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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사, 뉴욕에 떴다! 한미 수교 140주년 기념 페스티벌서 팬사인회
알렉사(AleXa)가 K팝 아티스트를 대표해 미국 뉴욕에 떴다. 알렉사는 24일 뉴욕에서 열린 한미 수교 140주년 기념 한국 문화관광 페스티벌 ‘2022 디스커버 유얼 코이라, 트래블 투 코리아 비긴스어게인’(2022 Discover Your Korea, Travel to Korea Begins Again)의 특별 초청으로 그랜드센트럴 행사장에서 팬사인회를 개최했다. K팝 아티스트를 대표해 한미 수교를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에서 단독 팬사인회를 진행하게 된 알렉사는 이날 페스티벌을 찾은 팬들과 뜨겁게 소통하며 현장을 훈훈하게 달궜다. 지난 5월 미국 NBC 대규모 경연 프로그램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merican Sing Contest)에서 최종 우승한 차지한 만큼 그를 향한 현지 팬들의 호응과 환호는 인기 팝스타 못지않게 뜨거웠다는 전언이다. 알렉사는 소속사 지비레이블을 통해 “이렇게 대규모 페스티벌에서 단독 팬사인회를 갖게 돼 영광”이라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뜨거운 사랑을 보내주신 팬들 덕분에 오히려 힘을 받았다. K팝 아티스트 대표 자격으로 이런 뜻깊은 자리에서 글로벌 팬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정말 기쁘다. 앞으로 한미 양국 간의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에서 뉴노멀 관광 트렌드를 활용해 미국 주요 도시 소비자 대상으로 개최한 한국 문화관광 페스티벌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미주 주류 시장 대상 한국관광 홍보효과 극대화와 붐업 조성에 힘쓰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양일간 개최됐다. 알렉사는 미국에서 팬미팅, 방송 출연 등의 활발한 활동뿐 아니라 KBS 월드 ‘웰컴투 원더랜드’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 25일에는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22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서 화려한 무대를 펼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24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