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12건
스타

국수만 먹어줘도…모델료 아깝지 않은 이정재 카리스마

톱스타를 CF모델로 발탁하면 돈이 많이 든다. 20여년 전에는 모델 계약료가 ‘억’만 넘어가도 신문 연예면, 포털사이트 연예뉴스 톱을 장식하곤 했다. 한동안 억대 모델료가 스타로 진입하는 첫 관문으로 여겨지기도 했을 정도다.지금은 단순히 ‘억’이 아니라 ‘몇억’인지가 중요한 시대다. 톱스타들의 모델료가 1년 기준 5억원, 10억원을 넘어간다는 말도 나온다.그럼에도 톱스타를 모델로 발탁하는 이유는 대중에게 어필하는 효과가 확실하기 때문이다. 톱스타들이 각자 지닌 아우라는 TV, 모니터, 스마트폰 화면을 넘어 소비자들의 시선을 잡아끌면서 강렬한 인상을 머릿속에 남긴다. 이어 해당 브랜드를 비슷한 제품군에서 대표적인 브랜드로 각인시키는 효과까지 나온다.배우 이정재가 최근 방송을 통해 온에어된 한 CF 영상에 등장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이정재는 50대의 나이지만 비주얼만 따져도 국내에서 여전히 최정상급으로 꼽히는 ‘미남 배우’다. 더구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을 통해 연기력까지 최정상급으로 평가를 받으면서 글로벌 스타로 급부상했다. 지난해에는 미국 에미상 시상식에서 한국인 최초로 TV부문 남우주연상도 수상했다. 이어 한국배우 최초로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지난해 9월부터 ‘스타워즈’의 새로운 시리즈 ‘애콜라이트’를 촬영 중이다.이번 영상에서도 이정재는 여전히 날렵한 턱선과 콧대, 슬림한 몸매를 선보인다. 이정재 본인에게는 평소 모습이겠지만 시청자들에게는 부러움을 살 만한 모습이다.이정재는 섹시한 표정으로 면발을 흡입하고, 양념장을 손에 찍어 맛보는 등 무언가를 음미하는 연기로 궁금증을 자극한다. 어떤 제품인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기대해봐’라는 멘트와 자막이 아니더라도 이 영상을 본 사람들, 특히 이정재에게 호감을 갖고 있는 시청자들이라면 이미 기대감은 높아졌을 만하다.아직 어떤 제품에 대한 광고인지가 공개되지 않은 만큼 이 영상은 예고편이라고 할 수 있다. 본편이 언제 나올지는 궁금증을 일으켰다면 그것만으로도 이정재를 모델로 기용하며 지불한 대가는 아깝지 않을 터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03.28 10:57
연예일반

[왓IS] 이병헌·권상우·김태희, 세무조사+억대 추징금..“오해” 해명

배우 이병헌, 권상우, 김태희가 국세청에 고강도 세무조사를 당한 뒤 거액의 세금을 추징당했다는 소식이 연이어 전해졌다. 각 배우 측은 보도 내용에 적극적으로 해명하면서 추징 과정에 오해가 있었다고 해명했다.최근 아주경제는 지난해 9월 국세청이 이병헌, 권상우, 김태희 등의 비정기(특별) 세무조사 착수 사실과 함께 억대 추징금을 부과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에 대한 세무조사는 모두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국세청은 지난달 9일 연예인, 운동선수, 웹툰 작가, 유튜버 등 84명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1일 김태희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지난 수년간 김태희는 세금 문제에 관련해 성실하게 잘 챙겨왔고 세무당국의 법에 따라 세금을 성실히 납부했다”며 “현 상황은 김태희 전 소속사(루아엔터테인먼트)와의 매니지먼트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에 클라이언트 쪽에서 지급해야 할 광고 모델료 입금이 다소 늦어지면서 발생한 일”이라고 해명했다.루아엔터로 입금된 광고 모델료가 소속사 계약 만료 후 김태인 개인에게 입금됐고, 루아엔터의 법인이 아닌 배우 본인의 개인 매출로 보아야 한다는 의견으로 추가 세금을 납입했을 뿐이라는 것이다. 또 지난달 28일 이병헌이 국세청으로부터 거액의 추징을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추징금은 광고 개런티 입금 시기 차이, 배우 사비로 전 직원에 지급한 상여금을 회사 비용으로 처리한 부분에 대한 회계 처리 정상화 단계에서 발생한 것”이라면서 회계처리 정상화에서 발생한 해프닝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이병헌이 실제 광고 모델 활동을 한 시점과 개런티를 받는 시점이 차이가 났기 때문에 세금 계산이 잘못된 것이며, 이병헌이 직원들에게 법인 계좌가 아닌 개인 계좌로 상여금을 지급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BH엔터테인먼트는 “직원에 상여금 지급을 원천징수로 처리했지만 국세청에서 증여로 과세 부과했다”고 설명했다. 권상우 또한 착오가 있었다는 입장이다. 그는 2020년 초 국세청 비정기 세무조사 후 약 10억원 가량 추징금을 부과 받았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그는 본인 소유 법인을 통해 수억원에 달하는 슈퍼카 5대를 구입한 뒤 사적 사용을 해 국세청으로 추징금을 부과받았다는 의혹을 샀다.소속사 수컴퍼니는 “누락과 탈루가 있었던 건 아니다”라면서 “납부와 환급이 동시 발생해 정정신고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문제가 된 차량도 모두 매각했다고 전했다.비정기 세무조사는 정기 세무조사와 달리 탈세, 탈루 등 특정 기업이나 인물의 정보를 얻게 됐을 때 진행된다. 시기와 무관하게 이뤄지며 강도 또한 높다.이병헌, 권상우, 김태희 모두 한목소리로 “오해와 착오”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각각의 자세한 사정은 차이가 있는 건 사실이다. 꼼꼼한 일처리를 못한 데 대해서는 팬들의 아쉬움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01 17:37
경제

[랜드IS] 건설사는 안쓰는 톱 광고모델…시행사는 씁니다

최근 아파트 시행사들이 홍보를 위해 톱스타를 모델로 맞이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조합원을 끌어모으고, 분양 흥행을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시공을 맡는 대형건설사들은 톱모델 기용을 끊은 지 오래다. 돈도 많이 들뿐더러 특별한 효과도 없다는 것이다. 2000년대, 모델은 아파트의 자존심 이영애·장동건·김남주·김태희·고소영…. 1군 건설사들이 2000년대 초반까지 기용했던 아파트 홍보 모델의 이름이다. 지금도 광고업계 A급으로 분류될 정도로 소위 잘 나가는 연예인들이다. 20년 전만 해도 대형 건설사의 아파트 브랜드 광고는 톱스타만 꿰차는 분야로 인식됐다. 아파트 광고를 찍어야 비로소 최고의 스타가 됐다는 말까지 나올 지경이었다. 건설사 역시 '누가 더 비싸고 잘 나가는 연예인을 전속모델로 발탁하느냐'를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수억원대 몸값을 자랑하는 유명 스타를 '원톱'으로 내세우고도 영화감독이나 작가 등 사회 명사를 함께 기용할 정도로 '모델=브랜드의 격'으로 여기는 분위기였다. 당연히 모델료도 치솟았다. 드라마 '대장금'으로 한류스타가 된 이영애와 서울대 출신 미녀로 이름을 날린 김태희의 몸값은 당시에도 5억~10억원 대에 형성됐던 것으로 알려진다. 건설사로서는 나쁘지 않은 투자였다고 평가된다. 비싼 값을 치른 만큼 톱모델을 기용한 효과도 봤기 때문이다. 2000년대는 건설사들이 아파트 브랜드를 대거 론칭하고 상표권을 출원하는 시기였다. 삼성물산이 2000년 1월 선보인 국내 첫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을 시작으로 DL이앤씨(옛 대림건설)의 'e편한세상', 롯데건설의 '롯데캐슬' 등이 차례로 상표권을 등록했다. 너도나도 아파트 브랜드 띄우기에 몰두하던 시점이었던 만큼 톱스타를 활용한 TV 광고는 필수로 여겨졌다. GS건설은 많은 건설사 중에서도 모델 덕을 봤다고 평가된다. 배우 이영애는 '자이' 홍보모델을 무려 8년이나 맡으며 고급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줬다. 이영애가 레스토랑서 식사하다가 휴대폰으로 집안에 켜놨던 가스레인지를 끄고 "인텔리전트 라이프"라고 속삭이는 광고는 지금도 회자할 정도로 빅히트를 쳤다. 장동건을 모델로 내세웠던 포스코건설 '더샵', 김남주와 김태희를 연달아 기용한 대우건설 '푸르지오', 고소영을 전면에 배치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도 유명한 배우를 TV 광고에 등장시키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성공했다. 뚝 끊긴 빅모델 기용 열기…왜? 대형 건설사들이 톱모델을 정리하기 시작한 때는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부터다. 글로벌은 물론 국내 부동산과 주택시장도 위축되면서 건설사들이 값비싼 모델을 쓰지 않기 시작했다. GS건설은 2010년을 끝으로 이영애와 재계약을 중단하면서 "전임 모델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더는 톱모델을 쓰지 않겠다"면서 자연스럽게 빅모델 경쟁에서 발을 뺐다. 대우건설과 삼성물산, 현대건설 역시 비슷한 시기에 억대 몸값의 유명인 대신 평범한 모델을 기용해 브랜드의 스토리나 단지 커뮤니티 시설 등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선회했다. 2008년 금융위기가 끝났지만 1군 건설사들은 아직도 톱스타를 모델로 기용하지 않고 있다. 업계는 일부러 비싼 스타를 광고에 등장시키지 않아도 될 정도로 아파트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졌고, 아파트를 살펴보는 소비자의 안목이 높아졌다고 분석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2000년대 초반은 국내에 브랜드 아파트가 등장하기 시작한 때로 대중에 널리 알려야 하는 시기였다. 하지만 이제 대형 건설사의 웬만한 아파트 브랜드는 홍보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많이 알려졌다. 굳이 수억 원을 들여 모델을 기용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유명 모델이 아니라 아파트의 시설이나 입지 등을 고루 따지는 똑똑한 소비자도 등장했다. 현대건설 측은 "요즘 소비자들은 아파트를 선택할 때 브랜드 외에도 커뮤니티 시설이나 외관, 입지를 비교하고 꼼꼼하게 살펴본 뒤 선택한다. 톱모델을 내세운 브랜드 광고가 중요한 시대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10대 건설사 중에서 톱모델을 광고에 등장시키는 건설사는 포스코건설 정도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겨울 배우 김수현을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2011년까지 더샵 광고모델을 맡았던 장동건 이후 10년 만에 대형 모델을 기용했다. 이밖에 동부건설은 2019년부터 정우성을 '동부센트레빌' 전속모델로 삼고 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톱 연예인을 홍보 광고에 등장시키는 것은 결국 모델의 이미지를 빌려오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자사 아파트 브랜드 이미지나 인지가 원하는 만큼 올라오지 않다고 판단해 정우성을 모델로 써서 그 이미지만큼 올라오고 싶다는 것 아니겠는가"라고 했다. 시행사 스타 마케팅은 '활활' 빅모델을 쓰지 않는 건설사와 달리 유명 스타를 기용하는 시행사들은 늘어나고 있다. 시행사란 부지 매입부터 각종 인허가 및 공사의 전 과정을 관리하는 회사다. 이수역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가 시행사를 맡은 '이수역 동작 하이팰리스 3차'는 최근 주택홍보관을 오픈하고 지역주택조합 조합원을 모집하면서 배우 김소연을 모델로 앞세우고 있다. 드라마 '펜트하우스'로 제 2의 연기 인생을 연 김소연은 광고주들이 가장 원하는 스타다. 중견 시행사인 신영은 지난해 '울산 지웰시티 자이'를 분양하면서 광고모델로 트로트 가수 영탁을 발탁해 화제가 됐다. 영탁은 최근 트로트 열기와 함께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업계에 따르면 신영이 인기 스타를 광고모델로 기용한 것은 지난 2006년 세계적인 여성 골퍼 미쉘위 이후 14년 만이다. 신영 측은 "코로나19로 마케팅 활동에 제약을 받았다. 시행사의 시각에서보다 새로우면서 독특하고, 기발한 마케팅을 계획하던 중 흔치 않았던 트로트 가수를 활용하게 됐다"며 "최근 트로트이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고, 영탁의 인지도도 높은 만큼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했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시행사는 단순 시공만 건설사와 달리 해당 단지를 성공시켜야 한다는 일종의 프로젝트를 가진 셈"이라며 "톱모델을 기용해서라도 조합원을 모으고, 분양 흥행을 이루겠다는 분명한 목표가 있는 것이다. 톱모델을 얼굴로 내세우는 이유도 여기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1.10.18 07:00
연예

성훈 측 "화장품 업체 J사, 업무상 배임·횡령 혐의로 형사고발"[전문]

성훈 측이 화장품 업체 J사와의 전속계약 문제에 대해 형사 고발을 진행했다. 배우 성훈의 소속사 스탤리온 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지난 주 업무상 배임 및 횡령 혐의로 J사 대표를 상대로 서울 강동경찰서에 형사 고발을 진행했다"고 운을 떼면서 "최근 성훈이 J사와 모델 전속계약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는 제목으로 '성훈이 전속모델로서의 프로모션 이행 계약을 불이행하였다'라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기사가 보도됐다. 이 과정에서 성훈과 소속사 간 갈등이 있는 것처럼 부각되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루머가 포함되어 있었다. 하지만 성훈과 소속사 간에는 그 어떤 문제도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밝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J사는 자사의 헤어제품을 론칭하며 성훈을 모델로 쓰고자 했다. 하지만 모델료에 부담을 느낀 J사 대표는 성훈의 소속사에 '합작법인 C사를 설립하고 성훈을 합작법인 C사의 모델로 한 헤어제품을 론칭하고 헤어제품을 판매하면, 합작법인 C사의 지분 비율의 30%를 주겠다. 이 30% 지분의 대가를 성훈의 모델료로 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C사를 설립하는데 매우 소극적이었고, 헤어제품을 C사가 아닌 J사의 제품으로 론칭했다. 이 과정에서 성훈은 J사와 직접적인 모델계약도 체결한 적이 없고, J사로부터 어떤 모델계약 이행도 요구받은 사실이 없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J사의 대표는 C사의 자본금 3억 원을 횡령하고, 자신의 건물에 C사를 임차하도록 한 후 공실상태에 있으면서도 보증금과 매월 임대료를 무상으로 받고 있다. 성훈의 소속사는 J사의 대표를 업무상횡령 및 배임으로 고소하게 됐고 향후 법적 판단을 통해 명명백백하게 시시비비를 가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1일 한 매체는 2018년 8월 성훈의 소속사가 화장품 전문기업 J업체와 헤어 제품을 론칭하는 동업계약을 맺고, 성훈이 전속모델로서 프로모션에 참여하도록 약속했으나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2월 스탤리온 측이 J업체를 상대로 2억대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적 공방 끝에 결국 패소했다고 덧붙이며 J업체 측이 판결을 근거로 성훈에게 계약대로 모델 활동을 이행하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이하는 성훈의 소속사 스탤리온 엔터테인먼트 측 입장. 안녕하십니까? 배우 성훈 소속사 스탤리온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성훈과 관련해 불거진 화장품 업체 J사와의 전속계약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힙니다. 1. 성훈의 소속사 스탤리온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주 업무상 배임 및 횡령 혐의로 J사 대표를 상대로 서울 강동경찰서에 형사 고발을 진행했습니다. 2. 최근 성훈이 J사와 모델 전속계약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는 제목으로 ‘성훈이 전속모델로서의 프로모션 이행 계약을 불이행하였다’라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기사가 보도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성훈과 소속사 간 갈등이 있는 것처럼 부각되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루머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성훈과 소속사 간에는 그 어떤 문제도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밝힙니다. 3. 이번 일과 관련돼 객관적으로 밝혀진 사실은 다음과 같습니다. J사는 자사의 헤어제품을 론칭하며 성훈을 모델로 쓰고자 하였습니다. 하지만 모델료에 부담을 느낀 J사 대표 김OO은 당시 성훈의 소속사에 ‘합작법인 C사를 설립하고 성훈을 합작법인 C사의 모델로 한 헤어제품을 론칭하고 헤어제품을 판매하면, 합작법인 C사의 지분 비율의 30%를 주겠다. 이 30% 지분의 대가를 성훈의 모델료로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4. 그러나 이후 J사는 합작법인 C사를 설립하는데 매우 소극적이었고, 헤어제품을 C사가 아닌 J사의 제품으로 론칭하였습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성훈은 J사와 직접적인 모델계약도 체결한 적이 없고, J사로부터 어떤 모델계약 이행도 요구받은 사실이 없기 때문에 성훈이 프로모션 이행 계약을 이행하라는 것은 얼토당토않은 주장입니다. 5. 또한 현재 J사의 대표는 C사의 자본금 3억 원을 횡령하고, 자신의 건물에 C사를 임차하도록 한 후 공실상태에 있으면서도 보증금과 매월 임대료를 무상으로 받고 있습니다. 이어 성훈의 소속사는 J사의 대표를 업무상횡령 및 배임으로 고소하게 되었으며, 향후 법적 판단을 통해 명명백백하게 시시비비를 가릴 예정입니다. 2020.06.11 15:28
축구

이강인, 광고 모델도 ‘골든볼’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18·발렌시아)이 광고계 ‘신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27·토트넘)이 12개 광고의 모델로 나왔는데, 최근 들어 이강인이 그 뒤를 바짝 뒤쫓고 있다. 통신사(KT), 에어컨·휴대전화(LG), 축구게임(넥슨 FIFA온라인4) 모델로 나섰다. 기존 스포츠용품(아디다스)까지 포함하면 4개 회사 광고의 모델이다. 광고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강인의 모델료는 손흥민(6개월~1년, 5억~10억원)에 아직 미치지 못한다. 그래도 억대 수준이다. 이강인은 현재 LG전자 광고 촬영을 마치고 스페인의 소속팀으로 복귀한 상황. 나머지는 향후 촬영할 예정이다. 모델 이강인은 LG전자 광고에서 ‘끼’를 뽐냈다. “천재형? 노력형?”이라는 질문을 받은 이강인은 “아니, 난 막내형. 얜(에어컨) 지능형”이라고 대답한다. ‘막내형’은 이강인이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 형들한테 얻은 별명이다. 형들은 지난달 폴란드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당시 2골·4도움으로 준우승을 이끈 막내 이강인을 향해 “축구 실력이 좋으면 형”이라며 이 별명을 붙여줬다. 이강인은 또 휴대전화가 담긴 택배 박스를 열며 깜짝 놀라는 표정을 연기했다. 바로 에콰도르와 4강전 프리킥 상황에서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다가 침투 패스로 최준의 골을 어시스트한 장면을 연상시킨다. 광고에서 이강인은 “진짜 스피드가 빠르고, 진짜 축구 보면서 형들하고 채팅하고, 진짜 편해요”라고 말한다. ‘진짜’를 반복하는 건 이강인 말버릇이다. 광고주들은 왜 이강인을 선호할까. 한준희 해설위원은 “한국 남자 선수 최초이자,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이후 처음으로 골든볼을 수상한 18세 선수다. 제품을 이강인 이미지와 동일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친근함도 이강인의 매력 포인트다. 6살 때 예능 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해 대중에게 친숙하다. SK텔레콤이 손흥민을 잡자, 업계 라이벌 KT가 이강인을 선택했다. KT 마케팅 프로모션팀 관계자는 “KT가 ‘당신의 초능력 5G’ 캠페인을 진행하는데, U-20 월드컵의 이강인은 초능력자 같았다. 내년 도쿄 올림픽과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고계는 모델로서 이강인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한다. 아디다스는 이강인이 스페인으로 건너간 초창기부터 꾸준히 지원했다. 아디다스 관계자는 “유소년팀 시절부터 뛰어난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미 2~3년 전에 스페인에서 ‘국적을 불문하고 2001년생 중 상위 3%’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넥슨은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 온라인4’ 국내 홍보모델은 박지성-손흥민에 이어 이강인이 세 번째다. 넥슨, LG전자, KT는 이강인과 2~4년의 장기계약을 했다. 이강인은 지난 1일 U-20 대표팀 행사 때 파란색 니트에 통 넓은 청바지, 스니커즈 운동화를 신었다. 동료들은 당시 “최악의 패션”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패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이연화씨는 “오버사이즈 데님을 흰 셔츠와 시원한 니트로 스타일링했다. 축구 스타들은 대개 미니멀한 스타일을 추구하는데, 이강인은 자신의 축구 스타일처럼 거침없고 자유롭게 트렌드를 앞서갔다. 귀여움을 살려준 룩”이라고 설명했다. ■ 광고계 ‘신 블루칩’ 이강인 「 제품 통신사(KT), 에어컨·휴대전화(LG), 축구게임(넥슨 FIFA온라인 4), 스포츠용품(아디다스) 선호 이유 실력(U-20 월드컵 준우승), 친근함(슛돌이), 잠재력(18세 기대주) 」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7.09 08:48
연예

배우 고현정 광고주에 피소…왜?

배우 고현정씨가 광고 모델로 나선 홍삼 업체 A사로부터 피소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6일 스포츠 조선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해부터 A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광고모델로 활동해왔지만, 올해 초 SBS 드라마 '리턴' 제작진과의 불화설 등으로 '갑질 논란'에 휘말리며 A사로부터 계약해지 및 손해배상소송을 당했다. A사는 고씨에게 제기된 PD 폭행 의혹 등이 제품에 대한 이미지 손상으로 이어질 것을 우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구체적 소송 금액은 밝힐 수 없지만, 고씨가 억대 모델료를 받았던 만큼, 소송 금액 또한 억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대해 고씨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고씨가 A사로부터 피소당한 게 맞다"며 "다만 현재 소송이 진행 중이라 자세한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고씨는 올해 초 출연한 SBS 드라마 '리턴'에서 PD를 폭행하는 등 제작진에 갑질을 일삼았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고씨에 대한 제작진의 보이콧 등이 이어졌고, 결국 고씨가 드라마에서 중도 하차하며 논란은 일단락됐다. 이와 관련해 고씨는 논란 이후 개봉한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 손님' 행사에서 "반성해야겠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8.06 17:08
연예

[초점IS] 광고·드라마·영화계 '출연료 미지급' 대란

광고·드라마·영화계를 막론하고 '출연료 미지급 사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6년 전부터 몇 달 사이까지 출연료를 받지 못한 채 일하고 있는 배우들의 피해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한 관계자는 "배우들의 억대 몸값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그건 현 사태에서 조금 엇나간 포인트다. 애초 계약한 광고주나 제작사에서 책정한 몸값을 뒤늦게 '높다'고 문제삼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계약은 약속이고 약속은 지켜져야 하는 것이 맞다"고 단언했다. 고수와 김우빈은 2013년 계약한 광고 에이전시 S사로부터 4년이 넘는 현재까지 광고 모델료를 받지 못했다. S사로부터 압류할 재산이 없다는 이유로 별다른 진전은 보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시 측 관계자는 "광고 에이전시를 상대로 지금까지 계속 법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받아야할 모델료는 받아야 하지 않겠나. 해결될 때까지 포기하지 않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구혜선은 무려 2011년 출연했던 한 드라마의 제작사로부터 총 2억 6000만원의 출연료를 받지 못 했다. 이 제작사는 법원으로부터 구혜선의 출연료에 대한 지급명령을 받았음에도 드라마 출연 후 6년째 이를 해결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혜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할 수 있는 법적 조치는 다 했다. 연예매니지먼트협회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화계 사정은 더욱 좋지 않다. 최근 크랭크업 한 영화 '검객(최재훈 감독)'의 주연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제작사 오퍼스 픽처스로부터 출연료를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배우들부터 출연료가 해결되지 않으니 스태프들의 사정은 더욱 힘겹다. 이에 따라 주연 배우들은 제작사를 상대로 출연료 미지급과 관련 합의서 형식의 내용 증명서를 보냈다. '검객'은 명나라가 쇠퇴하고 청으로 세력교체가 되는 혼란스러운 정세 속 청나라에 맞선 검객 태율과 그 딸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장혁·정만식·조타슬림·김현수 등 배우들이 호흡을 맞췄다. '검객' 주요 스태프 중 한 명은 일간스포츠에 "우리가 잘못한 것도 아닌데 자꾸 출연료가 밀리니까 답답하다"며 "하지만 아직 영화의 일원으로 일하고 있는 만큼 공식적으로 어떤 입장을 표명하는 것은 조금 힘들 것 같다. 양해해 달라"며 조심스러운 속내를 밝혔다.'검객'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출연료 미지급에 더욱 분노하는 이유는 제작사 측이 '검객'을 완벽하게 마무리 짓지 않은 채 신작 '심증(김태준 감독)' 촬영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관계자는 "일하는 사람들이 반복되는 영화계는 서로 얼굴을 붉히게 되도 '어차피 계속 볼 사람이다'는 이유로 눈 감아주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 반대가 돼야 하는데 안타깝다"며 "좋은게 좋은 것이라고 차일피일 날짜를 미루지만 눈가리고 아웅할 시대는 지났다. 그렇게 한 번 두 번 넘어가다 보면 피해자만 늘어갈 것이다. 공은 공이고 사는 사다. 싹을 잘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연경 기자 2017.12.04 09:00
연예

하지원 11억대 피소 "브랜드 홍보활동 불이행"[공식 전문]

배우 하지원이 11억대 피소를 당했다. (주)골드마크 등은 2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배우 하지원(본명 전해림)을 상대로 11억 6천만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을 통해 이 날 제기한 소송 내역은 하지원의 '브랜드 홍보활동 불이행'으로 인한 피해액 8억 6천만원과 하지원이 1인 기획사 제이더블유퀸(현 해와달엔터테인먼트) 소속 당시 ㈜골드마크 측이 대신해온 매니지먼트 수수료 3억원 등 총 11억 6천만원이다. 골드마크 측은 "하지원은 당초 화장품 회사의 주식 30%를 받고 자신의 성명, 초상, 음성을 제공해 브랜드를 홍보하기로 약속하는 내용의 공동사업약정을 맺었다. 하지만 위와 같은 약속을 위반해 홍보를 전면 중단하다가 지난해 7월 돌연 공동사업약정 취소 및 초상권 사용금지 소송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원은 골드마크 측의 활동으로 MBC 드라마 '기황후'와 두타연이 제작한 영화 '허삼관'에 출연해 성공적으로 작품을 마쳤지만 아직까지도 매니지먼트 수수료를 지급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골드마크 측은 "그 동안 골드마크는 상대방이 공인이란 점을 감안, 법원의 판결이 날 때까지 입장 표명을 자제해 왔다. 더 이상 참지 못해 법적인 대응을 할 수밖에 없다"며 "이번 소송을 통해 유명인이라는 점을 앞세워 약속을 함부로 위반해 신생법인의 미래를 뒤흔들어놓은 하지원에 법적 책임을 묻고, 향후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하지원 피소 공식입장 전문 ㈜골드마크 등은 29일 배우 하지원(본명 전해림)을 상대로 11억 6천만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습니다.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을 통해 이날 제기한 소송 내역은 하지원의 브랜드 홍보활동불이행으로 인한 피해액 8억 6천만원과 하지원이 1인 기획사 제이더블유퀸(현 해와달 엔터테인먼트) 소속 당시 ㈜골드마크 측이 대신해온 매니지먼트 수수료 3억원 등 총 11억 6천만원입니다. 하지원은 당초 화장품 회사인 ㈜골드마크의 주식 30%를 받고 ㈜골드마크에 자신의 성명, 초상, 음성을 제공해 브랜드를 홍보하기로 약속하는 내용의 공동사업약정을 맺은 바 있습니다. 그런데 하지원은 ㈜골드마크의 주식 30%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위와 같은 약속을 위반해서 ㈜골드마크 홍보를 전면 중단하다가 지난해 7월 ㈜골드마크를 상대로 돌연 공동사업약정 취소 및 초상권 사용금지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골드마크는 지난 6월 30일, 하지원이 제기한 '화장품 초상권 사용금지' 소송에서 공동 사업약정이 여전히 유효하므로 하지원의 청구가 '이유없다'는 법원 판결을 받아 승소했고, 하지원의 계약위반 및 언론에 의한 허위사실 유포와 관련 모든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것이란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골드마크가 회계법인을 통해 하지원의 약속 위반에 따른 손해를 산정한 결과 2016년 8월부터 2017년 6월까지 11개월 동안 홈쇼핑 방송을 통한 판매가 불가능해지고, 홈쇼핑 방송을 포함한 인터넷 판매, 수출 등에 있어서 발생한 영업손실 8억 6천여만 원, 영업손실에 따라 감소한 기업가치는 26억여 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이에 ㈜골드마크는 하지원의 약속위반 및 일방적 약정서 파기 등으로 인한 피해액 중 일부를 우선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하고 나중에 청구금액을 확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원은 ㈜골드마크와 엄연히 계약 관계가 살아있었음에도 마치 ㈜골드마크가 허락 없이 초상권을 사용한 것처럼 소비자가 오인하게 하여 국내 영업을 방해했으며 이로 인해 막대한 영업손실을 끼치고 회사 이미지를 실추시켰습니다. 그 동안 ㈜골드마크는 상대방이 공인이란 점을 감안, 법원의 판결이 날 때까지 입장 표명을 자제해 왔으며, 하지원이 지난 해 소송을 제기해 오던 중에 지분에 해당하는 액수든 모델료든 정산하고 지분을 내어놓고 탈퇴하라고 했지만, 무시하고 소송을 계속 제기해왔으며 이에 대해 더 이상 참지 못해 법적인 대응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일반적으로 화장품 업체 홍보를 위해 얼굴과 이름을 제공하는 연예인의 경우 모델료를 받든가 판매금의 일정액을 러닝 개런티 형식으로 받는 경우는 있지만 아무런 금전적인 투자도 하지 않은 연예인에게 무상으로 30%나 되는 지분을 제공한 사례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그럼에도 하지원이 약속을 위반하고 법정 쟁송을 먼저 벌인 점에 대해 ㈜골드 마크는 유감을 표하면서 하지원이 위법한 행위에 상응하는 법적 책임을 반드시 부담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한편, 하지원은 ㈜골드마크와의 공동사업약정 후 2015년 5월 경 타 색조 화장품 브랜드와의 계약을 3개월만 진행하겠다고 하여 3개월에 한해 승인을 했으나 3개월이 지난 이후 회사의 허락도 없이 6개월 연장계약을 하며 본인의 수익은 다 취했습니다. 또한 하지원은 ㈜골드마크 측의 활동으로 MBC 드라마 '기황후'와 두타연이 제작한 영화 '허삼관'에 출연하여 성공적으로 작품을 마쳤으나 아직까지도 매니지먼트 수수료를 지급하지 않았습니다. ㈜골드마크 측은 이번 소송을 통해 유명인이라는 점을 앞세워 약속을 함부로 위반해서 신생법인의 미래를 뒤흔들어놓은 하지원에 법적 책임을 묻고, 향후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2017년 8월 29일 (주)골드마크조연경 기자 2017.08.29 14:05
연예

한그루, 광고 계약금 일부 세월호 유가족위해 기부

배우 한그루가 광고 모델료 일부를 기부한다. 한그루는 최근 아이스크림 브랜드 콘도로시 모델로 발탁, 계약금 중 일부를 세월호 침몰 사고로 안타깝게 희생된 학생들과 유가족들을 위해 내놓는다.소속사 측은 '한그루가 새롭게 론칭한 아이스크림 브랜드 전속 모델로 활동한다. 최근 억대 계약금을 받고 계약했으며 이달 중 CF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며 '한그루가 가진 도시적이면서도 세련된 이미지와 함께 사랑스러운 느낌이 달콤하고 부드러운 아이스크림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는 의견에 따라 전속 브랜드 모델로 나서게 됐다'고 했다.그가 맡게 된 브랜드는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카페도로시 내 숍인숍 브랜드. 유기농 아이스크림 체인브랜드다. 서울 강남 교보타워 사거리에 본점이 있고 이달 중으로 목동과 여의도를 비롯한 전국 8개 매장이 새로이 오픈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한그루는 SBS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종영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4.05.01 16:55
연예

한그루, 광고 계약금 일부 세월호 유가족위해 기부

배우 한그루가 광고 모델료 일부를 기부한다.한그루는 최근 아이스크림 브랜드 콘도로시 모델로 발탁, 계약금 중 일부를 세월호 침몰 사고로 안타깝게 희생된 학생들과 유가족들을 위해 내놓는다.소속사 측은 '한그루가 새롭게 론칭한 아이스크림 브랜드 전속 모델로 활동한다. 최근 억대 계약금을 받고 계약했으며 이달 중 CF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며 '한그루가 가진 도시적이면서도 세련된 이미지와 함께 사랑스러운 느낌이 달콤하고 부드러운 아이스크림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는 의견에 따라 전속 브랜드 모델로 나서게 됐다'고 했다.그가 맡게 된 브랜드는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카페도로시 내 숍인숍 브랜드. 유기농 아이스크림 체인브랜드다. 서울 강남 교보타워 사거리에 본점이 있고 이달 중으로 목동과 여의도를 비롯한 전국 8개 매장이 새로이 오픈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한그루는 SBS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종영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4.05.01 08:4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