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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억만장자 대열 합류… 순자산만 1조 5000억 원 [왓IS]

미국의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억만장자에 등극했다.2일(현지시각) 포브스는 지난달 8일 기준 ‘세계 억만장자 명단’에 스위프트가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스위프트의 순자산은 11억 달러(약 1조 5천억 원)로 추정된다. 스위프트는 지난해 전 세계를 도는 ‘에라스 투어’로 지난해에만 10억 달러(약 1조 3천억 원)가 넘는 수입을 올리면서 이미 지난해 10월 억만장자 대열에 합류한 것으로 전해진다.가수로서 업적도 대단하다. 지난 2월 그래미 시상식에서 최고상으로 꼽히는 ‘올해의 앨범’을 네 번째로 수상하며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썼다. AFP통신은 스위프트가 뉴욕과 로스앤젤레스(LA)의 베벌리힐스, 내슈빌, 로드아일랜드의 해안 저택 등에 집을 소유하는 등 상당한 부동산 포트폴리오도 보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한편 스위프트는 오는 19일 새 앨범 ‘더 토처드 포이츠 디파트먼트’를 발매할 예정이다. 그가 또다시 빌보드 등 각종 음반 차트를 휩쓸 것으로 전망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04 07:20
금융·보험·재테크

테라 권도형 대표 "나도 코인 재산 날렸다"

대규모 폭락사태를 겪은 한국산 스테이블 코인 테라USD(UST)와 자매 코인 루나를 만든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자신도 코인 재산을 거의 잃었다고 밝혔다. 권 대표는 22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을 사기꾼이라고 하는 비판에 대해 “나는 UST의 가능성을 믿었기 때문에 자신감있게 베팅하고, 발언했다”면서 “이런 베팅에서 졌지만, 내 행동은 말과 100% 부합했다. 실패와 사기는 다르다”고 주장했다. 실패를 했지만, 사기는 아니라는 얘기다. 그러면서 가상화폐 업계 저명인사들도 UST의 미래에 대한 믿음을 공유했다고 덧붙였다. 권 대표는 최근 사태로 자신도 자산 대부분을 잃었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초 코인 시총 6위에 달했던 루나 코인 가격이 100달러에 근접했을 당시 평가액 기준 30대 억만장자 대열에 오르며 주목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그는 “실제 세어본 적은 없다”면서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상당히 검소하게 살고 있다”고 말했다. 권 대표는 지난해 한 경제학자가 UST의 실패 가능성을 지적한 글에 “나는 가난한 사람과 토론하지 않는다”고 답변해 논란이 된 것과 관련해서는 “내가 과거에 했던 일부 발언들에 대해 후회하냐는 말인가? 그렇다”고 말했다. 권 대표는 가상화폐계의 떠오르는 거물로 주목받았지만, 지난달 1개당 1달러로 가치가 연동되도록 설계한 UST와 UST 가치를 떠받치기 위해 만든 루나 가격이 폭락하며 실패했다. UST 폭락 사태 이후 신변 위협 우려 등으로 권 대표의 소재는 일반에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그는 그동안 언론과 거의 접촉하지 않고 간혹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입장을 밝혀오다 이번에 WSJ와 인터뷰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2.06.23 13:59
연예

[할리우드IS] 리한나, 뷰티 사업 대박으로 억만장자 등극

리한나가 뷰티사업가로 변신해 대박을 냈다. 현지시각으로 10일 BBC 뉴스에 따르면 리한나는 공식적으로 억만장자 대열에 합류했다면서 "그 배경엔 화장품 브랜드 펜티 뷰티가 있다"면서 2017년 LVMH와 손잡고 론칭한 리한나의 브랜드를 조명했다. 리한나는 사업을 시작하면서 "모든 피부색의 모든 유형의 여성을 만족시키겠다"고 했다. 뷰티 전문가는 BBC에 "리한나는 장벽없이 다양하게 접근했고 폭넓은 선택권을 줬다"며 50가지 컬러의 펜티 파운데이션 라인에 만족했다. 펜티 뷰티의 가치는 14억 달러(약 1조 6,178억 원)로 추산된다. 리한나는 이 회사의 지분 절반을 소유하고 있다. 포브스에 따르면 리한나의 가치는 17억 달러(약 1조 9448억원)에 달한다. 리한나는 카일리 제너, 킴 카다시안, 제시카 알바 등 많은 연예인 사업가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많은 돈을 벌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8.11 14:47
연예

친구 14명에게 각 10억씩 선물한 미남 유명 영화배우

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가 14명의 친구에게 각 1백만 달러(한화 약 10억 8000만원)를 선물해 화제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조지 클루니의 오랜 친구이자 사업 동료인 랜드 거버가 최근 MSNBC의 한 방송에서 이같이 밝혔다. 거버는 “조지 클루니가 속한 ‘더 보이즈’라 부르는 모임이 있다. 2013년 9월, 그의 집에 저녁 초대를 받아 갔더니 테이블에 검은 가방들이 놓여있더라. 그 안에는 20달러짜리 지폐로 100만 달러가 들어있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조지 클루니가 ‘LA에서 왔을 때 힘들었는데 너희 같은 친구들을 만나 행운이었다. 너희들이 없었다면 오늘날 나는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가버는 처음엔 거절했으나 조지 클루니의 강력한 의사에 결국 선물을 받았고, 이후 그 돈을 자선단체에 기부했다. 조지 클루니는 최근 자신이 친구들인 랜드 거버, 마이클 멜드먼 등과 2013년 설립한 데킬라회사 ‘카사미고스’를 10억달러(약 1조 1000억원)에 매각해 억만장자 대열에 합류했다. 조지 클루니는 지난 2014년 국제 인권변호사 아말 클루니와 결혼했으며 지난 6월 이란성 쌍둥이를 출산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12.14 13:25
경제

23세 여성이 '중국 최연소 억만장자'가 될 수 있던 이유

청순하고 귀여운 외모로 '밀크티녀'라는 별명을 가진 중국 여성 장쩌톈(章澤天·23)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밀크티녀' '19세 연상 사업가와의 결혼' 등 숱한 화제를 뿌린 그의 근황에 관심이 다시 쏠리는 이유는 최근 그의 주식평가액이 급증하면서 그가 중국 최연소 억만장자가 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의 재산은 116억 달러(한화 약 13조)로, 중국에서 16번째 부자라고 한다. 그가 23세 나이에 억만장자가 될 수 있던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장쩌톈이 중국 최연소 억만장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결혼을 통해서다. 그는 자신보다 19살 많은 중국의 2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징둥(京東·JD닷컴)의 류창둥(劉强東·42) 최고경영자(CEO)와 결혼하며 억만장자 대열에 합류할 수 있었다. 류 회장이 이끄는 징둥은 2004년 전자상거래 사업을 시작해 현재 12만명의 직원을 두고 세계 10대 인터넷업체로 발돋움한 업체다. 중국에서는 알리바바 쇼핑몰에 이은 2위의 전자상거래 기업이다. 류 회장은 지난해 420억 위안의 자산으로 중국 부호 순위 16위에 올라있다. 장쩌톈은 2009년께 중학교 교실을 배경으로 밀크티를 든 채 미소 짓는 사진이 온라인상에 퍼지며 중국 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중국의 인터넷 얼짱 출신이다. 체조선수였던 그는 체육특기생으로 중국 최고 명문 칭화(淸華)대에 입학할 수 있었다. 류 회장과 장쩌톈은 2013년 미국 컬럼비아대 유학 시절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2015년 8월 두 사람이 베이징(北京)에서 혼인 증명서를 들고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결혼 사실이 확인됐다. 결혼 후 그는 남편이 운영하는 JD닷컴에서 패션 등 럭셔리 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08.05 12:45
생활/문화

게임계 대부 ‘김정주·김택진’ 세계 억만장자에 등극

국내 대표 게임업체 오너들이 처음으로 세계 억만장자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10일 발표한 '2011년 세계 억만장자 순위'에 한국인 16명이 이름을 올렸다. 보유재산 10억달러 이상의 갑부가 지난해보다 5명이 늘어났다. 한국 갑부 중 1위는 지난해에 이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차지했다. 지난해보다 14억 달러 증가한 86억 달러로 105위를 했다. 작년보다 5계단 내려왔지만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83억 달러, 110위)보다는 앞섰다. 2위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으로 전년보다 24억 달러 는 60억 달러로 162위를 기록했다. 3위는 현대중공업 대주주인 정몽준 의원으로 작년보다 16억 달러 늘어난 32억 달러로 347위에 올랐다. 4위는 2010년 3위였던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으로 자산 규모는 24억 달러다. 이번 순위에서 눈에 띄는 점은 게임업체 오너인 김정주 넥슨 회장과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처음으로 갑부 대열에 합류한 것. 김 회장은 자산규모 20억달러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함께 59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건희 회장의 뒤를 잇는 차기 재력가'로 주목받고 있는 김 회장은 올해 넥슨재팬이 일본 시장에 상장될 경우 자산 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김택진 대표는 10억 달러의 재산으로 구본준 LG전자 부회장과 함께 공동 16위를 했다. 이외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564위), 최태원 SK 회장(595위), 신동주 일본롯데그룹 부회장(595위), 이명희 신세계 회장(782위), 구본무 LG그룹 회장(879위) 등이 억만장자 자리를 지켰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는 총 12억달러의 자산으로 처음 세계 최고 억만장자에 포함됐다.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1.03.1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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