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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지연, 남편 황재균 벤치 클리어링 논란 속 생일파티 공개

프로야구 KT위즈 황재균 선수가 벤치클리어링 논란에 휩싸여 악플 테러를 받는 상황 속 그의 아내이자 티아라 출신 지연이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지난 6일 지연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Happy jiyeon’s day’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지연은 황재균과 자신의 생일을 만끽하며 행복해했다. 그는 지난해 생일을 언급하며 “작년에는 남편이 원정이어서 생일을 떨어져 보내야 했다. 이번이 결혼하고 처음 생일 같이 보내는 거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나를 위해 서프라이즈로 식당을 예약했다”면서 설레어했다. 황재균이 예약한 식당은 지연에게 프러포즈를 했던 장소였고, 지연은 “여기를 다시 오다니. 생각도 못 했다”며 울컥했다. 밥을 먹던 중 황재균은 지연의 요청으로 생일 축하 노래도 불러주는 등 스윗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황재균은 지난 5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위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종료 후 벤치클리어링을 벌여 논란이 됐다. 이날 황재균은 큰 점수 차가 나는 상황 속 격한 삼진 세레머니를 펼친 한화 이글스 투수 박성원이 야구 불문율을 어겼다고 생각해 경기 이후 호출했고, 이로 인해 양 팀의 벤치 클리어링이 시작됐다.당시 한화 이글스의 김경문 감독과 베테랑 투수 류현진이 사과의 뜻을 전했음에도 황재균은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고, 이에 일부 환화이글스 팬들은 황재균의 아내인 지연의 SNS까지 찾아가 악플을 남기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0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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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이어 뉴진스·보아도... 사이버렉카 딱 기다려 [줌인]

그룹 아이브가 가짜뉴스 전문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를 상대로 강도 높은 법적 대응에 나선 가운데 뉴진스, 보아도 일명 ‘사이버 렉카’에 대해 칼을 뽑아 들었다.뉴진스 소속사 어도어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연방법원에 멤버들에 대한 명예훼손 발언을 유포하고 있는 SNS 계정 소유자의 신원을 밝혀달라 요청했다. 보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역시 국내외로 대규모 고소를 진행하고 있다며 “선처나 합의 없이 법적 책임을 끝까지 물을 것”이라 경고했다. 기획사들의 ‘가짜뉴스와의 전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법조계는 무엇보다 신속하고 강경한 대응을 제언했다.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는 “유튜브의 속성상 가짜뉴스는 전파력이 굉장히 강하고 속도도 빠르지만 잡기가 어렵다. 동영상으로 박제돼 계속 유포되고 생명력이 길어 피해가 심각한 만큼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채널 삭제되자 새 계정으로 조롱…대담해지는 사이버 렉카뉴진스 측이 고소한 것으로 알려진 유튜브 채널 ‘중학교 7학년’은 2022년부터 여성 연예인들의 과거 발언이나 외모 비하 등 허위 루머 영상을 수백 건 올려왔다. 뉴진스뿐 아니라 에스파, 아이브, 르세라핌 등 인기 걸그룹이 주요 표적이 돼 피해를 입어 왔다. 해당 채널은 지난 12일 ‘커뮤니티 가이드 위반’을 이유로 구글에 의해 삭제됐으나 이 채널 운영자는 단 하루 만에 새 계정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그는 ‘뉴진스한테 고소당한 중학교 7학년 복귀영상’이란 제목의 숏츠 영상에서 “뭔가 이상하다. 이렇게 하루 아침에 사라져 버릴 줄이야. 이런 허무한 작별을 원한 건 절대 아니었다”며 “애초 소소한 장난에서 시작된 채널, 허무하긴 해도 처음부터 시작하면 된다”고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해당 계정에 대해 뉴진스 측 법률 대리인은 “해당 계정 소유자는 뉴진스를 향해 욕설 및 기타 조롱 행위에도 가담했다”며 “뉴진스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고 신원 정보제공 요청 이유를 밝혔다. 실제 해당 계정에 올라왔던 동영상 조회수는 1300만 회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캘리포니아 연방법원이 이를 받아들일 경우 채널 운영자를 특정해 보다 적극적인 법적대응이 가능해진다. 보아도 강경대응 수위를 높였다. SM엔터테인먼트는 자사 담당 법무법인을 비롯해 추가적으로 외부 법률 자문기관과 공조해 국내외로 대규모 고소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미 다수의 게시물에 대해 충분한 자료를 수집하고 사이버 렉카 등 특정 사례에 대한 조사 및 고소를 진행 중”이라고 공지했다. 보아는 최근 SNS를 통해 내년 말까지로 체결된 전속계약을 마친 뒤엔 은퇴하려 한다는 속내를 털어놔 온라인을 달궜다. 공개적으로 은퇴할 결심까지 내비치게 된 구체적인 내막은 베일에 가려져 있으나 보아를 향해 수년째 이어져 온 인신공격성 비난과 점점 수위 높아지는 가짜뉴스들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에 이르렀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가짜뉴스 강경대응 불구, 실제 장기전 어려운 이유는연예인을 향한 모욕과 조롱 등 인신공격은 물론, 근거 없는 날조를 마치 사실인 듯 만들어 유포하는 가짜뉴스의 폐해가 심각해짐에 따라 소속사들도 강경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IP를 특정하기 어려운 ‘유동성 닉네임(아이디)’에 대한 색출도 포기하지 않는 강력한 대응이 주목된다. 실제로 아이브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가 장원영을 향한 근거 없는 루머를 계속 생산, 유포하자 유튜브를 운영하는 구글 측에 신상정보를 요청하고 미국 법원으로부터 정보제공 명령을 받아냈다. 현재 해당 채널 운영자의 신상을 파악하고 소송을 진행 중이다. 해당 재판은 지난해 10월부터 변론 없이 진행돼 장원영 측 일부 승소로 판결이 났지만 탈덕수용소 측이 1심 선고 결과에 불복, 항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다수의 연예 기획사 관계자들은 “과거 댓글이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진 루머들에 비해 불특정 다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퍼지는 가짜뉴스의 피해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심각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사이버 렉카들의 가짜뉴스의 만듦새가 워낙 그럴듯 해 대중이 사실로 받아들이는 경우도 실제로 적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들 렉카 채널 운영자들은 계정을 폭파하고 잠적해버리는 경우가 대다수라 피고소인을 특정하기 어렵고, 일부 악질적인 유동성 아이디의 사례를 수집해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한다 해도 구글 측에서 신상정보를 제공하지 않을 경우 국내에서 수사가 진전되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장기적 법적대응에 따르는 비용 문제도 무시할 수 없다. 한 기획사 관계자는 “법무법인을 통한 정기적인 법적 대응에 소요되는 비용도 만만치 않아 사이버 렉카들을 끝까지 잡겠다는 의지에도 불구, 일부 대형 기획사들을 제외하곤 실제로 대응을 이어가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고 아쉬워했다. ◇ “익명 뒤 숨은 인격 살인…글로벌 SNS 본사 협조 필요”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형 기획사들의 선처 없는 강경 대응은 사이버 렉카들을 비롯한 악플러들에게 경종이 되고 있다. ‘탈덕수용소’처럼 구글 측이 현지 법원 결정에 따라 국내 기획사의 신상정보 공개 요청에 협조함에 따라 채널 운영자의 신상을 특정해 법의 심판대에 세우는 사례가 실제로 나오면서, 익명 뒤에 숨은 범법 행위도 법적 처벌이 가능하다는 게 입증되고 있다. 노종언 변호사는 “미국은 언론의 자유를 중시하기 때문에 단순 명예훼손이나 악플만으로는 신상공개 명령이 잘 받아들여지지 않고 테러나 미성년자 성착취 및 학대, 여성혐오나 인종혐오 등 반인륜적 범죄 등과 결부되는 등 신상공개를 허용할 만한 중대 사유가 추가돼야 한다”며 구글을 통한 신상정보 특정의 현실적 어려움을 지적했다. 신상정보가 특정되지 않을 경우 현실적으로 국내 수사 개시는 어렵다. 하지만 반인륜적 루머를 지속적으로 유포해 중대한 피해를 발생시켰을 경우 비단 연예인뿐 아니라 비연예인에 대해서도 국내외 기관의 수사 협조가 이뤄지는 분위기로 바뀌어 가고 있다.법무법인 광야 선종문 변호사는 “연예인이나 운동선수 등은 기본적으로 프라이버시를 포기하고 활동하는 측면이 있지만 개인으로서의 인권까지 포기하는 것은 아니다. 정당한 평가의 영역을 뛰어넘은 허위의 내용을 공공연히 유포하는 행위는 명백히 처벌 대상이 된다”고 밝혔다. 이어 “연예인뿐 아니라 일반인에 대한 루머를 페이스북을 통해 생산·유포해 중대한 피해를 입힌 경우 미국 법원의 명령에 따라 용의자를 특정하고 고소를 진행해 실제 징역형까지 나온 사례도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가짜뉴스에 따른 이미지 타격과, 이로 인한 실질적인 피해까지 구제받는 건 현 시점에선 아직 요원한 일이다. 노 변호사는 “연예인들이 여러 루머로 인한 이미지 타격으로 캐스팅이 불발되거나 계약이 해지되는 등 실질적 피해를 입더라도 가짜뉴스와의 인과관계성 입증이 힘들어 실제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을 받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며 “악성 루머 등을 유포한 이들에 대해 실형을 선고하는 최근 추세는 환영할 만 하지만 위자료 부분은 국민정서에 비춰 현저히 낮은 경향이 있는 만큼, 이 역시 물가 기준을 고려해 상향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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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류준열과 한소희 '아티스트의 사생활'에 대한 단상

배우 류준열과 한소희가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 커플’로 거듭났다. 그런데 과정은 쓸데없이 요란했고, 뒷맛은 유례없이 씁쓸하다. 류준열와 한소희는 지난 주말 하와이 데이트 목격담이 SNS를 타고 불거지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양측이 열애설에 대한 공식입장을 표명하지 않으면서 해당 이슈는 조용히 가라앉는 듯했다. 그러나 류준열의 전 여자친구인 혜리가 “재밌네”라는 글을 올리며 환승연애 의혹이 불거지자 한소희가 이를 부인하는 내용을 SNS에 게재하며 상황이 재점화됐다. 이후 화살은 침묵을 지키던 류준열을 향했고 ‘환승’ 여부에 의혹이 제기되자 결국 류준열과 한소희 모두 열애를 인정하기에 이르렀다. 열애와 결별 등의 이슈는 사생활의 영역이지만 스타의 사생활은 워낙 대중의 관심사다 보니 어떤 경로를 통해서든 알려지게 마련이다. 그렇기에 원하든 원치 않든 ‘팩트’가 알려진 뒤엔 대처가 더 중요하다.그런 의미에서 한소희의 대처는 부적절했다. 그는 필요에 따라 솔직하지 못했거나 혹은 지나치게 솔직했다. 하와이 목격담이 불거진 뒤에 우정팔찌를 공개한 일은 친구들과 우정여행을 겸한 데이트였음을 감안하면, 정작 중요한 사실은 감추고 ‘반’만 공개한 셈이다. 대중을 향한 일종의 기만이었다. 또 ‘환승연애설’을 부인한 것까진 좋았지만 칼을 짚은 개 사진을 올려두거나 혜리의 “재밌네”에 대해 “저도 재밌네요”라고 응수한 건 패착이었다. 애초 하와이에 있다는 사실만 인정하고 열애에 대해선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 응하지 않겠다고 밝힌 각 소속사의 대처는 나름의 최선이었을 터다. 아무래도 혜리의 일 또한 류준열 소속사 측에서 보고 있는 탓이다.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란 대응 자체가 대체로 인정만 안 하겠다는 관용적 표현이기도 하다. 그렇게 조용히 정리될 수도 있었던 열애설이 혜리가 공을 던지고 한소희가 받아치면서 일파만파로 번졌다.하지만 대처가 잘못 됐다고 대중에게 이들을 욕할 권리가 주어지는 건 아니다. 특히 류준열은 본인 입장을 내기에는 7년을 사귄 옛 사랑에 대한 예의가 아니고, 그렇다고 새 사랑을 두둔하느니 그 또한 도리가 아니었을 터다. 사실 앞선 사랑이 끝난 뒤에 다른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게, 욕 먹을 일은 아니지 않은가. 그런데 현재 류준열을 향한 불특정 다수의 악플 테러는 도를 넘었다. 류준열이 가장 최근 올린 SNS 게시물에는 2만 개 넘는 댓글이 달려 있는데, 일부 댓글은 입에 담기 힘들 정도로 인신공격 성격이 뚜렷한 모욕적 내용이다. 그들은 철저한 개인 감정을 류준열을 향해 ‘배설’하듯 쏟아내는데, 정작 류준열의 잘못이 있는지는 의문이다.한소희는 감정적인 대응에 대해서 혜리와 대중에게 사과를 했는데도 악플리 쏟아지자 아예 SNS를 패쇄했다. 류준열과 한소희 양측은 결국 악플러들에 대해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지만, 애초 남들 사랑에 왜 그렇게 민감들 한지 도통 모를 일이다. 류준열과 한소희의 사랑을 예쁘게 지켜볼 필요는 없겠지만 그렇다고 욕을 쏟아낼 일은 아니다. 대처를 잘 했든, 잘 못 했든, 두 사람의 사생활은 보호 받아야 마땅하다. 그렇게 되지 못했을 경우 방법은 어쩌면 하나뿐이다. 본인들이 스스로를 지켜야 한다. 법적 수단을 강구해도 좋고, 그에 앞서 스스로 무너지지 말고 자존을 지켜야 한다. 떳떳하고 당당한 태도를 갖되, 스스로를 지키는 과정에서도 선은 넘지 않아야 한다. 2024년 3월 어느 날,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란 여덟 글자에 대한 단상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18 16:07
국가대표

‘국대 수비수’ 정승현, 선 넘는 악플과 전쟁 선포…“선처 없이 고소 진행”

국가대표 센터백 정승현(알 와슬)이 악플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정승현은 9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을 통해 “와이프 계정과 아기 계정에 도가 지나친 댓글을 남기는 사람들이 많은데 선처 없이 고소 진행할 예정”이라며 “가족에게 지나친 비방 및 욕설은 하지 말아달라. 부탁드린다”고 간청했다.정승현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의 핵심 수비수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도 클린스만호 일원으로 참가했는데,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둔 후 악플 테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정승현이 지난 7일 열린 요르단과 아시안컵 4강전에 김영권(울산 HD)과 짝을 이뤄 선발 출전해 실수를 범한 후 선 넘는 댓글이 개인 SNS(소셜미디어)에 달리는 등 홍역을 앓았다. 그뿐만 아니다. 클린스만호 스트라이커 조규성(미트윌란)도 악플 피해를 보고 있다. 그가 대회 기간 득점 찬스를 여러 차례 놓치면서 SNS에는 인신공격성 댓글도 달리고 있다. 도하(카타르)=김희웅 기자 2024.02.0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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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적 비방에 선처 없다”…SM, 아티스트 보호 강력 법적대응 계속[왓IS]

스타들을 향한 무분별한 악플 테러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가 샤이니, 레드벨벳, 에스파, 라이즈 등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칼을 빼들었다.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8일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한 신고 센터 ‘광야 119’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하는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성희롱, 사생활 침해 등 범죄 행위에 대한 법적 진행 상황을 안내했다. SM은 “주요 사안으로는 ▲사실이 아니고 근거조차 없는 악성 루머를 만들어 소속 아티스트의 인격권 및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 ▲소속 아티스트를 사칭하거나 스토킹하는 행위, ▲소속 아티스트의 초상을 무단으로 사용하여 음란한 사진과 영상물을 제작하거나 이를 배포하는 행위, ▲아티스트를 공연히 비방할 목적으로 모욕하는 행위 등이 있고, 이에 대하여 고소장을 제출하고 있으며, 현재 경찰 및 검찰 등 수사기관에서 여러 건의 수사 및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수사 및 조사 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상세하게 안내드릴 수 없는 점 양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당사는 이러한 범죄 행위에 대하여 좌시하지 않고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원칙대로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니,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SM은 이와 별도로 각 아티스트별 공식 계정에도 ‘아티스트 권리 침해 행위 관련 당부 말씀’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며 선처 없는 법적 대응 방침을 시사했다현재 SM에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 NCT 127, NCT DREAM, 웨이션브이, 에스파, 라이즈, NCT WISH, 긴조, 임레이, 레이든 등이 소속돼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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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크리처’ 한소희, 日 악플 테러에 “내 개인 공간에 내 뜻 올린 것” [인터뷰①]

배우 한소희가 일부 일본인의 악플 테러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넷플릭스 ‘경성크리처’ 한소희 인터뷰가 15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됐다.‘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해 12월 22일 파트1이 공개된 데 이어 지난 5일 파트2가 공개됐다. 한소희는 소문난 토두꾼 윤채옥 역을 맡았다.앞서 한소희는 자신의 SNS에 직접 찍은 안중근 의사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경성의 낭만이 아닌, 일제강점기 크리처가 아닌, 인간을 수단화한 실험 속에 태어난 괴물과 맞서는 찬란하고도 어두웠던 그때 그 시절 사람들의 이야기. 서로가 서로를 사랑으로 품어야만 단단해질 수 있었던 그해 봄”이라는 글을 게재했다.이에 일부 일본인은 악성 댓글을 남기는가 하면 한 일본인은 “보고 싶지만, 일본인으로서는 조금 용기가 필요하다. 솔직히 이 코멘트는 팬으로서 많이 슬프다”고 했다. 이에 한소희는 “슬프지만 사실인걸. 그래도 용기 내줘 고마워”라고 답했다.이에 대해 한소희는 “어떤 결과를 얻고자 올린 건 아니었다. ‘경성크리처’ 파트1이 공개되고 작품이 말하고자 하는 주제와 다른 쪽으로 의견이 흘러가는 것 같아 ‘이렇게 흘러가면 안 되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경성크리처’에는 윤채옥과 장태상(박서준)만 있는 게 아니라 다양한 사람의 시대가 있다. 러브스토리에만 집중하지 말고 다른 삶을 가진 사람들에 집중해줬으면 하는 마음에 올린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내 개인 공간에 내 뜻을 올린 거고 파급력을 계산해 올린 건 아니다. 사람들의 반응을 보며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라고 존중했다. 정답을 내리고 글을 올리면 싸우자는 거지만, 나는 ‘내 뜻은 이거다’는 메시지를 전달한 것뿐”이라고 덧붙였다.또한 ‘경성크리처’를 출연한 데 있어 일본 팬들의 반응에 대해 “나는 개의치 않았다. 이런 시대극을 우리나라에서 안 다뤘던 게 아니지 않나. 일본 팬들 때문에 연기로서 도전하지 않는다는 건 내 입장에서는 잘 모르겠다”고 고개를 저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1.1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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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들은 ‘더 마블스’의 패배를 바라는가 [IS포커스]

도대체 왜 그들은 ‘더 마블스’를 못 잡아먹어서 안달일까?8일 개봉한 ‘더 마블스’가 평점 테러에 시달리고 있다. 영화 재미에 대한 불호도 있지만 개봉 전부터 벼르고 있었다는 듯 악플들이 쏟아지고 있다. ‘더 마블스’는 개봉 전부터 여러 남초 커뮤니티(남성 유저들의 비율이 높고 그 성향이 반영된 커뮤니티)에서 일찌감치 타켓이 돼 왔다. 이는 ‘더 마블스’가 전작인 ‘캡틴 마블’부터 페미니즘 영화라는 점을 분명히 해온 게 큰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더 마블스’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 카말라 칸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캡틴 마블’이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캐럴 댄버스를 그리면서 여성의 주체적인 활약을 강조했다면, ‘더 마블스’는 여성의 연대를 그린다. 주인공 브리 라슨도 ‘캡틴 마블’ 개봉 당시부터 여러 인터뷰 등을 통해 페미니스트적인 면모를 드러내왔다. ‘더 마블스’ 연출을 맡은 니아 다코스타 감독은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MCU)에 합류한 첫 흑인 여성 감독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인지 ‘더 마블스’는 페미니스트에 대한 반감이 있는 한국 남초 커뮤니티에서 일찍부터 맹비난을 받아왔다. 북미 남초 커뮤니티에서도 비슷한 경향을 보여왔다.여기에 더해 ‘더 마블스’가 팬데믹 여파로 2022년 11월에서 2023년 2월로 개봉이 연기됐다가 ‘앤트맨과 와스프: 퀸텀매니아’와 개봉일이 바뀌어 다시 11월로 연기되자 점점 더 기대치가 낮아진 것도 ‘더 마블스’의 패배를 바라는 사람들에겐 반가운 소식이었다. ‘더 마블스’가 두 차례 개봉이 연기되면서, 앞서 공개된 마블영화들이 줄줄이 죽을 쑨 것도 ‘더 마블스’에 대한 기대를 낮추는 요인이 됐다. ‘앤트맨과 와스프: 퀸텀매니아’도 신통찮은 성적을 냈고, 지난 6월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된 ‘시크릿 인베이젼’은 혹평을 받았다. 특히 ‘더 마블스’와 타임라인이 겹치는 ‘시크릿 인베이젼’은 두 차례 공개일이 연기됐는데도 형편 없는 완성도로 마블팬들의 실망감을 샀다.미국배우조합 파업으로 배우들이 전혀 홍보에 나서지 못한 것도 ‘더 마블스’에는 악재다. 이런 이유들로 미국 연예 매체들은 ‘더 마블스’ 개봉주 성적을 5000만~7000만 달러로 예측하기도 했다. MCU 전성기에 개봉했던 ‘캡틴 마블’이 개봉 주에만 1억 5340만 달러를 벌이들인 것과 차이가 크다. ‘더 마블스’를 벼르고 있던 사람들은 이 같은 미국 매체들의 전망치를 퍼 나르며 공격할 만반의 태세를 갖춰 왔다. 몇몇 남초 커뮤니티에는 이미 “포스터 속 인물들 표정이 차 사고 내고 째려보는 김여사(운전이 미숙한 중년 여성을 비하하는 말) 같다”, “배우들 액션 못해서 허우적대는 거 CG로 커버하려고 애쓰겠다”, “왜 이렇게 짜치냐”, “사람들이 퍽이나 보겠다” 등의 반응이 상당하다. 뿐만 아니라 배우들의 외모를 비하하거나 영화 제목에 여성을 비하하는 단어를 섞어 쓰는 등 영화에 대한 반발심을 드러내기도 했다.이에 대해 황진미 대중문화평론가는 “왜곡된 상식을 가진 사람들이 이상한 논리를 펴고 있다고 생각한다. 마블 시리즈 속 주인공 대부분이 남성 캐릭터였다고 여성 캐릭터를 받아들이지 않고 불만을 제기하는 게 옳다고 생각하는 건 혐오적 사고에 갇혀 있는 것”이라며 “영화를 보지도 않고 비상식적인 생각을 온라인에 퍼뜨리는 사람들에게 장단을 맞춰주는 건 옳지 않다”고 지적했다.‘더 마블스’가 영화적인 재미 외에 다른 잣대로 손가락질 받는 게 최근 한국의 현상들과 맞물려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1.08 15:50
연예일반

[왓IS] 방탄소년단 자택에 사생이 택배까지..“가족까지 피해..스토킹 처벌법 고소”

빅히트 뮤직이 그룹 방탄소년단에 향한 악성게시물 및 허위사실 유포자와 사생(사생활을 침해하는 극성팬)들에게 정기적인 법적 대응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27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당사는 방탄소년단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정기적인 법적 대응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특히 빅히트 뮤직은 아티스트 자택으로 수차례 우편과 택배를 보내는 등 가족에게까지 피해를 끼친 사생의 스토킹범죄에 대해 증거자료를 수집해 고소장을 제출한 상황이라고 알리며 “앞으로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일부 피의자들의 상황도 알렸다. 빅히트 뮤직은 “22년 2분기 전체 고소 대상자 중 일부 피의자들에게 수사중지 및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며 “당사는 해당 결정에 불복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며 재수사를 요청했다. 그 결과, 검찰 송치를 거쳐 최종적으로 아티스트에 대한 피의자들의 모욕 및 명예훼손 혐의가 인정돼 법적 처벌을 받았다”라고 알렸다. 빅히트 뮤직은 “이번 고소 대상자 중에는 포털사이트 뉴스란에서 폭력적이고 모욕적인 악플을 반복적으로 달아온 게시자도 포함됐다. 해당 게시자는 여러 기사에 수십 건이 넘게 수위 높은 악플 테러를 일삼았고, 확인된 모욕성 댓글은 빠짐없이 취합해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방탄소년단에 대한 악성 게시물의 수집과 신고, 법적 대응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병역의무를 이행 중인 아티스트를 포함해 멤버 전원의 악성 게시물에 대해 강경 대응하고 있다”면서 “당사는 시일이 걸리더라도 앞으로 혐의자들에게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끝까지 책임을 물고 조치하겠다”라고 강조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27 17:41
프로야구

[한민희의 Law&Rule] 가족은 건드리지 맙시다

지난 8월 2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주심으로 나설 예정이었던 심판이 변경됐다. 주심으로 예정돼 있던 윤상원 심판에 대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비난이 쏟아지고, 급기야 심판과 가족에 대한 테러를 예고하는 글이 올라왔기 때문이다. 윤상원 심판은 전날 LG와 NC의 경기에서 2루심으로 출장했다. 당시 9회 말 2사 1루 상황에서 NC 박건우가 친 내야 땅볼이 해당 심판에게 향했고, LG 2루수 신민재가 그의 뒤에서 땅볼을 잡아 처리했다. 당시 LG 선수들은 경기가 종료됐다고 생각해 더그아웃으로 향했다. 그런데 윤상원 심판이 앞선 내야 땅볼에 본인이 맞은 것을 알렸고, 야구 규칙에 따라 이 땅볼이 내야 안타로 인정되어야 한다고 판정했다. 판정에 따라 경기는 계속됐고, 경기는 NC의 승리로 바뀌었다. 판정에 대한 야구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의 반응은 뜨거웠다. 심판이 땅볼을 맞은 것인지, 맞았다면 피할 수 없었는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했다. 해당 야구 규칙에 대한 의견 교환도 많았다. 상황은 더욱 심각해졌다. 윤 심판의 개인 신상에 대한 정보와 비난이 쏟아졌다. 심판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에게 위해를 가하겠다는 예고 글이 올라온 것이다. 경찰은 창원NC파크에 출동해 만약의 상황을 대비했고, NC 구단도 구장 보안을 강화해 대처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당사자가 받은 충격이 나아지긴 힘들었다.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들에 대한 테러 예고가 있는 한, 해당 심판의 결장은 불가피한 일이었을 것이다. 형사법의 기본원리 중 ‘책임주의’가 있다. 책임 없는 자에게 형벌을 부과할 수 없다는 것이다(헌법재판소 2007. 11. 29. 선고 2005헌가10 결정). 이러한 책임주의는 비단 형사법에만 국한할까. 필자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누군가에 대한 평가나 의견은 그 사람에게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주변에 대한 것으로 번지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주변인도 사안과 관련이 있다면 그 평가와 의견을 함께 받아야 할 때도 있다. 그것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말이다. 우리는 누군가에 대한 부정적인 내용이 단지 누군가의 가까운 사람이라는 이유만으로 번지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이번 사건도 그러하다. 해당 심판의 판정과 경기운영의 타당성과 그 가족들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 하지만 가족들을 대상으로 비난과 위협을 하는 경우는 흔치 않게 볼 수 있다. 선수와 감독 등 관계자들이 댓글이나 SNS 게시글에 대해 민·형사 법적 조치를 하는 경우를 보면, 대부분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들에 대한 비난과 위협으로 고통을 받았음을 호소한다. 지난주 허문회 전 롯데 자이언츠 감독의 SNS 게시글에서도 이러한 고통을 알 수 있다. 그는 자신과 가족에 대한 악성 댓글을 고소해 받은 합의금을 불우이웃을 위해 기부했다고 했다. 또 자신은 악플러를 고소한 것이지 팬을 고소한 것이 아니라는 입장도 올렸다. 덧붙여 자신을 욕해도 괜찮다며 가족 욕만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사건은 물론 최근 야구계가 진행한 악플 고소 사건들은 우리 사회에 분명한 메시지를 전한다고 생각한다. 가족만큼은 건드리지 말아야 한다. 최소한의 선을 넘지 않는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변호사 한민희 법률사무소 (사법연수원 44기) 2023.09.12 14:43
연예일반

[IS시선] 팬들의 지나친 ‘과몰입’은 스타에게 ‘독’이 된다

‘과몰입’, 사전적 정의로 지나치게 깊이 파고들거나 빠짐, 또는 그런 상태를 뜻한다. ‘과몰입’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드라마와 영화의 경우 극 중 배역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을 뿐더러, 다음 시즌 혹은 회차를 기대하게 만든다. 제작사의 입장에선 고마울 수밖에 없는 심리적 현상이다. 다만 문제는 지나친 과몰입은 ‘독’이 된다는 것이다.배우 차서원은 최근 이런 지나친 ‘과몰입러’(과몰입+er)들의 악플세례를 받았다. 이유는 다름 아닌 배우 엄현경과의 결혼 및 임신소식 때문이었다. 티빙 오리지널 BL드라마 ‘비도의적 연애담’에 출연했던 차서원이 다음 시즌이 기대되는 상황에서 여배우와 결혼을 하는 게 극중 ‘과몰입’을 깨트린다는 것이 악플을 보낸 팬들의 주장이다. 물론 인기 BL드라마의 경우 주연 배우끼리의 케미스트리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마니아 층도 탄탄하기 때문에 차서원의 결혼 소식에 아쉬움을 느꼈을 팬들도 적지 않았을 터다. 이후 차서원은 본인의 SNS를 통해 “최근 나의 소식에 많이 놀랐을 거라 생각한다. ‘비의도적 연애담’을 통해 소중한 인연을 맺은 배우들과 스태프, 팬들의 사랑, 촬영장에서 행복한 추억까지 이 모든 것이 여전히 감사하고 소중한 순간으로 남아있다”며 논란을 의식한 듯 진심 어린 손 편지를 공개했다. 사실 이런 사례는 예능계에서도 익숙하다. 특히 ‘사랑’과 ‘연애’를 주제로 하는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더욱이 팬들의 과몰입이 심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제작진은 일찌감치 출연자들에게 SNS 댓글 창을 막아두게 하거나, 유튜브에 있는 공식 영상의 댓글 창까지 막아둔 경우가 있다. 채널A ‘하트 시그널’, 티빙 오리지널 ‘환승 연애’만 봐도 그렇다. 이들 두 프로그램의 경우 일반인 출연자들을 섭외하지만, 이미 매체에 얼굴을 비춘 이상 대중에게는 ‘스타’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드라마, 예능이 아니더라도 ‘사람’, ‘집단’ 그 자체에 지나치게 과몰입하는 경우도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 혹은 아이돌의 열애설이 터지게 되면 SNS에 찾아가 악플 테러를 하는 것이 그 예다. 물론 해당 스타의 행동으로 인해 구체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피해를 입었다면 얘기는 달라질 수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 단순히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스타들의 사생활 범위까지 비난하는 건 가혹하다. 더구나 결혼, 임신은 축복을 받아야 할 일이지 비난의 대상은 될 수 없다. 그런 스타의 SNS까지 찾아가 ‘책임감이 없다’, ‘생각이 짧다’, ‘이기적이다’ 등의 악플을 쏟아내는 것은 분명 지나친 행위다. 그리고 악플은 최근 스타들이 법적대응을 하는 대상이 되기도 한다.‘과유불급’. 지나치게 과한 것은 부족한 것과도 같다는 뜻의 사자성어다. 지나친 과몰입은 대상인 스타뿐 아니라 본인에게도 ‘독’이 될 수 있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6.14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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