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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팝아티스트 배드보스, ‘2025 AIAM 프랑스 앙드레말로 협회’서 청년 재능 작가상 수상

팝아티스트 배드보스가 2025 AIAM 프랑스 앙드레말로 협회로 부터 ‘청년 재능 작가상’을 수상했다. 배드보스는 지난해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앙데팡당에 AIAM 갤러리 소속으로 참가해 이 같은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2023년 일본 국제 미술 공모전 신원전에서 국제 대상을 수상하고 2024년에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구스타프 클림트 어워즈에서 본상을 수상한 배드보스는 ‘좋은 기회를 주신 AIAM 갤러리 김구현 본부장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프랑스 앙드레말로 협회로부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잘한다가 아닌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더 겸손하게 활동하겠다.’하고 수상의 소감을 밝혔다.프랑스 앙데팡당은 19세기 후반 부정이 개입된 미술 심사과정의 보수적 관행을 탈피하고 새로운 미술을 추구하기 위해 인상파의 대표 작가 반고흐, 폴세잔, 시슬리, 모네 등이 ‘독립미술가협회’를 설립하였다. 누구나 미술작가로서 참여 가능한 전시회로 조르즈쇠라, 앙리마티스, 폴시냑, 수잔발라동, 샬바도르달리, 에드바르트뭉크, 마르크샤갈, 알베르토자코메티, 오딜롱르동 등 많은 유명 작가를 탄생시킨 세계적인 살롱 전시이다.청년 재능 작가상을 수상작 팝아트 ‘Angels and Demons(Good and Evil)’는 선과 악, 미추(美醜), 강함과 약함, 천사와 악마라는 주제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기존 선과 악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를 다르게 해석했다.그 외에도 배드보스는 세계적인 록스타 스틸하트, 폴포츠, 전상근, 박장현, 신예영, 반광옥, 배다해, 지석진, 성훈, 모모랜드 태하, 리사, 노라조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다수의 드라마 OST를 탄생시키며 작곡가로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13 14:02
예능

이장우 “♥조혜원과 올 가을 결혼 예상..전현무 주례해줬으면”

‘전현무계획2’에 ‘팜유 왕자’ 이장우가 등판해, ‘방송 은인’ 전현무에게 허심탄회한 속마음을 터놓으며 ‘찐친 케미’를 발산했다.지난달 31일 방송된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15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전현무 찐친 동생’인 배우 이장우와 함께 경상남도 거제시의 현지 맛집을 발굴하는 먹트립이 펼쳐졌다. 이들은 ‘전현유(有)계획’으로 찾은 ‘코끼리 조개’를 영접하는가 하면, ‘믿고 먹는’ 이장우의 지인이 ‘픽’한 곱창 및 양대창 전골 맛집과 ‘아귀내장 수육’을 맛보며 진정성 가득한 먹방을 선보여 안방 시청자들 사로잡았다.이날 거제도 앞바다에 뜬 전현무는 “난 거제도에 많이 와봤다. (대한민국 바다 중) 남해를 제일 좋아한다”며 설렘을 내비쳤다. 곽튜브 역시, “저도 17세에 첫 가출을 여기로 했었다. 그게 제 인생 첫 여행이었다”고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먹브로’ 두 사람 모두 거제도에 애정을 갖고 있는 가운데, 전현무는 “오랜만에 ‘전현유계획’으로 특별한 조개를 먹으러 가자”며 남해의 명물이자 ‘조개 중 최고의 명품’으로 각광받는 ‘코끼리 조개’ 맛집으로 향했다. 같은 시각, 이날의 ‘먹친구’ 이장우는 홀로 거제 고현 전통시장에 들러 “살 좀 빼야겠다”는 상인들의 아우성에도 국화빵과 충무김밥을 ‘클리어’했다.직후, 이장우는 완전 설렌 모습으로 ‘코끼리 조개’ 맛집에 들어섰다. 반갑게 인사한 세 사람은 근황 토크도 잊은 채 밑반찬 ‘벵에돔 조림’에 ‘홀릭’했다. 뒤이어 코끼리 조개와 왕우럭 조개도 나오자, 큼지막한 실물에 깜짝 놀란 곽튜브는 “거의 거북선인데요?”라고 외쳤다. 이장우는 처음 보는 조개들을 먹으며 연신 행복 포텐을 터뜨렸다. 이때 전현무는 “어제 얘기하다 말았잖아”라며 결혼 토크로 급전환했고, 이장우는 “그렇다. (장가) 갈 거다. 올 가을쯤 하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장우는 “제가 방송으로 유명해진 건 현무 형 때문이라고 생각해서 (결혼에 대해) 물어보고 싶었다. 그런데 아기 낳고 결혼생활 하는 게 맞는 것 같다”는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전현무가 결혼을 찬성하자, 이장우는 “형이 책임지시라. 주례를 맡아 달라”고 받아쳐 폭소를 안겼다. 화기애애한 대화가 오가던 중, 말린 고구마로 만든 ‘빼떼기죽’이 나왔다. 이장우가 ‘빼떼기죽’을 열심히 분석하며 먹자, 전현무는 “이걸로 다섯 번째 사업 하는 것 아니냐? 장우는 자기가 좋아하는 걸 사업화 시키는 능력이 있다”며 총 네 종류의 음식점 사업을 하고 있는 이장우를 치켜세웠다. 하지만 이장우는 “사람이 하는 일이라서 음식 맛이 오락가락 한다”고 겸손해했으며, “매일 4~6시간씩 자면서 요식업에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전현무는 “이제 너에게 연기자 영역은 없는 거냐”고 물었는데 이장우는 “아예 없다. 누가 시켜줘야 하지. 나 좀 시켜달라”고 호소해 짠내웃음을 자아냈다.코끼리 조개부터 빼떼기죽까지 더할 나위 없는 코스 요리로 배를 채운 세 사람은 다음으로, 이장우의 지인이 ‘강추’한 54년 전통의 ‘양대창 전골’ 맛집으로 이동했다. 아이돌급 환대를 받으며 식당에 발을 디딘 세 사람은 MZ들도 사랑하는 대창, 특양, 곱창 구이를 먹었다. 전현무는 ‘대창’ 맛에 감동받아 춤까지 추더니 옆 테이블에 대창 한 접시를 쐈다. 그러자 이장우는 “현무 형, 600억 원 정도 있으니까~”라며 ‘600억 부자설’을 제기했고, 전현무는 “600억 있으면 내가 이렇게 살겠니?”라고 받아쳤다. 대환장 케미 속 세 사람은 양대창 전골에 우동 사리까지 추가해 맛의 신세계를 경험하며 뿌듯한 먹트립 리스트를 추가했다. 늦은 밤, 이장우와 헤어진 ‘먹브로’는 앞서 ‘사천 편’ 게스트였던 알베르토 몬디가 추천한 거제 향토 맛집으로 향했다. 아파트 단지 사이, 말도 안 되는 곳에 위치한 식당의 외관을 본 전현무는 “‘전현무계획’ 사상 가장 충격적인 비주얼이다. 가건물 같다”며 깜짝 놀랐다. 그러나 이곳에서 ‘아귀내장 수육’이라는 일품요리를 접한 두 사람은 그 맛에 반해 “되게 고급스러운 요리를 먹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끝까지 행복했던 ‘거제도 먹트립’이 마무리 된 가운데, 전현무-곽튜브는 서울의 ‘방송가 시크릿 맛집 리스트’를 찾아 떠나는 먹트립을 예고해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전현무계획2’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0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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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황찬성·이태성, ‘노 개런티’로 이태원 거리전시회 참여..“상권 살리길”

그룹 2PM 황찬성, 배우 이태성, 이영아 작가 등이 이태원 거리를 되살리기 위해 열리는 거리전시회에 작품을 내놓는다. 이들은 개런티를 받지 않고 ‘재능 기부’ 형식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31일 대한민국인플루언서협회와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에 따르면 이들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태원 상권 살리기 거리 전시회’가 오는 4월 8일과 9일 양일 간 서울 이태원 세계음식거리(이태원로 27가길)에서 개최된다.협회 측은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에서 세계적인 상권으로 손꼽히는 이태원 상권의 침체로 어려워진 상인들을 응원하고자 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유명 연예인을 포함한 많은 아티스트들이 상업성을 배제하고 순수한 의도로 참여하는 행사”라고 전했다.황찬성은 개인전을 열 정도로 사진에 남다른 조예를 갖고 있다. 지난 1월 첫 개인 사진전 ‘낙낙’을 열기도 했던 그는 공들여 직접 사진을 이번 전시회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성은 그가 그린 그림을 전시한다. 이태성 역시 이미 여러 차례 개인전을 열며 예술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고 4월에도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이 외에도 사진작가 케이티김, 알베르토 쿠에 주한 도미니크 공화국 대사, 미희킴을 비롯해 그림 작가로 황정민, 정상윤, 스톤락, 케이비즘도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 작품을 거는 작가 라인업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협회 측은 “이들 모두가 이태원이라는 거리에 애정을 갖고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면서 “이번 거리 전시회가 이태원을 한번쯤 떠올리는 기회가 되는 동시에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태원 상권을 살리는 기회가 되길 빈다”고 덧붙였다.이번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 채널 ‘헤이 이태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헤이 이태원’은 손을 들어 서로의 안부와 인사를 건네는 참여형 캠페인이며 이태원 상인들이 이태원을 소개하고 소통하는 창구로 운영하는 SNS채널로 이태원 행사 일정과 동향은 물론 이태원의 특색을 가게 등 유용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도 이태원 상인들과 함께하는 뜻을 담아 ‘헤이 이태원’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이에 동참하는 뜻으로 이태원 해밀톤 호텔은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각종 행사에 지원을 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를 위해 행사 위치의 임대업소들과 원활한 소통을 제공하고, 전기 및 부대시설 또한 무료로 제공하는 등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에 필요한 여러가지 것들을 지원할 계획이다.행사를 기획한 인플루언서협회 김현경 회장은 “이번 전시회가 이태원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조용한 관심을 다시 모아 이태원 상권이 다시 활력을 찾는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3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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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이상 징후 발견, 폭발 가능성 100%” (‘세계 다크투어’)

‘세계 다크투어’가 인류의 역사를 뒤바꾼 화산폭발 현장을 탐색했다. 21일 방송된 JTBC ‘세계 다크투어’에서는 각국의 화산폭발 역사를 통해 최근 이상 징후를 보이고 있는 백두산의 폭발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웠다. 이날 다크 투어리스트들은 전 세계에 분포된 800여 개의 활화산 중 100개가 존재한다는 필리핀을 가장 먼저 방문했다. 화산폭발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이기에 피해를 벗어날 수는 없는 상황.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모두 잃어버린 시민들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어 다크투어 버스는 화산으로 인해 도시가 멸망해버린 이탈리아 폼페이로 향했다. 분출구에서 쏟아지는 용암 덩어리와 화산재가 찬란했던 도시 문명을 뒤덮었고 폼페이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처음 폼페이를 발굴할 때는 사람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었지만 구덩이에 석고를 부으면서 이들의 존재가 서서히 드러났다. 생생하게 남아 있는 석고상의 표정을 통해 죽음을 알아차릴 새도 없이 순식간에 목숨을 앗아가는 화산폭발의 위험성을 느낄 수 있었다. 심지어 지구 반대편에서 터진 화산이더라도 안심할 수는 없었다. 1815년 인도네시아에서 화산이 폭발하면서 뒤덮은 화산재로 인해 기후변화까지 발생한 것. 갑작스레 온도가 내려가면서 기근과 전염병이 성행했고 이는 조선 시대 민란의 원인이 되기도 해 놀라움을 더했다. 무엇보다 지구 역사상 단 다섯 번 있었다는 슈퍼 화산 중 하나가 백두산임이 밝혀져 이목이 집중됐다. 지금으로부터 천 년 전 엄청난 규모의 불을 내뿜었던 백두산은 100년 주기로 크고 작은 분출을 하고 있었다. 이독실 다크가이드는 백두산에서 포착된 이상 징후를 언급하며 “폭발 가능성은 100%”라는 세계 과학자들의 견해를 전했다. 오랜 시간 분출을 멈췄던 만큼 만약 백두산이 폭발할 경우 그 위력은 어마어마할 터. 백두산이 터졌을 때의 가상 시나리오가 공개되자 다크 투어리스트들의 경계심은 최고조로 치솟았다. 이에 이독실 다크가이드는 “이때야말로 사실 정부 차원의 준비가 필요할 때”라며 다양한 가능성에 대한 연구와 사전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어느 때보다 복잡미묘한 분위기에서 다크투어가 마무리된 가운데 일일 다크 투어리스트로 참석한 알베르토는 “저는 이탈리아에 활화산이 10개 있음에도 불구하고 화산에 대해 잘 몰랐다”며 화산에 대한 사전 교육의 필요성을 재고했다. 그중에서도 화산 피해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에 대해서는 “교육과 대비가 최고인 것 같다”라고 이야기하며 여운을 남겼다. JTBC ‘세계 다크투어’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2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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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크리스마스에 받고픈 선물? “전현무 형 프로그램” (‘톡파원 25시’)

가수 이찬원이 받고 싶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언급한다. 19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가요계 대표 ‘뇌섹남’ 노스웨스턴대학교 출신 존박, 숨겨진 고스펙의 소유자 다트머스대학교 출신 전범선과 ‘세계의 명문대 투어’ 제2탄부터 미리 만나보는 ‘세계의 크리스마스’ 특집까지 함께하며 풍성한 재미를 선사한다. 먼저 이날 방송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집을 맞아 ‘톡’(Talk)파원 식구들한테 받고 싶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이야기한다. 김숙은 전현무의 캠핑카를, 이찬원은 전현무의 모든 프로그램을 다 가지고 싶다는 통 큰 소원을 말한다. 양세찬과 타쿠야 역시 전현무에게 선물을 요구, 의도치 않게 ‘현무 클로스’가 된 전현무의 당황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찬원의 선물을 원한 알베르토는 이찬원의 팬인 장모님을 위해 영상 편지를 요청한다. 이에 이찬원은 바로 ‘누님’이라는 호칭을 사용하며 넉살 좋게 영상 편지를 남겨 훈훈함을 더한다. 무엇보다 ‘톡파원 세계 탐구생활’에서는 미국, 이탈리아의 명문대학교를 만날 수 있다. 미국 ‘톡’파원은 본인이 재학 중인 코넬대학교의 대표 랜드마크인 맥그로 타워 시계탑을 시작으로 하이라이트인 학식까지 캠퍼스 곳곳을 소개한다. 이탈리아 ‘톡’파원은 1303년 설립돼 70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로마 라 사피엔차 대학교로 향한다. 특히 뛰어난 한국어 실력을 가진 재학생들과 캠퍼스 투어를 진행한다. 학생들의 유창한 한국어에 스튜디오에서는 “더빙하는 것 같다”, “알베르토보다 한국말을 잘하는 것 같다”는 반응이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톡파원 직구’에서는 각 나라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발 앞서 만나보는 시간을 갖는다. 캐나다 ‘톡’파원은 토론토로 향해 캐나다 최대 규모의 산타 퍼레이드와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마켓들로 꾸며진 윈터 빌리지를, 이탈리아 ‘톡’파원은 남부 도시 바리의 수호성인이라고 불리는 인물이자 크리스마스의 기원이 된 인물의 흔적을 찾아보며 크리스마스의 유래를 알아본다. JTBC ‘톡파원 25시’는 19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1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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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신' 한가인, 설민석 신화 강의에 과몰입..."신이 소원을 들어준다면?"

‘그로신’ MC 한가인이 유려한 진행 실력과 '호기심천국급' 리액션으로 '신화 알리기'에 앞장선다. 8일 밤 9시 40분 방송하는 MBN 신규 프로그램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이하 ‘그로신’) 2회에서 한가인x설민석x김헌x한젬마 4MC와 스페셜 게스트 알베르토 몬디는 ‘제우스 VS 프로메테우스’에 대한 흥미로운 신화 이야기를 나눈다. 이에 앞서 제작진은 2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여기서 ‘스토리텔러’ 설민석은 제우스의 인간 절멸 프로젝트를 주제로 언급,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후 인간을 창조한 프로메테우스의 이야기부터 제우스가 만든 최초의 인류 여성인 '판도라'에 대한 이야기를 물흐르듯 알려준다. 또한 제우스와 프로메테우스의 극한 갈등과 대립을 생생한 연기력으로 표현해내 모두를 몰입케 한다. 그러던 중 이날 설민석은 한가인, 알베르토에게 “신이 소원을 들어준다면 어떤 소원을 말할 것이냐?”라고 묻는다. 이에 한가인은 “세계 평화”라고 답해 설민석으로부터 "매우 모범적인 소원"이라는 반응을 이끌어낸다. 하지만 타락한 인간 세상에서 아르카디아 시민들과 왕은 제우스를 진노케할 만큼 만행을 저질러, 결국 제우스로 하여금 '인간 절멸 프로젝트'를 가동케 한다. 과연 제우스가 프로메테우스와 치열한 두뇌 싸움을 한 이유와, 그 결과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한가인X설민석X김헌X한젬마가 뭉쳐 ‘매운 맛’ 신화 이야기를 선사하는 MBN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 2회는 8일(오늘) 밤 9시 40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MBN 이지수 2022.10.0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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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 25시’ 전현무-김숙-양세찬-이찬원 새 포스터 공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며 순항 중인 JTBC ‘톡파원 25시’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해외 여행의 문이 열리며 ‘톡파원 25시’도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지난 4일 방송에서 줄리안은 벨기에를, 다니엘은 독일을 방문해 해외 톡파원들과 함께 랜선여행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였다. 지난 달 27일 방송에는 백은하 배우연구소 백은하 소장이 스페셜 톡파원으로 출연, 프랑스 톡파원과 함께 칸 영화제 현장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출연자들도 화상 앱으로만 만나던 호주와 일본의 톡파원들이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처럼 새로운 포맷을 시도하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톡파원 25시’가 다시 한번 변화의 시작을 알리며 프로그램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19일 공개된 포스터에는 4명의 MC 전현무, 김숙, 양세찬, 이찬원과 알베르토, 줄리안, 다니엘, 타일러, 타쿠야의 모습이 담겼다. 믿고 보는 4명의 MC들의 유쾌한 모습 뒤로는 외국인 출연자들이 자신의 나라를 상징하는 건축물의 실루엣과 함께 위치해 시선을 끈다. 해외 톡파원들의 생생한 영상만큼이나 스튜디오 출연자들의 토크도 ‘톡파원 25시’의 또 다른 재미다. 톡파원들이 보내온 직구 물품을 탐내는 ‘나 줘 브라더스’의 전현무와 양세찬, 그 때 그 시절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숙이 이모’ 김숙, 전문가 못지 않은 지식으로 무장한 ‘찬또위키’ 이찬원, 이탈리아에 대한 자부심이 넘치는 ‘알선대원군’ 알베르토 등이 대표적. 공개된 포스터에서도 출연자들의 케미와 균형 잡힌 정보를 제공하는 출연자들의 전문가적인 포스를 엿볼 수 있다. ‘톡파원 25시’는 해외에서 거주, 체류 중인 교민 또는 유학생들이 직접 찍은 영상을 스튜디오에서 함께 보며 이야기 나누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랜선여행 영상으로 시청자들의 여행 욕구를 만족하며 흔들리지 않는 시청층을 확보하며 인기 몰이 중이다. 지난 달 20일 방송된 ‘스페인 바르셀로나 가우디 & 세계의 간식 직구’편은 평균 시청률 3.9%, 분당 최고 시청률 5.6%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JTBC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2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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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코로나19 이전으로 ‘리부트’…여행 설렘 다시 찾아온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3년 만에 코로나 19로 인한 특집 방송을 마무리하고 외국인의 진짜 한국 여행기를 다루는 본편 방송으로 돌아온다. 7일 MBC에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김준현, 이현이, 다니엘 린데만, 장재혁 CP가 참석했다. 이날 알베르토 몬디가 7월 휴가인 관계로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대신 자리했다. 김준현은 프로그램 하차 이후 1년 만에 MC로 복귀한다. 그는 편안하면서도 새로운 기분이 든다며 방송에 다시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2017년 7월 첫 방송했다. 한국 여행을 온 외국인들의 여정을 따라가며 한국인들도 미처 몰랐던 한국의 매력을 전하는 예능 프로그램이었다. 코로나 19 여파로 2020년 4월부터는 한국에 사는 외국인들의 생활을 그린 ‘한국살이’ 특집을 진행했다. 오는 7일 방송부터 다시 외국에서 한국을 찾아온 여행자들의 모습을 담는다. 김준현은 지난 1년간 시청자로서 방송을 봤을 때 막막했다면서 “코로나 시국이 언제 풀리고, 인천공항이 다시 북적일지 대한민국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언제 한국을 여행할 수 있을지 막연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시 한국여행을 시작할 수 있는 시점에 방송에 출연하게 된 것에 감사함을 표했다. 또 “공항 문이 열리면서 (여행자들이) 들어오는 장면에서 뭉클함과 해방감을 느꼈다”고 했다. 이현이도 새 MC로 합류한다. 이현이는 “매회 챙겨보던 방송의 MC가 되다니 성공했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방송을 통해 “국민으로서 느끼는 한국과 외국인이 처음 접하는 한국에 대한 시선이 너무 다르다”며 외국인이 특히 빠른 인터넷, 배달 시스템을 신기해하는 부분에서 한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느꼈다고 했다. 이날 방송하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독일에서 온 친구들의 모습이 담긴다.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독일 친구들 편에 패널로 출연한다. 장재혁 CP는 앞으로 선보일 방송을 ‘리부트’라고 강조하며 “2017년 처음 프로그램을 시작했을 때 느낌을 다시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데 신경을 가장 많이 썼다. 좀 더 새로운 것들을 얹으려는 고민도 담겼다”고 밝혔다. 그는 “다시 코로나가 확산하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 힘든 시기다”고 말하며, 시청자가 방송을 통해 여행에 대한 설렘을 다시 찾길 바라는 마음을 고백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0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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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 25시’ 이찬원 취향 저격 초콜릿 등장…랜선 여행 대결

‘톡파원 25시’ 줄리안과 다니엘이 팽팽한 승부를 펼친다. 4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줄리안과 다니엘이 각자의 고향으로 떠나 스페셜 ‘톡’(Talk)파원으로 활약, ‘톡파원 25시’ 최초의 랜선 여행 대결에 돌입한다. 줄리안은 프랑스 톡파원과 벨기에 브뤼셀을, 다니엘은 독일 톡파원과 독일 쾰른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랜선 여행 대결이 펼쳐지는 톡파원 직구 코너는 줄리안이 문을 연다. 특히 줄리안은 프랑스 톡파원과 그랑 팔라스에 도착해 브뤼셀의 랜드 마크인 오줌싸개 동상을 관람한다. 그러나 동상의 사이즈가 생각보다 작아 세계 3대 허무 관광지로 꼽히기도 한다고 밝힌다. 이에 알베르토는 “인천 송도에 있는 오줌싸개 동상이 더 볼만하다”고 말해 녹화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 이외에도 브뤼셀에 있는 UN본부와 만화센터, 각종 먹거리 등 벨기에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다음으로 다니엘은 독일 톡파원과 함께 독일에서 가장 큰 고딕 성당이자 쾰른의 상징인 쾰른 대성당에 방문한다. 수 세기에 걸쳐 제작된 종교적 유물들을 보존하고 있는 쾰른 대성당에는 동방박사의 유골함이 있는 것으로 유명해졌다고 해 신비로움을 더한다. 독일의 한 향수 브랜드 본점에서는 나폴레옹이 한 달에 60병을 사용할 정도로 즐겨 썼다는 향수도 직접 시향한다. 다니엘은 ‘톡파원 25시’의 유일한 숙녀, 김숙에게 선물할 향수를 고르는가 하면 독일 음식은 맛이 없다는 편견을 깨기 위한 맛집 투어에 나선다. 더불어 줄리안과 다니엘이 직접 사 온 초콜릿 맛 대결이 이어진다. 시식에 앞서 “초콜릿을 안 좋아하는데, 벨기에 초콜릿을 맛보고 놀란 적이 있다”고 밝힌 이찬원은 줄리안이 가져온 초콜릿을 맛본 뒤 “역대급이다”며 놀라워한다고. ‘톡파원 세계 탐구 생활’ 코너에서는 이탈리아 톡파원이 로마의 노포들을 소개한다. 로마 현지 가이드인 그는 기본이 100년 이상이라는 오래된 가게들을 찾아가 이탈리아가 역사와 전통의 나라임을 다시 한번 체감하게 한다. 그중에서도 안데르센이 앉았던 소파가 그대로 놓여있는 카페를 본 이찬원은 “소파 나 줘 나 줘”라며 안데르센의 소파를 탐낸다. JTBC ‘톡파원 25시’는 4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04 10:33
예능

'톡파원 25시·세계 다크투어', 재미+의미 두마리 토끼 잡은 JTBC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여행 예능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JTBC 예능 프로그램의 강자로 자리매김한 '톡파원 25시'와 '세계 다크투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지난 2월 파일럿으로 첫 방송을 시작한 '톡파원 25시'는 흔들리지 않는 시청층을 확보하며 3월부터 정규 편성돼 시청자들을 찾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스페인 바르셀로나 가우디 & 세계의 간식 직구' 편은 평균 시청률 3.9%, 분당 최고 시청률 5.6%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프로그램의 인기를 증명했다. 해당 회차의 2049(20세~49세) 타깃 시청률은 1.4%로 동시간대 지상파를 포함한 전체 채널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9일 다이애나 비(妃)의 사망 사고를 다루며 첫 방송된 '세계 다크투어'도 평균 시청률 3.6%, 분당 최고 시청률 7.0%로 동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1위를 달성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이상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두 프로그램의 강점은 현재 해외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여행 욕구를 만족시키는 언택트 랜선 여행. 실제로 여행지를 걷고 있는 듯한 호흡, 2층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것 같은 생생함을 반영한 영상이 시청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다. '톡파원 25시'는 실제 해외에 거주 또는 체류 중인 교민, 유학생들이 톡(Talk)파원으로 출연한다. 이들이 촬영한 영상은 정제되지 않은 날 것의 느낌이 강하지만 브이로그를 보는 것에 익숙해진 시청자들에게는 오히려 쉽고 자연스럽게 다가가고 있다. '세계 다크투어'도 과거의 사건, 사고의 스토리를 넘어 그 현장이 시간이 지난 지금 어떻게 변화했는지에 초점을 맞춘다. 오늘날 우리가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평범한 장소가 간직하고 있는 기억을 되살리며 시청자들에게 의미와 지식을 전한다. '톡파원 25시'와 '세계 다크투어' 출연자들의 케미스트리도 프로그램의 인기에 한 몫 한다. '톡파원 25시'에 출연 중인 알베르토, 타쿠야, 줄리안, 다니엘, 타일러 등 JTBC '비정상회담'의 외국인 출연자들은 민감할 수 있는 각 국의 정치, 경제, 문화 현상을 다양하게 해석한다. 이들의 케미스트리는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주는 동시에 프로그램의 균형을 맞춘다. '세계 다크투어'의 박나래, 장동민, 봉태규, 박하나, 이정현도 스토리 가이드로 출연하는 전문가들에게 호기심 가득한 질문을 던지고, 사건에 몰입하며 시청자들이 느끼는 감정을 대변하고 있다. 코로나19 시대에 시청자들의 여행 욕구 대리만족을 선사했던 '톡파원 25시'와 '세계 다크투어'는 해외 여행이 조금 더 가까워진 만큼 더욱 다채로운 언택트 랜선 여행을 꾀하고 있다. '톡파원 25시'는 출장 톡파원을 시작으로 출연자들간의 콜라보를 예고했다. '세계 다크투어'는 시청자들에게 잊혀졌을지도 모르는 역사 속의 비극과 아픔을 가진 더욱 다양한 지역을 선정해 과거와 현재를 더 생생하게 비교해볼 수 있는 랜선 다크 투어를 준비 중이다. 언택트 랜선 여행으로 예능 프로그램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세계 다크투어'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JTBC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2022.06.2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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