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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게임)

웹젠 ‘뮤 아크엔젤2’, 대만 공략 순항 중

대만 공략에 나선 웹젠의 ‘뮤 아크엔젤2’가 초반 순항하고 있다. 웹젠은 지난 4월 28일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2' 대만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뮤 아크엔젤2는 출시 직후 iOS 인기 순위 1에 올랐으며, 주말을 거쳐 구글 앱마켓에서도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웹젠 측은 “대만에서 빠르게 늘어나는 뮤 아크엔젤2 이용자를 수용하기 위해 게임 서버를 기존 2개에서 현재 15개까지 증설했다”고 말했다. 웹젠은 뮤 아크엔젤2가 '뮤 아크엔젤' 시리즈의 높은 인지도와 우수한 현지화 작업 등으로 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분석했다. 웹젠의 '뮤 아크엔젤' 시리즈는 대만 및 동남아 게임 시장에서 꾸준히 호응을 얻고 있다. '뮤 아크엔젤'은 2020년 베트남 출시를 시작으로 2021년 동남아시아 5개국(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필리핀, 태국, 싱가포르 앱 마켓 매출 순위 10위권을 기록했다. 베트남에서는 양대 앱마켓 매출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2.05.02 16:34
생활/문화

웹젠, 신작 ‘뮤오리진3’로 뮤 IP 파워 보여준다

웹젠이 대표 IP(지식재산권)인 ‘뮤’ 파워를 신작 ‘뮤오리진3’로 이어간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웹젠은 23일 신작 모바일 게임 ‘뮤오리진3’를 정식 출시한다. 뮤오리진3는 국내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온라인역할수행게임)의 전성기를 열었던 '뮤오리진' 시리즈의 최신작이며, 2018년 '뮤오리진2' 이후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후속작이다. 뮤오리진은 웹젠이 2001년 선보인 국내 최초 3D PC 온라인 게임 ‘뮤 온라인’ IP를 기반으로 개발한 모바일 MMORPG다. 모바일 게임이 활성화되지 않았던 2015년 4월에 첫선을 보여 23일 만에 구글 앱마켓 매출 1위에 올랐고, 그해 10월에는 국내 모바일 게임 최초로 모든 앱마켓에서 동시에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이는 PC 온라인 게임에 주력하던 국내 게임개발사들을 자극해 모바일 게임 개발에 적극 나서게 했다. 웹젠은 2018년 6월에 ‘뮤오리진2’을 선보여 뮤오리진 시리즈의 흥행 기반을 다졌다. 뮤오리진2는 출시 직후 구글과 애플 앱마켓에서 매출 2위에 올랐고, 누적 게임 다운로드 수 80만건을 넘었다. 웹젠은 이번 뮤오리진3으로 뮤 IP 파워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작에서 크게 발전한 게임 시스템을 다양하게 담아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고 자평했다. 뮤오리진3는 뮤 IP 게임 중 최초로 ‘언리얼 엔진4’로 제작돼 고화질의 그래픽이 특징이다. 게임 내 건물과 사물의 질감, 그림자 등이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있고, 쿼터뷰 방식이었던 전작과 다르게 3D 시점을 지원해 자유로운 시점 전환이 가능하다. 쿼터뷰 방식이 익숙한 이용자들을 위해 2.5D 시점도 동시에 지원한다. 날개를 이용한 실제 ‘비행 시스템’으로 뮤만의 독창적인 날개 시스템을 발전시켰다. 전작에서는 날개로 근거리 이동만 가능했지만, 뮤오리진3에서는 육지와 바다, 하늘을 비행하면서 탐험할 수 있다. 날개가 높은 등급으로 진화할수록 비행 속도가 높아지며, 캐릭터의 외형을 화려하게 꾸밀 수도 있다. 핵심 콘텐트인 ‘어비스 전장’이 기술적으로 발전해 대규모 경쟁의 재미도 준다. 뮤오리진2의 어비스 전장은 전 서버 이용자가 모이는 하나의 공간에 불과했지만, 뮤오리진3에서는 지역이 세분화돼 전략적인 경쟁이 가능하다. 어비스 전장에는 각 서버의 전용 영지와 별도의 분쟁 지역이 존재한다. 전용 영지에서는 서버 구성원이 단합해 다양한 콘텐트를 즐길 수 있고, 분쟁 지역에서는 경쟁 서버의 영지를 빼앗아 각종 이권을 획득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할 수 있다. 뮤오리진3는 콘텐트를 즐기면서 각종 장비와 아이템을 수집하는 '파밍' 요소는 크게 늘리고, 모바일 게임 특유의 확률형 아이템 비중은 줄여 과금에 대한 피로도도 낮췄다. 웹젠 관계자는 “그동안 뮤오리진 시리즈를 주축으로 한 뮤 IP 모바일 게임들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그래픽과 게임 시스템 등이 한층 더 발전한 뮤오리진3의 흥행 기대감도 높다”며 “뮤오리진3가 2021년 '뮤 아크엔젤2' 이후 웹젠의 신작 공백을 메우고, 새로운 매출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2.02.22 07:00
생활/문화

웹젠, 신작 ‘뮤 아크엔젠2’로 전작 인기 이어간다

중견 게임사 웹젠이 오랜만에 신작 게임을 내놓는다. 작년 5월 ‘뮤 아크엔젤’을 출시해 짭짤한 재미를 봤던 웹젠은 그 후속작인 ‘뮤 아크엔젤2’로 인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웹젠은 오는 9일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뮤 아크엔젤2’를 정식으로 서비스한다. 전작의 세계관을 잇는 뮤 아크엔젤2는 '뮤' 시리즈를 대표하는 캐릭터인 흑기사·흑마법사·요정을 동시에 조작하며 전투에 임하는 집단 육성 시스템이 특징이다. 캐릭터를 중복으로 구성할 수 있으며, 각 캐릭터당 2개로 나누어지는 특성까지 더해져 50여 가지가 넘는 자신만의 군단을 꾸릴 수 있다. 회사 측은 “집단 육성 시스템은 50여 가지 캐릭터 조합과 집단 전투로 유저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사냥 PvE(유저와 몬스터 대결) 콘텐트와 PvP(유저 간 대결) 콘텐트를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고 말했다. 다양한 클래스를 동시에 운영하는 만큼 각 클래스와 조합에 어울리는 장비 파밍(캐릭터 능력 상승을 위한 아이템 등을 모으는 행위)의 재미도 있다. 웹젠은 MMORPG 본연의 재미에 집중할 수 있도록 빠른 캐릭터 성장과 사냥으로 파밍 시스템을 효율화했다. 게임 편의성도 강화했다. 시계 콘텐트로 제공하는 비접속 경험치가 게임 종료나 마을에서 쉬고 있어도 쌓일 수 있도록 했다. 현상금 퀘스트 등 일부 콘텐트의 편리한 진행을 돕는 부분 자동 진행도 게임에 최적화했다. 웹젠은 뮤 아크엔젤2가 흥행에 성공한 전작을 계승한 만큼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뮤 아크엔젤은 원작인 PC 온라인 게임 '뮤 온라인'의 게임성을 모바일에 고스란히 옮긴 작품으로, 작년 5월 출시 직후 구글 앱마켓 매출 3위에 올랐다. 올해는 필리핀·태국·싱가포르 등 해외에 진출해 구글 매출 톱10을 유지하고 있다. 뮤 아크엔젤의 인기는 실적으로도 이어져 1분기 뮤 IP 게임의 총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한 492억원을 기록했다. 또 동남아시아에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2분기의 전체 해외매출도 전년 동기와 직전 분기 대비 각각 3.2%, 8.9% 증가한 283억원을 기록했다. 웹젠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는 뮤 아크엔젤2가 신작 공백을 메우고 회사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젠은 뮤 아크엔젤2 출시에 힘을 주기 위해 마케팅을 본격화한다. 개그맨이자 가수인 유세윤을 모델로 정하고 TV 광고를 진행한다. 뮤 아크엔젤2 공식 커뮤니티에서도 150명에게 구글 기프트 카드 1만원권을 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1.09.07 07:00
생활/문화

[권오용의 G플레이] 중견 게임사, 이대로 끝낼 순 없다

올해 상반기 중견 게임사 데브시스터즈가 대형 게임사의 틈바구니에서 빛나는 행보를 했다. 지난 1월 출시한 모바일 게임 ‘쿠키런:킹덤’이 빅히트를 치며 인기 게임으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다른 중견 게임사는 기대만큼의 성과를 거두지 못하며 데브시스터즈를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봐야 했다. 하반기에도 남만 부러워할 수 없는 상황이다. 틈새시장인 PC 시장을 비롯해 멀티 플랫폼, 모바일 등 전방위 공략에 나선다. 제2의 데브시스터즈가 나올지 주목된다. 신작 불모지 PC 유저 공략 중견 게임사의 하반기 시장 공략 타깃은 PC 시장이다. 네오위즈와 엠게임, 라인게임즈가 신작 PC 온라인 게임을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인 스팀에 선보인다. 네오위즈가 가장 빠르게 움직인다. 내달 7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스 언리쉬드 PC’를 스팀에 정식 출시한다. 이 게임은 작년 3월 선보인 콘솔 버전을 원작으로 했다. 화려한 콤보 액션과 오픈 월드를 기반으로 다양한 보스 및 몬스터와의 전략적인 전투, 던전, 3대 3 투기장, 15대 15 전장으로 대표되는 다양한 PvP(이용자 간 대결) 등이 특징이다. 지난 5월 파이널 테스트에는 40만명이 참가했으며 최대 동시 접속자 수 4만5000명을 기록했다. 현재 스팀 예정작 찜 목록 13위(글로벌)에 올랐으며, 사전 예약자도 100만명을 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엠게임은 오는 8월 자체 개발한 메카닉(로봇) 3인칭 총싸움 게임 ‘배틀스티드:군마’를 스팀(정식 출시 직전 버전인 얼리엑세스)에 내놓는다. 언리얼 엔진4로 만든 배틀스티드는 유저들이 우주 식민지에서 발견된 새로운 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각 나라 군수 기업들 간의 경쟁에 용병으로 참가해 6대 6 팀 대전으로 로봇 전투를 벌이는 게임이다. 7개의 거대 메카닉을 조작해 같은 팀과의 협력으로 전투 지역의 거점을 점령하고, 자원을 모아 다양한 승리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개성이 강한 게임을 선보여온 라인게임즈는 개발 관계사 픽셀크루즈가 만든 PC 온라인 액션 RPG인 ‘더 밴시’를 하반기에 스팀(얼리엑세스)에 출시한다. 언리얼 엔진4에 기반한 고품질 그래픽과 전투 쾌감을 극대화하는 타격감, 직업이 아닌 장비의 제작과 증폭으로 이뤄지는 독특한 성장 방식 등이 특징이다. 이들 게임사들은 PC 온라인 신작의 스팀 출시로 제2의 배틀그라운드를 꿈꾼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를 스팀 얼리엑세스로 선보여 현재 글로벌 히트작에 올랐다. 모바일 격전지 참전 레드오션이라고 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한 모바일 게임 시장에 신작을 들고 뛰어드는 중견 게임사도 있다. 특히 주목되는 게임사는 웹젠이다. 올해 첫 신작인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2'를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 게임은 지난해 선보인 ‘뮤 아크엔젤’의 정식 후속작으로, 하반기 웹젠의 실적을 책임져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았다. 전작이 구글 앱마켓에서 매출 상위권을 유지한 만큼 웹젠이 뮤 아크엔젤2에 거는 기대가 크다. 뮤 아크엔젤2는 ‘뮤' 시리즈를 대표하는 캐릭터인 흑기사·흑마법사·요정을 동시에 조작하며 전투에 임하는 집단 육성 시스템이 특징이다. 또 캐릭터의 개성을 살린 국내 정상급 성우들의 연기에 다양한 효과음과 배경음을 추가해 게임의 웅장함을 더했다. 웹젠은 최근 뮤 아크엔젤2의 사전예약을 시작했으며, 총 2만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엠게임도 3분기에 수집형 모바일 RPG ‘제국영웅(가칭)’을 내놓는다. 먼저 국내에 선보이고 태국·싱가포르·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등 4개국에도 출시한다. 제국영웅은 3D로 구현된 수집형 RPG로, 카드 수집과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가 결합된 하이브리드형 게임이다. 혁신적인 분대 구성과 스릴 넘치는 PvE, PvP가 특징이며 자신만의 영지를 업그레이드하고 강력한 군대를 양성해 월드맵에서 세력전 및 지역 점령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멀티플랫폼 게임도 출격 라인게임즈와 펄어비스는 다양한 플랫폼을 동시에 공략하는 신작을 하반기에 선보인다. 라인게임즈는 모바일과 PC(스팀)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멀티플랫폼용 게임 ‘대항해시대 오리진’를 준비하고 있다. 이 게임은 라인게임즈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글로벌 히트작 ‘대항해시대’의 발매 30주년을 기념하는 타이틀이다. 오픈월드 MMORPG인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200곳이 넘는 전 세계 항구를 탐험하며 1000명 이상의 주요 캐릭터와 상호작용하고, 4000여 종의 발견물 및 1000여 종의 문화별 장비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하는 모험이 주요 콘텐트다. 라인게임즈는 또 다른 모바일과 PC 멀티플랫폼용 신작인 ‘언디셈버’도 하반기에 공개할 예정이다. 개발사 니즈게임즈가 핵앤슬래시 RPG로 만들고 있는 언디셈버은 언리얼 엔진4에 기반한 세련된 그래픽을 통해 각종 스킬을 발동할 시 짜릿한 타격감과 액션 쾌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작 기근인 펄어비스는 올 겨울에 콘솔과 PC 플랫폼에 ‘붉은사막’을 출시할 계획이다. 붉은사막은 펄어비스의 차세대 게임 엔진으로 개발하고 있는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광활한 대륙에서 생존을 위해 싸우는 용병들의 이야기를 사실적인 캐릭터와 스토리로 그려냈다. MMORPG와 다른 게임성을 차별 포인트로 내세웠으며, 싱글 플레이와 온라인 플레이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형태의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다양한 플랫폼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멀티플랫폼 게임은 게임사가 어느 정도 개발 능력을 갖춰야 만들 수 있는 것이어서 라인게임즈와 펄어비스 신작에 기대된다”고 말했다. 다만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개발자들의 재택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하반기 출시 목표를 맞출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올해 게임 시장이 변화무쌍하다. 아무도 예상 못 한 데브시스터즈가 대박을 터트리고, 천년만년 왕좌를 지킬 것 같던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신생 게임사의 신작에 밀렸다”며 “중견 게임사들이 심혈을 기울인 신작들이 하반기에 나오는 만큼 빛나는 성과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1.07.27 07:00
생활/문화

웹젠, 신작 ‘뮤 아크엔젤2’ 공개…“하반기 출시”

웹젠은 8일 신작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2’의 BI를 공개했다. 올 하반기 선보일 신작 ‘뮤 아크엔젤2’는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의 정식 후속작이다. 전작 '뮤 아크엔젤'은 2020년 5월 출시 직후 구글 앱마켓 매출 3위에 올랐다. 올해 필리핀, 태국, 싱가포르 진출 이후 구글 매출 1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뮤 아크엔젤2' BI는 전작 뮤 아크엔젤이 가진 감성을 계승하고, 날개 이미지 추가해 더욱 강화된 게임성을 상징하는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뮤 아크엔젤2'는 '뮤' 시리즈를 대표하는 캐릭터인 흑기사, 흑마법사, 요정을 동시에 조작하며 전투에 임하는 집단 육성 시스템이 특징이다. 캐릭터 중복 조합도 가능하며 캐릭터마다 보유한 다양한 특성과 조합하면 50여 가지가 넘는 자신만의 군단을 꾸릴 수 있다. 웹젠은 '뮤 아크엔젤2'의 집단 육성 시스템으로 기존 모바일 MMORPG에서 느낄 수 없는 경험을 전달한다. 50여 가지 캐릭터 조합과 집단 전투로 게임 이용자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사냥 PVE 콘텐트와 이용자 간 대결인 PVP 콘텐트를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다. 또 '뮤 아크엔젤' 시리즈가 가진 빠른 캐릭터 성장, 사냥으로 아이템을 획득하는 '파밍'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개선해 모바일 MMORPG 게임이 가진 본연 재미에 집중했다. 웹젠 관계자는 “'뮤 아크엔젤2' 출시로 '뮤' IP가 가진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1.07.08 18:28
스포츠일반

웹젠, 모바일 기대작 ‘뮤 아크엔젤’ 출시

웹젠은 27일 신작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의 한국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웹젠은 이날 오후 2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뮤 아크엔젤'을 정식 출시했다. 동시 출시 예정이던 iOS 버전은 애플 앱스토어의 검수가 이뤄지는 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뮤 아크엔젤'은 원작인 PC 온라인 게임 '뮤 온라인'의 장점들을 모바일에 그대로 구현했다. 풍부한 전투 및 사냥, 파밍 콘텐트를 확보해 PC MMORPG 수준의 재미와 몰입감을 높였다. 시나리오상으로는 게임 내 최상위 아이템인 '대천사 무기'를 두고 벌어지는 여정을 시리즈의 스핀오프(번외편) 형식으로 풀어 기존의 '뮤' 시리즈 게임과 구분했다. 게임 내 최상위 등급 아이템인 '대천사 무기'를 얻기 위해 경쟁하는 '공성전'을 비롯해 길드 단위로 게임을 함께 즐기는 길드 콘텐트를 담았다. 지난 5월 1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뮤’ 시리즈 게임 최초로 등장한 ‘여성 흑마법사’와 ‘길드 경매장’ 등이 주목받았다. 웹젠은 오는 6월 4일까지 게임 내 보스 몬스터를 처음 처치한 게이머와 같은 기간에 매일 캐릭터의 레벨, 장비, 전투력 등 각각의 부문에서 1위에 오른 게이머에게 '유니크 장비 상자'를 지급한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5.27 18:31
스포츠일반

웹젠, 신작 MMORPG ‘뮤 아크엔젤’ 1만명 테스트 진행

웹젠이 내달 1일까지 1만명이 참가하는 신작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비공개 테스트는 테스트 모집 기간에 접수된 신청자 중 선정된 1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임직원 대상의 사내 테스트에서 호평을 받은 ‘길드 경매장’과 '공성전' 등의 길드 콘텐트는 물론 '뮤' 시리즈 게임 최초의 '여자 흑마법사' 캐릭터도 확인할 수 있다. 사내 테스트에서는 협동과 경쟁을 강조한 '뮤 아크엔젤'의 다양한 길드 콘텐트에 대한 테스트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고, 채널별로 나뉘어 끊김 없이 접속할 수 있는 사냥터 환경도 호응을 얻었다. 웹젠은 콘텐트 완성도를 확인한 후 서비스 안정성 등의 막바지 점검을 마쳐 상반기 중에 ‘뮤 아크엔젤’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뮤 아크엔젤'은 원작인 PC 온라인 게임 '뮤 온라인'의 장점들을 분석해 그대로 모바일 플랫폼에 옮긴 모바일 MMORPG다. 원작 게임의 게임시스템과 주요 콘텐트, 캐릭터 성장 곡선과 아이템 획득 방법 등 대부분의 게임 요소를 재현했다. 또 방대한 전투 및 사냥, 수집 콘텐트 등을 담고 있으며, 게임을 즐기는 동안 각종 아이템과 장비를 수집해 캐릭터를 육성하는 파밍 요소도 늘렸다. 파밍에 대한 과도한 부담은 줄이기 위해 게임에 접속하지 않아도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시계 시스템’을 지원한다. 웹젠은 가수 뮤지를 섭외해 광고를 제작, '뮤 아크엔젤'을 알릴 계획이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4.27 19:23
스포츠일반

웹젠 신작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 4월 테스트

웹젠은 신작 모바일 게임 '뮤 아크엔젤'의 비공개 테스트를 오는 4월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4월 중 임직원의 사내 테스트를 마친 이후 게이머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웹젠은 4월 초 게임정보를 안내하고, 비공개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하는 사이트를 운영한다. 신작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은 웹젠의 대표게임인 PC 온라인 게임 '뮤 온라인'과 모바일 게임 '뮤 오리진'을 잇는 '뮤' 시리즈 게임의 스핀오프(외전) 게임이다. 모바일 게임 시장 초기에 제작된 '뮤 오리진' 시리즈가 PC 온라인 게임을 모바일 게임 환경에 최적화시키는 데 중점을 둔 것과 반대로 ‘뮤 아크엔젤’은 모바일 게임을 PC 온라인 게임에 가깝게 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여타 모바일 MMORPG들과의 차별화는 물론, 이후 PC에서도 접속하는 멀티플랫폼 서비스까지 염두에 둔 제작 방향이다. 원작 '뮤 온라인'의 이용자환경(UI)과 주요 게임시스템은 그대로 모바일플랫폼으로 옮겨왔으며, 아이템 파괴나 뽑기(가챠) 등 모바일 게임 특유의 확률성 콘텐트를 줄였다. 사냥과 전투, 채집 콘텐트들을 PC 온라인 게임 수준으로 확보해 게임의 자유도를 높이는 등 장비와 아이템을 수집해 성장시키는 '파밍(Farming)’의 범위와 재미를 늘렸다. 반면, ‘파밍’에 대한 과도한 부담은 줄이기 위해 게임에 접속되지 않은 상태(오프라인)에서도 캐릭터의 난이도에 맞는 몬스터를 사냥하는 '시계 시스템'을 지원해 편의성은 높였다. 뮤 아크엔젤(현지 서비스명 ‘기적MU:과시대)은 지난 2월 대만에 먼저 출시됐으며, 3월 13일 대만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매출 2위, 애플 앱스토어에서 1위에 올랐다. 웹젠은 자체개발작인 모바일 게임 ‘R2 모바일(가칭)’도 상반기에 공개할 예정이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3.26 12:28
연예

'엑스맨' 이보다 더 화려한 캐스팅은 없다

'엑스맨: 아포칼립스'가 할리우드 대세 배우들이 총출동한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다.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시리즈 최고 흥행을 이끈 주역들이 다시 한번 뭉쳤다. 부드러운 목소리와 섬세한 연기력으로 여심을 사로잡는 배우 제임스 맥어보이는 최강의 적 ‘아포칼립스’에 맞서 엑스맨들을 모으는 ‘프로페서 X’로 분해 삭발 투혼을 선보인다. 금속 조종 능력을 가진 캐릭터 ‘매그니토’는 '스티브 잡스'로 제88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마이클 패스벤더가 맡아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뽐낸다. 이번 작품의 제작과 각본을 맡은 사이먼 킨버그가 “매그니토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더욱 관심을 모은다. 여기에 아카데미가 사랑하는 여배우 제니퍼 로렌스는 신체를 자유자재로 변형하는 ‘미스틱’으로 등장해 물오른 연기력을 선사할 예정이고,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니콜라스 홀트 역시 천재적인 지능과 초인적인 힘으로 무장한 ‘비스트’ 캐릭터로 열연한다.전작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서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뽐낸 ‘퀵실버’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 에반 피터스도 다시 한번 등장해 매력을 뽐낸다. 퀵실버는 초음속으로 이동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캐릭터로, 에반 피터스의 능수능란한 연기력이 더해져 개봉 당시 “진정한 신스틸러”라는 평가와 함께 전 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특히 연출을 맡은 브라이언 싱어 감독은 “이번에 퀵실버가 등장하는 장면은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와는 또 다른, 특별한 신이 될 것이다”고 밝혀 '엑스맨: 아포칼립스'에서도 퀵실버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전편의 출연진 외에도 새로운 배우들이 등장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모은다. 고대부터 신이라 불리운 최초의 돌연변이이자 시리즈 사상 최강의 적으로 등장하는 ‘아포칼립스’는 '인사이드 르윈',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오스카 아이삭이 맡아 캐릭터에 사실감을 부여한다. 또한 아포칼립스를 따르는 ‘포 호스맨’ 중 기후를 조종하는 ‘스톰’은 다재다능한 매력을 지닌 알렉산드라 쉽이 연기했고, ‘아크엔젤’은 할리우드의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벤 하디가,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매혹적인 존재감을 과시한 ‘사일록’은 '아이언맨 2'의 올리비아 문이 맡았다. 여기에 새로운 ‘진 그레이’ 역할로 인기 TV 시리즈 '왕좌의 게임'을 통해 이름을 알린 소피 터너가 등장해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사이클롭스’ 타이 쉐리던, ‘나이트크롤러’ 코디 스밋 맥피 등 젊은 배우들이 출연해 베테랑 배우들과 함께 환상적인 시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엑스맨: 아포칼립스'는 고대 무덤에서 깨어난 최초의 돌연변이 ‘아포칼립스’가 인류를 멸망시키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포 호스맨’을 모으게 되자, 이를 막기 위해 엑스맨들이 다시 한번 뭉쳐 사상 최대의 전쟁에 나서게 되는 초대형 SF 블록버스터. 5월 개봉 예정이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oins.com 2016.04.11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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