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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배나라♥한재아, 양측 초고속 열애 인정 “예쁘게 만나고 있다” [공식]

배우 배나라와 한재아가 열애 중이다.30일 배나라의 소속사 YY엔터테인먼트 측은 일간스포츠에 “배나라와 한재아가 열애 중인 게 맞다.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한재아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 측도 “두 분이 열애 중인 것이 맞다”고 인정했다.1살 차이인 두 사람은 다수의 뮤지컬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뮤지컬 ‘그리스’를 비롯해 ‘집들이 콘서트’ ‘라파치니의 정원’ 등에 함께 출연한 동료배우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다.배나라는 2013년 뮤지컬 ‘프라미스’로 데뷔해 ‘그리스’ ‘쓰릴 미’ ‘사의 찬미’ 등에 출연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약한영웅 클래스2’, 드라마 ‘당신의 맛’, ‘우주메리미’,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조각도시’ 등에 출연해 매체로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최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유하며 새로운 매력을 보여줬다.한재아는 2003년 MBC 창작동요제에서 ‘초생달’을 부르며 대상을 받은 뒤, 2017년 뮤지컬 ‘햄릿:얼라이브’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어쩌면 해피엔딩’,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빠리빵집’, ‘겨울나그네’ 등에서 활약하며 최근에는 뮤지컬 ‘킹키부츠’에 출연 중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30 12:23
드라마

유수빈, 변우석 보좌관 된다…‘21세기 대군부인’ 최현 役 출연

배우 유수빈이 ‘21세기 대군부인’에 출연한다.유수빈이 출연하는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은 고작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의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앞서 아이유, 변우석, 노상현, 공승연 등이 출연을 확정한 데 이어 유수빈이 출연을 확정했다. 유수빈은 극중 이안대군(변우석)의 보좌관 최현으로 분한다. 이안대군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충성심 넘치는 인물. 궁 안에서는 이안대군을 깍듯하게 모시지만 궁을 나서면 스스럼없이 대하는 등 색다른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이며 극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유수빈은 앞서 ‘사랑의 불시착’, ‘스타트업’, ‘D.P. 시즌2’, ‘거래’, ‘약한영웅 Class 1, 2’, ‘당신의 맛’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유수빈이 출연하는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은 오는 4월 시청자들을 찾아간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28 10:49
연예일반

‘약한 영웅’ 배나라, 자취 16년차 원룸 공개 (나혼산)

배우 배나라가 자취 16년 차 베테랑의 원룸 활용법을 공개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무지개 말 달리자’ 특집의 첫 번째 주인공 배우 배나라의 반전 일상이 공개된다.원룸인 ‘나라 하우스’에는 그의 노하우와 인테리어 꿀팁이 차곡차곡 쌓여 있다. 배나라만의 원룸 활용법이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가 쏠린다. 안대, 마스크, 머플러까지 착용한 채로 아침을 맞이한 배나라는 양치하며 침대 정리, 청소기 돌리기 등 멀티 모닝 루틴을 선보인다. 또한 배나라는 언제나 곁에 있는 소중한 가족, 반려묘 구름이도 소개한다. 그는 구름이의 동선을 파악해 직접 장롱을 뚫어 만든 캣타워도 공개하는데, 구름이를 향한 그의 사랑이 엿보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구름이를 안은 집사 배나라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머리에 깜찍한 리본을 단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그뿐만 아니라 배나라는 자신만의 관리법도 공개한다. 모닝 루틴에서 빠질 수 없는 마스크팩을 시작으로, 얼굴 부기 관리를 위한 특별한 아이템을 사용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그는 다이어트와 운동을 위해 매일 먹는다는 아침 식사 메뉴도 공개하는데, 단 8분 만에 완성하는 ‘하프보일드 에그’ 요리법을 전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한편 배나라는 배나라는 2013년 뮤지컬 ‘프라미스’로 데뷔해 ‘프랑켄슈타인’, ‘잭 더 리퍼’, ‘레베카’, ‘킹키부츠’, ‘그리스’ 등 굵직한 뮤지컬 작품에 출연해 다채로운 캐릭터를 선보였다. 또한 ‘D.P. 시즌2’, ‘약한영웅 Class 2’, ‘우주메리미’ 등 OTT 시리즈부터 TV 드라마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를 펼쳤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22 08:49
영화

캐스팅 이후 ‘대박’… 유해진X박지훈 ‘왕과 사는 남자’, “복 받은 캐스팅” [종합]

“복을 많이 받은 감독이죠.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캐릭터 싱크로율과 연기력을 봤는데 캐스팅이 잘 됐다고 생각합니다.”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장항준 감독이 캐스팅에 대한 깊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21일 서울 메가박스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장항준 감독과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김민이 참석했다.‘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 엄흥도(유해진)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 단종 이홍위(박지훈)의 이야기다. 단종의 서사를 정면으로 다룬 한국 영화 최초의 시도다. 유해진은 “연기는 결국 주고받는 기브 앤 테이크라고 생각한다”며 “박지훈은 정말 잘 던져주는 배우”라고 치켜세웠다. 엄흥도 캐릭터에 대해서는 “강가에서 단종이 물장난을 하는 장면을 바라보는 시선에서 인물의 생각이 드러난다”며 “어린 자식을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이 이런 것일까 생각했다. 단종의 마음을 이해하고 그 감정에 스며들려 했다”고 설명했다.장항준 감독은 “무의식적으로 유해진을 떠올리면서 글을 쓰게 됐다”며 “엄흥도라는 인물을 그릴 때 인간적인 마음을 가진 사람, 정이 많은 시골 사람의 얼굴을 강조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해진을 생각하며 시나리오 작업을 했고, 실제로는 제가 쓴 대본보다 훨씬 더 큰 생명력을 불어넣어 연기해줘서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덧붙였다. 박지훈은 단종 역에 대해 “슬프니까 슬픔을 표현해야겠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다”며 “정통성을 가진 왕이 유배지에 앉아 있는 모습을 떠올리며 자연스럽게 몰입하려 했다”고 연기 주안점을 밝혔다.장항준 감독은 박지훈 캐스팅 배경에 대해 “누군가가 드라마 ‘약한영웅’을 꼭 보라고 해서 봤다”며 “그 작품을 보고 이 배우가 단종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때는 지금처럼 팬덤이 형성되기 전이었고, 배우로서의 이미지가 뚜렷하게 굳어 있지 않다는 점이 오히려 장점이라고 느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장 감독은 “그래서 캐스팅을 결정했는데, 이후 글로벌 스타가 돼서 개인적으로도 기분이 좋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장 감독은 이준혁이 연기한 금성대군에 대해서는 “굉장히 정의로운 인물”이라며 “세종대왕의 아들들 가운데에서도 단종을 끝까지 지켜준 유일한 인물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또 “실현되지 못할 정의를 꿈꾸고, 역사의 물줄기를 정방향으로 되돌리려 했던 올곧은 인물이다. 왕족의 기품을 가진 배우가 필요했고, 이준혁이 떠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이준혁에게 시나리오를 드렸는데 흔쾌히 승낙해주셨다”며 “캐스팅 이후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가 큰 사랑을 받았다. 원래도 인기가 많았지만 월드스타가 됐다”고 웃으며 말했다. 장 감독은 “목표는 손익분기점을 넘기는 것”이라며 “이 작품을 하기를 잘했다고 스스로 생각하게 만드는 지점까지 가고 싶다. 간절히 손익분기점을 향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영화계가 전반적으로 침체돼 있는 상황인데, 올해 한국 영화가 다시 도약하는 데 이 작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왕과 사는 남자’는 오는 2월 4일 개봉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21 17:39
연예일반

“곧 입대인데…” 이준영, KBS 연기대상 3관왕 등극

가수 겸 배우 이준영이 ‘KBS 연기대상’ 3관왕을 기록했다.이준영은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된 ‘2025 K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24시 헬스클럽’으로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우수상, 인기상,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우수상 주인공으로 호명된 이준영은 수상 직후 “‘24시 헬스클럽’은 코믹한 신들이 많지만 그 안에 사람을 위로하는 따뜻한 이야기들이 잘 담겨 있다. 감독님, 작가님, 소속사 식구들, 많이 의지했던 헬스클럽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촬영하면서 흰 밥과 닭가슴살을 많이 먹었는데, 가끔 양념된 닭가슴살을 먹는 행복을 준 정은지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곧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데,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 저답게 겸손하게 제 속도대로 잘 걸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이준영은 정은지와 함께 인기상, 베스트 커플상까지 무려 세 개의 상을 거머쥐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준영에게 ‘3관왕 영예’를 안겨준 ‘24시 헬스클럽’은 근성이 넘치는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 근심이 과다한 헬린이 회원들의 인생을 파격 교정하며 펼쳐지는 두근두근 근(筋)성장 코맨스(코믹 로맨스)다. 이준영은 극 중 세계적인 보디빌더에서 하루아침에 낡은 헬스클럽을 떠맡게 된 관장 도현중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한편 이준영은 지난해 이준영은 ‘원경’, ‘멜로무비’, ‘폭싹 속았수다’, ‘약한영웅 Class 2’, ‘24시 헬스클럽’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더 깊어진 연기력을 뽐내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01 07:54
영화

‘폭싹’ 히트메이커 넷플 VS 꾸준 장르물 디플, 추구미 달랐다 [2025 연말결산/OTT ①]

올해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 양대 글로벌 OTT는 올해 각사가 추구하는 K콘텐츠의 색깔을 확인시켰다. 넷플릭스는 한국 사회와 시대에 긴밀한 스토리텔링으로 시청자의 공감대를 형성했고, 디즈니플러스는 톱스타를 내세워 장르에 충실한 작품이 돋보였다.◇넷플릭스, ‘오겜’ 피날레부터 ‘중증’·‘폭싹’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넷플릭스는 상반기부터 화제작이 쏟아졌다. 먼저 글로벌 최고 기대작인 ‘오징어 게임’ 시리즈가 화려한 피날레를 맞았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 시즌2와 3는 도합 3억 3840만 누적 시청 수를 기록했다. 역대 글로벌 시리즈(비영어) 시청 순위 1위를 수성 중인 시즌1과 함께 ‘오징어 게임’ 시리즈로 3위까지 줄 세우는 데 성공했다.예상 밖 흥행 연타도 이어졌다. 넷플릭스 상반기 결산 시청보고서(1월~6월 집계)에 따르면 2월 공개된 ‘중증외상센터’(3400만 시청수)와 3월 공개된 ‘폭싹 속았수다’(3500만 시청수)도 K콘텐츠의 존재감을 빛냈다. 플랫폼을 옮겨 공개된 속편 ‘약한영웅 클래스2’도 주목받은 작품으로 언급됐다. 해당 작품들은 북미에서도 10위권에 입성하면서 K드라마의 인기를 증명했다. 위 작품들의 특성을 보면 지역적인 이야기에 최적화하는 넷플릭스의 차별화 전략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의 한 소년 소녀의 1960년대부터 일대기를 그린 ‘폭싹 속았수다’는 인생을 사계절로 빗댄 구성으로 보편적 정서로 나아가 몰입을 이끌었다. 한국의 의료 현실에 최적화된 ‘중증외상센터’도 영웅 활극 요소로 해외 시청자와 다리를 놨다는 평가를 받았다.앞서 넷플릭스는 지난 2023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한국 콘텐츠에 총 25억 달러(약 3조 7025억 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기준 넷플릭스가 보유한 한국 IP 비중은 15% 미만으로, 넷플릭스 코리아는 오리지널 작품을 비롯해 SBS와 콘텐츠 수급 계약 등 다양한 형태로 한국 콘텐츠를 확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다만 넷플릭스 본사가 워너브러더스 인수전에 뛰어들면서 향후 넷플릭스 내 K콘텐츠 지각변동이 주목된다.◇디즈니플러스, ‘전지현·강동원 멜로’부터 ‘지창욱 스릴러’까지디즈니플러스는 톱배우 캐스팅과 함께 웰메이드 장르 특화에 집중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전지현과 강동원의 첩보 멜로를 내세운 대작 ‘북극성’이 올해 디즈니플러스 한국 콘텐츠 중 전 세계 시청 수 1위 성과를 안겨줬다. 메디컬과 추리 등 세부 소재가 다채로운 스릴러도 연달아 공개됐다. 그중 범죄 스릴러 ‘조각도시’는 디즈니플러스와 다작 중인 배우 지창욱과 그룹 엑소 출신으로 한류 팬덤을 갖춘 도경수가 시너지를 내면서 플릭스패트롤 집계 기준 디즈니플러스 글로벌 TV쇼 1위를 찍었다. 군상극 시대물도 ‘전공 분야’처럼 각인시켰다. 류승룡을 비롯해 굵직한 배우들이 대거 등장한 웹툰 원작 ‘파인: 촌뜨기들’이 지난 여름 호평 받은 데 이어 24일 연말 기대작 현빈, 정우성 주연 ‘메이드 인 코리아’도 공개된다. 이 같은 K콘텐츠에 대해 디즈니 글로벌 오리지널 TV 전략 부문의 에릭 슈라이어 사장은 “보편적인 감정과 인간미를 담아내는 능력이 탁월하다”고 장점을 짚었다. 한국에선 드라마 제작에 집중하는 ‘로컬 포 로컬’ 특화 전략을 취하고 있는 까닭이기도 하다.K콘텐츠가 디즈니플러스 아태지역 글로벌 시청자 견인 주역으로 우뚝 서며 제작 투자도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열린 미디어 행사에서 루크 강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아태지역 오리지널 작품을 글로벌 프랜차이즈 수준의 스케일로 확장하는 것이 장기 목표”라고 밝혔다. 이에 CJ ENM과 콘텐츠 협력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한국 기업과도 긴밀히 협업을 이어간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23 06:00
스타

박보검·이준호·박형식→박보영·윤아·아이유…‘에이판 스타어워즈’ 후보 공개

통합 드라마 시상식 ‘2025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2025 SEOULCON APAN STAR AWARDS)가 치열한 트로피 경쟁을 예고했다.‘2025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는 오는 29일 서울 DDP 아트홀 1관에서 개최된다. MC는 배우 김승우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선영이 공동으로 맡는다. 이로써 김승우와 박선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당시에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호흡을 보여줬다. 올해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케미스트리로 시상식을 빛낼 전망이다.김승우는 ‘에이판 스타 어워즈’를 대표하는 얼굴로 꼽힌다. 그는 2018년부터 MC 자리를 지키며 시상식의 품격을 높여왔다. 올해 역시 차분하면서도 위트 있는 진행으로 배우들과 K-드라마 팬들의 화합을 끌어낼 계획이다. 박선영은 두 번째로 ‘에이판 스타 어워즈’를 빛낸다. 박선영은 아나운서 출신다운 조리 있는 말솜씨와 깔끔한 진행을 자랑한다. 이번에도 수준급의 진행력은 물론, 특유의 밝은 에너지까지 더해 시상식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부문별 수상 후보자(작)도 발표됐다. 심사 대상은 지난 2024년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방영된 지상파, 종편, 케이블, OTT, 웹드라마 등 대한민국 모든 드라마 콘텐츠로 총 19개 부문을 시상한다.작품상은 대중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은 드라마들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tvN '미지의 서울', JTBC '옥씨부인전', 넷플릭스 '은중과 상연', tvN '폭군의 셰프',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가 수상의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연출상 후보는 김원석(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박신우(tvN '미지의 서울'), 이도윤(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장태유(tvN '폭군의 셰프'), 조영민(넷플릭스 '은중과 상연')이다. 작가상 후보는 박지숙(JTBC '옥씨부인전'), 송혜진(넷플릭스 '은중과 상연'), 이강(tvN '미지의 서울'), 임상춘(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장현(tvN '태풍상사')이다.한 해 최고의 열연을 펼친 배우를 선정하는 최우수 연기상도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다. 중편 드라마 남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는 김남길(SBS '열혈사제2', 넷플릭스 '트리거'), 박보검(JTBC '굿보이',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박형식(SBS '보물섬'), 이준호(tvN '태풍상사'), 주지훈(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이 이름을 올렸고, 중편 드라마 여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는 김고은(넷플릭스 '은중과 상연'), 박보영(tvN '미지의 서울'), 아이유(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임윤아(tvN '폭군의 셰프'), 차주영(TVING '원경')이 맞대결을 펼친다.장편 드라마 남자 최우수 연기상은 손창민(KBS1 '대운을 잡아라'), 송창의(MBC '친절한 선주씨'), 안재욱(KBS2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정일우(KBS2 '화려한 날들'), 황동주(KBS1 '마리와 별난 아빠들')가, 장편 드라마 여자 최우수 연기상은 박하나(KBS1 '결혼하자 맹꽁아'), 엄지원(KBS2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장신영(MBC '태양을 삼킨 여자'), 한그루(KBS2 '신데렐라 게임'), 함은정(KBS2 '여왕의 집')이 후보로 올랐다.우수 연기상 부문도 결과를 예측하기 힘들다. 박해준(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tvN '첫, 사랑을 위하여'), 유연석(MBC '지금 거신 전화는'), 이준영(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KBS2 '24시 헬스클럽'), 이준혁(SBS '나의 완벽한 비서', 넷플릭스 '광장'), 추영우(tvN '견우와 선녀',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가 중편 드라마 남자 우수 연기상 후보로 노미네이트 됐다. 고윤정(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박지현(넷플릭스 '은중과 상연'), 신예은(디즈니+ '탁류', JTBC '백번의 추억'), 염정아(tvN '첫, 사랑을 위하여', ENA '아이쇼핑'), 장윤주(ENA '착한 여자 부세미')는 중편 드라마 여자 우수 연기상 자리를 두고 경쟁을 펼친다.장편 드라마 남자 우수 연기상은 김동완(KBS2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박상남(KBS1 '결혼하자 맹꽁아'), 서준영(KBS2 '여왕의 집'), 서하준(MBC '태양을 삼킨 여자'), 윤현민(KBS2 '화려한 날들')이, 장편 드라마 여자 우수 연기상은 박은혜(KBS1 '마리와 별난 아빠들'), 심이영(MBC '친절한 선주씨'), 이시아(KBS2 '친밀한 리플리'), 이태란(KBS2 '화려한 날들'), 정인선(KBS2 '화려한 날들')이 후보다.단편 드라마 연기상은 박성웅(MBC '맹감독의 악플러'), 박수오(MBC '맹감독의 악플러'), 정건주(KBS2 'KBS 드라마 스페셜 2024-모퉁이를 돌면')가 후보로 맞붙는다. 웹 드라마 남자 연기상은 김기현(펄스픽 '노인을 위한 MZ는 없다'), 이동건(펄스픽 '아무짝에 쓸모없는 사랑'), 차선우(펄스픽 '그놈이 돌아왔다', Shortime '쏘니의 경쟁'), 차학연(TVING '이웃집 킬러')이, 웹 드라마 여자 연기상은 박하선(펄스픽 '아무짝에 쓸모없는 사랑', 펄스픽 '사이코패스 여순정'), 이수지(펄스픽 '노인을 위한 MZ는 없다'), 하예은(Vigloo '女보스 男고 가다'), 혜리(U+tv '선의의 경쟁')가 노미네이트됐다.연기상 후보 라인업도 쟁쟁하다. 남자 연기상은 고규필(넷플릭스 '다 이루어질지니', KBS2 '트웰브'), 성동일(tvN '태풍상사', JTBC '협상의 기술'), 윤경호(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이해영(SBS '보물섬'), 최대훈(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tvN '신사장 프로젝트')이 후보로 올라 눈길을 끈다. 여자 인기상은 강애심(넷플릭스 '오징어게임2,3', tvN '첫사랑을 위하여'), 김신록(MBC '언더커버 하이스쿨', ENA '당신의 맛'), 염혜란(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tvN '서초동'), 오나라(KBS2 '빌런의 나라', JTBC '착한 사나이'), 원미경(tvN '미지의 서울')이 뜨거운 접전을 벌인다.단 한 번 받을 수 있어 더 특별한 신인상에는 라이징 배우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남자 신인상은 강유석(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김민규(MBN '청담 국제고등학교 2', tvN '첫, 사랑을 위하여'), 김요한(SBS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려운(넷플릭스 '약한영웅 Class 2', ENA '나미브'), 이채민(tvN '폭군의 셰프', MBC '바니와 오빠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여자 신인상은 방효린(넷플릭스 '애마'), 신시아(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윤서아(JTBC '옥씨부인전', tvN '폭군의 셰프'), 하영(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KBS2 '페이스미'), 홍화연(SBS '보물섬', ENA '당신의 맛', TVING '러닝메이트')이 후보로 올라 막강한 라인업을 예고한다.신선한 활약을 보여준 청소년아역상에는 김시아(KBS2 '은수 좋은 날'), 김태연(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문우진(tvN '그놈은 흑염룡'), 이천무(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조단(KBS2 '빌런의 나라')이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앞으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에이판 스타 어워즈’는 지상파, 종편, 케이블, OTT, 웹드라마 등 국내 모든 드라마 콘텐츠를 아우르는 대한민국 유일무이 통합 드라마 시상식이다. 지난 2012년 출범 이후 매년 최정상급 배우들이 총출동해 시상식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01 10:29
드라마

‘우주메리미’ 배나라, 신스틸러로 쌓아온 연기 경력 폭발 [RE스타]

배우 배나라가 ‘신스틸러’를 넘어 존재감을 폭발시킨다.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쌓아온 연기 내공이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를 통해 정점으로 향하고 있다. 극의 스포트라이트는 주인공에게 향하지만, ‘우주메리미’의 긴장감을 밑바닥에서부터 끌어올리는 배우는 바로 배나라다.지난달 10일 첫 방송된 ‘우주메리미’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차지하기 위해 유메리(정소민)가 전 남자친구와 이름이 같은 김우주(최우식)에게 90일간의 위장 결혼을 제안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우주 메리미’는 6~7%대 시청률을 유지하며 시청자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또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우주메리미’는 디즈니플러스 TV쇼 부문 월드와이드 차트에서도 3위(11월 3일 기준)를 기록하며 글로벌 관심을 받고 있다. 배나라는 보떼그룹 막내 아들 이성우(박연우) 대표의 ‘시다바리’로 불리는 보떼백화점 상무 백상현 역을 맡았다. 백상현은 친구이자 보떼백화점 대표인 이성우 덕에 초고속 승진을 했지만, 능력으로만 따지면 대표보다 한 수 위인 인물이다. 이성우 덕분에 상류 사회에 발을 들였지만, 그가 벌이는 사건 사고를 뒤에서 모두 수습하며 그의 그림자처럼 살아간다.백상현은 용두시 시장 로비용으로 마련된 수십억 원대 보떼팰리스의 추첨 결과, 엉뚱하게 ‘가짜 신혼’ 유메리가 당첨되면서 뜻밖의 인연을 맺는다. 유메리와 김우주, 두 사람의 ‘위장 결혼’이 들킬 듯 말 듯 긴장감을 높이는 역할은 단연 백상현을 연기한 배나라의 몫이다. 뿐만 아니라, 배나라는 극중 이성우가 온갖 사고를 치고 해결을 요구하며 자신을 인간 이하로 대할 때마다 마치 ‘살인이라도 저지를 것 같은’ 서늘한 눈빛을 드러내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신스틸러로 등장했지만, ‘우주메리미’ 전체의 긴장감을 책임지는 인물이라고 칭할 만하다. 배나라는 지금까지 다양한 장르와 작품 속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해왔다. 넷플릭스 ‘약한영웅 클래스 2’에서는 일진 연합의 꼭대기에 선 최대 빌런으로, ENA ‘당신의 맛’에서는 국내 1등 식품기업 ‘한상’의 장남으로 등장해 한범우(강하늘)와 후계자 자리를 두고 경쟁했다.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존재감을 남기며, 극에서 결코 빠질 수 없는 인물들을 연이어 소화해왔다. 이러한 행보가 곧 그의 연기력을 증명한다.배나라는 지난 5일 공개된 디즈니플러스 ‘조각도시’에도 특별출연해 섬뜩한 분위기 속 또 다른 얼굴을 선보이고 있다. 배나라가 앞으로 어떤 결의 연기를 펼쳐갈지 기대를 모은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배나라는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왔는데, 이번 ‘우주메리미’는 그동안 쌓아온 연기의 집약체 같은 작품”이라며 “편안하게 흘러가는 서사 속에서도 불편한 감정을 끌어내며 극의 긴장감을 만든다. 상류층 사회 속에서 느끼는 고독과 비애를 섬세하게 표현하는데, 의외로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도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계속 새로운 얼굴이 기대되는 배우”라고 평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10 06:05
영화

[플레이 K] ‘낭만 합격’ 이준영, 영범이·금성제 그리고 “‘라스트 댄스’ 한번 춰보자” [창간56]

“사실 곧 입대도 앞두고 있고, 올해를 아깝게 쓰고 싶진 않았어요. ‘더 해볼 걸’ 하는 후회를 덜 만들어 보자는 생각에 열심히 활동하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좋은 분들과 작업할 기회도 많이 찾아왔고 응원도 받아서 벌써 만족스러워요.”작품 속 인물로 숨을 쉬었다가 어느새 빠져나와 자신만의 비트에 ‘바운스’를 타니 2025년, 모든 달엔 이준영이 있다. 장르도 멜로와 액션, 순정남과 빌런, 힙합과 발라드로 마치 ‘전투 모드’ 전환하듯 넘나드는 그를 보자면 ‘멀티플레이어’라는 수식어가 더할 나위 없다.일간스포츠 창간 56주년을 맞아 가수이자 배우로 ‘K’를 플레이하는 이준영을 만났다. 최근 서울 중구 KG타워를 찾은 이준영에게 하루를 48시간처럼 쓰는 비결을 묻자 “요즘은 ‘영감’이다. 올해 댄스 배틀도 많이 나갔고, 작품 촬영도 많았고, 예능도 도전하며 가수로 앨범도 냈는데 한 작업에서 얻은 영감을 또 다른 작업에서 표출하는 게 즐거웠다”며 “예술은 역시 일맥상통한다고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올초 넷플릭스 시리즈 ‘멜로무비’의 작곡가 청년 홍시준 역을 시작으로, 화제작 ‘폭싹 속았수다’에서 금명의 남자친구 영범 역으로 시청자의 과몰입을 불렀던 이준영은 곧장 ‘약한영웅 Class2’의 빌런 금성제 역으로 ‘낭만 합격’을 보여줬다. 여기에 KBS2 드라마 ‘24시 헬스클럽’을 주연으로 이끌며 그는 ‘월간 이준영’이라는 별명과 함께 배우로서 존재감을 제대로 새겼다. 넷플릭스를 비롯한 글로벌 OTT 작품 필모그래피를 주로 쌓아온 이준영은 “OTT 덕에 배우들의 스펙트럼이 넓어질 수 있던 것 같다. 심의에 구애받지 않고 ‘이렇게도 연기할 수 있구나’ 깨우쳐 주기도 했고, ‘우리나라 배우들이 이렇게 잘한다’고 전 세계에 알릴 수도 있었다. 감사할 따름이다. OTT 시장이 안정적으로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대사의 절반가량은 애드리브였다”는 금성제 역도 높은 자유도 위에 탄생한 결과다.“‘멜로무비’의 시준이는 개인적으로 고마운 캐릭터예요. 그 친구가 음악을 대하는 애티튜드를 연기하면서 저도 앨범 준비할 때 다른 마인드로 준비하게 됐거든요. 전엔 ‘잘해야지’라는 생각이 컸지만, 이번엔 ‘내가 편해야 보고 듣는 분도 편하겠다’는 생각으로 재녹음도 많이 해보고요.”이준영은 지난 22일 미니 앨범 ‘라스트 댄스’를 발매하며 5년 만에 가수로 컴백했다. 지난 2014년 그룹 유키스에 새 멤버로 합류하며 데뷔했던 그는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2017)을 시작으로 연기자로 각인됐으나 지난 2019년 솔로 음반을 냈었다.그는 “음악으로 거창하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기보단 ‘좋아서’ 한다. 어릴 적부터 춤추고 노래하는 걸 좋아하지만 많은 분 앞에 서는 건 쑥스러운 성정이고, 가수로서 성과가 아쉽기도 했다. 이번엔 그런 고민을 다 배제하고 ‘지금’에 집중해서 ‘라스트 댄스 한번 추자’는 생각이었다”고 신보를 소개했다. 자작곡인 ‘미스터 클린’에 참여한 래퍼 레디를 비롯해 그의 데뷔 초부터 함께한 포토그래퍼, 스타일리스트 팀 등 ‘내 사람들’과 꾸려 더욱 뜻깊다고 말하는 대목에선 존중도 느껴졌다. “매해 음악 트렌드가 바뀌었지만 가사는 줄곧 써왔어요. 유행하는 사운드보단 내가 잘할 수 있는, ‘이준영’이라는 사람을 보여주기로 했죠. 지난 5년간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다 보니 모든 곡이 전부 다른 장르로 나오게 됐어요. 이렇게 재밌게 작업한 결과물이 대중에게 어떻게 다가갈지 기대돼요.”유키스 합류 전, 이준영은 스트릿 댄서로 활동했다. 연기에 할애하는 시간이 많아진 지금도 틈이 날 땐 댄스 배틀을 찾아가 하루 종일 100명 넘는 참가자의 춤을 감상하고, 자신도 움직여 본다고 한다. 이준영은 “날씨 좋은 날 스피커 들고 밖으로 나가서 친구들과 춤을 춘다. 또 배틀에서 내가 안 써봤던 흐름과 움직임들을 보면 연기 영감도 솟는다”고 눈을 빛냈다. 하지만 불과 17살, 그 당시를 돌아보면 ‘멀티플레이어’가 된 자신은 전혀 상상할 수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준영은 “어릴 적엔 그저 ‘성공’에 목이 말라서 멀리 보지 못하고 잔뜩 힘이 들어 간 채 열심히만 했던 것 같다”며 “이젠 여유가 생겨서 즐길 수 있게 됐다. 어릴 적엔 ‘즐기는 사람이 승자’라는 말을 반증도 해보려고 했던 것 같은데 그 말이 백번 맞더라”고 씩 웃었다. 한류의 최전선에서 K팝 아이돌로 활동하던 당시와 ‘K드라마’의 배우로서도 글로벌 팬을 만나는 감회는 또 다르다고 이야기했다. 이준영은 “팬미팅에서 들어보면 저를 발견한 작품들이 전부 다르다. 언어가 다른데도 ‘간택’해주신 것”이라며 “이번에 뉴욕에 패션 브랜드 컬렉션 참석차 다녀왔는데 길거리에서도 ‘위크 히어로 미스터 금!’이라며 알아봐주셨다. ‘약한영웅’ 감독님들께 연락드리려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일본 거장 야마다 요지 감독의 러브콜도 받아 일본 영화 ‘도쿄택시’도 촬영 후 오는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일본의 톱스타 기무라 타쿠야, 아오이 유우 등이 출연하는 영화에 한국 대표로 합류한 이준영은 “감독님이 절 ‘폭싹 속았수다’로 보셨다고 한다”며 “분량을 떠나서 해보고 싶던 따뜻한 글이었다. 또 선배 배우들처럼 일본에서 현지 촬영 시스템을 경험해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일본 현장은 속전속결이고, 진심을 담는데 집중한 배우들의 눈빛이 인상적이었다고도 했다.최근 한국과 다른 나라의 합작도 활발히 이뤄지는 추세에 대해서 이준영은 “작품을 통해 두 나라의 문화가 만나는 게 재밌기도 하고, 어떤 식으로 작업이 이뤄지는지 더 경험하고 싶다”며 출연 의사를 표했다.“앞으로도 춤과 연기는 같이 계속 가져가고 싶어요. 나중에 조금 더 여유로워진 춤을 추고 있을 때 나의 연기는 어떨까 궁금하기도 해요.”다양한 비언어적 표현에서 얻은 영감을 무기로 새로운 현장에 뛰어드는 이준영. 작품 안에선 이야기에 성실하게 녹아드는 것을 자신의 강점으로 꼽으면서도, 최근 MBC ‘놀면 뭐하니?’의 ‘80’s 서울가요제’ 참가나, MC에 도전하는 등 예능 활동은 “부끄럽기도 하고 긴장 많이 하는 날엔 몸살도 난다”고 내향인의 고충을 털어놨다. 그럼에도 도전하는 건 “이 한 몸 바쳐 부모님께 행복을 드리고 싶어서”이며 팬들이 자신의 노력을 알아봐 주기에 할 수 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도달하고 싶은 최종 목표보단 과정을 즐기겠다는 자세도 ‘플레이어’다웠다. 이준영은 “지금까지 해온, 또 하고 있는 것들을 재미나게 잘 유지하고 싶다. 애쓰기보단 유지하자는 마음으로 건강하게 잘 지내면 좋겠다”며 “가수, 배우, 아티스트, 댄서로서 그리고 ‘이준영’으로서”라고 다짐했다.그의 11년 여정을 함께한 일간스포츠, 그리고 독자들에게 지켜봐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이준영은 “항상 일간스포츠는 나를 따뜻하고 예쁘게 다뤄주셨다. 정말 내 행보를 함께 기대하고, 응원하는 느낌이라 감사하다. 내가 그리 유명하지 않았을 때 그런 기사들에서 힘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앞으로도 숨은 보석들을 발굴하고 조명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응원받는다는 것만큼 감사한 일이 없거든요. 일간스포츠 56주년 축하드립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25 05:42
뮤직

이준영 오늘(22일) 본업 복귀…첫 미니앨범 ‘라스트 댄스’ 발표

배우 이준영이 뮤지션으로 ‘대세’ 활약을 이어간다.이준영은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라스트 댄스’를 발매하고 5년 만에 본업인 가수로 화려한 복귀를 알린다.‘라스트 댄스’는 이준영이라는 아티스트의 다채로우면서도 확실한 아이덴티티를 전부 보여주는 앨범으로, 가수이자 배우, 그리고 댄서 리버티(이준영 댄서네임)인 그이기에 할 수 있는 색깔과 자신감을 보여준다.첫 번째 타이틀곡 ‘바운스’는 날카롭고 리드미컬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타이트한 비트의 힙합 트랙으로, 낭떠러지에서 떨어지더라도 이를 기회로 삼아 도약을 거듭하며 고난마저 즐기고자 하는 모습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특히 ‘바운스’ 퍼포먼스는 서로 다른 국내 최고 댄스 크루의 멤버들이 모여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댄서 Baby sleek, MINI, Bysebe, Gof, Giseok, Locktan, Limseop, Pado가 리버티와 하나의 크루 같은 호흡을 뽐냈고, 음원과 동시 공개될 ‘바운스’ 뮤직비디오 또한 이들과 더불어 20인의 백업 댄서들이 함께해 퍼포먼스의 끝을 보여준다.두 번째 타이틀곡 ‘그대 내게 왜 이러나요’는 어쿠스틱 피아노와 오케스트라 선율 위에 이준영만의 단단한 보컬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어우러진 발라드 곡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디테일하게 이어지는 이별의 감정을 느낄 수 있다. 이처럼 180도 다른 매력의 더블 타이틀곡이 이준영의 두 배로 강력한 매력을 예고한다.타이틀곡 ‘바운스’는 날카롭고 리드미컬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타이트한 비트의 힙합 트랙이다. 또 다른 타이틀곡 ‘그대 내게 왜 이러나요’는 그의 단단한 보컬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어우러진 발라드로, 180도 다른 매력의 더블 타이틀곡이 올가을 가요계를 저격할 두 배로 강력한 매력을 예고한다.이 외에도 어두운 공기와 불면의 밤이 가진 분위기를 표현한 ‘인썸니아(심야영화)’, 묵직한 붐뱁 드럼의 타격감이 돋보이는 ‘미스터 클린(Feat. REDDY)’, 그리고 더블 타이틀곡 ‘바운스’와 ‘그대 내게 왜 이러나요’의 인스트루멘탈(반주) 트랙까지 새 앨범 ‘라스트 댄스’에 알차게 수록된다.수록곡 ‘미스터 클린’은 이준영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자작곡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그룹 시절부터 솔로 앨범까지 오랜 시간 꾸준히 곡 작업에 참여해온 이준영은 자신만의 음악색과 감성을 진하게 녹인 ‘미스터 클린’을 통해 한 단계 진화한 음악적 역량을 증명한다.올해 이준영은 2월 넷플릭스 시리즈 ‘멜로무비’, 3월 ‘폭싹 속았수다’, 4월 ‘약한영웅 Class 2’와 KBS2 드라마 ‘24시 헬스클럽’까지 다양한 작품으로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났다. 배우 이준영이 더 깊어진 연기와 쉴 틈 없는 열일로 ‘초특급 대세’ 행보를 걷고 있는 만큼, 가수 이준영이 새 앨범과 더블 타이틀곡으로 보여줄 색다른 매력에 더욱 큰 기대가 모아진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22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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