검색결과27건
영화

이제훈, 오늘(3일) ‘아침마당’ 출격… ‘소주전쟁’ 홍보요정답네

배우 이제훈이 ‘아침마당’ 생방송에 출연한다.이제훈은 3일 오전 8시 2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 출연해 영화 ‘소주전쟁’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이제훈은 극중 맡은 글로벌 투자사 직원 최인범 역할에 대한 소개, 촬영장 비하인드 등 다양한 후일담을 들려주며 호기심을 자극할 전망이다.이제훈은 젊은 세대들을 사로잡는 유튜브 콘텐츠부터 라디오 그리고 5060세대에게 친숙한 ‘아침마당’ 등 열띤 홍보 활동으로 작품에 대한 진심어린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한편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종록(유해진)과 오로지 성과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다. 지난달 30일 개봉.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03 07:54
연예일반

‘미트3 우승’ 김용빈 “할머니, 내 목소리 듣고 숨 거둬” 울컥 (아침마당)

‘미스터트롯3’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용빈이 할머니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20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미스터트롯3’ 진선미(眞善美)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이정)이 출연했다.김용빈은 “저는 할머니 손에서 자랐다. 할머니가 고인이 되신 박춘석 선생님께서 ‘가수가 되지 않을래?’하고 제안하셨는데 못하셨다”면서 “그 시절엔 ‘우리 집안에 딴따라가 나온다’ 이렇게 말씀하셔서 가수가 못 되셨고, 미용업을 하셨다. 할머니가 못 이루신 꿈을 내가 이뤘다”고 말했다.김용빈은 오랜 공황장애로 슬럼프를 겪었다고 밝혔다. 그는 “나이가 들어 한 무대 한 무대 하다 보니 잘해야 된다는 압박감, 부담감이 많이 생기더라. ‘못하면 큰일 난다’는 생각을 했다. 또 성격도 완벽주의가 있다. 지금도 그렇다. 혼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공황장애가 왔는데 7년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집에만 있었다”라고 털어놨다.‘미스터트롯3’ 우승 후 가장 먼저 생각난 사람은 할머니라고. 김용빈은 “거의 엄마처럼 어릴 때부터 항상 나를 따라다녀 주셨고 친구 같은 분이셨다. 내 마지막 목소리를 들으시려고 마지막 호흡기 꽂고 계셨는데 마지막까지 내가 오고 7시간을 버텨내시고 내 목소리를 들으시고 눈물을 흘리시고는 바로 숨을 거두시더라”고 전해 먹먹함을 자아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20 13:25
예능

[TVis] 주현미, 장윤정 ‘어머나’ 먼저 제안 받았다…“욕심났지만 눈물 머금고 포기” (아침마당)

가수 주현미가 장윤정 히트곡 '어머나'를 부를 뻔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주현미는 1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 출연했다.이날 주현미는 ‘놓쳐서 아쉬운 곡이 있냐’는 질문에 “있다”며 장윤정의 ‘어머나’를 언급했다.주현미는 “작곡가 윤명선 씨가 그 곡을 나한테 먼저 보냈는데 그걸 몇 달간 갖고 있었다”며 “욕심은 나는데 표현이 안됐다. 그때 제가 애가 둘이고 나이가 40대 중반이었다. 이 노래를 깜찍하게 불러낼 자신이 없었다”고 말했다.이어 “내 음색으로는 안 되더라. 어떤 모습으로 불러야할지 모르겠어서 욕심났지만 눈물을 머금고 돌려줬다”며 “그게 장윤정이라는 가수에게 가서 정말 너무 멋지게 불려졌다”고 칭찬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2.11 13:07
뮤직

‘9남매 막내’ 김재중, 母 함께 ‘아침마당’ 출연 “효자 중의 효자”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크리스마스이브 아침을 훈훈하게 열었다. 김재중은 24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어머님(유만순 님)과 함께 출연해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가족애를 보여줬다.이날 김재중과 어머니는 ‘화요초대석’에 초대됐다. 김재중은 “크리스마스 이브날 ‘아침마당’에 함께하게 돼서 영광스럽다”라며 인사를 건넸고, 긴장하고 계신 어머니를 보며 “(어머니의) 숙녀 같은 모습을 오랜만에 본다”고 귀여운 장난으로 분위기를 풀었다. ‘아침마당’을 자주 챙겨본다는 어머니는 출연 소식을 듣고 한참 전부터 긴장했다는 게 무색할 만큼 금세 생방송에 완벽 적응하는 등 조곤조곤하면서도 유쾌한 말솜씨를 드러냈다. 김재중 또한 “‘편스토랑’ 출연 이후 식당 같은 곳에 가도 훨씬 많은 사람들이 알아봐 주신다”고 얘기하며 “요즘 내가 스타가 됐구나”라고 느낀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다복한 9남매 중 막내인 김재중은 30명이 훌쩍 넘는 대가족을 소개하면서 가장 잘 맞는 누나가 누구냐는 질문에 같이 스튜디오에 와준 첫째 누나를 고르는 센스를 보였다. 어머니는 여덟 명의 딸을 자랑하면서도 김재중에 대해 “효자 중의 효자”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김재중은 결혼한 큰 누나의 집에 얹혀살아야 했던 데뷔 때까지의 힘든 과정부터 이후 순탄치 않았던 일본 진출에 대한 이야기도 털어놓았고, 걱정스러운 마음에 처음엔 가수 데뷔를 반대했다던 어머니도 성공한 아들을 보며 “흐뭇하고 대견스러웠다”고 속 깊은 진심을 전했다.김재중과 어머니는 시종일관 눈을 맞추고 손을 맞잡으며 마지막까지 다정한 모습을 보이는 등 따뜻한 마음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24 11:49
연예일반

‘송지은♥’ 박위 “나랑 딱 맞는 퍼즐…결혼, 세상 다 얻은 기분” (‘아침마당’)

유튜버 박위가 가수 송지은과 결혼한 소감을 밝혔다.2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 박위가 출연해 ‘기적을 만들어 가는 법’이란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이날 박위는 송지은과의 첫 만남에 대해 “김기리의 추천으로 교회 아침 예배를 참석했다가 처음 만났다”며 “예배 끝나고 성경 공부하는 자리에 갔는데 송지은 뒤에서 빛이 나오더라. 첫눈에 반했다”고 말했다. 이어 “송지은도 내가 휠체어 타고 들어오는 모습에서 빛이 났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그는 “지금 지은이를 만나면서 정말 이 세상에 퍼즐이 있다면 나랑 딱 맞는 퍼즐이 완성된 느낌”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이어 결혼을 앞둔 소감에 대해 “세상을 다 얻은 거 같다. 그리고 난 항상 가정을 이루는 게 꿈이었다. 가정을 이룰 생각하니 너무 설렌다”고 전했다.박위와 송지은은 지난해 12월 직접 열애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9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28 14:21
연예일반

‘트롯퀸’ 송가인, 22일 ‘아침마당’ 출격

가수 송가인이 ‘아침마당’에 출격한다. 송가인은 22일 방송되는 KBS1 ‘아침마당’ 속 ‘화요초대석’에 출연해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평소 재치 넘치는 입담과 리액션을 자랑하는 송가인은 무명 시절부터 지금의 자리까지 오기 위한 과정, 어린 시절 이야기, 전국투어 콘서트 등 솔직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풀어놓을 예정이다. 송가인은 지난 5월부터 2022 전국투어 ‘연가’를 개최해 전국 각지 팬들을 만나고 있다. 오는 26~27일 송가인의 고향 광주에서 앵콜 콘서트가 개최되며, 다음 달 17~18일에는 서울에서 앵콜 콘서트가 열린다. 송가인이 출연하는 KBS1 ‘아침마당’은 22일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1.21 17:43
연예일반

박창근 TV·라디오 넘나드는 대활약...명품 라이브까지 ‘감동’

가수 박창근이 TV와 라디오를 넘나들며 감동을 자아냈다. 박창근은 12일 방송된 KBS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KBS2 라디오 ‘임백천의 백 뮤직’에 출연해 라이브 무대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아침마당’에서는 박창근의 진솔한 이야기가 빛났다.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사실 썰렁한 개인 홈페이지가 있었는데 요즘엔 자꾸 다운이 된다. 접속이 많다”며 쑥스러워했고, “어느 지역이든 공연을 갈 때마다 팬들이 공연장을 다 채워주시는 걸 보고 너무 많이 감동한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함께 출연한 김범룡과의 케미도 빛났다. 김범룡이 롤모델 중 한 명이라고 밝힌 박창근은 “싱어송라이터로 본인이 직접 창작해서 사람들에게 내보였는데 주목받았다는 게 달랐다. 노래가 일단 너무 세련됐다. 세련미 넘치는 청승을 감성 안에 갖고 있어 너무 좋았다”고 고백했다. 또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결승 2차전에서 자작곡 ‘엄마’를 부른 것에 대해 “창작곡이기도 했고, 감정 때문에 노래를 제대로 못했다. 거의 아무 생각 없었고, 시작과 끝에 어머니 생각이 크게 있었다”고 말한 뒤 ‘엄마’를 라이브로 불렀다. 이후 어머니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며 효심을 드러냈다. ‘임백천의 백뮤직’에서도 박창근의 입담과 노래 실력이 돋보였다. ‘어느 목석의 사랑’ 라이브로 포문을 연 박창근은 감미로운 기타 연주와 가창력으로 귀를 사로잡았다. 이후 김정호의 ‘세월 그것은 바람’을 직접 기타 연주와 함께 부르며 짙은 감성을 전하기도 했다. 청취자들과 장난기 가득한 소통도 진행됐다. 청취자들의 반말 질문에 반말로 답해야 하는 코너에서 편안한 반말과 사투리로 다정한 답변을 하며 친근한 매력을 발산했다. 임백천과의 호흡도 남달랐다. 기타를 치며 ‘루 크리스티’(Lou Christie)의 ‘새들 더 윈드’(Saddle The Wind)를 함께 부르며 뜻깊은 듀엣 무대를 완성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12 16:13
연예

'아침마당' 현미 "다리 다쳐서 5개월 걷지도 못해"

가수 현미가 부상을 당해 한동안 걷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2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현미가 1년만에 출연했다. 그는 "1년 만에 생방송에 출연한다. 다리를 다쳐서 걸음을 한 5개월 못 걸었다. 왼발 검지 발톱은 또 빠지고 있다"고 했다. 부상의 정도는 심각했다. "화분 들고 꽃에 물 주러 가다가 미끄러져서 못 걸었다. 수술도 했다. 다리 안에 철심을 9개 박았고, 3개 뽑았다. 왼쪽 다리는 식탁에서 의자가 넘어지면서 발톱을 찧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성격이 급하고 85세라는 나이를 생각하지 않는다. 스스로 '철 좀 들자' '나이를 생각하자'라고 이야기한다"고 덧붙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02 08:38
무비위크

'이번엔 잘되겠지', 5월 개봉..윤다훈 7년만 스크린 복귀

배우 윤다훈의 출연작, 영화 '이번엔 잘되겠지(이승수 감독)'가 5월 개봉한다. '이번엔 잘되겠지'는 폴리쉬, 토종닭, 오골계 등 닭이라면 자신 있는 소상공인 치킨집 사장 승훈이 거부할 수 없는 시나리오를 발견하고 영화 제작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 이 작품을 통해 윤다훈이 7년만에 스크린 복귀 소식을 알렸다. 윤다훈은 은근한 허당 기질의 주인공 승훈 역을 맡아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는 시트콤 ‘세 친구’ 이후 또 다른 세 남자의 조합으로 다시 한번 코믹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30일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되는 KBS 1TV '아침마당 - 화요초대석'에 출연하여 영화 개봉 소식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들을 선보인다. 미국 대통령을 연기하는 배우 명국 역으로 배우 김명국이 분한다. 뿐만 아니라 배우 이선진은 승훈의 아내 미선 역을 맡으며 생활력 강한 억척 주부로 코믹 연기를 선보인다. '이번엔 잘되겠지'는 오는 5월 개봉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3.29 17:02
연예

구혜선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드라마 하차, 죄책감 컸다" (아침마당)

배우 구혜선이 과거 드라마를 하차했을 당시를 떠올렸다. 23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배우 겸 작가 구혜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구혜선은 난치 질환으로 인한 슬럼프를 고백했다. 그는 지난 2017년 알레르기성 소화기능장애(아나필락시스) 진단을 받고, 출연 중이던 드라마 '당신이 너무합니다'에서 중도 하차한 바 있다. 구혜선은 "병이라기보다는 알레르기 증상이었다. 그 증상이 나타나면 순간적으로 쇼크가 온다. 제가 도대체 무엇 때문에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는지 몰라서 그걸 찾는 과정이 걸렸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한 달 정도 금식을 해야 했는데 서 있을 수가 없었고 버틸 수가 없었다. 결국 하차라는 결정을 할 수밖에 없었다"며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이 가장 컸다. '죽어도 해야 했는데' 이런 생각을 했다. 임하는 입장에선 그런 마음이었다"고 털어놨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23 10:3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