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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하운드13, '드래곤소드' 부진에 틀어진 관계…난처해진 유저들

웹젠과 개발사 하운드13이 신작 '드래곤소드'의 부진으로 등을 돌리면서 유저들이 난처한 상황에 빠졌다.웹젠은 지난 19일 고객 보호 조치의 일환으로 '드래곤소드'의 결제 기능을 중단하고, 론칭 이후 발생한 모든 결제 금액을 환불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이는 앞서 하운드13 측이 '드래곤소드'의 퍼블리싱 계약을 해지하겠다고 퍼블리셔인 웹젠에 통보한 데 따른 조치다. 하운드13은 웹젠의 계약금 잔금 미지급을 해지 사유로 들며 새로운 퍼블리셔를 찾겠다고 밝힌 바 있다.하운드13은 20일 국내 매체에 배포한 자료에서 "출시를 1개월 앞두고 미니멈 개런티 일부인 20%를 지급받았고, 게임 출시 당일 20%를 받았으나 60%를 결국 지급받지 못했다"고 말했다.웹젠이 지난달 21일 출시한 '드래곤소드'는 오픈월드 액션 RPG로, 아기자기한 카툰풍 그래픽과 화려한 액션 콤보를 전면에 내세웠다. 초반 분위기는 좋았다. 출시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찍었다. 하지만 경쟁작들의 공세에 순위권 밖으로 밀려나며 부진에 빠졌다.웹젠은 기대를 밑도는 시장 반응에도 서비스 유지를 위해 힘써왔다고 강조했다. 완성도 등의 사유로 개발사가 일정 연기를 요청했을 때도 품질을 최우선으로 판단해 수용해 왔다고 주장했다.웹젠 관계자는 "출시 후 국내 서비스 성과가 예상 대비 낮은 상황이었지만 퍼블리셔로서 매출과 관계없이 서비스를 이어 나가는 것을 최우선 원칙으로 두고 있다"며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예정된 잔금을 지급해도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이어 "향후 개발사의 최소 1년간 운영 자금에 대한 웹젠의 추가 투자를 제안했다"고 덧붙였다.하운드13은 최근까지도 협상을 이어왔다는 것을 인정했지만 조건이 터무니없었다고 반문했다. 과반수의 지분을 넘겨 자회사로 편입할 것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향후 자금 확보 계획과 주주 설득을 요구하기도 했다.하운드13 측은 "대표가 본인 지분을 모두 포기하더라도 회사와 게임을 살리고자 이를 수용하겠다는 입장이었으나, '신규 투자는 직전 투자 가격의 수백분의 1인 액면가로 이뤄져야 하며, 다른 주주들의 지분율이 낮아지는 것을 하운드13이 설득해 오라'는 입장이어서 단독으로 수용할 방법이 없었다"고 말했다.다만 하운드13은 웹젠과 소송까지 가기보다 협상으로 상황을 정리하고 싶다는 입장을 내비쳤다.이처럼 '드래곤소드'가 출시 한 달 만에 좌초 위기에 처하면서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이 불만이 폭발했다. 공식 커뮤니티에는 "신규 캐릭터를 뽑을까 고민 중이었는데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는다"거나 "오랜만에 재미있는 게임을 찾았는데 아쉽다" 등의 반응이 올라왔다.일단 웹젠은 별도 공지 때까지 게임 서비스를 현재 상태로 유지할 방침이다. 웹젠 관계자는 "향후 진행 상황은 확인되는 대로 공식 채널에서 가장 먼저 안내하겠다"며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고객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2.2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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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나혼렙: 어라이즈', 에픽게임즈 '포트나이트'와 컬래버

넷마블은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에픽게임즈의 '포트나이트'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이용자들은 오는 3월 2일까지 '포트나이트' 게임 내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에 등장하는 '성진우', '차해인', '이그리트', '카이셀' 등의 외형을 비롯해 각종 의상과 액세서리, 감정 표현 등을 만나볼 수 있다.또 오는 3월 12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매일 10장의 '커스텀 모집 티켓'을 최대 100장까지 보상으로 지급받는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2.2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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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소드' 개발사 웹젠에 퍼블리싱 계약 해지 통보

웹젠이 오픈월드 액션 RPG 신작 '드래곤소드'의 퍼블리싱 계약 해지 이슈로 골머리를 앓게 됐다.'드래곤소드' 개발사 하운드13은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지난 13일 퍼블리셔인 웹젠에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며 "해지 사유는 웹젠의 계약금 잔금 미지급"이라고 밝혔다.하운드13 측은 "웹젠은 하운드13의 자금 사정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해 계속 개발을 하지 못할 것 같아 잔금을 지급하지 못하겠다고 한다"고 전했다.하운드13은 자금 사정이 어려워진 이유로 웹젠의 잔금 미지급과 홍보·마케팅 미흡을 꼽았다. 다만 '드래곤소드'의 서비스는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그러면서도 당분간 원활한 업데이트는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드래곤소드'는 웹젠이 지난달 21일 서비스를 시작한 콤보 액션 기반의 신작이다. 출시 후 양대 앱마켓 인기 1위를 찍었지만, 현재는 국산 대작과 중국산 게임의 선전에 순위권 밖으로 밀려나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2.1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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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드래곤소드' 첫 업데이트…콘텐츠 확장

웹젠은 오픈월드 액션 RPG '드래곤소드'가 첫 번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영웅 '새벽의 성녀 오네트'를 비롯해 신규 지역과 메인스토리 등 콘텐츠 범위가 확장된다.새롭게 선보이는 오르가나 교단 소속 '새벽의 성녀 오네트'는 청초한 외모와 달리 강력한 낫을 휘두르는 반전 매력을 지닌 캐릭터다. 감전 및 다운 상태 이상을 유도하는 딜러 역할로, 기존 뇌격 특성 캐릭터들과 강력한 연계 스킬을 구현할 수 있다.신규 영웅과 함께 전용 카르마를 출시했다. 캐릭터 고유의 이야기를 담은 영웅 퀘스트도 진행할 수 있다.또 월드맵 동쪽으로 '안개장막 고지대'와 '하늘마루 구릉지' 신규 지역을 추가한다. 새로운 시나리오 던전 3종과 재화 던전 2종, 월드보스 '어둠의 사령술사 하겐'을 공략할 수 있다.메인스토리도 기존 5챕터에서 8챕터까지 확장한다. 토벌 콘텐츠 2종도 추가되며, 협동 콘텐츠인 레이드 난이도를 어려움 단계까지 선택할 수 있다.영웅 소환 BM 개편안도 적용한다. 최고 등급의 캐릭터 및 카르마의 확정 획득 보장 기준이 낮아지며, 신규 게임 회원 전용 '초보자 선택 픽업'에도 낮춰진 기준이 반영된다.일부 편의성 개선 기능도 이뤄진다. 게임 화면 내 바로가기 키 8종이 추가되고, '돌발 임무'의 위치를 상시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과 지역별 콘텐츠 진행 상황 및 달성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월드 탐험도' 시스템을 도입한다.신규 보상 이벤트도 준비했다. 업데이트로 확장된 모험가 레벨 성장 및 스토리 진행도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 5종을 선보인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2.1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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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왕사남’ 김민, 유배지에 가져가고 싶은 건 유해진을 위한 전통 보트? (밸런스 게임 인터뷰)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엄흥도의 아들 ‘태산’ 역으로 열연한 배우 김민이 2026년 설을 맞아 훈훈한 인사를 건넸다.최근 서울 중구 순화동 KG타워에서 진행된 일간스포츠 설맞이 ‘밸런스 인터뷰’에서 김민은 진지함과 유머를 넘나드는 가치관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이날 김민은 ‘모르는 게 상책 vs 모르는 개 산책’ 같은 재치 있는 말장난 질문부터, 영화 속 파트너들과의 호흡을 묻는 심도 있는 질문까지 신중하게 답하며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였다. 특히 ‘유해진과 코믹 연기 vs 박지훈과 강력 액션’, ‘유해진의 아재 개그 24시간 듣기 vs 박지훈과 눈물 연기’ 등 난처한 선택지 앞에서 재치 있는 답변을 내놓아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그중에서도 유배지에 가져갈 이동수단으로 ‘박지훈을 위한 바이크 vs 유해진을 위한 전동 보트’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상황에서 그는 주저 없이 ‘전동 보트’를 선택했다. 이는 극 중 아버지 엄흥도 역의 유해진을 살뜰히 챙기는 ‘태산’의 효심을 엿볼 수 있는 답변이었다.또한 김민은 올 한 해도 행복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설 명절 인사와 더불어,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극장에서 꼭 봐달라는 당부를 전하며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마을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장항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단종의 숨겨진 이야기를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풀어내 호평을 받고 있으며, 개봉 12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거침없는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정다이 기자 diana23@edaily.co.kr /2026.02.16 2026.02.1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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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작년 영업익 45.5%↓…국내 매출 부진

웹젠은 2025년 연간 영업이익이 297억원으로 전년 대비 45.5% 줄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도 1744억원으로18.8% 감소했다.지난해 4분기 매출은 4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70억원으로 53.6% 떨어졌다.웹젠은 시장 침체에 따른 국내 매출 부진을 실적 악화의 원인으로 꼽았다. 다만 '뮤'와 '메틴' IP(지식재산권)가 해외 매출을 끌어올리면서 해외 실적 비중이 커졌다.웹젠은 신작을 앞세워 실적 반등을 노린다.지난 1월 출시한 오픈월드 액션 RPG '드래곤소드'는 올 상반기 중 해외 시장에 선보인다. 미소녀 전략 디펜스 '게이트 오브 게이츠'도 출격 대기 중이다.인기 네이버웹툰 IP를 활용한 게임도 준비한다. 웹소설 및 웹툰 '디펜스게임의 폭군이 되었다' IP를 원작으로 하는 '프로젝트D1'은 타워 디펜스와 던전 오펜스를 결합한 복합 장르의 게임이다.웹젠이 자체 개발하고 있는 수집형 RPG 장르의 '테르비스'는 개발과 동시에 사업 준비를 진행 중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2.1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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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2025년 영업익 600억원…전년 대비 82%↑

네오위즈는 2025년 연간 영업이익이 600억원으로 전년 대비 82%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출도 4327억원으로 18% 늘었다.네오위즈 측은 "PC·콘솔과 모바일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로 사업 구조를 고도화한 결과"라고 자평했다.국산 콘솔 게임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액션 RPG 'P의 거짓'은 글로벌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고, '셰이프 오브 드림즈' 등 PC·콘솔 신작이 흥행하며 수익성을 강화했다. RPG '브라운더스트2' 등 모바일 IP도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했다.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 역시 '블루아카이브' 등 컬래버 DLC 흥행에 힘입어 역대 최고 매출을 경신했다.2025년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063억원, 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32% 올랐다.PC·콘솔 부문 매출은 459억원으로 22% 증가했다. 지난해 9월 출시한 '셰이프 오브 드림즈'는 누적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했다.모바일 부문 매출은 477억원으로 11% 상승했다. '브라운더스트2'는 지난해 12월부터 진행 중인 2.5주년 이벤트가 높은 성과를 보였다.네오위즈는 올해 내러티브 기반 IP에 투자해 신작을 확보하고, 팬덤을 확장해 글로벌 성장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2.1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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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지난해 연간 매출 두 자릿수↑…'쿠키런' IP 강화

데브시스터즈는 2025년 연간 매출이 2947억원으로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62억원으로 77% 줄었다.'쿠키런: 킹덤'의 지난해 매출 규모가 2배 이상 확대됐다. 올해 1월에는 5주년 효과로 MAU(월간 활성 이용자 수)가 전월 대비 24% 상승했다. 오프라인 팬 페스티벌에는 약 2만명이 몰렸다.2025년 연간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59% 늘었다. 해외 비중도 72%로 커졌다.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손실은 587억원, 126억원이다. IP 확장과 '쿠키런: 킹덤' 5주년 광고선전비 확대, 신규 프로젝트 개발로 인한 인건비 증가의 영향을 받았다.회사 관계자는 "미래 성장을 위한 전략적 투자에 따른 것으로, 여러 신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IP 문화적 확장으로 새로운 사업 가치를 창출하는 등 신규 동력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데브시스터즈는 올해 '확장'과 '진화'를 핵심 키워드로 성장 모멘텀 구축에 나선다.먼저 라이브 게임을 기반으로 '쿠키런 유니버스'를 가동해 팬덤을 넓힌다. '멀티 유니버스형 IP'로 타이틀 간 고유성과 시너지를 모두 발휘하는 구조를 갖춘다.장르 다각화도 추진한다. 실시간 배틀 액션 게임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오는 12일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올 하반기에는 '프로젝트 CC' 등 신작 라인업을 강화한다. '프로젝트 CC'는 '쿠키런' 특유의 캐주얼하고 재치 있는 경험이 매력이다.여기에 '쿠키런' IP의 문화적 확장을 지속한다. 덕수궁 돈덕전 및 아트 컬래버 프로젝트 특별전에 이어, 국가유산청과 함께 유네스코에 등재된 한국의 세계유산을 알리는 활동을 펼친다.이 외에도 ▲'쿠키런' 북미 컨벤션 참가 및 팝업 스토어 오픈 ▲'쿠키런' 카드 게임의 월드 챔피언십 개최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캐주얼 e스포츠 대회 확대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대규모 10주년 팬 이벤트 개최 등 글로벌 팬덤 문화를 강화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2.0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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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붉은사막' 밀리언셀러 예약…그래서 '도깨비'는 언제 나오나요?

펄어비스의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붉은사막’이 7년의 기다림 끝에 전 세계 유저들과 만난다. 이번 대형 프로젝트의 데뷔와 함께 그간 소식이 뜸했던 기대작 ‘도깨비’의 향방에도 관심이 쏠린다.외신도 ‘올해 최고 기대작’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펄어비스의 주가는 지난달 30일 52주 최고가인 5만7200원을 찍었다. 약 2년 3개월 만에 5만원대로 복귀했다.회사 주가의 반등 계기를 마련한 건 역시 ‘붉은사막’이었다. 최종 출시 단계에 돌입했다는 의미의 ‘골드행’을 발표한 지난달 21일을 기점으로 수직 상승했다. 펄어비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덕분에 이 순간에 이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처럼 오는 3월 20일 출시 소식을 알린 ‘붉은사막’을 향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PC와 플레이스테이션5 등 플랫폼 합산 위시리스트(찜)는 벌써 200만건을 찍었다. 게임 통계 사이트 게임디스커버코의 판매량 예측 계산기를 돌려보면, 상위 50% 게임 기준 200만건의 출시 전 위시리스트가 발생하면 1년 뒤 102만개 판매 기록이 점쳐진다. 정식 론칭까지 한 달 이상 남은 만큼, 사전 수요가 늘어나 밀리언셀러 타이틀에 등극할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해외 매체도 호평 일색이다. 앞다퉈 올해 최고 기대작으로 꼽고 있다. 북미 게임 전문 매체 MMORPG닷컴은 ‘2026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선정했다. 투표에 참여한 기자 절반 이상이 ‘붉은사막’을 택했다. 해당 매체는 “보스전과 오픈월드 등 여러 차례 다양한 버전의 시연을 마칠 때마다 더 플레이하고 싶어 아쉬웠다”고 평가했다.영국 IT 매체 테크레이더도 올해 주요 오픈월드 게임 5선을 공개하면서 ‘붉은사막’을 두고 “지금까지 출시된 모든 액션 게임 중 가장 야심차다”며 “액션 게임 팬이라면 여러 명작의 요소를 경험할 수 있는 꿈의 게임이 될 것”이라고 치켜세웠다.‘붉은사막’은 주인공 클리프와 용병단 동료들과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방대한 오픈월드의 자유도 ▲태권도·프로레슬링까지 결합한 독창적 전투 시스템 ▲탄탄한 스토리가 매력이다. 펄어비스가 자체 개발한 ‘블랙스페이스 엔진’으로 완성한 현실에 가까운 그래픽도 놓쳐서는 안 될 포인트다.펄어비스 관계자는 “유저 피드백을 반영하면서 출시 전까지 완성도를 높이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국내외 게임쇼 시연에서 문제로 지적된 복잡한 조작과 화려하지만 간혹 거슬리는 파티클(화면 입자) 효과 등도 최근 개선했다. 잠잠했던 ‘도깨비’ 소식도 기대이처럼 흥행을 예고한 ‘붉은사막’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면, 오래전 소식이 끊긴 수집형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도깨비’' 프로젝트도 다시 가동될 전망이다.‘도깨비’는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트렌드가 확산한 지난 2021년 독일 ‘게임스컴’에서 플레이 영상이 공개되면서 전 세계 게이머들의 눈을 사로잡았다.롤러스케이트를 타고 마을을 돌아다니던 캐릭터가 우산을 펼쳐 하늘을 날아다니거나 깜찍한 캐릭터와 팀을 이뤄 액션과 슈팅을 넘나드는 전투를 펼치는 장면으로 업계를 놀라게 했다.그런데 회사가 ‘붉은사막’ 개발에 온 힘을 쏟으면서 ‘도깨비’는 자연스럽게 순위가 뒤로 밀렸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관련 개발팀이 해체됐다는 이야기까지 돌았다.이와 관련해 펄어비스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다만 프로젝트가 중단되거나 축소되는 일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 역시 지난해 있었던 실적 발표회에서 “‘도깨비’는 원활하게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붉은사막’의 완성도가 어느 정도 올라가면 ‘도깨비’로 인력을 대거 전환해 프로젝트 무게 추를 이동할 것으로 관측된다.업계 관계자는 “전체 인력이 700여명인 펄어비스를 수천명의 직원이 게임 단위별로 움직이는 대형 개발사와 비교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전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2.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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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신작 '블라인드스팟' 얼리 액세스 오픈

크래프톤은 펍지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펍지: 블라인드스팟'(이하 블라인드스팟)의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를 글로벌로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블라인드스팟'은 톱다운 뷰 기반의 5대 5 PvP(유저 간 경쟁) 슈팅 게임이다. 실내전 위주의 전장에서 빠른 페이스의 슈팅 액션으로 전략 플레이를 직관적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이번 얼리 액세스는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제공한다. 무료 플레이로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개발팀은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짧은 주기의 업데이트를 이어가며 게임의 완성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이번 얼리 액세스와 동시에 신규 콘텐츠도 공개됐다. 신규 수비 전용 캐릭터 '블레이즈'가 추가됐다. 화염병을 활용한 수비 전술을 구사한다.오는 12일에는 경쟁전 시즌 1이 시작된다. 트위치와 치지직에서 각각 20명의 스트리머가 참여하는 크리에이터 대회도 예정돼 있다.장태석 펍지 IP 프랜차이즈 총괄은 "펍지 IP 프랜차이즈는 '블라인드스팟'을 시작으로 고유의 재미를 전 세계 팬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플랫폼과 장르의 신작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2.0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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