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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WSG워너비 엄지윤 "애절한 보이스 전혀 안돼" 반전 고백

유팔봉(유재석)에게 노래실력을 인정받은 그룹 WSG워너비 멤버 엄지윤이 애절한 노래가 안 된다고 깜짝 고백한다. 오늘(22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 측은 상큼 보이스 지윤의 애절 보이스 도전기 에피소드가 담긴 영상을 네이버TV를 통해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엄지윤은 최근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WSG워너비 멤버로 활동하게 된 이야기를 전한다. 그는 유재석이 감탄한 노래 실력을 지녔으나 못하는 것이 있다고 언급한다. 엄지윤은 "목소리가 너무 맑아서 애절하거나 호소력이 짙은 노래를 못한다"고 밝힌다. 이어 '총 맞은 것처럼'을 불렀으나 특유의 상큼 보이스가 튀어나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4MC는 엄지윤에게 "호상이네"라고 말한다. 이에 MC 김구라가 잘하는 장르를 묻자, 엄지윤은 "밝은 노래를 잘한다"고 답한다. 백지영은 "가수가 모든 장르를 잘할 필요는 없다. 나는 밝은 노래를 못한다"고 위로하자, 엄지윤은 "WSG워너비에서 팀전으로 하기 때문에 발라드를 한다. 제 목소리가 너무 튄다"고 고민을 털어놓는다. 엄지윤을 위한 애절 보이스 1타 강의가 이어진다. 양지은은 "애절하고 처절한 노래를 많이 불렀다. '어' 발음을 '허'로 하면 더 슬프게 들린다"고 꿀팁을 전수한다. 양지은의 꿀팁을 참고해 재도전했으나 엉망진창 광대 보이스로 소화하는 광대 본능을 드러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4MC는 "광대야 광대", "아직 웃기고 싶네"라고 평한다. 이를 지켜본 백지영은 "안 되는 이유가 있다. 엄지윤의 구강구조가 안에서 찢어진 상태라서 딕션이 밝게 나온다"라며 구강구조 전문가 포스를 뽐낸다. 이어 "발음 연습을 하면 슬픈 느낌을 줄 수 있다"며 입을 오므리며 '하' 발음을 해보라고 팁을 알려준다. 이에 MC 김구라는 옛날 유행어 '맞다고요'와 비슷하지 않냐고 지적해 웃음을 안긴다. 백지영의 보컬 팁까지 전수받은 엄지윤은 애절한 노래에 다시 한번 도전하던 중 "죄송합니다"고 급사과해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본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황소영 기자 2022.06.22 18:44
연예일반

‘라디오스타’ 엄지윤, 반전 고백 “애절한 보이스 전혀 안 돼”

WSG워너비 멤버 엄지윤이 “애절한 노래가 안 된다”고 깜짝 고백한다. 22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엄지윤의 애절 보이스 도전기 에피소드가 담긴 영상을 네이버 TV를 통해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엄지윤은 최근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WSG워너비 멤버로 활동하게 된 계기를 밝힌다. 그는 유재석이 감탄한 노래 실력을 지녔으나, 못 하는 것이 있다고 고백한다. 엄지윤은 “목소리가 너무 맑아서 애절하거나 호소력이 짙은 노래를 못한다”고 말한다. 이어 ‘총 맞은 것처럼’을 불렀으나, 특유의 상큼 보이스가 튀어나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4MC는 엄지윤에게 “호상이네”라고 반응한다. 이어 MC 김구라가 잘하는 장르를 묻자, 엄지윤은 “밝은 노래를 잘한다”고 답한다. 백지영은 “가수가 모든 장르를 잘할 필요는 없다. 나는 밝은 노래를 못한다”고 위로하자, 엄지윤은 “제 목소리가 너무 튄다”고 고민을 털어놓는다. 엄지윤을 위한 애절 보이스 1타 강의가 이어진다. 양지은은 “애절하고 처절한 노래를 많이 불렀다”며 “어 발음을 허로 하면 더 슬프게 들린다”고 꿀팁을 전수한다. 엄지윤은 양지은의 꿀팁을 참고해 재도전했으나, 이내 광대 보이스를 선보인다. 4MC는 “광대야 광대”, “아직 웃기고 싶네”라고 평한다. 이를 지켜보던 백지영은 “안 되는 이유가 있다. 엄지윤의 구강구조가 안에서 찢어진 상태라서 딕션이 밝게 나온다”며 전문가 포스를 뽐낸다. 이어 “발음 연습을 하면 슬픈 느낌을 줄 수 있다”며 입을 오므리며 하 발음을 해보라고 팁을 알려준다. 이에 MC 김구라는 옛날 유행어 ‘맞다고요’와 비슷하지 않냐고 지적한다. 백지영의 보컬 팁까지 전수한 엄지윤은 애절한 노래에 다시 한번 도전하던 중 “죄송합니다”를 외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22 17:20
연예

'복면가왕' 흥부자댁, 女가왕 6연승 대기록 달성할까

'복면가왕' 흥부자댁이 여성 가왕 처음으로 6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까. 18일 방송될 MBC '일밤-복면가왕'에는 6연승에 도전하는 흥부자댁을 저지할 실력파 복면가수 4인의 솔로곡 대결이 펼쳐진다.대기록을 목전에 둔 흥부자댁 앞에 강력한 노래 실력을 가진 도전자들이 등장해 6연승의 적신호가 켜진다. 가왕후보 결정전에 오른 도전자들의 무대를 본 김구라는 "이 분들에 의해 오늘 흥부자댁이 넘어질 수도 있겠다"라며 어느 때보다 치열한 가왕경쟁을 예고한다.특히 한 복면가수는 "이제 가왕이 바뀔 때가 됐다"라는 강한 자신감을 피력하며 흥부자댁을 위협한다. 호기롭게 도전장을 던진 그는 이어진 무대에서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판정단을 사로잡는다. 안정적이면서도 부드러운 무대를 선보인 그를 향해 "감싸 안아주고 싶다", "남자가 보여줄 수 있는 진정한 힘이 있다"라는 판정단의 극찬이 쏟아진다. 다른 복면가수는 감성을 자극하는 애절한 음색으로 무대를 장악한다. 부드러운 보이스로 폭발적인 애드리브가 돋보인 그의 목소리에 판정단은 "꿈에서나 볼 법한 비현실적인 보이스"라고 감탄한다. 유영석은 "첫 소절을 듣는 순간 온몸의 신경회로가 멎는 듯 했다. 가왕이 될 목소리"라며 지각변동의 가능성을 예고해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흥부자댁의 6연승 도전기는 18일 오후 4시 5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06.1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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