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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안다행’ 박명수, 모니카→리정과 기싸움... 하차 선언까지

박명수가 강적들을 만났다. 26일 방송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안다행’)에서는 박명수와 댄서 모니카, 아이키, 리헤이, 가비, 리정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빽토커’는 허니제이와 황제성이 출격한다. 이날 ‘스우파’ 리더 5인과 함께 배에 오른 박명수는 “밥 한 끼 먹이려고 온 거다”라며 으스대고, 리더들은 “여기까지 와서 밥을 먹이냐”고 천하의 박명수를 꼼짝 못 하게 만든다. 이에 붐은 “시작부터 혼난다”며 흥미로운 시선으로 지켜본다. 벌써부터 심상치 않은 케미가 예고된 가운데, 박명수는 초반부터 위기를 맞는다. 리더 5인이 해루질을 하다 말고 물놀이 삼매경에 빠진 것. 박명수는 마냥 해맑은 모습에 버럭 하지만, 리더들은 기싸움에서 절대 밀리지 않아 큰 웃음을 전한다. 계속해서 투덕거리는 박명수와 아이키 ‘명키커플’의 관계에도 주목할만하다. 박명수는 불을 피우고 밥을 짓는 것까지 사사건건 끼어드는 것은 물론, 굼뜬 아이키에게 잔소리를 퍼붓는다. 그러자 아이키는 “시어머니도 잔소리 안 한다”며 질색하고, 박명수는 자신의 호통에도 꿈쩍 않는 모습에 “진짜 못 해 먹겠네. 나 갈 거야”라고 하차를 선언한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명수와 ‘스우파’ 리더 5인의 아슬아슬한 ‘내손내잡’은 26일 오후 9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2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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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논문 표절 잠정 결론 '안다행' MC 하차[공식]

가수 홍진영이 논문 표절 잠정 결론이 난 가운데,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하차했다.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측은 15일 "향후 출연진에 일부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홍진영은 하차한다"고 밝혔다. 홍진영은 지난 10월 10일 첫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 스튜디오 MC로 함께했다. 논문 표절 논란이 불거진 후 통편집됐던 상황. 논문과 관련해 표절 잠정 결론이 나자 하차가 결정됐다. 앞서 홍진영은 지난 2009년 제출한 조선대학교 무역학과 석사 논문 '한류를 통한 문화콘텐츠 산업 동향에 관한 연구'가 표절이라는 의혹을 받았다. '카피킬러'라는 표절 심의 사이트로 검사한 결과 표절률이 74%에 달했고 인용표기도 미흡했다는 지적이다. 특히 제5장 요약 및 결론 부분은 2008년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에서 발표한 '한류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종합조사연구'와 내용이 거의 같았다. 소속사 측은 "표절이 아닌 인용이었다"면서 당시 관행을 이유로 들었으나 조선대학교 대학연구윤리원 산하 연구진실성위원회 측은 홍진영의 석사 논문에 대해 '표절'로 판단했다. 추후 홍진영의 입장 등을 취합해 23일 표절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1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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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표절 논란' 홍진영, MBC '안다행' 하차···'미우새'도 촬영 계획 無

논문 표절 논란에 휩싸인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MBC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하차한다. 15일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 측은 "향후 출연진에 일부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홍진영은 하차한다"고 밝혔다. 앞서 15일 조선대학교에 따르면 대학연구윤리원 산하 연구진실성위원회는 홍진영의 석사 논문을 표절로 판단했다. 대학원위원회는 홍진영 측에 오는 18일 오후 5시까지 의견을 제출해달라고 요청했다. 이후 홍진영 측 입장 등을 취합하고 오는 23일 표절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표절로 결론이 날 경우, 홍진영의 석박사 학위는 자동 취소된다. 지난 10월 첫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스튜디오 MC로 출연 중이던 홍진영은 지난달 석사 논문 표절 논란 이후 프로그램에서 통편집됐다. 지난달 2일 발표한 신곡 '안돼요' 활동을 전면 중단한 데 이어 방송가에서도 결국 불명예 하차를 맞게 됐다. 오랜 시간 고정 출연 중이던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역시 추가 촬영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1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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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안정환 "최용수와 무인도? 절대 NO···수신 거부당해"

'안다행' 안정환이 국가대표 선배 최용수로부터 수신 거부당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안정환은 오늘(17일)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2회에서 또 다른 축구 레전드 최용수를 소환한다. 무인도에서 안정환 잔소리에 지친 이영표가 "다음엔 형이 최용수 선배랑 같이 와서 심부름만 300번 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던진 말이 도화선이다. 안정환은 최용수란 이름을 듣자마자 "난 그런 사람 모른다. 밖에서도 만나고 싶지 않다"며 발끈한다. 그러면서 최용수가 자신의 전화번호를 수신 거부까지 해놓은 사실을 상세히 설명하며, 억울함을 호소한다. 안정환은 "진심으로 그 형(최용수)이랑은 죽어도 안 온다. 프로그램 하차할 것"이라며 "출발할 때부터 싸우고 서로 다른 배로 나올 수 있다. 만약 둘이 만나면 정말 크게 싸워서 이 프로그램이 대박 나든지, 아니면 없어질 것"이라고 소리친다. 안정환의 강한 저항을 지켜보던 이영표는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이어 "내가 봤을 땐 형(안정환)이 잘못했다"고 말해 안정환을 더욱 분노케 한다. 과연 안정환이 직속 선배 최용수에게 수신 거부당한 이유는 무엇인지, 깊은 갈등의 골은 어느 정도인지, 2회에서 자세한 내막을 확인할 수 있다.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치열한 예능 전쟁에서 화려하게 출발했다. 지난주 등장과 함께 동시간대 예능 1위, 화제성을 나타내는 2049 시청률은 파일럿 대비 50% 상승하며 토요일 밤 예능 지형을 뒤바꾸고 있다. '안데렐라' 안정환, 반전의 이영표, 월드컵 레전드 절친들의 무인도 두번째 에피소드는 오늘(17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1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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