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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디즈니+ 입성…이광수X유리와 새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출연

국민 MC 유재석이 디즈니+에 입성했다. 디즈니+가 2022년 선보일 다양한 장르의 한국 콘텐트를 추가로 발표했다. 올해 최소 12개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포함해, 20개 이상의 한국 콘텐트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라인업에 따르면 MC 유재석, 배우 이광수, 소녀시대 유리가 디즈니+ 새 오리지널 ‘더 존: 버텨야 산다’가 올해 공개될 예정이다. ‘더 존: 버텨야 산다’는 문을 열면 펼쳐지는 미지의 가상 공간에서 ‘무조건 버티기만 하라’는 단순한 미션을 수행하는 예능이다. 유재석, 이광수, 유리는 매회 다른 가상 공간에서 다양한 버티기 방식을 보여준다. tvN에서 방영 예정인 이종석, 임윤아 주연의 드라마 ‘빅 마우스’도 올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빅 마우스’는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 사기꾼으로 살아가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다. 또한 강풀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무빙’, 최민식이 24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카지노’ 등도 올해 공개할 계획이다. 제시카 캠-엔글(Jessica Kam-Engle)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콘텐츠 및 개발 총괄은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뛰어난 한국 콘텐츠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 우리는 수준 높은 스토리텔링과 정서적, 문화적으로 큰 영향력을 지닌 이야기를 발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장기적인 크리에이티브 파트너로서, 디즈니는 아태지역의 가장 뛰어난 창작자들과 협력하여 로컬 콘텐츠를 포함한 세계 최고의 스토리들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0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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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국내 상륙’ 디즈니+, 코리아 미디어 데이서 서비스 소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디즈니+가 온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다음 달 디즈니+ 한국 출시에 앞서 14일 코리아 미디어 데이를 열고, 디즈니+의 국내 비즈니스 전략 및 서비스 주요 기능을 소개했다. 11월 12일 한국에서 공식 출시를 앞둔 디즈니+는 ‘디즈니(Disney)’, ‘픽사(Pixar)’, ‘마블(Marvel)’, ‘스타워즈(Star Wars)’, ‘내셔널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스타(Star) 등 디즈니의 6개 핵심 브랜드가 선보이는 폭넓은 영화 및 TV 프로그램 콘텐트를 제공한다. 오상호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대표는 “디즈니는 지난 30년간 국내에서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펼치며 한국 소비자에게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전달하고 누구나 뛰어나고 독창적인 스토리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면서 “이번 디즈니+ 출시로 한국 파트너사 및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오랜 기간 국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 온 디즈니의 노력을 한 단계 높여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아태지역 주요 비즈니스 전략은 ‘파트너십’, ‘로컬 콘텐트’, ‘창의성을 위한 목표’다. 제이 트리니다드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DTC(Direct-to-Consumer) 사업 총괄은 “한국은 뛰어난 문화 콘텐트로 전 세계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글로벌 콘텐트 및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휩쓸고 있다. 한국 출시를 통해 국내 소비자에게는 최고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를 소개하고, 동시에 한국의 창의적 우수성을 전 세계 관객에게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스타는 국내 콘텐트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제작한 오리지널 및 한국 콘텐트는 물론 ABC, 20세기 텔레비전, 20세기 스튜디오, 서치라이트 픽처스 등이 제작한 다양한 장르의 수많은 작품들을 제공한다. 디즈니+의 구독료는 월 9,900원 또는 연간 99,000원으로 확정됐다. LG유플러스 IPTV 및 모바일, LG 헬로비전 케이블 TV, KT 모바일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디즈니+는 오는 11월 12일부터 디즈니+ 공식 웹사이트 혹은 안드로이드 및 iOS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강혜준 기자 kang.hyejun@joongang.co.kr 2021.10.1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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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정해인 '설강화'→조인성 '무빙' 콘텐트 라인업 공개

월트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가 14일 APAC 콘텐트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디즈니+(디즈니 플러스)에서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및 아태지역 콘텐트, 그리고 각 지역별 언어로 제작된 풍성한 콘텐츠 라인업을 소개했다. APAC 콘텐트 쇼케이스에서는 18개의 오리지널 작품을 포함, 20개 이상의 아태지역 신규 콘텐트를 최초 공개했으며 이 중에는 7편의 한국 콘텐트가 포함됐다. 소비자들은 디즈니(Disney), 마블(Marvel), 스타워즈(Star Wars), 픽사(Pixar), 내셔널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스타(Star)가 제공하는 풍성한 콘텐트 라인업 외에도 아태지역 콘텐트 제작자들이 선보이는 다양하고 독창적인 스토리를 디즈니+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이날 공개된 한국 콘텐트 가운데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은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의 최초 공식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김종국, 하하, 지석진 등 ‘런닝맨’ 오리지널 멤버들과 매주 새로운 스타 게스트들이 새롭고 재미있는 게임을 선보인다. 드라마 '설강화'는 배우 정해인과 블랙핑크의 지수, 그리고 2019년 흥행 드라마 ‘스카이캐슬’의 제작진이 팀을 이뤄 선보이는 로맨틱 멜로 드라마다. 올해 방영 예정작이자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블랙핑크: 더 무비'는 세계적인 한국의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의 데뷔 5주년을 기념하는 다큐멘터리 영화로 디즈니+와 영화관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경찰 대학을 배경으로 청춘들의 사랑과 도전을 담은 드라마로, K-팝 스타 강다니엘의 첫 연기 데뷔작이다. '그리드'는 많은 수상 경력을 보유한 이수연 작가가 집필한 새로운 미스터리 스릴러다. '키스 식스 센스'는 키스를 하면 미래를 보는 초능력을 가진 여자의 재기 발랄한 직장 로맨스 드라마로, 동명 인기 웹소설 원작으로 한다. '무빙'은 강풀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액션 히어로 스릴러로, 세 명의 10대들이 선천적 초능력을 발견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아태지역 콘텐츠 라인업은 드라마, 코미디, 판타지, 로맨스, SF, 범죄, 공포물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대거 포함한다. 인기 배우들이 출연한 초대형 시리즈부터 버라이어티쇼,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까지 한국, 일본, 인도네시아, 범중화권, 호주 등 아태지역 최고의 콘텐츠 창작자들과 함께한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소개된 신규 아태지역 콘텐츠는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디즈니+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며, 정확한 공개 시점 등은 지역 별로 다를 수 있다. 디즈니는 오늘 공개된 콘텐츠를 포함, 2023년까지 아태지역에서 50개 이상의 오리지널 라인업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루크 강(Luke Kang)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월트디즈니 컴퍼니는 수십 년 동안 아태지역의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하고 크리에이티브 생태계의 주요 일원으로 함께 해왔다"면서, "오늘 우리는 디즈니의 글로벌 역량과 아태지역 최고 콘텐츠 제작자들을 연결함으로써, 디즈니+에서 독창적인 스토리를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OTT 업계의 빠른 성장, 세계적 수준의 아태지역 콘텐츠, 보다 정교한 소비자 니즈 등 변화의 중심에 서 있는 바로 지금이 콘텐츠 창작자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디즈니만의 독보적인 스토리텔링을 전달할 수 있는 적절한 시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디즈니 텔레비전 스튜디오, FX 프로덕션, 20세기 스튜디오, 20세기 텔레비전, 터치스톤 등 디즈니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가 제작한 수많은 영화 및 TV 프로그램의 본거지이자, 한국을 포함한 아태지역 내 로컬 콘텐츠까지 즐길 수 있는 ‘스타’ 브랜드도 소개되었다. 디즈니는 향후 몇 년간 디즈니+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 콘텐츠, 스타 브랜드를 통한 일반 엔터테인먼트, 아태지역 각국의 현지 언어로 제작된 오리지널 작품들까지 다수의 신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서 신규 콘텐츠 라인업을 소개한 제시카 캠-엔글(Jessica Kam-Engle)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콘텐츠 및 개발 총괄은 "디즈니의 콘텐츠 전략은 우리의 브랜드 파워, 규모, 우수한 창의성에 대한 목표를 기반으로 아태지역 최고의 스토리텔러들과 협력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능력 있는 인재들과 협업함으로써 아태지역의 독특한 문화와 사회상을 반영한 진정성 있는 스토리를 전 세계 관객들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즈니+는 11월 12일 국내 출시된다. 디즈니+ 구독자는 한국에서 월 9900원 또는 연간 99000원으로 디즈니+ 오리지널부터 디즈니 클래식, 최신 블록버스터까지 영화·TV 시리즈·다큐멘터리·숏폼(short-form) 영상 등을 즐길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0.1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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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 시작’ 디즈니+, 수장이 뽑은 추천 콘텐트는?

디즈니를 이끄는 리더들이 입모아 추천하는 디즈니+ 콘텐트는 뭘까. 14일 오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오는 11월 12일 디즈니+ 한국 출시에 앞서 코리아 미디어 데이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디즈니+의 국내 비즈니스 전략 및 서비스 주요 기능 등이 소개됐다. 디즈니+의 가장 큰 강점은 방대한 콘텐트의 양이다. 디즈니+는 ‘디즈니’(Disney), ‘픽사’(Pixar), ‘마블’(Marvel)’, ‘스타워즈’(Star Wars)’, ‘내셔널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스타(Star) 등 디즈니의 6개 핵심 브랜드가 선보이는 폭넓은 영화 및 TV 프로그램 콘텐트를 제공한다. 이날 오상호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대표와 제이 트리니다드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DTC(Direct-to-Consumer) 사업 총괄은 디즈니 콘텐트를 추천해 달라는 질문을 받고는 두 사람 모두 스타워즈 ‘더 만달로리안’을 언급했다. ‘더 만달로리안’은 SF 영화 ‘스타워즈’ 스토리에서 파생된 첫 번째 드라마 시리즈로, 현상금 사냥꾼 만달로리안과 요다 종족의 후예 베이비 요다가 몰락한 제국군의 잔당과 맞서 싸우는 모험담을 엮어냈다. 북미 지역에서 2019년 출시된 디즈니+의 초반 성장을 견인한 개국공신으로도 손꼽힌다. 국내에서는 ‘스타워즈’ 시리즈가 큰 인기를 끌지 못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마니아층이 어마어마하다. 이에 제작비도 놀랍다. ‘더 만달로리안’ 시즌 1의 회당 제작비는 160억 규모로 알려졌다. 시즌 1과 2 모두 8부작으로 제작됐다. 강혜준 기자 kang.hyejun@joongang.co.kr 2021.10.1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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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시작도 전에 시즌2 제작… 넷플릭스 공격적 행보

세계 최대 규모의 동영상 스트리밍 기업인 넷플릭스가 국내에서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 가고 있다. 드라마 '시그널' 김은희 작가와 영화 '끝까지 간다'의 김성훈 감독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이 시즌2 제작에 돌입했다. 지난해부터 시즌2 대본이 만들어지고 있었고, 현재 본격적인 촬영을 위해 스케줄을 조율 중이다. 올해 하반기 중에 시즌2 촬영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시즌1의 공개 시기도 확정되기 전에 이미 시즌2 제작을 확정해 국내 일반적인 시리즈 제작과는 전혀 다른 행보를 보여 준다. 대개 드라마든 영화든 1탄 성적에 따라 2탄 제작 여부가 결정되기 마련. 1탄이 흥행에 참패하면 2탄 제작 여부는 조용히 자취를 감추곤 했다.그러나 '킹덤'은 처음부터 큰 그림을 그리는 넷플릭스의 방식을 그대로 따라가고 있다. 한국 콘텐트 시장에서 넷플릭스는 '간 보지' 않고 직진하는 중이다. 봉준호 감독의 '옥자'로 시작해 예능 콘텐트 '범인은 바로 너!'와 '킹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한국 오리지널 콘텐트를 만들어 내고 있다. 천계영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도 오랫동안 제작을 준비 중이다. '옥자'에 한국 영화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제작비 600억원을 투입했고, '킹덤'에는 회당 15억~20억원에 달하는 돈을 들였다. '범인은 바로 너' 역시 스태프만 200명. 한국 예능 역대 최대 규모로 제작했다. 본래 싱가포르에 위치한 아시아태평양 본부에서 한국 시장을 관리했지만, 넷플릭스는 한국 시장에 집중하기 위해 서울 상주 팀을 새롭게 꾸리기도 했다. 직원들을 뽑고 서울 상주 팀 체계를 만들어 나가는 중이다. 넷플릭스는 공격적으로 한국 오리지널 콘텐트를 만들면서 한국을 아시아 콘텐트 시장 허브로 삼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올 초 취재진을 대상으로 진행한 행사에서 넷플릭스 아태지역 커뮤니케이션 총괄 제시카 리 부사장은 "한국은 역동적인 제작자와 뛰어난 스토리텔러가 있는 콘텐트의 전략적 요충지다"고 말했다. 이 같은 변화는 비단 한국의 일만은 아니다. 세계의 명작들이 모이는 제71회 칸국제영화제에서도 넷플릭스의 영향력을 엿볼 수 있다. 지난해 '옥자'로 갈등을 빚었던 칸영화제에서는 올해 넷플릭스 영화의 칸 진입이 전면 금지됐다. 이 때문에 칸 마켓에서 화제작의 수가 현저히 줄었다. 많은 유명 감독과 배우가 넷플릭스와 손잡았기에 자연스럽게 생긴 현상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큰 힘을 가진 넷플릭스가 한류의 새로운 구심점이 될 것이란 시선도 있다. 전 세계에 공급되는 넷플릭스로 유통되면서, 굳이 국경을 넘지 않아도 한국 콘텐트를 빠르고 편하게 전 세계에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범인은 바로 너!'의 조효진 PD는 "한국에서 먼저 재미를 느끼는 콘텐트라면, 그걸 기반으로 세계적으로 소구되면 좋겠다는 넷플릭스의 제안을 받고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정선 기자 2018.05.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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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 현대차 남극횡단 캠페인으로 '2017 스파익스 아시아' 수상

이노션 월드와이드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고 권위의 광고제 ‘2017 스파익스 아시아’에서 본상 6개를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이노션은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2017 스파익스 아시아’에서 현대자동차 글로벌 캠페인 ‘탐험가 섀클턴, 남극 횡단 100년의 꿈을 이루다(섀클턴의 귀환)’ 편으로 은상 2개, 동상 4개 등 총 6개의 본상을 차지했다.수상을 달성한 5개 카테고리 가운데 필름 및 영상기법 부문은 TV·극장·온라인 등 스크린을 위해 제작된 모든 영상물의 완성도를 평가하는 종목으로, 광고회사의 본질적인 경쟁력을 앞서 확인할 수 있는 기준이 된다. 또 은상을 수상한 디지털 부문은 신선한 콘텐트와 최첨단 기술의 결합을 요구하는 뉴미디어 시대에 가장 각광받는 분야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노션은 필름·영상기법·디지털 부문 이외에도 다이렉트, PR 부문에서 수상했다.지난 4월 20일에 공개된 현대차 신규 글로벌 캠페인 영상 ‘섀클턴의 귀환’은 영국의 위대한 남극탐험가인 어니스트 섀클턴의 증손자가 싼타페 차량을 타고 남극 횡단에 성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어니스트 섀클턴은 100년 전 남극 탐험 중 조난당한 27명의 대원을 전원 무사 귀환시키기 위해 남극 횡단의 꿈을 포기했다.꿈을 포기한 지 100년이 되는 지난해 12월, 그의 증손자인 패트릭 버젤은 현대차 싼타페와 함께 30일 동안 총 5800km에 달하는 남극 횡단에 성공해 증조부의 100년 숙원을 풀었다.‘섀클턴의 귀환’ 캠페인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지 두 달이 채 되지 않아 조회수 1억건을 기록했다.올해로 30회째를 맞은 스파익스 아시아는 아태지역에서 가장 권위 있는 광고제로 평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4300여 점의 출품작이 20개 부문에 걸쳐 평가됐으며, 수상작은 지난달 29일 마리나베이샌즈에서 열리는 시상식을 통해 발표됐다.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2017.10.0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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