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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안다행’, 자리돔떼 낚시로 심봤다… 최고 시청률 9% 돌파

‘안싸우면 다행이야’ 역대 최고의 수확이 터졌다.지난 10일 오후 9시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131회에서는 장민호와 그의 친구들 윤태영, 김지석, 양세형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 가운데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시청률 기준 6% 시청률을 기록했다.이날 네 사람은 전날 던져 놓은 통발을 건지며 하루를 시작했다. 통발에 잡힌 생선 수에 따라 서열을 나누기로 한 이들은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서열 1위는 삼세기와 베도라치 두 마리를 잡은 장민호였다. 장민호의 은총으로 네 사람은 배 위에서 삼세기 회 파티를 펼쳤다. 하지만 김지석이 잡은 장어를 놓치고, 양세형의 통발이 실종되는 등 만족할 만한 수확을 거두진 못했다.해루질에서도 큰 성과를 이루지 못한 이들은 리더 장민호의 아이디어에 따라 대형 족대를 만들어 자리돔 낚시에 도전했다. 계속되는 실패에도 끊임없이 재도전한 이들은 결국 만선의 꿈을 이루었다. ‘안다행’에서도 처음 나오는 최대 수확에 모두가 놀라워했다. 김지석은 “금은보화를 발견한 기분”이라며 즐거워했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안정환, 붐, 강경준, 츄도 박수를 치며 특급 칭찬을 보냈다.역대급 재료들에 백종원 수제자 양세형과 최고의 보조 셰프 장민호가 가세해 최고의 요리를 기대하게 하는 가운데, ‘요알못’ 배우 형들은 옆에서 사고만 쳤다. 특히 김지석은 ‘소라조개짜글이’ 양념을 하던 중 설탕과 소금을 착각하는 대형 사고를 쳤다. 이때 양세형은 “괜찮다”고 든든하게 말하고는 계량도 없이 양념을 툭툭 넣어 짜글이를 살려냈다. 그 짜글이 맛에 장민호가 “너 짜글이 집 해라”라고 말할 정도.그러나 하면 ‘소라러버’ 윤태영은 요리를 하는 장민호 옆에서 애착 초장을 들고 앉아 소라 먹기에 바빴다. 그런 윤태영을 보며 절친 안정환은 “조만간 섬에 또 갈 것 같다. 뭐 하나 꽂히면 투자하는 스타일”이라며, 이에 덧붙여 “소라 때문에 섬 사서 리조트를 세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하이라이트는 ‘자리돔 구이’였다. 안정환, 붐이 “호텔 파티 급”이라고 말할 정도로 푸짐한 자리돔을 석쇠에 노릇노릇 구운 구이는 보든 이들의 침샘까지 자극했다. 다들 말없이 밥을 흡입할 만큼 역대급 저녁 만찬이었다.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는 다시 돌아온 붐과 그와 함께 온 장혁, god 박준형의 ‘내손내잡’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MBC ‘안다행’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7.1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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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하이라이트 이기광X윤두준, 15년 절친의 리얼 케미

'안다행' 윤두준과 이기광의 15년 절친 케미가 폭발한다. 오늘(2일)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12회에서는 그룹 하이라이트 윤두준과 이기광이 도토리묵을 직접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이기광은 윤두준의 춥다는 말에 바로 장작불을 피우기 시작, 긍정 파워를 발휘해 점화에 성공한다. 이 모습을 보던 윤두준은 "내가 도토리 까기 대신 불 담당하면 안 되냐"라며 임무 체인지를 요구했다. 하지만 공복 추위 속에 이내 도토리 할당량 싸움이 벌어진다. 끝없는 노동에 넋이 나간 윤두준은 "나 지금 예민하니까 건들지 마!"라며 버럭하고 만다고. 이런 두 사람이 힘든 일을 극복하기 위해 선택한 건 '형 토크'다. 윤두준과 이기광은 "왜 노동요가 있는지 알겠다. 이 얘기만 하면 힘이 나고 시간이 빨리 가더라"라며 '형 토크'의 효과에 대해 극찬한다. 토크는 '안정환 VS 이영표'로 밸런스 게임으로 이어지는데, 이기광이 "이걸 어떻게 고르냐"라며 당황한 것과 달리 윤두준은 "난 바로 선택할 수 있어"라며 고민 없이 한 사람을 골랐다는 후문이다. 과연 윤두준과 이기광이 선택한 '형'은 누구일까. 두 사람의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볼 수 있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12회는 오늘(2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0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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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준X이기광, 고된 생존에 "제작진과 '안싸우면 다행이야'"

'안다행' 윤두준과 이기광이 도토리묵 대장정의 길을 걷는다. 오는 2일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12회에서는 지난 회에 이어 그룹 하이라이트 윤두준과 이기광의 자급자족 야생기가 그려진다. 앞서 도토리를 줍기 위해 해질 때까지 산비탈을 오르내리며 굶주림과 추위와 사투를 벌인 윤두준과 이기광. 하지만 이들의 생고생은 산에 내려와서도 계속된다. 만들기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도토리묵을 손수 쒀야 했기 때문. 자연인은 "방금까지 한 일들은 식은 죽 먹기였고, 지금부터가 시작"이라고 예고해 윤두준과 이기광을 두려움에 떨게 한다. 꼼짝없이 자연인의 말을 따르게 된 두 사람은 먼저 도토리 껍질을 까야 한다는 말에 멘붕 상태가 된다. 윤두준은 "'안싸우면 다행이야'가 휴먼 감동 힐링 프로그램인 줄 알았는데, 예능이 아니라 생존이다"라며 기획 의도에 의문을 품고, 이기광 역시 "전역 2주차인데도 불구하고 힘들다. 이건 제작진과 '안 싸우면 다행이야' 아니냐"라며 동의해 폭소케 한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화생방과도 같은 연기 지옥에도 빠질 예정. 이에 '안싸우면 다행이야' 최초로 무박 2일에 걸쳐 펼쳐지는 윤두준-이기광의 고생담의 끝은 과연 어디일지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한편,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3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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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윤두준X이기광, 인정사정없는 야생 생존···15년 우정 '삐걱'

'안다행' 윤두준과 이기광이 생존 앞에서 '15년 우정'에 위기를 겪는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11회에서는 새로운 절친 윤두준-이기광이 처음으로 등장한다. 2009년 그룹 비스트로 데뷔해 2017년 하이라이트로 홀로서기하며 글로벌 K팝의 초석을 다졌던 두 사람의 인생 첫 야생 생존기다. 앞서 전역 2주 만에 산으로 끌려간 이기광이 "상상 이상으로 힘들었다"고 예고한 바 있는데, 그 첫 번째 에피소드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첫날부터 두 사람의 우정은 위험에 빠진다. 자연을 만끽하며 마냥 웃던 두준과기광은 서서히 서로를 탓하고 의심하기 시작한다. "두준이는 칭찬을 해주면 잘한다"며 아낌없이 보듬어주던 기광은 야생에 적응할수록 거칠어진다. "두준아 생각을 길게 좀 하자", "구경만 하지 말고!" 등 목소리를 높인다. 이를 본 스튜디오 '빽토커'들이 "윤두준 조련사 같다"고 하자, 기광은 "혼낼 때는 또 따끔하게 혼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 기광은 야생에서는 몰랐다가 VCR 화면을 보고 새로운 배신감에 휩싸인다. 해가 떨어질 때까지 힘겹게 식량을 구하던 과정에서, 두준의 한 행동이 느린 장면으로 재생되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와 두준이가 그런 친구인 줄 몰랐는데"라며 원망하는데, 두 사람에게 과연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기광을분노케 한두준의 행동은 무엇인지, '안싸우면 다행이야' 11회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15년 지기의 케미가 기대되는 윤두준, 이기광의 생존기는 오는 19일(토) 오후 9시 50분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1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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