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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이병헌 동생 ’이지안 “오빠가 엄마 통금시간까지 관리” (‘가보자GO’)

‘가보자GO’에 배우 이병헌 동생 배우 이지안과 데이비드 용이 출연한다. 6일 방송되는 MBN ‘가보자GO’ 시즌2 2화에서는 이병헌의 동생 배우 이지안과 데이비드 용의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는 싱가포르 억만장자로 이름을 알린 데이비드 용이 등장했다. 박성광은 데이비드 용의 손목시계를 보고는 화들짝 놀랐다. 안정환은 시계의 가격을 물었고 데이비드 용은 “4억이다. 왜냐면 프리미엄 시계 가격이 너무 높다”고 말했다. 이에 홍현희는 이게 가장 비싼 시계냐고 물었고 데이비드 용은 아니라고 답했다. 이어 거실을 구경하던 MC들은 명품 박스 안에 있는 수억 원대의 고가 시계들을 발견하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이병헌의 동생이자 배우 이지안과 그의 모친이 출연했다. 홍현희는 두 스타의 어린 시절을 물었고 어머니는 “우리 아들이 방송에서도 많이 이야기했다”며 “지금 시대였으면 (엄마는) 감옥살이였을 것”이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철은 “예전에 병헌이는 술을 마셔도 집에 일찍 들어갔다”고 말했고 이지안도 “더 웃긴 건 오빠가 엄마의 통금시간까지 관리했다”고 회상했다. ‘가보자GO’ 시즌2는 만나보고 싶은 연예인, 셀럽, 삶이 궁금한 화제의 인물 등 다양한 분야의 친구 집에 방문해 집안 곳곳에 배어 있는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진한 인생 이야기를 나누며 진짜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06 17:00
연예

모친 빚투 논란 안정환 "확인된 돈은 집 팔아 갚았다"

축구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안정환(43)이 어머니의 '빚투'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안정환은 25일 이데일리를 통해 "저는 선수로서 성공을 거둔 후 '빚잔치'를 시작했다"며 이날 불거진 '빚투'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앞서 사업가 이모씨가 한 매체를 통해 안정환의 어머니 안금향(60)씨에게 훈련비 명목으로 빌려준 1억 5000만원을 돌려받지 못해 20여년을 고통 속에 살아간다고 주장했다. 이씨는 "사정이 어려워 안정환 소속사도 찾아갔으나 '안정환이 해외에 갔으니 기다리라'는 대답만 돌아왔다"고도 말했다. 이와 관련 안정환은 "어머니께서 '아들 훈련, 양육'을 명목으로 빌리신 돈 중에 제가 실제 지원 받은 돈은 한푼도 없었다. 그러나 확인을 거쳐 어머니께서 빌린 돈이 맞을 경우 모두 변제해드렸다. 집도 팔고 연봉 전체를 쏟아붓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는 실제 빌리지 않았는데 빌렸다며 돈을 요구하시는 분들도 많아졌다. 그때부터는 저도 제 가정을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이 이런 보도를 보고 어떤 생각을 하겠는가"라고 자신의 입장을 설명했다. 또, "운동선수를 거쳐 방송인으로 활약하면서 사고 치지 않으면서 열심히 노력해왔다고 생각한다"며 "낳아주신 어머니지만 언제 뵀는지 기억도 잘 나지 않는다. 누군가에게 돈을 빌려준 사람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제게는 연락도 없이 '안정환 빚투' 보도가 나오는 것에 자괴감이 든다"고 주장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1.25 18:17
연예

안정환 측, 母 빚투 보도에 "연락도 안하는 사이인데…"

안정환 측이 모친과 외삼촌의 '빚투' 논란에 대해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 매체는 전 축구선수이자 현재 방송인으로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안정환을 둘러싸고 25일 모친과 외삼촌의 '빚투'를 보도했다. 제보자는 "아들 뒷바라지한다며 1억 5000만 원을 빌리더니 20년간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안정환의 국가대표라는 신분이 확실하고, 안정환이 가끔 모친의 가게를 찾아와 식사를 하고 가는 모습을 보고 믿었다고 덧붙였다. 안정환의 소속사 측은 이날 일간스포츠에 "(안정환이) 어머니와 연락을 하는 사이가 아니다. 연락도 하지 않는 사이인데 이런 기사가 나와 당혹스럽다. 기사가 나오게 된 배경과 상황을 좀 파악한 후에 입장이나 대응 방향을 찾아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안정환 역시 어머니와 연락하지 않고 지냈다는 입장을 밝힌 상황이다. MBC '일밤-궁민남편'에서도 대학 입학 전까지 할머니와 옥탑방에서 살았으며, "배고플 때가 제일 절망적이었다. 희망이 없었고 내일이 없었다. 이런 요인이 날 자극시켜 똑바로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과거 안정환은 모친의 1억대 넘는 빚 때문에 소송에 휘말린 바 있다. 어머니의 채무가 확실하다면 자신이 대신 갚겠다는 각서를 쓴 것. 당시 재판부는 "통상 금전 채권은 10년간 행사하지 않으면 법적으로 권리를 주장할 수 없게 된다"면서 법적 소멸시효로 해당 소송을 기각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1.25 12:45
연예

'뭉뜬', 시청률 또 자체 최고 5.6%…비지상파 동시간대 1위

JTBC 예능프로그램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가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다. 이번에는 5% 중반대를 넘어 비지상파 동 시간대 1위에 올랐다.지난달 31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 11회는 5.6%(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앞서 '뭉쳐야 뜬다'는 1월 24일 시간대 변경과 함께 화요일 심야에 시청자와 만나 4.5%의 시청률을 끌어냈다. 애초 '뭉쳐야 뜬다'는 주말 저녁에 방송돼 4%대 시청률을 유지하던 프로그램. 편성 개편 후 JTBC의 주중 예능 프라임타임으로 들어와 또 한 번 상승세를 타며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11회는 김성주, 김용만, 안정환, 윤두준 등 '뭉쳐야 뜬다' 멤버들의 스위스 패키지여행 두 번째 편을 보여줬다. 모친의 병상을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불참한 정형돈을 대신해 아이돌 그룹 비스트의 윤두준이 특별게스트로 합류, 스위스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멤버들이 끌어내는 깨알 같은 웃음이 시너지 효과를 내며 시청자 유입을 부추겼다. 일반 관광객 틈에 섞여 패키지 여행 코스를 따라가는 모습은 기존 여행 소재 예능 프로그램에서 단 한 번도 찾아볼 수 없었던 시도로 신선한 재미를 주고 있다.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우고 화제성까지 높이고 있는 '뭉쳐야 뜬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02.01 10:34
축구

‘베테랑’ 송종국, K-리그 복귀 열망한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톈진(중국)과 계약을 해지한 송종국(33)도 새 팀을 물색 중이다.송종국은 최근 하얼빈(중국)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중국 2부리그에서 뛸 수 없다며 거절했다. 송종국의 에이전트인 김동국 지쎈 대표는 "송종국은 K리그를 비롯한 아시아 팀 입단을 타진 중이다. 송종국은 그 중 K-리그 복귀에 대한 열망이 가장 강하다"고 전했다. 경험이 풍부한 송종국은 매력적인 카드다. 그는 페예노르트(네덜란드)를 비롯해 알 샤밥(사우디) 등에서 뛰며 산전수전을 다 겪었다. A매치 60경기(3골)에 나섰고, 월드컵에도 2차례 출전했다. 베테랑이 필요한 팀에 큰 힘이 될 수 있다. 김 대표는 "이번 달 말까지 새팀을 알아보려 한다. 은퇴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적당한 팀이 나타나지 않을 때는 명예롭게 은퇴하겠다는 생각이다. 최근 모친상을 당한 송종국은 국내에서 마음을 추스르며 러브콜을 기다리고 있다. 송종국과 함께 2002년 월드컵을 누볐던 안정환도 지난달 아쉬움을 뒤로하고 은퇴를 선언해 팬들에게 커다란 관심을 받았다. 한편,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주역 중 현역을 이어가고 있는 선수들은 박지성(맨유)을 비롯해 이영표(벤쿠버), 이운재(전남) 등이 있다. 홍명보 올림픽대표팀 감독과 황선홍 포항 감독 등은 사령탑으로 새출발했다. 이을용은 터키 트라브존스포르에서 지도자 수업을 받고 있다.▶송종국생년월일 : 1979년 2월 20일신체조건 : 177㎝ 77㎏포지션 : 측면 수비수 또는 중앙 미드필더역대 소속팀 : 부산 아이파크-페예노르트(네덜란드)-수원 삼성-알 샤밥(사우디 아라비아)-울산 현대-톈진 테다(중국)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사진=정시종 기자 2012.03.0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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