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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단독]권진아, 안테나와 10년 동행 마침표 “향후 행보 응원”(종합)

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안테나와의 10년 동행에 마침표를 찍는다. 5일 가요계에 따르면 권진아는 이달 중 현 소속사 안테나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권진아와 소속사는 오랜 논의 끝에 전속계약을 이어가지 않기로 의견을 모았고, 현재 아름다운 이별을 준비 중이다. 소속사 안테나 역시 이날 공식입장문을 통해 “권진아와 충분한 논의 끝에 아름다운 동행의 마침표를 찍게 됐다”고 권진아와의 계약종료를 알렸다.안테나는 “아름다운 음악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움직인 권진아의 반짝이는 시간에 함께 하게 돼 영광이었다. 지난 10년간의 여정에 함께해 준 권진아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빛나는 이야기들을 써 내려가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향후 행보를 응원했다. 권진아는 2013년 방영된 SBS ‘K팝스타3’로 대중에 처음 얼굴을 알렸다. 독보적인 감수성과 음색, 빼어난 라이브 실력으로 당시 프로듀서 유희열의 극찬을 받은 권진아는 최종 준결승까지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프로그램 종료 후 이듬해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맺은 권진아는 본격 데뷔를 준비하면서 각종 OST 및 프로젝트 음원 등에 참여하며 대중과 음악으로 소통해왔다. 2016년 정규 1집 ‘웃긴 밤’으로 정식 데뷔한 그는 ‘운이 좋았지’, ‘끝’, ‘뭔가 잘못됐어’, ‘진심이었던 사람만 바보가 돼’, ‘꽃말’, ‘실리 실리 러브’, ‘플라이 어웨이’, ‘잘 가’ 등 다수의 곡으로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까지 갖춘 싱어송라이터로 주목받은 권진아는 2019년 참여한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 OST ‘위로’로도 큰 사랑을 받았으며, 2022년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의 여성 음악 프로젝트 그룹 WSG워너비 멤버로도 활동했다. 권진아는 향후 페스티벌 등 무대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며 음악 활동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05 15:21
연예일반

[왓IS] 미주, ♥송범근과 럽스타 시작…“맛있어? 한입만”

그룹 러블리즈 출신 미주가 남자친구인 축구선수 송범근과 럽스타그램을 시작해 눈길을 끈다.송범근은 지난 5일 일상 모습이 담긴 사진과 “맛있네요”라는 글을 짤막히 올렸다. 이에 미주는 해당 게시물에 “맛있어? 한입만”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미주는 지난 18일 J리그 쇼난 벨마레 소속 골키퍼 송범근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미주 소속사 안테나는 “서로가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공식입장을 내놨다. 이들의 나이 차이는 3살로, 미주가 연상이다. 이후 미주는 연인 송범근에 대해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공개 연애 후) 그 친구(송범근)는 오히려 좋아했다. 안심하고 있다. 제가 밖에 나가면 인기가 많으니까 그 친구도 불안해했다”고 너스레를 떨며 “(열애 사실을) 공개한 뒤로 너무 좋아한다”는 반응을 전했다. 어디서 만났느냐는 물음엔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다. 어디 모여서 같이 놀다가 잘 맞아서 (사귀게 됐다)”라고 답하며 “(송범근이) 겉보기에는 사나워 보인다. 근데 정말 애교쟁이”라며 애정을 표했다. 한편 지난 2014년 러블리즈로 데뷔한 미주는 2021년 울림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된 후 안테나와 전속 계약을 체결, ‘놀면 뭐하니’, ‘식스센스’ 등에 출연하며 가수 겸 예능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06 14:28
연예일반

이서진, ‘배우 L씨’ 루머 부인…“선처無, 강경 대응” [공식입장]

배우 이서진 측이 ‘잠수이별을 한 배우 L씨’가 아니라고 부인하며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1일 소속사 안테나는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루머성 글에 대해 사실이 아니기에 외부적 대응을 최대한 자제해 왔습다”며 “다만 이와 관련 소속 배우의 실명이 거론되며 악의적인 비방과 무분별한 허위 사실이 지속적으로 게시 및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더 이상 상황의 심각성을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 악성 루머를 만들고 이를 퍼뜨리며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배우 L씨에게 잠수 이별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가 최근 돌연 삭제됐다. 해당 글이 게재된 이후 L씨의 정체에 대한 추측이 난무했으며, 일부 누리꾼들은 해당 L씨가 이서진 아니냐고 의심했다. 이하 안테나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안테나입니다.당사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루머성 글에 대해 사실이 아니기에 외부적 대응을 최대한 자제해 왔습니다.다만, 이와 관련 소속 배우의 실명이 거론되며 악의적인 비방과 무분별한 허위 사실이 지속적으로 게시 및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이에 당사는 더 이상 상황의 심각성을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 악성 루머를 만들고 이를 퍼뜨리며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입니다.당사 소속 아티스트에게 늘 사랑과 응원 보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01 14:36
연예일반

적재 측 “개인 연습실 무단 침입, 선처 없이 강경 대응” [전문]

가수 적재의 소속사가 악의적 비방과 사생활 침해 등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31일 적재의 소속사 안테나는 적재 공식 인스타그램에 “최근 아티스트 인격권을 침해하는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뿐만 아니라 개인 연습실에 무단으로 찾아와 아티스트의 사생활 침해하는 행위 등이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당사는 아티스트의 사생활 및 인격권을 침해하는 행위 전반에 대해 사전 경고 조치 없이 자체 모니터링 및 팬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제보들을 통한 증거 수집 등을 통해 법적 절차 진행 중”이라며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적재는 지난 4월 27일 디지털 싱글 ‘오, 사랑’을 발매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다음은 안테나 공식입장 전문이다.안녕하세요. 안테나입니다.먼저 소속 아티스트 적재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최근 아티스트 인격권을 침해하는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뿐만 아니라개인 연습실에 무단으로 찾아와 아티스트의 사생활 침해하는 행위 등이 지속되고 있습니다.이에 당사는 아티스트의 사생활 및 인격권을 침해하는 행위 전반에 대해 사전 경고 조치 없이자체 모니터링 및 팬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제보들을 통한 증거 수집 등을 통해 법적 절차 진행중에 있습니다.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무관용의 원칙으로 강경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적재를 아껴 주시는 팬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31 18:18
연예

유재석·유희열 코로나19 완치 판정…“격리 해제, 곧 활동 복귀”

‘안테나 식구’ 유희열과 유재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21일 소속사 안테나는 공식입장을 통해 “유희열과 유재석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안테나 측은 “유희열과 유재석은 보건당국의 임상적 판단에 따라 재택치료를 마치고 각각 19일, 21일부로 격리 해제됐다”며 “두 아티스트는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곧 활동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걱정해 주신 모든 분들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 최전선에서 힘써주시는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 및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하고,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안테나 대표 유희열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했지만 지난 1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백신 2차 접종도 마친 유재석 또한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 통보를 받고 11일 1차 PCR 검사를 진행, 당시에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13일 오전 2차 PCR 검사를 진행했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2021.12.21 12:20
연예

유재석, 코로나19 최종 음성 "'놀면 뭐하니' 시작으로 활동 재개" [공식]

유재석이 자가격리를 끝내고 다시 활동을 시작한다. 3일 소속사 안테나는 공식 입장을 내고 "유재석이 당일 코로나19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5일 MBC 예능 '놀면 뭐하니?' 촬영을 시작으로 공식 활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앞서 유재석은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스태프의 확진 후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를 취했다. 이후 능동감시자로 재분류됐으나 모두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모든 공식 활동을 취소했다. 소속사는 "유재석의 건강을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과 무더위 속에서 방역 최전선에서 고생하는 모든 의료진께 깊이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당사는 아티스트와 임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하고,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활동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안테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안테나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유재석이 오늘(3일)자로 최종 음성 판정을 받고, 5일 MBC '놀면 뭐하니?' 촬영을 시작으로 공식 활동을 재개합니다. 앞서 유재석은 tvN '유 키즈 온 더 블럭' 스태프 중 한 명의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능동감시자로 재분류됐지만 모두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모든 공식 활동을 취소하였습니다. 유재석의 건강을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과 무더위 속에서 방역 최전선에서 고생하는 모든 의료진분께 깊이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 및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하고,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향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8.03 14:28
연예

[종합IS]'100억 건물 매입' 안테나, "아티스트 발전 위해 마련"

안테나의 대표 유희열이 유재석을 영입한데 이어 100억원대 건물 매입 소식으로 또 한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19일 소속사 안테나는 유희열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100억원대 건물을 매입한 사실을 인정했다. 이와 관련해 "새로운 신사옥 을 마련해 8월 중 이전할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안테나는 건물을 매입한 이유에 대해 "소속 아티스트들이 더욱 자유롭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다양한 장르의 신인 아티스트들을 발굴하기 위해"라고 설명했다. 또한 "연습실을 비롯해서 더 편리하고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안테나는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유재석을 영입해 큰 화제가 됐다. 지난 14일 유재석은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만료되고 새 소속사로 안테나를 선택했다. 안테나에 음악 외 분야의 연예인이 합류한 건 유재석이 처음이다. 안테나는 "유재석은 유희열 대표와 오랫동안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비전에 대한 고민을 나눠왔으며, 아티스트의 재능과 개성이 중심이 되는 자유로운 안테나의 철학과 문화에 공감, 새출발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재석 역시 "오랫동안 알아온 친한 동료들과 함께하게 되어 설레고 기쁘다"며 "함께 펼쳐나갈 재미있는 일들을 기대해달라"는 소감을 전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7.20 11:04
생활/문화

아이폰 6 쉽게 휘어진다... 그 다음엔 제자리로 안 돌아온다

질주하던 '아이폰6' 판매열풍이 밴드게이트(Bendgate)로 한풀 꺾일 조짐이다.'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출시 3일만에 1000만대가 넘게 판매되는 등 전세계 곳곳에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역대 판매기록을 갈아치우며 거침없이 질주하던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최근 잇따라 터지고 있는 소비자 불만으로 급제동이 걸리고 있다.가장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는 소비자 불만은 5.5인치 대화면 스마트폰 '아이폰6 플러스'가 쉽게 휘어지는 문제로, 주요 외신들은 이를 '밴드게이트(Bendgate)'라고 부르고 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현재 '밴드게이트'로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아이폰6 플러스의 '휘어짐 문제'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전세계 '아이폰6 플러스' 구매자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밴드게이트는 IT기기만 전문으로 리뷰하는 한 사람이 유튜브에 올린 아이폰6 플러스의 강도실험 영상이 발단이 됐다. 이 리뷰어는 아이폰6 플러스의 윗 부분과 아랫 부분을 양손으로 잡고 힘을 주고 구부리는 실험을 진행했다. 영상 속에서 아이폰6 플러스는 힘없이 구부러졌다. 특히 볼륨버튼과 슬립버튼이 있는 좌측부분이 심각하게 휘어졌다. 이 리뷰어는 비슷한 화면 크기를 갖춘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3'에 대해서도 동일한 실험을 진행했는데 갤럭시노트3는 잘 휘어지지 않았다.외신들은 아이폰6 플러스에 이같은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전작보다 더 얇고 크게 만들기 위해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한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된 이후 아이폰6 플러스를 구매한 소비자들은 저마다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에서 문제를 제기하면서 파문은 점점 커지고 있다. "아이폰6 플러스의 휘어짐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한 트위터의 글은 현재 7만회 이상 리트윗(공유)되는 등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일부 사용자들은 지난 2010년 애플이 아이폰4를 공개했을 당시 논란이 됐던 '안테나게이트'보다 '밴드게이트' 문제가 더 심각하다고 강조했다. '안테나게이트'는 아이폰4의 금속테두리 특정 부분을 손으로 잡았을 때 나타나는 수신불량 상태로 당시 많은 사용자들의 불만을 샀다. 경쟁사들도 '밴드게이트'를 지적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3일 열린 블랙베리의 새 스마트폰 '패스포트' 공개행사에서 존 첸 블랙베리 CEO(최고경영자)는 아이폰6 플러스화 패스포트를 비교한 사진을 띄우며 "블랙베리의 패스포트는 절대 휘지 않는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현재 애플은 '밴드게이트' 에 대해 아무런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데, 엎친데 덮친격으로 지난주 정식으로 배포한 새 운영체제(OS) iOS8도 오류를 일으키고 있다. 애플은 지난주 iOS8을 배포한 뒤 헬스킷과 사진앨범 등에서 문제가 발생하자 1주일만에 업데이트된 iOS8.0.1 버전을 배포했다. 하지만 새 버전 배포와 동시에 아이폰5s 이상 모델에 탑재된 지문인식 기능 '터치ID'와 이동통신망 연결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일부 아이폰은 '벽돌상태(아이폰이 멈추는 것을 뜻하는 용어)'가 되기도 했다. 사용자들은 트위터에 "iOS8.0.1이 내 아이폰을 아이팟(MP3)으로 바꿔버렸다"며 자조섞인 불만을 드러냈다. 문제가 확산되자 애플은 즉각 iOS8.0.1 배포를 중단했다. 애플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iOS8.0.1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파악하고 즉각 조사중"이라며 "최대한 빠른 시간에 사용자들에게 답변을 줄 것이며 우선은 업데이트를 막겠다"고 밝혔다. 현재 이같은 문제는 모든 아이폰에 해당되는지 아니면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에만 나타나는 것인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관련 업계에서는 이 같은 문제로 인해 애플이 매출에 타격을 입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업계 한 전문가는 "지난 24일 경쟁사인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4를 조기 출시했고 아이폰6 플러스가 쉽게 휘어진다는 것까지 문제가 되면서 애플의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판매량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09.2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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