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4건
연예일반

‘사생활 논란’ 루카스 “NCT 멤버들에 미안.. 죽고싶었다”

NCT 출신 루카스가 사생활 논란에 대해 심경을 전했다.지난 24일 NCT 출신 루카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내가 지금 생각하는 거 어떻게 잘 전달할 수 있을지, 얘기 잘해야 할 것 같다”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그는 “요즘 특별한 건 없는데 생각이 되게 많다”면서 “항상 집에 있다. TV 보고, 밥 먹고, 그리고 가끔 회사(SM엔터테인먼트)에 가는 데 특별한 건 없다”고 근황을 전했다. 루카스는 옛날과 달라진 성격을 언급하기도 했다.그는 “옛날에는 성격이 셌었다. 그런데 성격이 지금처럼 바뀌고 생각도 바뀐 건 대부분 그 사건 때문”이라고 과거 사생활 논란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당시 매니저와 이야기를 나누며 6개월 동안 방 안에만 있었다는 루카스. 그는 “나쁜 생각도 했었다. (NCT 멤버들에게) 너무 미안해서 죽고 싶었다”면서 “왜냐면 솔직히 다 나때문이지 않나. 만약에 내가 그렇게 안 했으면 달랐겠지”라고 고개를 푹 숙였다. NCT와 여전히 연락은 한다고. 루카스는 “근데 약간 (멤버들이 나한테) 실망했다. 너무 미안하다. 멤버들이랑 옛날에 같이 한 추억이 너무 많은데 갑자기 생각난다”고 이야기했다.루카스는 지난 2021년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루카스의 전 연인이라고 주장한 A 씨는 수년간 교제와 이별을 반복하며 루카스로부터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누리꾼 B 씨는 루카스와 교제를 했고, 그가 양다리를 걸쳤다는 의혹도 제기했다.이에 루카스는 “내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상처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모든 NCT 활동을 중단, 개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알렸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25 17:32
연예

'비스' 무속인 전영주 "박나래, 올해 200% 연애운 有…양다리 조심"

'비디오스타' 박나래가 올해 200% 연애운이 있고 양다리를 조심해야 한다는 조언을 들었다. 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관상학자 노승우, 풍수지리학자 조남선, 무속인 별당아씨, 전영주, 방은미, 우석도령, 코요태 신지와 함께 '고민 해결! 비스 철학관' 특집으로 꾸며졌다. 역대 최다 게스트들이 '비디오스타'를 찾았다. 방송인 하지영, 배우 이은, 아나운서 조은나래와 정이나, 트로트 가수 이채윤과 하동근, 써드아이 유림, 다크비 디원과 이찬이 참석했다. 관상학적으로 메인 MC 중 누가 '비디오스타' 중심을 잡고 있느냐고 묻자 노승우는 "경력을 봐서는 박소현과 김숙이지만, 관상학적으로 봐서는 앞으로 선배들 못지않게 박나래, 산다라박이 잘할 겁니다. 박나래는 운이 꽉 차 있고 산다라박 같은 경우 금년부터다. 좋은 일이 오기 시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게스트들 가운데는 이채윤과 하동근의 대박을 예상했다. 노승우는 "두 사람이 막상막하인데, 하동근의 경우 비포장도로에서 고속도로 톨게이트 진입 중에 있다"고 말했다. MC 중 결혼을 가장 먼저 할 것 같은 사람으로 가장 많은 지목을 받은 사람은 바로 박나래(4표)였다. 다음은 김숙(2표)이었다. 동양철학적으로는 김숙, 무속인 입장에선 박나래였다. 노승우는 김숙에 대해 "현재는 안 보인다. 그런데 곧 사랑에 빠질 일이 생길 것 같다"고 내다봤다. 방은미는 "박나래는 일이냐 남자냐를 봤을 때 아직은 일이다. 돈 욕심이 많다. '내가 맘에 드는 남자랑 결혼하고 돈은 내가 벌면 되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중에 쭉정이는 만나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영주는 "올해 (박나래에게) 200% 연애운이 있다. 결혼운은 작년부터 내년까지 열려있다. 내년에 닫히면 2~3년을 기다려야 한다. 남자 2명이 들어온다. 양다리를 조심해야 한다. 5~6월에 망신살도 있어서 조심해야 한다"고 거듭 조언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07 20:57
연예

#그손놔 #딸꾹질 #첫키스 '예쁜누나' 이변없이 4월 첫주 화제성 1위

화제성 1위를 못하는 것이 오히려 반전이다.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이하 '예쁜 누나')가 지난 9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4월 1주 차 TV 화제성 드라마 부분에서 1위에 등극했다. 화제성 점유율 19.6%로 방송 첫 주 기록 대비 80% 이상 상승한 수치다. 더불어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도 정해인과 손예진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예쁜 누나’는 온라인 클립영상 또한 높은 조회 수를 기록했다. 공개된 클립영상마다 조회수가 10만을 넘어서는 기록을 세웠고, 첫 방송 이후 4월 1일부터 8일까지, 단 8일간의 클립영상 조회 누적수가 1,200만을 넘어섰다. 이에 영상 조회수를 기반으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반응하게 한 명장면 세 가지를 짚어봤다. "그 손 놔"방송 첫 주부터 동영상 조회 수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명장면은 바로 서준희(정해인)의 분노. 윤진아(손예진)의 집에 온 전 남자친구 이규민(오륭)은 양다리 사실을 부모님께 들키자 진아를 오히려 양다리로 몰고 갔다. 규민이 진아의 회사 앞으로 찾아왔을 때, 남자친구인 척 도와준 준희를 오해한 것. 마침 준희가 나타나자 규민은 진아의 손목을 잡아채며 따지기 시작했고, 이에 준희는 “그 손 놔”라고 겨우 참고 있던 분노를 터뜨렸다. 시청자들의 환호를 일으킨 순간이었다. 정해인 손잡은 손예진(feat.딸꾹질)지난 3회에서 준희와 동료들의 술자리에 합석하게 된 진아. 우연히 준희의 짝사랑 상대가 화제가 떠오르자 진아와 준희의 얼굴에는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아직 고백을 못했다는 준희가 말까지 더듬자 동료들은 놀리기 바빴지만, 준희에게 관심이 있는 강세영(정유진)은 “어쨌든 아직은 확실한 사이 아니라는 거잖아요?”라고 확인 사살을 가했다. 진아는 “아직은 그런 거죠”라고 머뭇거리는 준희의 손을 조심스레 잡았다. 테이블 아래로 갑자기 다가온 손에 놀란 준희는 딸꾹질을 했지만 진아의 진심만큼은 확실히 전달된 순간이었다. 세상 둘만 남은 듯한 첫키스진짜 연애를 시작한 진아와 준희는 출장을 핑계로 함께 여행을 떠났다. 비록 우여곡절은 있었지만 가족들의 눈치도, 동료들의 시선도 전혀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둘만의 시간은 달콤했다. 한편으로는 가족들끼리 오래 알고 지낸 시간만큼 몰래 시작한 연애가 걱정된 진아. 하지만 준희는 “절대 후회 안하게 내가 잘 할게. 믿어도 돼”라며 진아를 다독였다. 추워하는 진아를 자신의 품에 안아주며 “어쩜 이렇게 품에 쏙 들어오냐”고 말하던 준희는 “이거 내 잘못 아니다”라며 진아에게 입을 맞췄다. 낭만적인 밤바다 앞에서 세상에 둘만 남은 듯한 두 사람의 첫키스는 지난 주 방송에서 분당 최고 시청률 6.2% 기록, 최고의 명장면을 차지했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 2018.04.10 11:14
스포츠일반

[Who+ ③] 전창진의 선택 “‘허재 VS 강동희?’글쎄…”

전창진 감독의 양다리는 수술 자국 투성이다. 오른쪽 발목에 가장 먼저 부상을 당했다. 중학교 3학년 때였다. 발목이 부러져 6개월 간 깁스를 했다고 한다. 대학교 때 왼쪽 발목과 오른쪽 무릎도 수술받았다. 전 감독은 "처음 오른 발목을 다쳤고, 이후 선수 생활을 하면서 오른발을 조심하다보니 왼발목에 무리가 왔다. 왼발을 수술받고 나니 다시 오른 무릎으로 부상이 연쇄적으로 왔다"고 설명했다. 어떻게 보면 수술 흉터가 오늘날의 '명장' 전창진을 낳았는지도 모른다. 1986년 삼성전자에 입단한 그는 첫 해 신인상을 받기도 했지만 발목과 무릎 부상이 도져 87년 일찌감치 은퇴했다. 그리곤 88년부터 주무를 맡아 10년간 일했다. 선수들과 부대끼는 주무로서 다양한 경험을 한 게 이후 지도자로서 성공하는 밑바탕이 됐다고 스스로 말한다.전창진의 선택▶김주성과 오세근--- 김주성"김주성(33)은 이제 나이가 들어가고, 오세근(25)은 이제 시작이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아직까지는 김주성이 낫다. 여러 장단점을 비교해서 판단했다." ▶양동근과 김승현--- 양동근"김승현의 전성기와 비교를 해도 양동근이다. 양동근은 추승균 이후로 제일 성실하고 열정적이다. 기량도 좋고 무한한 노력을 하는 선수다. (유)재학이가 부럽다."▶문태종과 문태영--- 문태종"문태종은 팀 플레이를 할 줄 아는 선수다. 자기 역할을 잘 안다. 2006년인가 동부 감독일 때,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낮 12시에 계약하기로 했는데 에이전트가 약속 장소에 나와 '미안하지만 (돈을 많이 주는) 러시아로 가기로 했다'고 말해 영입을 못한 적이 있다." ▶양희종과 윤호영--- 윤호영"아직까지는 윤호영이다. 양희종이 조금 떨어진다. 양희종의 장래성은 밝다. 윤호영은 어려서부터 챔프전 큰 경기를 뛰어본 경험이 있다."▶강동희와 허재--- 글쎄…"(선수, 감독 모든 것을 포함해 선택해달라고 질문했다) 정말 무척 어려운 선택이다. 선수 시절 기량, 감독으로서 능력 모두 내가 두 사람을 평가할 수 있는 처지는 아니라고 본다. 두 사람 모두 한국 농구가 낳은 최고 스타 아닌가. 다만 기록적인 면에서 허재가 낫지만, 평가는 뭐라 말하기 쉽지 않다." TIP- 전창진이 뽑은 베스트 5역시 가드는 양동근이다. 게임 리딩, 득점 능력, 수비, 체력 등 모든 면에서 양동근이 최고 가드다. 슈팅가드로는 조성민. 스몰포워드는 문태종, 파워포워드는 오세근, 센터로 김주성을 선택하겠다. 식스맨은 추승균이다. 외국인 선수로 한 명을 꼽는다면 자밀 왓킨스. 출중하지는 않지만 선수들과 융화, 훈련 태도 등에서 왓킨스가 제일 낫다. 한용섭 기자 orange@joongang.co.kr사진=김진경 기자▶[Who+ ①] 전창진 감독 “삼성 러브콜 거절한 솔직한 이유는…” ▶[Who+ ②] “‘전창진 멘붕 7단계’, 5단계가 제일 웃기더라”▶[Who+ ③] 전창진의 선택 “‘허재 VS 강동희?’글쎄…” 2012.05.09 07:0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