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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반도', 2주간 293만↑..300만 돌파한다
영화 '반도(연상호 감독)'가 300만 돌파를 목전에 뒀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반도'는 지난 27일 7만 177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293만 4658명이다.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압도적 관객수를 기록하며 300만 목전까지 내달렸다. 오늘 혹은 오는 29일 300만 돌파에 성공할 전망이다. 다가오는 주말에도 얼마의 관객을 더 모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2016년 '부산행'으로 전 세계를 강타하며 K-좀비 시대의 서막을 연 연상호 감독의 신작이다. 강동원, 이정현, 권해효, 김민재, 구교환, 김도윤, 이레, 이예원 등이 출연한다. 이어 재개봉한 '알라딘'이 7241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에 올랐다. '#살아있다'는 3576명의 일일관객수, 189만 1032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하며 3위에 랭크됐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7.28 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