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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전원일기’ 박수영, 눈부신 청량美…본격 삼각 로맨스 시작

그룹 레드벨벳 멤버이자 배우 박수영이 눈부신 청량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수영은 카카오TV ‘어쩌다 전원일기’에서 사랑스러운 시골 마을 순경 안자영 역으로 출연해 힐링 에너지를 발산했다. 지난 7일 공개된 3화에서 안자영(박수영 분)은 사사건건 얽히고설키는 한지율(추영우 분)과 옥신각신 케미스트리를 자랑했으며, 27년 지기 친구 이상현(백성철 분)과는 풋풋한 티키타카로 삼각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언제나 씩씩하고 명랑했던 안자영은 엄마와의 숨겨진 사연이 언급되자 촉촉한 눈망울로 아련함을 자아냈다. 누구한테 의지하냐고 묻는 한지율에 흔들리는 눈빛을 내비친 안자영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먹먹함을 안겼다. 박수영은 극 중 한지율과 이상현 사이에서 묘한 기류를 형성하는 안자영을 청량한 비주얼과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그려내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또한 어린 시절 비밀 친구였던 한지율이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에 아무렇지 않은 척하는 감정의 동요를 섬세하게 풀어내 눈길을 끌었다. ‘어쩌다 전원일기’는 매주 월~수요일 오후 7시 카카오TV에서 선공개된다. 이어 오후 9시에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9.0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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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전원일기’ 안방극장에 힐링 선사할 전원 로맨스 [종합]

안방극장에 힐링을 선사할 전원 로맨스가 온다. 5일 카카오TV 오리지널 ‘어쩌다 전원일기’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배우 박수영(레드벨벳 조이), 추영우, 백성철. 권석장 감독이 참석했다. ‘어쩌다 전원일기’는 시골 마을 희동리의 토박이이자 이 지역의 ‘핵인싸’ 순경 안자영(박수영 분)과 하루빨리 희동리 탈출을 꿈꾸는 서울 토박이 수의사 한지율(추영우 분)의 좌충우돌 전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권석장 감독은 “한여름 내내 고생 많이 해서 재밌게 만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특별히 포인트를 잡고 간 건 조미료를 치지 말고 있는 그대로를 자연스럽게 살리자 했다. 인위적으로 뭔가를 꾸미려 하지 않고 있던 것에서 덜어내 담백하게 가는 것이 이 드라마의 성격과 잘 맞겠다고 계획을 잡았던 것 같다”고 밝혔다. 권 감독은 배우들과 호흡한 소감을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아이돌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는데 박수영은 감정표현이 굉장히 섬세해서 놀랐다. 유쾌한 놀람이라는 단어로 남아있는 인상을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추영우는 처음에 산만해 보여서 올여름 고생하겠다 싶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자기 자리를 찾아가더라. 백성철은 처음부터 시선이 좋았다.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깊이가 느껴졌는데 그게 끝날 때까지 유지가 되더라”고 덧붙였다. 시골 순경 안자영 역을 맡은 박수영은 “아직도 촬영이 끝난 게 실감 나지 않는다. 27살 여름을 다 바쳤다고 할 만큼 나 포함해 많은 스태프들, 감독님, 배우들이 혼을 갈아 넣어 만든 예쁜 작품이다. 나도 기대된다”고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묻자 “찍기 전에는 싱크로율은 50%라고 생각했다. 저는 안자영 만큼 밝고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성격은 아니고 내향적인 사람이다. 찍으면서 많이 밝아지고 주변 사람들과도 잘 어울리게 됐다. 자영이에게 고맙게 생각한다. 지금은 싱크로율 100%로 바뀌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안자영의 매력에 대해 “저 자신도 순수하다고 생각했는데 자영이는 몇 배로 더 순수하다”며 “맑은 유리구슬 같다”고 말했다. 함께 호흡을 맞춘 추영우, 백성철의 첫인상에 대해 “두 사람 모두 저보다 동생이다. 너무 누나처럼 보이지 않으려고 나름 노력했다. 여자가 저 혼자다 보니 친해질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두 분이 누님으로 극진히 대접해줬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추영우는 엘리트 수의사 한지율을 맡았다. 로맨틱 코미디에 첫 도전이라는 그는 “원래 전원생활을 다룬 드라마를 원래 좋아했다. 레퍼런스로 찾아보면서 더 빠졌다. 시골 생활을 해 본 적이 없다 보니 처음엔 당황했지만 지율이와 싱크로율이 찍으면서 더 비슷해진 것 같다. 지율이가 시골에 적응해갈 때쯤 추영우도 시골에 적응했고 나도 떠나보내기 싫었다”고 밝혔다. 그는 “지율이의 매력은 의외로 직진남”이라며 “일, 사랑, 때로는 부정적인 것에도 직진으로 느껴질 때가 있어서 시골 사람들에게는 재수 없게 느껴질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성철은 희동리에서 나서 지금까지 마을을 지켜온 ‘인간 희동리’이자, 영농 후계자 이상현 역을 맡았다. 백성철은 “한결같이 자영이 지켜주는 캐릭터다. 나는 짝사랑을 해본 적이 없는데 상현이한테 깊게 빠져들다 보니 자영이를 짝사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자영이를 오랫동안 좋아하는 인물이라 지율이랑 만나면 신경전이 이뤄지는 상황이 많았다. 사랑의 라이벌이라고 생각해서 매번 내가 질투를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본인의 캐릭터 앞에 붙이고 싶은 수식어를 묻자 박수영은 “러블리 그 잡채”라고 했고, 추영우는 “단짠단짠 대신 짠짠짠단”이라고 말했다. 백성철은 “일방통행 직진남”이라고 덧붙였다. 배우들은 ‘어쩌다 전원일기’의 관전 포인트도 공개했다. 박수영은 ‘사랑’이라며 “모든 사랑의 형태가 다 담겨있다”고 자신했다. 추영우는 ‘한여름’이라며 “여름이 주는 푸릇푸릇함과 열정이 드라마에 녹아 들어가 있으니 재밌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12부작 미드폼 드라마 ‘어쩌다 전원일기’는 5일 오후 7시 첫 공개 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0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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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전원일기’ 박수영 “안자영과 싱크로율은 100%”

가수 겸 배우 박수영이 추영우, 백성철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5일 카카오TV 오리지널 ‘어쩌다 전원일기’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배우 박수영(레드벨벳 조이), 추영우, 백성철. 권석장 감독이 참석했다. ‘어쩌다 전원일기’는 시골 마을 희동리의 토박이이자 이 지역의 ‘핵인싸’ 순경 안자영(박수영 분)과 하루빨리 희동리 탈출을 꿈꾸는 서울 토박이 수의사 한지율(추영우 분)의 좌충우돌 전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박수영은 시골 순경 안자영 역을 맡았다.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묻자 “찍기 전에는 싱크로율은 50%라고 생각했다. 저는 안자영 만큼 밝고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성격은 아니고 내향적인 사람이다. 찍으면서 많이 밝아지고 주변 사람들과도 잘 어울리게 됐다. 지금은 싱크로율 100%로 바뀌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안자영의 매력에 대해 “제 자신도 순수하다고 생각했는데 자영이는 몇 배로 더 순수하다”며 “맑은 유리구슬 같다”고 말했다. 함께 호흡을 맞춘 추영우, 백성철의 첫인상에 대해 “두 사람 모두 저보다 동생이다. 너무 누나처럼 보이지 않으려고 나름 노력했다. 여자가 저 혼자다 보니 친해질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두 분이 누님으로 극진히 대접해줬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12부작 미드폼 드라마 ‘어쩌다 전원일기’는 5일 오후 7시 첫 공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0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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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드 ‘어쩌다 전원일기’ 유쾌 로코X힐링 감성 가득 관전 포인트 셋

무공해 순한 맛 드라마 ‘어쩌다 전원일기’가 시청자를 찾아간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어쩌다 전원일기’가 첫 공개를 2주 앞두고 22일 하이라이트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희동리에서 펼쳐지는 박수영(레드벨벳 조이), 추영우, 백성철의 싱그럽고 몽글몽글한 로맨스, 그리고 경계 없이 넘쳐흐르는 시골 인심을 가득 담은 2분가량의 영상은 무자극과 무공해 감성을 담고 있다. 상큼하고 발랄한 로맨스부터 범상치 않은 티키타카를 예고한 시골 사람들의 유쾌한 시너지, 푸르른 전원을 배경 삼은 힐링 감성까지 볼수록 빠져드는 ‘어쩌다 전원일기’만의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본다. # 박수영과 추영우의 아슬아슬한 썸의 시작 희동리가 새로운 인물의 등장으로 떠들썩하다. 바로 키 크고 인물 좋은 서울에서 온 훈남 수의사 한지율(추영우 분) 때문. 어쩌다 할아버지의 동물병원을 떠맡게 된 지율은 모든 게 낯설고 당황스럽기만 하다. 점심은 물론 퇴근 시간 어느 하나 정해진 것 없는 희동리. 염소가 배앓이를 하면, 닭이 꼴까닥 할 것 같으면, 돼지들이 주사를 맞아야 하면, 언제든 수의사가 출동해야 하는 것이 이곳의 근로 환경이다. 그런데 “여기 있는 동안은 저한테 의지해도 된다”며 손길을 내미는 이상한 여자가 있었으니 바로 순경 안자영(박수영 분)이다. 지율의 상식으론 이해가 되지 않는 안자연은 오지랖으로 동네 사람들을 위해서라면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희동리를 휘젓는 ‘인간 민원센터’다. 지율은 어느새 그에게 동화된 듯 “그럼 안 순경님은 누구한테 의지하냐”며 다정하게 물으며 자영을 당황케 한다. 이토록 싱그러운 썸이라니, 희동리에도 사랑의 꽃이 피기 시작한다. # 박수영을 사이에 둔 추영우와 백성철의 묘한 신경전 이런 두 사람을 눈에 불을 켜고 지켜보는 이도 포착됐다. 희동리 청년회장이자 ‘영앤핸섬’ 영농후계자 이상현(백성철 분)이다. 희동리에서 나고 자라 태어날 때부터 친구인 자영에 대해서는 모르는 것 빼고 다 아는 상현은 어쩌다 희동리에 나타나 절친의 곁을 차지한 지율이 못마땅한 듯하다. 자영과 지율의투 샷을 보며 “예쁘다”며 넋을 잃은 부녀회장 장세련(백지원 분)의 감탄사에 본능적으로 반응해 이내 지율의 두 손을 꽉 잡고 먼저 인사를 건넨다. 자영을 둘러싸고 비주얼, 피지컬, 그리고 능력까지 모두 갖춘 두 남자 사이에 오가는 묘한 신경전이 시청자의 엔도르핀을 상승시킬 예정이다. # 경계 제로, 정 많은 이들과 함께하는 리얼한 시골 라이프 희동리 청춘 3인방의 몽글몽글 흥미로운 삼각 로맨스가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왁자지껄 희동리 마을 “개처럼 구르고 소처럼 일하는 리얼 시골 라이프”는 따스한 미소를 유발하며 마음을 정화한다. 자칫 잘못하면 논두렁에 빠지는 일도 다반사고 커피는 아메리카노 아닌 믹스밖에 없으며, 흙먼지를 일으키며 우르르 몰려다니는 염소 떼에 이리저리 굴러야 하는 게 이곳 생활. 하지만 어르신 많고 오지랖 넓은 희동리엔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경계란 찾아볼 수 없는 넘치는 정이 존재한다. 지나가는 지율에게 감자를 한 아름 안겨주는 할머니, 지율만 보면 “왜 이렇게 멋있게 생겼냐”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 마을 주민들, 무엇보다 눈을 어디에다 둬도 초록빛이 가득한 배경은 전원의 로망을 실현해줄 ‘힐링드’의 탄생을 기다리게 한다. 로맨스 코미디 ‘어쩌다 전원일기’는 총 12부작 미드폼 드라마로 제작되며, 오는 9월 5일 오후 7시 카카오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8.2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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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아, 신윤복 그림 모티브로 곡...“퓨전국악? 오해 마세요”

혜원 신윤복의 &#39월하정인&#39 속 정인들은 달빛을 밟고 어디론가 사라지는가…. 신인 에스닉 팝 그룹 유리아(幽莉芽)의 음악에선 그윽한 자스민 향이 난다. 최근 이들이 발매한 첫 EP 앨범 &#39몽혼, 꿈 속에 너를 그리다&#39의 인트로 곡은 혜원의 &#39월하정인&#39을 모티브로 해 여기에 팝의 선율을 입혔다. 유리아는 &#39향기 나는 자스민 새싹&#39이라는 팀 이름처럼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세련되고, 깊은 정서를 추구하는 컬러로 관심을 모은다. 유리아는 여성 보컬 김규원과 해금 연주자 안자영, 두 명으로 결성된 그룹이다. 둘은 단국대 국악과를 졸업한 29세의 동갑내기. 국악과에서 정가(궁중 음악의 일종으로 시조를 노랫말에 얹어 악기 반주로 부르는 곡)를 전공한 김규원은 긴 생머리를 휘날리는 외모로 전지현을 연상시킨다. 유리아의 음악은 팝과 전통 음악의 경계를 오가는 음악을 추구한다. 김규원은 "우리는 퓨전 국악 팀이 아니다. 퓨전 국악 팀은 대부분 연주 위주이지만 유리아는 보컬 위주로 팝에 더 가깝다"면서 "실제로 노래를 들어보면 국악적인 요소보다는 팝의 색채가 훨씬 강하다. 팝의 틀에 에스닉적인 국악 요소를 집어넣었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유리아는 현재 문화의 거리 홍대에서 관객과 만난다. 흥미로운 것은 공연을 할 때마다 멤버가 달라진다는 점이다. 이번 앨범에는 가야금 연주자가 객원으로 참여했다. 안자영은 "앨범 낼 때마다 객원은 바뀔 수 있다. 멤버가 고정되면 음악이 틀 속에 갇힐 수 있기 때문"이라며 "음악감독이 기본적으로 곡을 만들면 우리가 국악적으로 편곡해 완성한다. 많은 사람이 인터넷에서 우리 음악을 듣고 평가해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무대에서 즉흥적으로 춤을 선보일 정도로 끼가 넘치는 이들은 서로에 대해 "여릴 것처럼 보이지만 성격은 정반대다. 일할 때는 장부 스타일이고, 놀 때는 푼수에 가깝다"며 웃었다. 장상용 기자 사진=김민규 기자 ▷이보영, “대사 없는 장면 NG 또 NG… 악만 남았죠”▷SM “동방 3人 사인위조 주장 확인서 위조된 것”▷터프가이 추성훈, 예쁜 핸드백 때문에 도둑으로 몰려▷팜므파탈 윤은혜, 도발적 블랙유혹▷외신 “‘닌자어쌔신’ 비, 이소룡 그 이상” 쏟아지는 찬사 2009.11.2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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