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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풍’ 안창환, 종영 소감 “만복 많이 사랑받아”

배우 안창환이 ‘유세풍’ 시즌1을 떠나보내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6일 tvN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유세풍’)의 첫 번째 시즌이 막을 내리는 가운데,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는 극 중 신스틸러 만복으로 활약한 안창환의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만복은 유세풍(김민재 분)의 곁을 든든하게 지키는 가족 같은 존재이자 조선 최고의 머슴. 안창환은 드라마에 활력소를 불어 넣으며 톡톡히 활약했다. 특히 안창환은 극 중 만복이 웃으면 시청자도 함께 기뻐하고 그가 슬퍼하면 눈물이 흐르는 ‘감정 동기화’를 이루어냈다. 이는 만복과 세풍이 함께 있을 때 더욱 빛을 발했다. 만복의 투박한 말투 속에는 언제나 세풍을 먼저 위하는 진심이 담겨 있어 미소 짓게 하는가 하면, 억울한 누명을 쓰고 옥중에 갇혔을 때 자신을 믿어주는 세풍의 다정함에 눈물 훔치는 모습은 시청자의 콧잔등도 시큰하게 했다. 그는 “드라마와 ‘만복’을 사랑해 줘서 진심으로 고맙다”며 “시즌2도 열심히 촬영하고 있겠다. 시즌2도 많이 기대해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창환이 출연하는 ‘유세풍’ 시즌1 최종회는 오늘(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0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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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은, H&엔터와 전속계약‥주지훈-정수정과 한솥밥

배우 김혜은이 H&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H&엔터테인먼트 홍민기 대표는 9일 "부드러움과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김혜은과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 진정성 있는 연기를 펼쳐온 김혜은이 앞으로 더 좋은 배우로 빛날 수 있도록 파트너로서 헌신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혜은은 2007년 MBC '아현동 마님'을 통해 본격적인 배우의 길로 들어섰다. 굵직한 연기력으로 입지를 탄탄히 다져나갔다. 드라마 '밀회'부터 '미스터 션샤인', '이태원 클라쓰', '우아한 친구들', '더 로드 : 1의 비극' 등을 비롯해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보안관', '오케이 마담'까지 장르를 구분 짓지 않으며 괄목할 만한 필모그래피를 채워나간 것.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주말극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통해 안방극장의 큰 사랑을 받았다. 펜싱부 코치 양찬미 역으로 변신한 김혜은은 당당한 태도, 다부진 눈빛으로 걸크러시의 정석을 보여주는가 하면, 사실 누구보다 제자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겉차속따'의 반전 매력도 선사해 이야기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출연한 작품에 자신만의 색을 담아낼 수 있는 연기력과 소화력을 겸비한 김혜은은 H&엔터테인먼트의 손을 잡고 배우로서 또 한 번의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H&엔터테인먼트는 2020년 설립된 신생 매니지먼트다. 주지훈, 정려원, 윤박, 천우희, 곽동연, 정수정, 류현경, 윤종석, 손담비, 정인선, 인교진, 소이현, 안창환, 장희정, 강민아 등 배우 라인업이 구축되어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0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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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환, MBC '지금부터, 쇼타임!' 캐스팅…박해진-진기주와 호흡

배우 안창환이 '지금부터, 쇼타임!'에 합류한다. 안창환이 MBC 새 주말극 '지금부터, 쇼타임!' 출연을 확정, 2021년에 이어 또 한 번의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23일 첫 방송 예정인 '지금부터, 쇼타임!'은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과 신통력을 지닌 열혈 순경 고슬해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이다. 앞서 출연 소식을 전한 박해진, 진기주, 정준호 등 배우들과 이전에 본 적 없는 신선한 소재의 조합은 드라마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 가운데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극의 재미를 높여줄 안창환까지 캐스팅돼 눈길을 끈다. 안창환이 연기할 태춘은 이야기에 강렬한 긴장감을 심어줄 캐릭터다. 순박한 외모와 말투에서 상상할 수 없는 반전으로 흥미로운 전개에 힘을 보태준다. 특히 차차웅과 고슬해 등 다수의 인물들과 대립각을 세우며 강한 존재감을 발휘할 것으로 보여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안창환은 최고 시청률 22%를 기록한 드라마 '열혈사제'와 '빈센조'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대중에게 자신의 이름 세 글자를 확실히 각인시켰다. 지난해에는 '루카 : 더 비기닝', '월간 집' 등에서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하듯 감초 치트키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최근 종영한 '한 사람만'에서는 묵직한 카리스마와 애틋한 부성애가 공존하는 신태일 역으로 분했다. 각기 다른 캐릭터들도 맞춤옷을 입은 듯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내는 안창환. '지금부터, 쇼타임!'에서의 활약도 주목된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23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0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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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환 "소중한 기억 안고 가는 '한 사람만', 앞으로도 묵묵하게"

배우 안창환이 '한 사람만'에서 마지막까지 빛났다. 지난 8일 JTBC 월화극 '한 사람만'이 종영됐다. 극 중 흥신소 사장 신태일 역을 맡은 안창환은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그동안 '한 사람만'과 신태일을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감사 인사를 가장 먼저 전했다. 그는 이어 "부족한 부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작품을 통해 너무나 많은 것들을 배우고 소중한 기억들을 안고 가는 것 같다. 앞으로도 묵묵하게 연기해 나아갈 테니 많이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라는 포부를 다졌다. 안창환은 극 중 말끔한 외모에 순박해 보이는 말투를 가졌지만 흥신소 사장인 반전의 인물 신태일을 연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하용근 살인 사건의 의뢰를 맡은 후 삶이 뒤엉켜버린 안창환. 일에 있어서 만큼은 철두철미한 성격을 투영하듯, 앞머리를 깔끔하게 빗어내려 가르마를 탄 헤어 스타일과 반듯하게 차려입은 슈트 그리고 개성 넘치는 안경을 쓴 그의 비주얼은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감탄을 자아낸 것은 작품을 빈틈없이 채운 안창환의 열연이다. 그동안 드라마 '열혈사제', '빈센조', '월간 집' 등에서 감칠맛 넘치는 연기력으로 극을 풍성하게 꾸며준 배우이기에, '한 사람만'에서 보여줄 모습에도 기대감이 높아졌던 상황. 이에 부응하듯 범상치 않은 연기력으로 드라마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김경남(민우천)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마음은 애틋함을 자아내는가 하면, 가장으로서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그를 배신할 수밖에 없던 모습은 쫀쫀한 긴장감을 유발했다. 특히 후반부에 접어들수록 더욱 복잡해진 캐릭터의 감정선을 안정적으로 그려내 이야기에 무게감을 더했다. 안창환은 개성 있는 스타일과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신태일이라는 인물을 완성시켰다. 그의 활약은 '한 사람만'의 재미를 견인한 원동력이 됐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0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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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 '월간집' 마지막 현장 비하인드 컷…완벽한 피날레

배우 채정안이 완벽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지난 5일 종영된 JTBC 수목극 '월간 집'에서 13년 차 매거진 에디터 여의주로 활약한 채정안의 훈훈한 마지막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채정안은 화려한 컬러의 상의와 독특한 액세서리를 매치해 사랑스러우면서도 개성 강한 오피스룩을 소화하고 있는가 하면,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웨딩드레스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등 빈틈없는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촬영 쉬는 시간에는 '월간 집' 사무실에서 동료 배우, 스태프들을 살뜰히 챙기며 언니미(美)와 여유로움이 담긴 눈빛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현장을 고스란히 전했다. 사무실 장면뿐만 아니라 웨딩 사진 촬영, 신혼집에서의 마지막 촬영까지도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비혼주의자이자 욜로족이었던 극 중 채정안(여의주)은 동료 에디터 안창환(남상순)과의 깜짝 결혼으로 해피엔딩을 맞았다. 밝은 에너지와 통통 튀는 겉모습과 달리 남모를 아픔과 외로움을 내면에 가진 입체적인 캐릭터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소화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월간 집'을 마무리한 채정안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0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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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집' 정승길, 정소민 아빠 役으로 첫 등장

배우 정승길이 정소민의 아빠로 첫 등장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수목극 '월간 집' 14회에는 정승원(영원 아빠)이 숲속에서 움막을 짓고 사는 자연인의 모습으로 나타났다. 약초 뿌리를 다듬으며 정체 모를 모습으로 등장한 자연인은 자신에게 인터뷰를 요청하며 읍소하는 안창환(상순)을 쳐다보지도 않고 차갑게 들어가버려 첫 등장부터 이목을 끌었다. 이어 돌아가는 안창환을 바라보다 집에 들어가는 자연인 옆으로 가족사진이 화면에 잡히는 순간 시청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가족사진 속 정소민의 아빠와 정체 모를 자연인이 동일 인물이라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 이에 무슨 일로 그가 산속에서 혼자 은둔하고 있는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정승길은 덥수룩한 수염과 편안한 옷차림, 무심한 말투로 어딘가 살아 있을 것 같은 자연인의 모습을 리얼하게 소화하며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최근 카카오TV 오리지널 '이 구역의 미친X'에서 정우의 든든한 조력자 선배 경찰 김팀장 역을 맡아 특유의 능청스러움으로 재미를 선사하는가 하면, tvN '비밀의 숲2'에선 친근한 상사에서 살인 혐의를 쓴 용의자까지 양면적인 캐릭터를 세밀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올 하반기에 공개될 웨이브 오리지널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에서는 김성령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문체부 기획 조정 실장 수종 역으로 활약 예정이다. 또 이병헌 감독의 신작 영화 '드림'에서 축구단의 천덕꾸러기 손범수 역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예고한 상황.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둔 '월간 집'을 통해 어떤 이야기를 그려내게 될지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3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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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환, 정소민X김지석 '월간 집' 캐스팅 "잡지사 에디터役" [공식]

배우 안창환이 JTBC '월간 집'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6월 16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월간 집'은 집에서 사는(live) 여자 나영원(정소민 분)과 집을 사는(buy) 남자 유자성(김지석 분)의 내 집 마련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안창환은 극 중 유자성이 대표로 있는 리빙 잡지사 '월간 집'의 여행지와 숙소 소개를 담당하는 13년 차 에디터 남상순을 연기한다. 남상순은 사랑하는 여자친구와 결혼을 위해 오매불망 주택 청약 당첨을 꿈꾸는 인물. 특히 청약 당첨을 위해서라면 어떤 점괘라도 찰떡같이 믿고 실행하는 열정의 소유자로, 에디터 나영원과 여의주(채정안 분) 등 '월간 집' 직원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독특한 매력을 지녔다. 이처럼 안창환은 '월간 집'을 통해 결혼과 청약 성공 열의에 가득 찬 남상순 캐릭터를 유쾌하게 그려내며 극의 재미를 한층 배가할 예정이다. 안창환은 이달 초 뜨거운 화제 속에 종영한 tvN '빈센조'에서 금가프라자 금괴 소문의 시작을 알린 노숙자 길벗(길버트) 역으로 특별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또한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는 밑바닥 인생을 살아온 거친 성격의 건달, SBS '열혈사제'에서는 순박한 매력의 태국 출신 배달원, tvN '루카:더비기닝'에서는 친구를 위해 안타깝게 목숨을 바치는 캐릭터까지 내공 강한 연기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간 굵직한 작품에서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신 스틸러 활약을 톡톡히 해왔던 안창환. 그가 '월간 집'을 통해 선사할 명품 활약에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JTBC 새 수목드라마 '월간 집'은 '집'을 소재로 시청자의 공감 포인트를 저격한 스토리와 정소민, 김지석의 훈훈 로맨틱 케미스트리, 정건주, 김원해, 채정안, 안창환, 윤지온, 이화겸, 안현호 등 개성 강한 배우들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오는 6월 16일 오후 9시 첫 방송.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1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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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환, JTBC '월간집' 캐스팅…정소민-김지석과 호흡

배우 안창환이 JTBC 새 수목극 '월간 집'에 출연해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6월 16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될 '월간 집'은 집에서 사는(live) 여자 정소민(나영원)과 집을 사는(buy) 남자 김지석(유자성)의 내 집 마련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안창환은 극 중 김지석이 대표로 있는 리빙 잡지사 월간 집의 여행지와 숙소 소개를 담당하는 13년 차 에디터 남상순을 연기한다. 남상순은 사랑하는 여자친구와 결혼을 위해 오매불망 주택 청약 당첨을 꿈꾸는 인물. 특히 청약 당첨을 위해서라면 어떤 점괘라도 찰떡같이 믿고 실행하는 열정의 소유자로, 에디터 정소민과 채정안(여의주) 등 월간 집 직원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독특한 매력을 지녔다. 결혼과 청약 성공 열의에 가득 찬 남상순 캐릭터를 유쾌하게 그려내며 극의 재미를 한층 배가할 예정이다. 이달 초 종영된 tvN 주말극 '빈센조'에서 안창환은 금가프라자 금괴 소문의 시작을 알린 노숙자 길벗(길버트) 역으로 특별 출연했다.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는 밑바닥 인생을 살아온 거친 성격의 건달, SBS '열혈사제'에서는 순박한 매력의 태국 출신 배달원, tvN '루카:더비기닝'에서는 친구를 위해 안타깝게 목숨을 바치는 캐릭터까지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굵직한 작품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한 안창환. '루카' '빈센조'에 이어 '월간 집'까지 다작 행보를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월간 집'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1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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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기대상]김남길, 의심없는 영예의 대상(종합)

대상의 주인공은 김남길이었다. 김남길은 31일 서울 상암동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2019 SBS 연기대상에서 '열혈사제'로 영예의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트로피를 품에 안고 김남길은 "'열혈사제'가 종영된지 한참 지났는데 아직도 사랑해주는 시청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많이 사랑해줘서 행복했고 뿌듯한 현장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늘의 김남길보다 내일의 김남길이 될 수 있게 응원한 '열혈사제' 팀에게 너무 감사하다. 좋은 동료 배우를 만나는 것만큼 좋은 게 없다. 2020년에는 모든 사람들이 좋은 사람을 만나 좋은 기운을 얻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프로듀서상은 장나라에게 돌아갔다. 장나라는 "'VIP' 드라마를 끝까지 봐 준 시청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재미없는 연예인임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 지켜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모든 배우 선후배들과 제작진이 자랑스러웠다. 사람들이 촬영할 때 어땠냐고 물어보면 '엄청난 자랑이다'고 얘기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우수상은 조정석·이하늬·이승기·배수지가 받았다. 수상 후 이승기는 "분에 넘치는 상을 받았다. 멋진 상을 받으면 상에 걸맞은 멋진 말을 하고 싶었는데 오늘은 그런 기분이 들지 않는다. '배가본드'를 하면서 얻고 생각한게 많다. 드라마를 하며 협업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함께 연기한 백윤식 선생님 이하 배우들과 제작진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배수지는 "긴 시간 지치지 않고 끝까지 함께 해 준 모든 사람에게 감사드린다. 고혜리라는 캐릭터가 극중 잘 살 수 있게 도와준 유인식 감독님에게 감사드린다. 많은 걸 배우는 현장이었다"고 전했다. 우수상은 이상윤·이세영·김성균·한예리·서도영·심이영의 차지였다. 이세영은 상을 받고 "너무 큰 상을 줘 감사하지만 부끄럽다. 항상 현장 갈 때마다 밥값을 잘 하고 있는 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그럴 때마다 손 놓지 않고 잘 이끌어준 조수원 감독과 지성 선배님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예리는 "우리 팀이 상을 못 받고 있어서 누구라도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나는 아무 생각없이 앉아있었는데 받게 될 줄 몰랐다. 막상 올라오니 너무 떨린다"고 말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신인연기상=음문석 고민시·금새록 △웨이브상='열혈사제' △청소년 연기상=윤찬영('의사요한' '17세의 조건') △조연상=고준 이청아·문정희 △조연상 팀부문='열혈사제' 고규필·백지원·안창환·전성우 △베스트 커플상=이승기·배수지 △베스트 캐릭터상=정문성 표예진 △우수상(미니시리즈)=이상윤 이세영 △우수상(중편드라마)=김성균 한예리 △우수상(장편드라마)=서도영 심이영 △한류 콘텐츠상='배가본드' △최우수상(미니시리즈)=이승기 배수지 △최우수상(중편드라마)=조정석 이하늬 △프로듀서상=장나라 △대상=김남길 2020.01.01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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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쏭삭과 철업디"..안창환X김영철, '철파엠' 출연 인증샷

배우 안창환의 '철파엠' 출연 인증샷이 공개됐다.안창환은 3일 자신의 SNS에 "김영철의파워FM 감사합니다! 좋은 기운 받고 갑니다! 철파엠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창환은 '철파엠' DJ 김영철과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같은날 김영철 역시 "쏭삭. 안창환 철파엠 나와줌! 아는형님에서 보고 완전 편해서. 라디오에서도 엄청 웃기고 감! 창환 여행 잘 다녀오고 고마워! 그리고 또 나와주고, 또 봐~"라며 안창환과의 친분을 드러냈다.한편, 안창환은 이날(3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해 최근 종영한 '열혈사제' 이야기부터 아내 장희정과 처제 가비엔제이 장희영 이야기까지 전해 눈길을 끌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6.0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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