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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퍼실, 6년 연속 국내 액체세제 시장 점유율 1위

대한민국 No.1 액체세제 브랜드 퍼실(Persil)이 지난해 2019년 액체세제 시장에서 24%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시장조사기관 칸타월드패널이 2019년 대형할인점, 슈퍼마켓, 인터넷, TV홈쇼핑 등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조사한 결과, 퍼실은 2위 브랜드와 약 10%의 큰 점유율 차이를 보이며 1위를 유지했다. 이로써 퍼실은 2014년 이래 액체세제 시장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6년째 차지하며 국내 세탁세제 시장의 독보적인 리더 브랜드임을 과시했다. 2019년도 대한민국의 액체세제 시장의 규모는 82.6%로 10가구 중 8가구가 액체세제를 사용하고 있다. 분말세제가 장악했던 시장에 2009년 출시되어 액체세제의 대중화에 힘을 실었던 퍼실은 최신 독일 기술을 적용해 국내 소비자들의 복합적인 세탁 니즈에 맞는 제품들을 꾸준히 앞장서 선보여 왔다. 특히, 세척력을 꾸준히 업그레이드하며 제품 만족도를 높였고 이는 곧 6년 연속 액체세제 시장 점유율 1위라는 퍼실의 성장을 견인한 중요한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해 출시한 ‘퍼실 딥클린’ 역시 대한민국 주부들의 니즈를 앞서 파악해 만족도를 높인 제품이다. 최신 독일 기술로 완성된 딥 클린 포뮬러는 100만 개의 얼룩제거 분자와 7가지 스마트 효소의 최적조합으로 섬유 속 깊숙이 침투해 깊게 배인 얼룩은 물론 미세먼지까지 최대 99% 이상 깨끗하게 제거해 개인과 가족의 깨끗함을 유지하기 위한 위생적인 세탁에 한층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퍼실은 알러지 케어 인증을 받은 ‘센서티브젤’, 유해물질과 진드기를 제거해주는 ‘하이진젤’, 실내건조시 발생하는 쾌쾌한 냄새를 없애 주는 ‘퓨어프레쉬’, 기존 사용량의 절반으로도 탁월한 세척력을 발휘하는 고농축 ‘프리미엄젤’, 캡슐에 1회 분량으로 개별 포장된 ‘듀오 캡스’ 등 소비자들이 니즈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 라인을 구성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퍼실 관계자는 “세탁세제 최초 상기도 1위에 이어 실제 시장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점유율 조사를 통해 다시 한번 퍼실이 국내 세탁세제 시장의 독보적인 1등 브랜드임을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도 건강과 위생 관리 등 복합적인 세탁 니즈를 해결할 수 있는 우수한 제품을 연구,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3.02 12:13
경제

피죤, 신년 맞아 협력업체 간담회 열어

종합생활용품 전문기업 피죤이 2020년 새해를 맞아 협력업체 간담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피죤은 지난 1978년 국내 최초로 섬유유연제를 출시해 신시장을 개척했을 뿐 아니라, 최초의 액체세제 ‘액츠’, 그리고 살균세정제 ‘무균무때’ 등 혁신 제품들을 끊임없이 시장에 선보이며 업계를 선도하고 소비자 생활문화 향상에 기여해 왔다. 피죤 임직원들을 비롯, 50여 개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간담회는 지난 해 성과를 공유하고,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올 한 해도 지속성장과 상생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금년은 번영과 다산을 상징하는 민첩하고 영리한 쥐의 해인만큼, 급변하는 유통환경과 소비자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모두의 지혜를 모으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작년에 이어 ‘업체 간 상호 존중’, ‘부당이득 취득 및 행위 금지’, ‘공정거래법 및 하도급법 준수’ 등의 내용을 담은 ‘윤리강령’을 공유하며, 투명하고 깨끗한 윤리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피죤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42주년을 맞이하는 피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과 협력사가 공동 노력해 온 결과 지금까지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모두의 열정과 노력이라는 무형자산을 더욱 튼튼히 쌓고 힘차게 비상하고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어갈 것을 다짐했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1.21 15:46
경제

피죤 ‘액츠’?’무균무때’,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수상

종합생활용품 전문기업 피죤은 ‘액츠’와 ‘무균무때’가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액츠’는 13년 연속, ‘무균무때’는 14년 연속 선정됨으로써 두 브랜드 모두 10년 이상 연속으로 선정된 브랜드에게 주어지는 ‘퍼스트클래스’에 등극,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소비자 마음 속 ‘첫 번째 브랜드’임을 입증해 보였다. ‘액츠’, ‘무균무때’는 지난 78년 국내 최초로 출시된 섬유유연제 ‘피죤’처럼 창업주 이윤재 회장의 품질본위 제품 철학에 따라 친환경적이고 인체 무해한 혁신 제품을 내놓기 위해 임직원들이 다같이 불철주야 노력한 성과다. 우선 2005년 국내 최초 액체세제로 출시된 ‘액츠’는 ‘어떤 종류의 때든 강력하게 지워진다’는 기능적 효과뿐 아니라 ‘걱정 없이 밖에서 자연과 함께 뛰노는 즐거움, 마음껏 활동(‘ACT’)하는 즐거움을 보장한다’는 컨셉 아래 탄생했다. 지금은 액체세제가 보편화됐지만 출시 당시만 해도 분말세제가 대세였고 액체세제 시장은 불모지에 가까웠다. 따라서 액츠는 물에 잘 녹지 않는 분말세제의 단점을 극복하면서 찬물에도 잘 녹는 제품의 효능 및 장점을 알려 소비자들의 태도 변화를 이끌었다. 또 ‘액츠’는 유칼립투스, 고삼, 정향 등 천연유래 성분으로 안전하고 뛰어난 세척력을 지녔을 뿐만 아니라, 각종 생활얼룩은 물론 미세먼지, 그리고 냄새의 원인이 되는 각종 오염물질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갖고 있어 소비자들의 빨래 고민을 한번에 씻어주는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편 1999년 출시된 국내 최초 살균세정제 ‘무균무때’ 역시 100년 앞을 내다보는 ‘품질 제일주의’를 앞세운 확고한 제품 개발 원칙을 고수하며 창업주 이윤재 회장의 친환경철학을 오롯이 담아낸 제품이다. ‘무균무때’는 제품 개발 단계부터 인체에 무해하고 강력한 살균력, 세척력을 지니면서도 악취제거 효과까지 갖춘 제품개발을 염두에 두고 1984년도부터 무려 17년 동안 수백 억 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만든 우리 가족 안심세정제다. 독일로 망명한 북한의 천재 과학자 ‘궁리환 박사’가 제품 개발에 참여해 화제가 됐던 ‘무균무때’는 이로운 균, 해로운 균 가릴 것 없이 모두 죽이는 여타의 살균 세정제와는 달리, 미국 FDA가 인정한 원료를 쓰면서도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 설사 및 각종 질병의 원인으로 지목 받는 유해균들만 골라서 99.9% 죽이는 뛰어난 ‘저격술’을 갖췄다. 특히 주방, 욕실 등 집안 생활공간 구석구석 살균과 세척을 동시에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며, 사람이나 반려동물에게 해로울 수 있는 락스 성분을 전혀 넣지 않아 최근에는 냉장고 청소나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안의 바닥 청소 등 점차 쓰임새가 늘고 있다. 한 마디로 ‘액츠’, ‘무균무때’ 역시 국내 섬유유연제 1호 기업 ‘피죤’이 만든 제품답게 각각 세제, 살균세정제 부문에서 ‘최초’로 등장한 혁신적인 제품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최근 고급화와 다변화 전략으로 웰빙, 로하스 등 건강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서 시장을 선도해 왔다. 피죤 관계자는 “피죤은 국내 생활용품 업계를 대표하는 선도기업으로서 40년 넘게 지켜온 품질에 대한 확고한 집념을 토대로 시장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온 결과 고객들의 사랑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었다”며, “그간 한결같이 피죤과 함께 해 주신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자 지속적인 제품 혁신을 추진,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전달함으로써 행복한 삶을 창조하는 최상의 생활문화 파트너로 굳건히 자리매김하려는 노력을 끊임없이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소비자포럼 주관으로 2003년도부터 시작해 올해 18주년을 맞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경제, 인물, 문화 등 사회 각 분야를 이끌어갈 브랜드를 발굴해 시상하는 브랜드 어워드로서, 시상식은 17일 오후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렸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19.12.2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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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실, 80% 육박한 액체세제 시장서 5년 연속 1위

우리나라의 10가구 중 8가구는 액체세제를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장조사기관 칸타월드패널이 세탁세제별 구매 현황을 조사한 결과, 액체세제와 분말세제가 각각 79.1%, 20.9%의 비율을 나타내며 10가구 중 8가구가 액체세제를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액체세제 시장은 2000년대 중반 LG생활건강, 애경 등 국내 대기업이 뛰어들며 본격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했다. 2009년에는 독일 브랜드 퍼실이 ‘파워젤’을 국내 첫 론칭, 탁월한 세척력을 무기로 액체세제 시장을 리드하며 국내 세제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기폭제 역할을 했다. 수십 년간 분말이 장악하고 있던 세제 시장이 액체로 무게 중심이 이동할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요인은 바로 세척력이다. 분말세제와는 달리 액체세제는 찬 물에 잘 녹아 세제 찌꺼기가 남지 않지만 세척력에 대한 소비자들의 의구심이 존재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독일 기술로 개발돼 세척력이 좋기로 유명한 퍼실이 국내에 출시되면서 액체세제의 대중화가 힘을 받은 것이다. 처음으로 분말세제 점유율을 앞선 2012년 이후 80%에 육박한 지금의 액체세제 시장에서는 헨켈홈케어코리아의 ‘퍼실(Persil’), 애경의 ‘리큐’, LG생활건강의 ‘테크’, 라이온코리아의 ‘비트’ 가 대표적인 브랜드로 꼽힌다. 특히 ‘퍼실’의 경우 지난해 시장 내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2014년 이래 5년 연속 1위를 고수하고 있다. 퍼실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선보인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복합적인 세탁 니즈를 충족하며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제품의 세척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제품을 리뉴얼하며 세척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세먼지 등 환경적 변화에 초점을 맞춰 미세먼지에 대한 새로운 소비자들의 니즈를 앞서 파악해 섬유 속 깊게 배인 얼룩부터 미세먼지까지 제거하는 ‘퍼실 딥클린’ 신제품을 출시했다. 또, 알러지 케어 인증을 받은 ‘센서티브젤’, 유해물질, 진드기를 제거해주는 ‘하이진젤’, 실내 건조시 발생하는 쾌쾌한 냄새를 없애 주는 ‘퓨어프레쉬’, 기존 사용량의 절반으로도 탁월한 세척력을 발휘하는 고농축 ‘프리미엄젤’ 등 퍼실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이중에서도 2중 캡슐 구조에 1회 분량으로 개별 포장된 ‘듀오 캡스’로 편리함과 경제성을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차세대 세제로 주목받고 있는 캡슐세제 시장 역시 이끌어가고 있다. 퍼실의 브랜드 파워는 칸타월드패널 뿐만 아니라 리서치 기업 입소스 코리아(Ipsos Korea)의 선호도조사에서 세탁세제 베스트 브랜드 1위, 구매하고 싶은 세탁세제 브랜드 1위를 통해 증명되기도 했다. 퍼실 관계자는 “세척력이라는 제품 본질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소비자들의 니즈 충족을 바탕으로 출시한 새로운 제품들이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시시각각 바뀌어 가는 세탁 니즈를 포착해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9.06.26 13:00
경제

피죤, ‘2018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섬유유연제 부문 대상 수상

살균세정제 부문, 세탁세제 부문에서도 대상을 받아 종합생활용품 전문기업 피죤(대표 이주연)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 생활용품 기업으로 인정받으며 대표 제품인 섬유유연제 피죤 ‘리치퍼퓸 시그니처’, 살균세정제 무균무때, 세탁세제 액츠 ‘프리미엄젤’이 ‘2018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전했다. 한국소비자포럼에서 주최하고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높은 소비자 참여를 통해 소비자가 직접 대한민국 만족도 1위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분야별 대상을 받은 기업들은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전국 소비자조사와 전문 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피죤은 이번 ‘2018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피죤 ‘리치퍼퓸 시그니처’가 섬유유연제 부문 16년 연속 대상, 무균무때가 살균세정제 부문 12년 연속 대상 그리고 액츠 ‘프리미엄젤’이 세탁세제 부문 10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피죤은 브랜드별로 10~16년 연속으로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공로로 국내 최고 브랜드 명예를 상징하는 ‘퍼스트 클래스’를 수상하기도 했다. 피죤은 1978년 국내 최초로 출시된 섬유유연제 브랜드로 ‘빨래엔 피죤’이란 메시지로 소비자들의 마음속에 대표 섬유유연제 브랜드로 깊이 자리 잡으며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키면서 우수한 품질과 다양한 제품 구성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피죤 ‘리치퍼퓸 시그니처’는 “고객 마음 깊이 오래도록 진한 기억으로 떠오르는 향이여야 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피죤 중앙연구소가 2여 년의 R&D를 통해 선보인 프리미엄급 초고농축 제품이다. 이 제품은 시더우드, 오렌지, 페츄리 오일 등 유럽 향 전문회사의 프리미엄 명품 향수에 사용되는 3가지 오일을 사용해 향의 깊이와 농도를 조절하여 오래도록 진한 기억의 향이 되도록 향의 품질을 대폭 높였다. 특히 ‘마이크로 퍼퓸캡슐’을 적용해 향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며, 건조 후 착용 시에도 2차 향이 발생하여 향의 보존 능력이 뛰어나다. ‘마이크로 퍼퓸캡슐’ 적용으로 기존 제품에서 사용되는 향보다 3배 이상 지속성이 높아 8주 후에도 향이 유지된다. 무균무때는 1999년에 국내 최초로 출시된 살균 세정제로 고객 지향주의에 입각한 경영 철학을 반영한 제품이다. 북한에서 독일로 망명한 천재 과학자 궁리환 박사가 1980년대 개발하고 그 이후에 피죤의 연구소가 함께 무려 17년 간 수 백억 원의 연구비를 투자해 완성했다. 최근 출시된 ‘3분 안에 무균무때’는 이름처럼 3분 안에 설사,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대장균, 아토피, 화농성 여드름의 원인이 되는 포도상규균 등 인체에 유해한 균을 99.9% 없애준다. ‘3분 안에 무균무때’는 욕실용, 주방용, 곰팡이용, 다목적용 등 4가지 용도로 기능을 세분화하였다. 액츠는 2005년 국내 최초 액체세제로 출시되면서 ‘액체세제’ 시장을 새롭게 연 제품으로 품질과 다양한 제품 구성은 물론 찬물에도 100% 녹기 때문에 온수 사용이 필요 없어 에너지 절약을 통한 탄소배출량 감소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경제적인 제품이다. 최근 출시한 액츠 고농축 은 강력한 세척력과 인체 안전성을 강조한 제품으로 기존 대비 성능이 4배 이상 강해져 각종 생활얼룩은 물론 미세먼지와 각종 오염, 찌든 때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준다. 한편, 피죤은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수상’,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소비자 브랜드 부문 대상 수상, ‘소비자 선정 스타 브랜드 대상’ 수상 등 국내 권위 있는 다양한 시상식에서 브랜드 파워 및 제품력 등을 인정 받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3.12 10:51
경제

애경, 스마트 액체세제 ‘리큐 Z’ 출시

애경의 세탁세제의 본질인 세척력을 극대화한 액체세제 ‘리큐Z(제트)’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리큐 Z’는 알파벳의 가장 마지막 ‘Z’를 통해 세탁세제의 가장 기본인 ‘세척력의 끝판왕’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리큐 Z는 급변하는 패션문화 속에서 세탁의 본질인 우수한 세척력은 소비자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라는 점에 착안해 애경의 60여년 세제기술을 집약, 강력한 세척력을 담은 액체세제이다.리큐 Z는 화이트자임 효소, 재오염 방지 기술, 보풀제거 기술 등을 통해 한번의 세탁 만으로 마치 6번 세탁한 듯한 강력한 세척력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리큐 Z에 들어있는 화이트자임 효소와 멀티 효소가 섬유 속에 침투해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얼룩, 땀, 미세먼지나 황사 등을 강력하게 세척해 의류를 보다 선명하게 관리해준다.특히 오염방지 성분은 세탁물에서 빠져 나온 각종 오염이 다시 세탁물에 달라붙는 것을 최소화 해주며, 옷감 마찰로 생기는 보풀은 보풀제거 기술을 적용해 새 옷 같은 느낌으로 세탁을 완성해 준다.또한 정전기 방지 성분이 잦은 세탁에도 섬유의 마찰을 줄여 옷감 손상을 최소화해 준다. 실제로 공인시험기관 실험결과 기존 액체세제 대비 리큐 Z를 사용했을때 정전기 방지력이 70%까지 감소됐다.리큐 Z는 온 가족이 걱정 없이 사용하도록 하기 위해 파라벤과 형광증백제 등을 첨가하지 않았다.가격은 1만9800원(2.7L)이다.애경 관계자는 “세탁세제 시장은 2016년 기준으로 액체세제가 분말세제을 넘어섰다”며 “이같은 세탁세제 시장의 흐름에 맞춰 액체세제 리딩브랜드 리큐에서 소비자가 가장 중요시 하는 세척력을 극대화 한 제품을 출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7.03.1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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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 불매운동 빠르게 확산…온·모바일 판매 하락세 뚜렷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의 최대 가해 기업인 옥시레킷벤키저(현 RB코리아·이하 옥시)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온라인 쇼핑몰을 중심으로 '옥시크린' '물먹는 하마' '데톨' 등 이 회사 주력 제품의 판매량이 급감하기 시작했다. 진정성 없는 사과와 증거 조작 의혹 등 기업 윤리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옥시에 대해 소비자들이 행동으로 응징하고 있다. 등 돌리기 시작한 온라인 소비자들27일 소셜커머스 티몬에 따르면 지난 18~25일까지 옥시 제품 매출은 직전 일주일(지난 11~18일)에 비해 두 자릿수 큰 폭으로 떨어졌다.옥시의 대표적인 욕실·주방 청소용품인 '옥시싹싹'은 45%, 제모제 '비트'는 39%, 손세정제 '데톨'은 21% 하락했다. 이외 세탁표백제인 '옥시크린'는 20%, 제습제 '물먹는 하마'는 12% 판매가 각각 줄었다. 반면 애경산업의 세탁세제 '리큐', 헨켈의 액체세제 '퍼실' 등 경쟁사 제품은 전주 대비 각각 5%, 9% 매출이 늘었다.티몬 관계자는 "표백제나 세제는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보다는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생활용품 전체 매출이 5~7% 가량 늘어난 상태에서 특정 회사 제품만 매출이 일제히 하락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며 "최근 불기 시작한 불매운동 여파가 매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오픈마켓에서도 사정은 비슷하다. 11번가의 경우 옥시크린, 비트 등 옥시 관련 제품의 매출이 최근 일주일 사이 평균 5~8% 정도 하락했다.옥션에서도 지난 20~26일 일주일간 전체 표백제 관련 매출이 직전 일주일에 비해 47%나 줄었다. 시장에서는 표백제 '옥시크린'의 시장 점유율이 80% 이상이라는 점에서 옥시에 대한 소비자 불매 기류의 영향으로 보고 있다. 오프라인 소비자 반응도 '싸늘'대형마트와 일반 소매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난 소비자들의 반응 역시 차갑기는 마찬가지다.이날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장을 보러 나온 주부 김모씨(36)는 "욕실 청소에 평생 '옥시크린' 표백제를 써 왔는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옥시는 쳐다보지도 않는다"며 "앞으로는 더 이상 '살인 기업' 옥시의 제품을 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또 다른 소비자 이모(45)씨 역시 "옥시를 보고 우리나라 국민이 얼마나 '호구'인지 새삼 깨달았다"며 "옥시로부터 진실된 사과와 제대로 된 보상처리가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불매운동에 동참하기로 마음 먹었다"고 말했다. 의약품도 'NO'불매 여론은 생활용품 말고도 옥시가 판매하는 제품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 현재 옥시는 데톨(손세정제), 물먹는 하마(제습제), 오투액션·파워크린·쉐리 (세탁용품), 옥시싹싹(청소용품) 등 다수의 생활용품 외에도 개비스콘, 스트렙실 등 의약품을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다.이에 일부 약국에서 창문과 판매대에 '옥시 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하며 스트렙실과 개비스콘을 판매하지 않는다'는 안내문을 내걸고 불매운동에 나서고 있다. 대신 동일 성분의 다른 제품 구매를 유도하고 있다.인후염치료제인 스트렙실과 위역류치료제인 개비스콘은 옥시의 대표적인 일반의약품으로 일부 약국에서는 없어서 못 팔던 인기 제품이었다.특히 일부 약사회가 옥시 피해자에 대한 사과·사회적 책임이 따르지 않을 시 불매운동을 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전체 약사회까지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업계에서는 전체 약사회가 불매운동을 벌일 경우 옥시의 의약품 부문 매출에 막대한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의약품 업계 관계자는 "그 동안 게비스콘과 스트렙실은 국내 제약사에 비해 높은 가격임에도 소비자들의 많은 선택을 받았는데 최근 부정적 인식이 확대되며 고가의 비용을 들여 구매할 이유가 없어졌다"며 "여기에 약사회가 불매운동에 나서면 사실상 사업을 접어야 할 판"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옥시 브랜드와 타 브랜드 매출 비교(4월11~18일 대비 4월18~25일)----------------------------------------------------구분 품목 증감 추이(%)옥시브랜드 옥시싹싹 -45 비트 -39 데톨 -21 옥시크린 -20 물먹는 하마 -12타브랜드 리큐 5 퍼실 9---------------------------------------------------자료=티몬 2016.04.2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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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약 샴푸 세제도 온라인으로 ‘잘~ 팔았다’

온라인 채널의 급성장 속에 이제는 치약, 샴푸, 세탁세제 등을 온라인에서 구입하는 사람도 부쩍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애경은 지난해 온라인매출을 집계한 결과 불과 2년 전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애경이 오픈마켓, 종합몰, 소셜커머스 등의 채널에서 판매한 2013년 매출은 254억원이었다. 이는 2011년 82억원에 비해 무려 209.8%나 성장한 것. 애경의 채널별 매출은 G마켓 11번가 등 오픈마켓에서 67억원(2011년)에서 142억원(2013년)으로 2배 이상 성장했고, CJ몰 GS샵 등 종합몰에서는 13억원(2011년)에서 58억원(2013년)으로 4배 이상 성장했다. 특히 최근 높은 성장을 보이고 있는 소셜커머스의 경우 2011년 1억원 수준에서 2013년에는 50배 이상 늘었다.애경은 이같은 온라인에서의 성과에 대해 온라인쇼핑에 익숙한 고객의 구매행태를 면밀히 분석해 그들의 구매성향에 맞는 제품구성 및 마케팅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한 결과라는 평가다.실제로, 2080치약은 기능성치약을 주로 구매하는 온라인소비자를 겨냥해 연령 및 생활습관에 따라 맞춤관리가 가능하도록 제품라인을 다양화하고 온라인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2013년 온라인 매출이 2011년 대비 6배 이상 성장했다.또 케라시스샴푸는 가족공용 샴푸가 아닌 개인취향에 따른 샴푸를 구입하는 온라인소비자의 구매행태를 파악, 헤어타입별 제품구성 및 향, 디자인, 기능 등을 차별화 해 온라인매출이 동기대비 4배 이상 늘었다.리큐 액체세제는 무거운 세제를 직접 구입하기 보다 온라인을 통해 편하게 집으로 배송되는 것을 선호하는 젊은 주부들의 구매습성에 맞춘 판매전략으로 매출을 3배 이상 끌어올렸다. 이처럼 치약, 샴푸, 세탁세제는 가구 구성변화, 생활습관 변화 등으로 인해 온라인 구매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급속하게 늘고 있다. 소비자리서치그룹 칸타월드패널에서 분석한 치약, 샴푸, 세탁세제 시장의 유통채널별 구매액 비교자료에 따르면 인터넷을 통한 제품구매 비율은 샴푸의 경우 16%(2011년)에서 22%(2013년)로, 세탁세제는 13.6%(2011년)에서 19.2%(2013년)로 2년간 6%포인트 정도 늘었고, 치약 역시 2.5%포인트 이상 높아졌다. 애경 마케팅부문 이석주전무는 “치약, 샴푸, 세탁세제의 온라인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것을 확인한 만큼 올해는 온라인 전용상품 출시, 신규 온라인채널 확장 등을 통해 전년대비 50% 이상의 매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인터넷쇼핑 초창기 때의 20대 여성고객이 30~40대 주부가 되면서 해당 제품군의 핵심소비층으로 성장, 온라인 시장크기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04.0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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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죤, 강력 농축 프리미엄 액체세제 ‘액츠 프리미엄’ 출시

생활용품 전문업체 피죤이 강력 농축 프리미엄 액체세제 ‘액츠 프리미엄’을 출시한다. 새로 출시된 ‘액츠 프리미엄’은 기존 ‘액츠’ 라인에 비해 농도가 2배 진해졌을 뿐 아니라 세척력도 더욱 강해진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자몽, 유자, 유칼립투스, 정향, 고삼에서 추출한 천연 복합 항균 성분(NACM)을 함유했으며,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는 형광증백제는 전혀 사용하지 않아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액츠 프리미엄’은 기존 레귤러 액츠의 빨간색 용기를 그대로 사용한 대신 프리미엄 문구를 삽입한 골드컬러 라벨을 새롭게 적용해 소비자들이 레귤러 제품과 프리미엄 제품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피죤은 2005년 국내 최초로 액체세제 ‘액츠’를 선보인 바 있다. 이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실내 건조에 최적화된 ‘액츠 데오후레쉬’, 유아전용 ‘액츠 베이비’ 등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피죤은 이번 ‘액츠 프리미엄’ 출시를 통해 액체세제 라인을 보강하고 점차 성장하는 액체세제 시장 공략을 강화해 갈 계획이다. ‘액츠 프리미엄’은 드럼 세탁기와 일반 세탁기 겸용이며 1.4ℓ와 2.5ℓ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된다. 소비자 가격은 1.4ℓ가 12,900원, 2.5ℓ가 20,900원으로 가까운 마트나 온라인 몰 등에서 구입 할 수 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3.12.1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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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의 청부폭행…추락하는 피죤

‘빨래엔 피죤’이란 광고 카피로 30여년 간 섬유유연제 업계 1위로 군림해 온 피죤이 정상자리에서 밀려났다. 이윤재 피죤 회장이 청부폭행 사건으로 경영에 신경을 쓰지 못하는 사이에 LG생활건강이 1위를 차지했으며 후발주자들이 무섭게 치고 올라오고 있다. 피죤이 다시 재기할 수 있을지, 세재업계가 어떻게 재편될지 주목된다. ▶피죤, LG생활건강에 밀려 29일 시장조사업체 닐슨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섬유유연제(샤프란)가 작년 시장점유율 43.3%로 1위를 차지했다. 피죤은 전년 대비 15.4% 포인트 하락한 28.6%를 기록, 2위로 내려앉았다. 제품이 출시 이후 30년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3위인 옥시(쉐리)도 18.3%로 피죤과의 격차를 10% 포인트로 좁혔다. 섬유유연제 업계에서 엄청난 지각 변동이 일어나고 있는 것. 피죤은 액체세제 시장에서도 흔들리고 있다. 부동의 1위이던 피죤의 '액츠'가 지난해 7월 이 회장 악재가 처음 알려진 이후 시장점유율이 추락하기 시작해 4~5위권으로 밀려났으며 경쟁사인 LG생활건강과 애경이 1위 자리를 놓고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회장의 청부폭행이 추락 불러 피죤의 추락 원인으로는 이윤재 피죤 회장의 청부 폭행 사건이 자리하고 있다. 이 회장은 조직폭력배에게 돈을 주기로 하고 언론에 제보해 회사에 대한 비난성 기사가 나오도록 한 이은욱 전 피죤 사장을 폭행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구속됐다. 더구나 이 회장은 폭력배에게 도피자금을 건넨 혐의도 받았다. 그는 1심에서 징역 10월을 선고받았다. 피죤측은 형량이 너무 과도하다며 2심을 청구했지만 지난 27일 재판부는 '이 회장의 나이를 고려하더라도 1심의 형이 가벼운 편'이라며 항소를 기각했다.한 회사의 오너가 청부폭행으로 실형을 받은 것은 이윤재 회장이 처음이다. 2007년 김승연 한화 회장은 둘째 아들과 시비가 붙은 유흥주점 종업원을 조직폭력배를 시켜 폭행한 사건과 관련해 집행유예를 받았다. 피죤은 이 회장의 사건으로 기업 이미지에 치명타를 입었다. 또 오너가 경영에 집중하지 못하면서 경쟁사의 추격을 손 놓고 지켜봐야 했다. ▶회장 딸 재건 가능할까이 회장이 10월 징역형을 받으면서 올해 피죤의 경영 공백이 불가피하다. 피죤은 2007년 이후 영입된 전문경영인 4명이 대표이사로 평균 4개월 남짓 회사에 머물다 떠나 창업주 이 회장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현재 이 회장의 빈 자리는 딸인 이주연(48) 부회장이 대표이사가 돼 채우고 있다. 따라서 이 부회장이 추락한 피죤을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피죤측은 "이주연 부회장이 피죤의 마케팅 분야에 10년간 일해와 내부사정을 잘 알고 있어 현 상황에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업계는 피죤이 정상자리를 탈환하는데 꽤 오랜 시일이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세탁이나 생활용품 세제의 경우 정상자리에서 한 번 밀려나면 탈환하기가 어렵다는 점, 제품 결함이 아닌 기업 이미지가 나빠진 것이기 때문에 소비자의 마음이 돌아서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피죤(피죤) 샤프란(LG) 옥시(쉐리)2011년 28.6% 43.3% 18.3%2010년 44% 36.6% 12.3% 자료제공 닐슨손예술 기자 meister1@joongang.co.kr 2012.01.2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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