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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풍력발전기=바버렛츠 써니…아이유‧지드래곤 코러스

‘복면가왕’ 풍력발전기의 정체는 가수 써니였다. 지난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가창력을 뽐낸 ‘풍력발전기’의 정체는 그룹 바버렛츠 출신의 써니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1라운드를 이기고 올라온 4명의 도전자들이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풍력발전기’는 2라운드에서 권진아의 ‘끝’을 선곡하여 박혜경의 ‘Loving U’를 노래한 ‘폭탄세일’을 이겼다. 이어진 3라운드 결승전에서는 윤미래의 ‘Good Bye Sadness, Hello Happiness’를 열창하였으나 포미닛 출신 전지윤을 이기고 올라온 ‘야간개장’에게 승리를 내주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복면을 벗은 ‘풍력발전기’의 정체는 그룹 바버렛츠의 멤버로 알려진 가수 써니였다. 써니는 MC 김성주와 인터뷰를 하며 박정현, 아이유, 브라운 아이드 소울, 지드래곤 등의 공연에서 코러스 세션으로 활동했던 이야기를 나눴다. 싱어송라이터 적재와의 친분을 묻는 질문에는 “학교 동기이자 솔로 가수 써니로 처음 발표했던 노래에 참여해준 고마운 친구”라고 설명하였다. 또한 가수 박정현과의 인연에 대해서도 “박정현의 세션을 오래 했었고 조언을 많이 들었다”라며 “저에게는 특별한 선배님이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가왕결정전에서는 ‘희로애락도 락이다’가 ‘야간개장’을 꺾고 222대 복면가왕으로 8연승 달성에 성공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0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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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남이 가져온 음식으로 체질 가스라이팅? 과거 행동에 '갑론을박'

옥주현이 과거 방송에서 보인 태도가 뒤늦게 주목받으며, 도마 위에 올랐다. 디시인사이드의 뮤지컬 갤러리에는 29일 "남이 가져온 음식으로 체질 가스라이팅하는 옥주현"이라는 제목과 함께 지난 2018년 방송된 SBS플러스 '야간개장'에 출연했던 옥주현의 모습이 캡처돼 올라왔다. 해당 방송에서 옥주현은 뮤지컬 '레베카' 연습 현장에 손준호가 가지고온 간식을 보더니 이를 먹으려는 여러 배우들에게 애정 어린 잔소리를 늘어놓기 시작했다. "나 계란은 좋아하는데 흰자는 안 맞는다"라며 함께 출연 중인 레오에게 "너 금 체질이지 않냐"며 흰자를 권하는가 하면 손준호에게는 "너는 보니까 나랑 똑같다. 목 체질이다"라며 "난 이(레오) 체질이 부럽다니까. 얘는 금 체질이다. 네 와이프(김소현)랑 똑같애"라고 말했다. 이러한 모습은 방송 캡처와 함께 자세히 드러냈고 글쓴이는 "옥주현이 연습실에 내려오자마자 음식 스캔하며 저런 표정을 지었고 빅스 레오는 옆에 있다가 졸지에 옥주현이 주물거리던 계란 흰자 음식물처리반 취급을 당했다. 손준호도 바나나를 먹으려했지만 못 먹게했다. 근데 저게 다 손호준이 가져온 거임. 널 지키려고 그런다느니 체질 가스라이팅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손준호에게 웃으면서 먹으라고 시키고 손준호가 시키는대로 웃으면서 먹어주니까 옥주현이 신나는 엔딩"이라고 부연했다. 이 게시글은 29일 작성 하루만에 무려 9만뷰가 넘는 조회수를 보였으며 네티즌들은 옥주현의 음식과 배우들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갑론을박을 벌였다. 실제로 네티즌들은 "너무 무례하다", "정말 고집세다", "배우들 다 프로라 알아서 관리할텐데 왜 굳이 저렇게까지", "음식 가져온 사람에게 예의가 없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그래도 옥주현이 레오 음식 잘 챙겨줬다 들었다", "본인들이 즐거워하고 좋다는데 왜 굳이 문제 삼나요?", "예능이니까 대본이 있겠지 저걸 다 믿냐?" 등 옥주현을 응원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네티즌들은 "아무리 그래도 김소현 배우가 옥주현보다 나이도 경력도 위인데, 손준호한테 '네 와이프'라고 상대방 아내를 언급하는 것은 보기 안 좋다"라는 무례를 지적하는 논란도 눈에 띄었다. 한편 옥주현은 최근 김호영이 '옥장판'을 저격하는 발언을 해, 이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려 했으나 뮤지컬 배우들의 성명서 발표 이후 고소를 취하했다. '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6.3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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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여기] 별보러 강원도로, 야경보러 화성으로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오고 뙤약볕 아래를 걷기가 힘들어지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비교적 선선해지는 밤에 거닐기 좋은 곳들이 뜨고 있다. 29일 한국관광공사는 살랑거리는 바람을 맞으며 특별한 산책을 즐기기 좋은 곳으로 수원 화성행궁을 추천했다. 낮에도 아름답지만, 밤에는 은은한 조명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곳이다. 화성행궁은 친구나 연인,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골고루 사랑받는 야경 명소로,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야간 관광 100선'에 들었다. 야간 개장 인기에 입소문이 퍼져 관심도 높아졌다. 조명과 음향 효과를 한층 세심하게 구성해 더 운치 있는 야경을 준비했다. 화성행궁은 고상하고 기품있는 건축물 덕분에 '왕의 남자' '대장금' 등 영화와 드라마에도 여러 번 등장한 곳이다. 화성행궁의 색다른 매력은 해가 뉘엿뉘엿 넘어갈 때부터 볼 수 있다. 궁궐 곳곳에 조명이 켜지면 동화의 한 장면 같은 분위기가 피어난다. 밤 기차를 타고 별을 보러 가는 강원도 여행은 더욱 특별하다. 코레일관광개발이 내놓은 '강원도 낭만 밤 기차 별 보기' 여행상품으로 무박 2일이나 당일 여행으로 별과 은하수를 눈에 담을 수 있다. KTX를 타고 밤을 달려 진부역에 도착하면, 강원도의 숨겨진 별 보기 핫플레이스 해발 1100m의 고산지대에 위치한 ‘안반데기’에서 쏟아질 듯한 은하수를 만끽할 수 있다. 혹은 은하수를 만날 수 있는 춘천의 비밀 스폿청평사일원에서 별을 보고 돌아오거나, 횡성 태기산 전망대에서 밤하늘의 쏟아지는 별들을 카메라에 담고 올 수도 있다. 코레일관광개발 관계자는 "강원도 밤 기차 별 보기는 소규모 인원으로 안전하게 떠나는 여행상품"이라며 "강원도의 자연관광자원인 별과 은하수를 테마로 낭만의 밤 기차를 연계했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6.3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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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백현, 엑소 겨울앨범 빈자리 채운 '놀이공원'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백현이 겨울에 찾아왔다. 엑소의 겨울 앨범을 기다린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처럼 찾아왔다. 백현은 21일 오후 6시 새 싱글 '놀이공원 (Amusement Park)'을 발매했다. 지난 17일 깜짝 예고를 한 후 나흘만 발매로, 소속사는 "팬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연말 선물"이라고 소개했다. 달달한 노랫말은 부드러운 백현의 보이스와 어우러졌다. "언제든 놀러와요"라고 시작하는 도입부부터 달콤한 고백이 계속된다. "시간이 모자라다 느껴진다면/ 매일 야간개장할게요" "줄을 서 기다릴 필요 없어" "입구를 지나 큰 나무 앞에 마중 나가 서 있을게요" "관람차로 갈까요...저 롤러코스터는 어때요" "아이스크림 같이 먹어요/ 초코와 바닐라 고민이 된다면/ 혼합에 츄러스 사올게요" "귀신의 집으로 갈까요/ 무서우면 안겨도 돼요" 라며 보고 즐기고 타고 먹고 놀이공원에서 이룰 수 있는 판타지를 모두 녹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백현은 감미로운 피아노와 기타 안에서 '고막 남친'으로 빙의해 달콤한 고백을 선사한다. 사랑하는 상대에 대한 마음을 놀이공원의 다채로운 풍경에 빗대어 뮤직비디오가 없어도 머릿속에 그림이 그려지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백현은 지난 5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Delight’(딜라이트)로 그룹에 이어 솔로로서도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드라마 OST, 컬래버레이션, 피처링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서도 연속 히트를 기록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2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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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드가든 수목원, 유기농 블루베리 수확 체험

제이드가든 수목원(이하 제이드가든)블루베리 수확 시즌을 맞아 '블루베리 수확 체험을 진행한다. 제이드가든은 26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주말(금, 토, 일) 블루베리를 수확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참가 비용은 1만원(1인)이다. 유기농 블루베리를 직접 수확(300g)하고 맛볼 수 있어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숲 속에서 만나는 작은 유럽’을 콘셉트로 운영 중인 10년 차 수목원이다. 약 16만㎡ 부지에 10만여㎡ 규모의 정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연의 계곡 지형을 그대로 살려 화훼나 수목, 건축 양식과 건물 배치 등 전체적인 분위기를 유럽풍에 맞췄다. 매주 금,토,일에는 야간에도 수목원을 감상할 수 있다. 제이드가든 방문객 센터에 들어서면 외벽에 아름다운 영상이 20분 간격으로 펼쳐진다. 야간개장 콘셉트는 ‘우아한 빛의 축제’이며, 과하지 않은 조명과 은은한 빛으로 목가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일반 수목원의 화려한 조명과 다르게 영롱하고 수수한 느낌의 간접 조명으로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살려 동화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냈다. 야간 운영시간은 오후 9시까지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6.2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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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더욱 가볼만한 곳, 어디?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곳곳 관광지들 중 밤 나들이 할만한 곳 100곳을 모아 발표했다. 저녁에 더 빛이 나는 야간관광자원은 물론, 투어 프로그램까지 다양하다. 야간관광은 침체된 관광산업 회복을 위해 공사가 올해 추진 중인 신규 핵심 사업으로, 공사는 지난 2월 중순부터 ‘야간관광 100선’ 선정 작업에 착수했다. 공사는 지방자치단체 및 전문가 추천, SK텔레콤 T맵의 야간시간대 목적지 빅 데이터(281만 건)를 통해 약 370개 데이터베이스를 수집하고, 이를 토대로 전문가 선정위원회를 실시했다. 위원회는 야간관광 매력도, 접근성, 치안·안전, 지역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종 100선을 선정했다. 야간관광 100선으로 최종 선정된 곳은 서울특별시의 덕수궁 돌담길, 반포한강공원부터 부산광역시(달맞이언덕 문탠로드, 송도해상케이블카 등), 대구광역시(김광석 다시그리기길, 수성못 등), 인천광역시(강화문화재 야행, 송도센트럴파크 등), 광주광역시(국립아시아문화전당, 월봉서원), 대전광역시(대동하늘공원, 달빛 품은 계족산 낭만산책), 울산광역시(시티투어 생태탐방, 대왕암공원 등), 세종특별자치도(세종호수공원) 등이 있다. 이밖에도 경기도 화성행궁 야간개장, 행주산성과 강원도 별마로천문대, 안목해변 등 지역별로 고르게 분포됐다. 공사는 야간관광을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산업의 회복 및 경기 부양 방안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타 경쟁국에 비해 국내는 치안이 우수한 데다, 지역의 매력적인 야간관광 콘텐트를 발굴·육성하면 관광객 체재일수 확대에 따른 관광소비와 함께 일자리 창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사 하상석 일본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지금까지 홍보가 부족했거나 숨겨져 있던 야간관광 콘텐츠를 대외에 널리 알려, 야간시간대 관광객 유치 확보 및 체재시간 증대를 통해 지역 숙박까지 유도해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4.0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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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드그룹(문병욱 회장) 이천 미란다호텔, 전통체험 한국민속촌 패키지 선봬

라미드 그룹(회장 문병욱)의 호텔 계열사 중 천연 온천수 워터파크 시설이 갖춰진 이천 미란다호텔(대표 문유선)이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한국민속촌 패키지’를 선보인다.이번 한국민속촌 패키지 구성으로는 스탠다드 객실 1박과 함께 2인 스파이용권, 한국민속촌 자유이용권 2매를 함께 제공하여, 가을 나들이 철을 맞이하여 가족과 친구 또는 연인들과 함께 민속 체험을 하는 것은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다. 국내 유일의 전통문화 테마파크인 한국민속촌은 한국의 전통 가옥을 살펴보고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저승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신묘한 마을’ 축제를 11월 17일까지, 야간 공포체험 ‘귀굴’을 11월 3일까지, 야간개장 또한 11월 17일까지 다양한 축제들이 진행되고 있다 .한국 민속촌 패키지 예약기간은 10월 31일까지다. 하지만 이용권은 유효기간이 2020년 3월31일까지 유효하기 때문에 투숙 당일이 아니여도 기간내에 이용하면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 패키지에는 스파 이용권도 포함이 되어있어 가족,친구 또는 연인들과 여행의 마무리를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저상형 패밀리 패키지, 미란다호텔의 대표적인 인기 아이템 캐릭터룸 패키지와 아이들을 위한 환상적인 공간으로 꾸며진 월드환타지 패키지 , 별빛정원우주 패키지 등 가족이 함께하기 좋은 다양한 구성의 패키지가 준비되어 있다.100% 천연 온천수를 사용하는 미란다호텔은 서울 근교의 대표적 여행지로 워터파크, 스파를 보유하고 있어 남녀노소 즐길거리가 많아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이천지역에 유일한 특급호텔이다. 또한 온천수는 1870년경 이조 세종대왕 때부터 그 효능을 인정받고 있으며, 눈병,피부병에 효과가있다. 이천 미란다 호텔에서는 스파플러스 뿐만 아니라 호텔 전 객실에서도 온천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객실이용객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현재 스파플러스에는 와인·재스민·석류 등 혈액순환과 피로 회복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입욕제를 활용한 노천 이벤트탕을 운영 중이다.이소영 기자 2019.10.2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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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덕수궁 야간개장 산책 후 연탄 초벌구이 덕수궁 광화문 회식 맛집 십원집

도심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많은 직장인 혹은 커플, 친구들이 도심 속 덕수궁 산책을 찾고 있다. 올해 여름은 특히나 가장 더워 도심 속 힐링 산책이 좀처럼 부적절했으나 10월에 접어들면서 가을이 깊어지고, 날씨가 선선해지자 주말에 가족 단위 연인 단위 찾는 이가 늘어가고 있다. 요즘 덕수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가장 알맞은 힐링 여행지로는 정동길과 시립미술관, 덕수궁 야간개장을 많이 찾는다.그뿐만 아니라 덕수궁 인근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맛집이 즐비하다.이 중 초벌구이와 고기에 육즙이 가득 담긴 푸짐한 메뉴로 식사를 선보이는 ‘초벌 연탄구이 시청십원집’이 있다.이곳은 십 년간 한자리에서 연탄을 지펴 도심 속에서는 좀처럼 찾아볼 수 없던 식감을 이곳에서는 마음껏 누리고 돌아갈 수 있다. 대개 한번 찾아왔던 손님이 다음에도 또다시 찾게 된다는 ‘시청십원집’. 십 년의 불맛은 가히 잊히지 않는다.‘시청십원집’의 빼놓을 수 없는 인기메뉴로는 연탄파불고기와 소금 막창이 있다. 이 메뉴는 강한 불에 초벌 해서 나오며 깡통 고기 상에서 은은하게 익혀 가장 좋은 식감을 느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나오는 정겨운 반찬 역시 손님들의 이목을 끈다. 계란찜 및 채소 쌈(고추, 상추)에 투박한 김치와 콩나물까지 푸짐해 고기 식사와 아주 완벽히 어울리는 식감을 자랑한다. 이 모든 반찬 등 나오는 요리를 직접 노하우로 만들어내 제공하는 이곳은 신선함 또한 자랑한다.한편 ‘시청 십원집’ 관계자 말에 따르면 “연탄을 사용한 초벌구이가 향긋한 고기 냄새를 자아내 부담 없는 식사가 가능하고 고기에 육즙이 가득 담기기 때문에 손님들의 한 끼 식사를 맛있게 해결할 수 있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시청십원집’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40명 이상 수용 가능한 넓은 공간을 보유했다. 이소영 기자 2019.09.3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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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가볼만한곳 ‘강화 루지’ 야간 개장, 이색 데이트 코스로 인기

서울 근교에 위치한 인천 강화도는 역사적인 관광지는 물론 청정지역이 많아 가족 단위 혹은 연인끼리 자주 방문하는 관광지다. 또한 서해안 앞쪽에 위치해 바다와 자연경관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 아름다운 자연경관 외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많은 강화도는 여행객의 발길을 끈다.특히 다양한 방송을 통해 소개되면서 주목받고 있는 강화씨사이드리조트의 루지 체험장은 스릴넘치는 루지(Luge)와 함께 강화도 서해안의 낙조를 감상하기 좋은 곳이다.루지란 1인용 썰매로 생각하면 된다, 중력으로 움직이는 루지는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체험 레포츠로 최근 여성 매니아 층이 늘고 있는데 이미 SNS를 통해 가족, 친구, 연인간 인천 강화도 가볼만한곳 등 인기 명소로 꼽히고 있다.강화 루지는 최근 한낮의 더위를 피해 시원하게 루지를 즐길 수 있도록 주말에 한해서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야간개장을 진행하고 있다.UFO 회전전망대와 울창한 숲으로 이루어진 산책로 등 다양한 역사와 테마를 즐길 수 있는 공간과 형형색색의 로맨틱한 야간 조명을 통해 연인들의 데이트 필수코스로도 통한다. 특히 썸타는 사람과 함께 가면 깊은 사랑이 이루어 진다는 후문이 SNS를 통해서 전해진다.강화 루지 트랙은 동양 최대 규모인 1.8km의 장거리 코스로, 2종류의 서로 다른 매력의 트랙(오션 코스, 밸리 코스)으로 구성되어 있어 즐거움과 짜릿함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최근 루지 매니아 층까지 생길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이용객이 직접 루지의 속도 조정과 방향 조정, 제동이 가능하여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안전하게 루지를 즐길 수 있으며, 짜릿한 스릴과 즐거움을 선사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강화씨사이드리조트 관계자는 “더운 여름 밤 강화도의 시원한 바람을 가로지르며, 길상산과 서해 바다를 배경 삼아 라이딩하는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오후 6시부터 판매되는 야간 자유이용권을 이용하면 한낮의 무더위를 피해 대기 시간과 횟수 제한없이 빠르게 루지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여름의 막바지를 맞이해 이번 주말 가족•연인간 이색 데이트와 나들이 코스를 찾는다면 바람을 가르는 짜릿한 스릴과 속도감으로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강화 루지를 추천한다.이소영 기자 2019.08.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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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접근성 높아진 속초, ‘한라오션파크’ 투자가치 UP

관광객 2천만 시대를 열어가는 글로벌 휴양 명소, 속초시가 하늘길과 바닷길에 이어 도로, 철도까지 전 방위에 ‘탄탄대로’를 구축하며 인기와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강원도가 8월 기본설계 착수를 목표로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과 함께 춘천~속초 간 동서고속화철도 건설사업의 총 사업비 협의에 한창이다. 당초 계획보다 3천억 원 가량 많은 총 2조4,18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투입해 2026년 전면 개통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동서고속화철도는 서울~춘천 구간의 경춘선과 춘천~속초 구간을 시속 250km로 연결하는 노선으로, 서울접근성 증대는 물론 강릉~속초~고성 간 ‘동해안 관광벨트’를 완성하는 화룡점정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춘천~속초 구간은 춘천에서 출발해 화천, 양구, 인제, 백담, 속초로 이어지는 약 94㎞ 길이의 단선 철도로, 각 역들의 입지적 특성을 고려한 역세권 개발사업이 병행될 예정이라 인프라 확충 등 지역 발전에의 기여도가 상당할 전망이다. 동서고속화철도 개통 호재로 가장 주목을 받는 지역은 종착역인 속초역을 품은 속초시다. 차후 동서고속화철도가 개통되면 인천국제공항에서 용산역을 거쳐 속초역에 당도하는 총 이동시간은 1시간 50분대로 좁혀진다. 용산역에서 속초역까지의 예상 소요시간은 70분대다. 그야말로 서울의 ‘옆 동네’가 되는 셈이다. 속초시민들은 최근 개통한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IC에 이어 고속화철도까지 뚫리면 거의 ‘옆 동네’ 수준으로 서울접근성이 크게 향상되는 만큼, 보다 폭넓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항 또는 서울에서 이동해오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물론 수도권을 비롯한 인접 지역의 내국인 단기 관광수요를 흡수하는 데에 한층 유리해지리라는 전망이다. 신규 교통망 개설에 따른 각종 인프라들의 개선 및 확충에 대한 기대감도 상당하다. 이러한 가운데 동서고속화철도 속초역 예정부지의 직접수혜권이면서 속초 유일의 해수욕장이자 ‘속초8경’에 빛나는 속초해수욕장을 코앞에 둔 ‘한라오션파크’가 마지막 3차 분양에 나서 전국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2018 시공능력평가’ 상위 18위에 빛나는 1군 건설사 ㈜한라가 속초해수욕장과 속초고속버스터미널, 이마트를 도보 거리로 마주한 속초시 조양동 1450-6번지 ‘알짜’ 입지에 687실, 매머드급 규모의 생활형 숙박시설 ‘한라오션파크’를 선보인다. 연중 60일은 계약자 본인의 세컨하우스로, 나머지 기간은 위탁운영을 통해 부동산으로 활용할 수 있는 ‘휴(休)테크’ 기조의 호텔형 레지던스이자 ‘수익형 별장’ 개념의 실속 투자처다. 이번 3차 분양 물량은 지하 4층~지상 20층 내 전용 21~66㎡ 124실로, 재외동포와 외국인 등을 포함해 현재 대한민국에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의 성인 또는 법인이라면 거주지역 및 청약통장 가입 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든 계약이 가능하다. 계약금 10% 정액제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대출 혜택을 지원하며, 전매제한이 적용되지 않아 투자 부담이 적다. ‘한라오션파크’의 최대 강점은 속초의 양대 랜드마크로 꼽히는 속초해수욕장과 설악산을 ‘배산임수’로 확보한 프리미엄 입지 여건이다. 분양관계자는 “입지적 장점을 살려 전체 호실에 발코니를 설계함으로써 사시사철 언제든, 눈부신 파노라마 조망과 건강한 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속초해수욕장 내에 위치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도보 1분이 채 걸리지 않는 탁월한 해안 접근성도 눈여겨볼 대목”이라고 강조했다. 속초해수욕장을 찾는 여름철 피서객 및 사계절 관광객들에게 창밖으로 ‘속초8경’에 버금가는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하고, 노을 진 바닷가와 송림을 산책하는 로망을 실현시켜줄 최적의 입지라는 설명이다. 백미는 역시 여름 성수기다. 속초해수욕장은 속초시의 유일무이한 해수욕장으로써 속초비치페스티벌, 수제맥주축제 등 시가 주최하는 다양한 여름 축제의 본거지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올해는 동해안변 92곳 해수욕장들 중 최초로 야간개장 시범운영에도 나선다. 7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일부 구간에 한해 오후 9시까지 야간 물놀이를 허용, 여름날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한라오션파크’ 분양관계자는 “천혜의 자연과 색다른 이벤트들이 오감을 자극하는 속초해수욕장을 전용 풀장처럼 가까이 품은 입지라, 여름 성수기에 특히 진가를 발휘할 것”이라며 “유명세에 비해 속초해수욕장 인근 숙박시설의 양과 질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점도 ‘한라오션파크’에게는 큰 메리트”라고 강조했다. ‘한라오션파크’의 배후수요와 수익성을 보장할 관광자원은 속초해수욕장뿐만이 아니다. ‘한라오션파크’ 주변에는 청초호, 영랑호, 속초등대전망대, 속초관광수산시장, 강원국제관광엑스포기념관 등 속초를 상징하는 굵직한 관광명소들이 즐비하다.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는 대포항과 물이 깨끗하기로 유명한 척산온천도 가깝다. 뿐만 아니라 설악산 내설악에서 대청봉을 거쳐 설악동으로 내려오는 등산객들을 비롯해, 강원도 일대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도 수많은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강원도청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속초를 방문한 관광객은 총 1,703만여 명으로, 동기간 제주도에 입도한 1,431만여 명을 크게 앞섰다. 속초시는 새롭게 유치한 속초항 크루즈항만 등을 통해 유입되는 외국인 관광객과 ‘워라밸’에 집중하는 젊은 내국인 관광객의 증가세를 토대로, 2020년경이면 연간 관광객 수가 2,0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한라오션파크’는 양양국제공항과 속초항 크루즈항만 및 국제여객터미널을 비롯해 속초고속버스터미널, 속초시외버스터미널 등 국내외 곳곳으로 통하는 여러 광역교통망들에 인접해 접근성 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면서 “입지 못지않게 설계 또한 탁월해 오픈 이후 금세 속초를 대표하는 숙박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라오션파크’의 책임준공을 맡은 ㈜한라는 전용 21~66㎡의 중소형 평면에 최신 주거시스템과 기본 풀옵션을 장착해 장단기 숙박 및 생활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전체 호실에 탁 트인 동해바다와 설악산의 아름다운 사계를 만끽할 수 있는 고품격 발코니를 설계해 ‘조망 프리미엄’을 극대화하는 한편, 널따란 옥상정원을 통해 ‘힐링 프리미엄’도 선사한다. ‘한라오션파크’의 분양홍보관은 강원도 속초시 대포항길 20 2층과 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 405 가락빌딩 1층(강남역 9번 출구 인근), 두 곳에 마련돼 있다. 현장에서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이 가능하며,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계약자 대상 ‘썸머 이벤트’를 통해 선착순 해외여행상품권 수령의 행운도 잡을 수 있다(상품권 수량 소진 시 이벤트 조기종료 예정). 이소영 기자 2019.07.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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