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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갬성캠핑' 차태현→곽신양, 가식없는 현실 추억여행

있는 그대로 즐겼다. 11일 방송된 JTBC ‘갬성캠핑’에서는 안영미, 박나래, 박소담, 솔라, 손나은이 순수했던 어린 시절로 추억여행을 떠났다. 특히 과거 사진을 그대로 재현한 의상과 귀여운 포즈가 높은 싱크로율을 완성시켜 보는 즐거움을 높였다. 갬성캠퍼들은 속이 뻥 뚫리는 바닷가에서 새로운 캠친 곽시양을 만나 덕풍계곡으로 향했다. 박소담은 어렸을 적 추억이 묻어있는 할머니 댁과 가까운 정박지에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가는 길에 마주친 그녀의 할머니 댁과 마을을 둘러보며 반가운 장소에 미소 짓고 친척들과 따스한 인사를 나누는 모습은 멤버들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뭉클하게 했다. 저녁 식사 또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메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떡볶이, 옛날통닭, 손칼국수, 불고기, 호빵까지 침이 고이는 음식과 타임머신을 탄 듯 리얼한 멤버들의 상황극, 음식과 관련된 추억 이야기가 재미를 안겼다. 곽시양은 예사롭지 않은 칼질과 요리솜씨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여심을 자극했다. 레크리에이션 지도자 자격증이 있는 솔라의 진행으로 펼쳐진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갬성캠퍼들과 캠친의 끼와 흥이 빅재미를 선사했다. 안영미의 힙한 관절댄스로 후끈 달아오른 분위기는 손나은의 ‘1도 없어’에 이어 저세상 텐션 박나래의 스웨그 넘치는 무대와 곽시양의 'Sweet Dream', 모두가 함께한 기차놀이까지 쉴 틈 없이 이어져 학창시절 수련회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했다. 한편, 이탈리아 콘셉트 여행을 함께했던 차태현은 이날 안영미와 박나래의 주도하에 펼쳐진 미담(?) 퍼레이드에 해명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연애만 14년, 첫사랑과 결혼한 그는 순정남 이미지에 대한 부담감을 내비쳤지만 안영미와 박나래는 ‘차블리’, ‘연쇄 사랑꾼’, ‘국민 아버지상’ 등 다양한 수식어를 붙여주며 차태현 몰이에 나서 코믹함을 더했다. 아침식사를 끝으로 차태현과 작별해야하는 갬성캠퍼들은 아쉬운 마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급기야 안영미는 자신을 밟고 가라고 드러눕기까지 해 하루사이에 급격히 친해진 이들의 찐친 케미를 느낄 수 있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12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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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신서유기8' 시즌 최고 6.6%…6주 연속 2049 타깃 1위

'신서유기8-옛날 옛적에'가 6.6%로 다시 한번 시즌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3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8' 6회에는 '제2회 음악 장학퀴즈'와 '송민호의 심야 나나포차'가 펼쳐지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6%, 최고 6.7%까지 치솟았다.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은 평균 5.5%, 최고 6.6%로 시즌 자체 최고 수치를 경신, 케이블, 종편 포함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의 경우 전국 평균 4.9%, 최고 6.0%로 6주 연속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달렸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는 참신한 게임과 멤버들의 케미스트리가 한데 어우러져 큰 웃음을 선사했다. 돌아온 '제2회 음악 장학퀴즈'에서는 유례없이 치열한 꼴찌 전쟁이 이어졌다. 게임 초반 강호동-이수근-은지원 OB라인이 승세를 보인 것도 잠시, 결국 강호동과 송민호가 박빙의 꼴찌 승부를 벌인 가운데 강호동이 굴욕 릴레이 딱밤의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심야 나나포차'에서는 송민호가 '마이노포차' 사장으로 등극해 막무가내 영업을 개시했다. 송민호가 제작진피셜 난이도 극상의 인물 퀴즈 도전에 성공하며 나나 대신 사장에 오른 것. 송민호는 멤버들의 투정에도 아랑곳않고 "내가 먹으려고 인수한 것"이라며 브레이크 타임까지 걸고 야식메뉴를 흡입해 웃음을 불렀다. 새로운 사장의 환심을 사기 위한 멤버들의 고군분투가 이어지는 가운데, 송민호는 "오늘 사장직 마지막"이라며 포차의 모든 음식을 베푸는 아량을 보였다. 다음날 단합대회에서는 '설거지 가치관'을 걸고 은지원과 규현이 한판 승부를 펼쳤다. 밤새 벌인 가치관 토론이 아침까지 이어지자 피오는 "이 얘기를 똑같이 한다. 어제 40번 들었다"라며 고개를 내저었다. 멤버들은 '손님이 설거지하면 안 된다' 은지원 팀과 '손님이 설거지해도 된다' 규현 팀으로 나눠 단합 경기에 참여했다. 규현 팀이 승리를 거머쥐며 규현은 아침식사와 가치관을 모두 얻어내는 데 성공했다. 몸보신 세트를 건 인물 퀴즈에서는 광안대교, 퐁네프의 다리 등 지역 건축물이 퀴즈로 등장해 멤버들을 당황시켰다. 규현-송민호-피오 YB라인이 승기를 잡았지만 규현이 약세를 보이며 1라운드 승리를 OB에게 내줬다. 20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될 '신서유기8' 7회에는 외국 건축물 퀴즈가 이어지며 몸보신 세트를 위한 접전을 펼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1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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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윤은혜, 집에 메뉴판까지..옥수동 윤식당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윤은혜가 은혜로운 아침밥상을 공개한다. 2일 방송되는 KBS 2TV 추석특집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16번째 메뉴 대결이 시작된다. 이와 함께 김재원, 윤은혜, 문정원 3인의 새로운 편셰프가 첫 등장한다. 3인의 편셰프 중 윤은혜는 한식, 양식은 물론 베이킹까지 섭렵한 요리 실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고 한다. 이연복 셰프가 “지금까지 편스토랑에서 나와서 한 요리 중 역대급”이라며 혀를 내둘렀다고. 여기에 윤은혜 스스로 ‘편스토랑’의 '찐팬'이라고 밝힌 만큼, 윤은혜가 첫 편셰프 도전에 어떤 활약을 펼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은혜가 셰어하우스에서 함께 생활하는 하우스메이트들을 위해 아침 밥상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집안일 중 식사만큼은 자기가 전담한다는 윤은혜는 친구들의 아침식사 메뉴를 고민했다고. 이에 친구들은 의문의 종이를 꺼내 메뉴를 고민해 보는 이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윤은혜가 해줬던 메뉴들을 적어놓은 간이 메뉴판이었던 것. 고민 끝에 친구들은 서로 다른 입맛에 따라 한식인 콩나물국밥, 양식인 파니니를 주문했고, 여기에 윤은혜는 자신의 아침식사로 부라타치즈샐러드까지 준비하기 시작했다. 장르도 종류도 다른 이 메뉴들을 한 번에 차릴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됐다. 먼저 윤은혜는 밀가루 반죽부터하기 시작했다. 파니니를 만들기 위한 빵부터 직접 만든 것. 반죽과 몇 번의 숙성을 거쳐 기가 막힌 비주얼로 완벽하게 완성된 빵을 보며 ‘편스토랑’ 스튜디오에서는 탄성이 쏟아졌다고 한다. 특히 윤은혜는 100% 독학으로 베이킹을 하고 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윤은혜는 친구의 주문에 따라 유명 맛집에서 먹어본 콩나물국밥도 만들었다. 자신이 먹었던 맛의 기억을 더듬어 재료를 예측한 윤은혜는 이어 자신만의 방식으로 콩나물국밥을 완성했다고 한다. 여기에 수란까지 완벽하게 곁들여 모두의 군침을 유발했다고. 이외에도 본인의 메뉴 부라타치즈샐러드를 만들 때는 초특급 요리 꿀팁과 초간단 레시피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윤은혜의 은혜로운 가정식 아침밥상 3종을 접한 ‘편스토랑’ 식구들은 입을 쩍 벌리고 감탄했다고. “옥수동 윤식당이다”, “저 셰어하우스에 남는 방 없나?”며 부러움을 쏟아냈다는 전언. 특히 윤은혜가 이렇게 열심히 요리하는 진짜 이유가 밝혀지며 감동을 자아냈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2일 오후 10시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0.0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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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만 있어도 미소…" 유해진의 '삼시세끼'

배우 유해진이 종잡을 수 없는 상황극과 허를 찌르는 센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유해진은 8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 차승원·손호준과 함께 끊임없는 상황극을 펼치며 예능감을 발산했다. 아침식사 설거지를 마친 뒤 전날 눈여겨 본 창고로 발걸음을 옮겼다. 취미가 목공과 운동인 유해진은 창고의 활용도를 살피고 '아뜰리에 뭐슬'이라는 다용도 공간을 탄생시켰다. 이와 동시에 유해진은 특유의 언어유희와 상상력을 발휘, 멤버십 가입 조건부터 나뭇조각 도어락까지 갖추며 디테일함을 놓치지 않아 보는 이의 웃음을 유발했다. 선상 낚시를 위해 직접 배 운전에 나섰고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승선감에 승객으로 오른 차승원·손호준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유해진은 특별 가이드를 자처하며 현실감 넘치는 상황극을 이끌어 내 차승원과 종잡을 수 없는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그런 와중에 궂은 날씨로 파도가 거세지자 유해진은 침착하게 선착장으로 복귀하며 다시 한번 '마도로스 유'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 가운데 어김없이 죽굴도의 저녁 시간은 돌아왔고 특별한 소득이 없었던 유해진과 차승원·손호준은 감자와 고구마로 끼니를 해결하기로 결정했다. 유해진은 경양식 레스토랑 셰프 컨셉트 상황극을 설정해 하이퍼리얼리즘의 연기를 보여줬다. 특히 유해진은 메뉴 선정부터 음료를 따르는 손놀림까지 섬세하게 표현하는 것은 물론 어떤 당황스러운 요구에도 센스 넘치게 맞받아쳐 단출한 식사지만 품위 있게 변모시켰다. 이렇듯 유해진은 단조로운 일상에도 특유의 성실함과 유머를 유지하며 자기 방식대로 적응해 나가 시청자들에게 뜻밖의 힐링을 선물했다. 여기에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센스는 매 순간 활력을 불어넣으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5.0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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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44차원 이유리, 나홀로 흥폭발 "쑥대머리"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유리가 흥을 폭발하며 노래 실력을 공개한다. 내일(20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될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분식을 주제로 한 편셰프들의 메뉴 개발 이야기가 공개된다. 그 중 이유리는 신박한 아침식사부터 깜짝 노래실력까지, 반전 넘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이유리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냉장고 앞으로 향하는 여배우의 일상을 공개한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독보적인 아침식사 여왕답게 결코 평범하지 않은, 신박해서 더 궁금하고 군침 도는 아침식사 메뉴를 선택한다. 그러나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이유리의 일상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아침 식사 후 이유리는 메뉴 개발을 위해 집을 나선다. 혼자 자동차에 오른 이유리는 나홀로 자동차 노래방을 시작한다. 아무도 없는 가운데 갑자기 "쑥대머리~"를 외치는가 하면, 발라드부터 판소리까지 장르 불문 노래 실력을 뽐낸다. 메뉴평가단장 이승철은 의외의 노래 실력에 "가수 후배였네"라며 혀를 내두른다. 그렇게 혼자만의 흥 넘치는 시간을 갖던 이유리가 폭탄 발언을 해 또 다시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유리는 "노래가 괜찮은 것 같다. 제2의 인생을 찾은 것 같다"고 말한 뒤 "'신상출시 편스토랑'도 OST 나올 때 안 됐나?"라며 귀여운 욕망까지 드러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19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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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효과" '맛남의 광장' 첫방부터 시청률·화제성 쌍끌이

'맛남의 광장'이 첫 방송부터 시청률은 물론,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정규 첫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은 가구 시청률 6.8%,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화제성을 주도하는 2049 타깃 시청률은 2.6%로 첫 방송과 동시에 목요 예능 1위 자리에 올랐다. 본격적인 첫 장사 개시 전, 백종원이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을 위해 아침 식사를 차려주는 장면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7.4%까지 치솟았다. '맛남의 광장'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신메뉴를 개발해 유동인구가 많은 만남의 장소에서 판매하는 과정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 백종원은 "과잉 생산되서 가격이 폭락했거나 우리가 잘 몰랐던 농산물을 알려주자는 취지다. 그걸 휴게소나 기차역 등 사람들이 많이 만나는 곳에서 판매를 하는 거다.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라며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첫 번째 맛남의 장소는 강원도 강릉의 옥계휴게소였다. 강릉 지역은 지난 4월 발생한 대형 산불과 태풍의 여파가 여전히 남아있는 곳. 그중 산불로 인해 일부 건물이 소실되어 큰 피해를 본 옥계휴게소에서 강릉의 농수산물을 활용한 메뉴로 첫 장사를 시작, 그 의미를 더했다. 백종원은 "(우리가 가는) 휴게소가 다 탔다고 하는 소문 때문에 손님이 안 간다. 이번에 강원도 농수산물을 홍보도 하고, 그걸 그 휴게소에서 팔면서 (휴게소의 상태가) 괜찮다는 것도 알려주자"라며 첫 장사를 할 휴게소에 대해 이야기했다. 멤버들은 강원도의 양미리, 홍게, 감자로 메뉴 개발을 하기로 했다. 그중 '바다의 용'이라는 뜻을 가진 양미리는 강릉 일대 앞바다에서 11월에서 1월에 집중적으로 출몰하는 어종이다. 그러나 양미리는 제철 기간이 짧고 조리법이 한정적인 탓에 어민들이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양미리 협회장의 말을 듣던 백종원은 "걱정 마시라. 5일 이후엔 정신 못 차리실 거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후 멤버들은 주방에서 특산물 요리연구에 나섰다. "엄청 깔끔하다. '청결'에서는 서장훈과 투톱이다"라던 김희철은 '요알못'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고, 추석 특집 방송에도 출연했던 양세형은 '선배미'를 뽐내며 백종원의 수제자로 등극했다. 백종원은 "장사용이 아니라 집에서 따라할 수 있게 하는 거다"라며 두 가지 방식으로 양미리 조림의 조리법을 알려줬고, 이어 비법 양념으로 홍게라면을 끓여냈다. 다음날 아침, 멤버들은 옥계휴게소로 첫 출근했다. 멤버들 몰래 먼저 휴게소에 와있던 백종원은 본격적인 장사 시작 전, 멤버들을 위해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덕분에 멤버들은 갓 지은 뜨끈한 밥에 돼지고기를 넣고 끓인 감잣국과 달걀 요리로 소박하지만 든든한 아침 식사를 즐겼다. 장사를 앞두고 멤버들이 오손도손 아침식사를 하는 이 장면은 보는 이들의 군침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곧 시작될 첫 장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분당시청률 7.4%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이후 본격적인 장사가 시작됐다. 오전 장사 메뉴는 양미리 조림 백반과 홍게라면이었다. 양세형과 김동준은 양미리 조림을, 백종원과 김희철은 홍게라면을 맡았다. 백종원이 라면을 끓이는 동안 김희철은 홍게 손질부터 세팅, 접객, 청결까지 신경 쓰며 완벽한 주방 보조 역할을 톡톡히 했다. 양세형은 긴장한 듯 했지만 침착하고 꼼꼼하게 양미리 조림을 만들어 나갔다. 그런 양세형 옆에서 김동준은 적재적소에 도움을 줬고, 시종일관 미소를 보이며 양미리 홍보 요정으로도 활약했다. 멤버들은 첫 장사부터 몰려든 손님에 실수를 하기도 했지만 맛있게 먹어주는 손님들의 모습에 뿌듯해했다. 김희철은 오전 장사를 마무리하며 "이렇게까지 했는데 우리 어민분들 농민분들이 앞으로도 (특산물들이) 잘 팔려서 웃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멤버들이 감자를 활용한 또 다른 메뉴로 오후 장사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져 기대감을 높였다. 지역 농산물 살리기 프로젝트 '맛남의 광장'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2.0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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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근처 맛집을 찾는다면, 손맛 좋은 속초 황태구이 맛집'민속촌순두부'

여행하기 좋은 계절 가을이 점점 깊어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늦가을을 만끽하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특히 막바지에 접어든 단풍을 보기 위해 강원도내 주요 명산중 하나인 설악산으로 떠나는 여행객들도 많이 있다.속초 대표적인 여행지로 손꼽히는 설악산에서 단풍 트레킹후 허기진 배를 채워줄 주변 맛집을 찾는다면 속초 노학동 원암학사평길(일명 학사평 콩꽃마을)에 위치한 민속촌순두부를 찾아가면 된다.속초 순두부 맛집으로도 유명한 민속촌순두부는 주인장이 직접 개발한 특제 소스를 발라 구워내는 황태구이가 매우 맛있는 집으로 알려져 있다.민속촌순두부의 인기 메뉴인 ‘황태모듬정식’을 주문하면 집밥 같은 느낌의 여러 종류의 밑반찬들과 함께 황태구이와 순두부찌개를 같이 맛볼 수가 있다.속초 맛집 ‘민속촌순두부’의 이이순 사장은 “황태구이를 접한 고객들이 황태구이 양념 비법을 물어보는 경우가 많고 양념장만 따로 사고 싶다는 요청들이 있어 양념장은 원하는 경우 구매가능 하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믿고 찾아주는 모든 고객들이 민속촌순두부의 건강한 음식을 먹고 맛있는 추억 하나를 더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설악산 맛집 ‘민속촌순두부’는 맛있는 음식뿐만 아니라 넓은 공간으로 단체가족손님 및 동호회 회원 인원들도 얼마든지 수용이 가능한 좌석수를 갖추고 있으며 기다리지 않고 식사를 하고 싶다면 미리 예약을 한 뒤 방문하는 것이 좋다.푸근함과 정이 있는 강원도 속초 맛집 민속촌순두부는 방문객이 속초의 아름다운 추억이 오래 남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고 있다.민속촌순두부의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7시부터 오후3시까지로 아침식사 및 단체예약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서도 가능하다.이소영 기자 2019.10.3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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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맛집 로드] 가을에 즐기는 따끈한 쏘가리매운탕의 명가, 그집쏘가리

단풍이 가장 아름답게 물들고 있는 지금 이 시기, 아름다운 팔경으로 유명한 단양 역시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물론 단풍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 그리고 먹거리가 있는 단양 가볼만한곳도 단양 여행코스로 사랑받는 만큼, 모처럼 단풍놀이를 떠난다면 방문해볼 것을 추천한다.이 시기에 방문해야 할 단양 가볼만한곳 하면 역시 보발재가 아닐까? 화려하게 색을 입은 보발재의 모습은 그림엽서의 한 장면을 펼쳐놓은 듯 아름답다. 물론 이 외에도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와 짚와이어는 단풍으로 물든 단양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와이어를 타고 하늘을 내달리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단양 여행코스로 인기가 좋다. 단양의 즐길 거리로 알려진 패러글라이딩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추천코스. 물론 단풍놀이를 즐긴 후 구경시장에서 단양 먹거리를 맛보고 카페에서 잠시 쉬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다.저녁 무렵의 수양개빛터널에서 화려한 조명으로 빛나는 풍경을 만끽하며 아름다운 포토스팟으로 sns에 많이 알려져 있는만큼 젊은이들의 단양 데이트코스 역시 추천할만 하다. 이영자가 다녀간 단양카페로 유명한 카페산과 레저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인기놓은 패러글라이딩체험은 단양 놀거리를 풍성하게 채워준다.물론 이와 함께 가을의 서늘한 바람에 식은 몸을 데워줄 단양맛집 추천도 빼놓을 순 없다. 뜨끈한 국물로 점심, 저녁은 물론 단양 아침식사로도 인기인 구인사 맛집 그집쏘가리는 단양 쏘가리매운탕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곳. 서울 은성회집, 곡성 청솔가든, 일산 메기일번지, 제주 몰질식육식당과 함께 전국 5대 매운탕으로 유명할 만큼 진하고 시원한 쏘가리 매운탕 국물 맛이 현지단골은 물론 입소문을 타고 여행객들에게도 많이 알려졌다. 이는 많은 쏘가리골목에 있는 식당 가운데서도 정직하게 국내산 생물쏘가리를 고집하며 식재료관리를 철저히 하며 쏘가리 특유의 탄력 있는 식감과 맛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쏘가리매운탕 이외에 매운탕 전문점인 만큼 매운탕 메뉴에 집중한 것이 프로페셔널한 느낌이다.다른 곳과는 차별화되는 그집쏘가리의 맛과 정직함 덕분인지, 이곳은 단양 구경시장 맛집으로 불릴 뿐 아니라 여행객들이 찾는 단양 대명리조트 맛집으로도 떠오르고 있다.이소영 기자 2019.10.2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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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표선 맛집 ‘바다여행횟집’의 가성비 좋은 회 한상차림

여행하기 좋은 계절 가볼만한 여행지로 가을의 제주는 어떨까. 특히 제주의 표선 해수욕장은 둥그런 호수 같은 모양을 하고 있으며 썰물 때면 백사장이 원형으로 드러나 백사장 위를 자유롭게 걸으며 바다 산책이 가능하다.또한 주변에는 곳곳이 소나무숲이라 울창하고 잔디밭이 잘 조성이 되어 있어 야영하기에도 좋아 일부러 야영하기 위해 찾기도 한다. 물론 야영객을 위한 주차장, 화장실, 탈의실 등도 잘 갖추어져 있다.제주 표선 해수욕장 주변에는 제주민속촌박물관, 성읍민속마을, 남원큰엉, 제주신영영화박물관 등 관광명소도 많아 즐길거리가 다양하며 식도락여행지로 좋은 곳이다.제주 표선 해비치에서 맛집을 찾는 다면 풍성한 회 한상차림으로 유명한 ‘바다여행횟집’을 찾아가면 된다.이곳의 메뉴인 모듬회를 주문하면 자연산회와 더불어 제철에 맛이 좋은 해산물들이 부메뉴로 함께 제공된다. 해산물외에도 갈치회, 전복내장볶음밥, 전복구이 등 다양한 음식들이 함께 나오기 때문에 상차림이 매우 푸짐하고 음식의 가격대비 가성비가 뛰어 나다.표선 맛집 바다여행횟집의 관계자는 “회를 더욱 맛있게 즐기는 방법 중 하나로 초밥용 밥에 생겨자를 올리고 자연산회를 한 점 올린 뒤 잘 숙성된 백김치와 함께 싸먹는 것인데 일명 셀프초밥으로 통한다”고, 그러면서 “자연산 회는 포장도 가능하며, 가족 및 단체 식사 손님들을 위해 가족룸, 단체룸을 별도로 마련하여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하시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표선 바다여행횟집에서는 자연산 모듬회 외에 뜨끈한 해물탕에는 활전복, 소라, 낙지 등 해산물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으며 깊은 국물맛이 일품이라 아침식사 해장용 메뉴로 찾는 손님들이 제법 많다고 한다.바다여행횟집의 식사메뉴로는 성게미역국, 전복돌솥밥, 통갈치구이 등이 있으며 계절메뉴인 해산물물회와 활한치물회도 준비되어 있다.제주 해비치 맛집 ‘바다여행횟집’의 김정배사장은 “표선의 대표 숙소인 해비치와 대명샤인빌이 근처에 있어 대명샤인빌 맛집을 찾으시는 분들이 우리 가게를 찾아와 만족스러운 식사를 드시고 돌아갈 때마다 뿌듯한 기분이 든다”고 하면서 “제주도를 여행오신 분들에게 좋은 기억이 될 수 있도록 음식마다 감사의 마음 담아 요리하고 있다”고 전했다.제주 표선 가볼만한곳 ‘바다여행횟집’은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해 있으며 아침식사 및 단체예약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서도 가능하다.이소영 기자 2019.10.2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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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맥치킨’ 등 치킨 버거 3종 출시

맥도날드는 치킨 패티를 업그레이드한 ‘맥치킨’과 ‘치킨 치즈 머핀’을 정식 재출시하고, 신제품 ‘맥치킨 모짜렐라’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맥도날드의 맥치킨은 담백하고 고소한 풍미가 일품인 버거로 치킨 버거 본연의 클래식한 맛을 원하는 마니아층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 때문에 홈페이지 등을 통해 꾸준히 고객들의 재출시 문의가 이어졌고, SNS를 통해 고객들이 선정한 ‘다시 만나고 싶은 메뉴’에 상위에 랭크되곤 했다. 맥도날드는 이러한 고객 성원에 회답하고자 ‘맥치킨’과 ‘치킨 치즈 머핀’을 정식 메뉴로 10일부터 선보이기로 했다. 돌아오는 ‘맥치킨’은 고객들이 기다려왔던 담백한 치킨 패티와 고소한 화이트 마요 소스의 조화는 그대로 맛볼 수 있으면서도, 치킨 패티를 기존 대비 약 50% 증량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버거로 푸짐하게 재탄생했다. 또한 맥모닝 메뉴인 ‘치킨 치즈 머핀’ 역시 더욱 두꺼워진 패티로 업그레이드돼 든든하고 포만감 있는 아침식사를 원하는 고객에게 안성맞춤인 메뉴로 돌아왔다. 이와 함께 같은 날, 맥도날드는 담백하고 깔끔한 맛의 맥치킨에 이탈리아식 매콤한 아라비아따 소스와 고소하고 부드러운 골든 모짜렐라 치즈스틱이 더해져 환상의 조합을 자랑하는 신제품 ‘맥치킨 모짜렐라’를 선보인다. 맥치킨 모짜렐라는 특별 한정 판매 메뉴로 12월 1일까지만 판매될 예정이다. 맥치킨 모짜렐라의 가격은 단품 4,700원(세트 5,900원)이며, 맥치킨은 단품 3,300원(세트 4,500원), 치킨 치즈 머핀은 단품 3,200원(세트 4,200원)에 구입 가능하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맥치킨을 사랑해 주시는 고객들의 지속적인 요청과 클래식한 치킨 버거의 맛을 그리워한 고객들을 위해 맥치킨과 치킨 치즈 머핀을 한층 업그레이드하여 다시 선보이게 됐다”라며 “맥치킨을 그리워했던 마니아층들에게 재출시 소식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고, 모짜렐라 치즈와 아라비아따 소스가 어우러진 신제품 맥치킨 모짜렐라 역시 맥치킨 마니아들에게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19.10.0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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