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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TVis] 풍자 “고정 방송만 18개..센 이미지 탓에 광고는 탈락” (‘라스’)

유튜버 풍자가 센 이미지 때문에 고민이다. 19일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는 게스트로 박해미,유인영,박기웅,풍자가 출연했다. 이날 풍자는 고정 방송만 16~17개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요새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팬들이 밖에서 나를 많이 알아보는데 항상 그냥 지나친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풍자는 센 이미지가 고민이라고 말하면서 “화가 많아 보여서 팬들이 인사를 안한다”면서 “광고도 항상 최종단계에서 탈락한다”고 속상해했다. 개그우먼 신기루와 절친한 사이인 풍자는 “언니가 요새 많이 아프다”며 운을 뗐다. 패널들이 궁금해하며 이유를 묻자 “언니가 주차 차단기에 차량으로 인식돼서 목을 다쳤다”면서 “현재 목이 아픈 상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풍자는 팬들에게 ‘화끈한 욕’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탓에 난감한 에피소드가 생겼다는 풍자는 “70대 80대 노인분들이 저를 보면 욕해달라고 할 때가 많다”면서 “그럴 때마다 울며 겨자 먹기로 욕을 한다”고 이야기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4.19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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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만빌리지' 김병만-이기우-유인영, 땅만도둑 3인방 뭉친 이유

평화롭던 효정이네 집이 위험에 처한다. 오늘(1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될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와 KBS의 공동 제작 프로그램인 '땅만 빌리지'에는 김병만, 유인영, 이기우가 합심해 '땅만 도둑' 3인조를 결성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마을회관이 아닌 각자의 세컨하우스에서 첫날 밤을 보내게 된 땅만 주민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셀프 인테리어를 시작한다. 특히 유인영은 오랜 꿈이었던 문패를 만드는데, 김병만이 정작 문패를 매달 마땅한 두께의 갈색 줄이 없음을 발견, 마침 다른 일정으로 집을 비우는 효정이네 세컨하우스의 시그니처와 같은 도르래의 밧줄을 훔쳐 오자고 제안한다. 행동대장 김병만을 필두로 옆집 사는 언니 유인영, 마침 옆에서 구경 중이던 이기우로 구성된 땅만 도둑 3인조가 결성된다. 효정이 아무것도 모른 채 외출하자, 3인조는 밧줄 서리를 할 생각에 한껏 들떠 유유히 효정의 집으로 접근한다. 밧줄을 위해 도르래를 오르는 등 아낌없이 재능 낭비에 나선 김소장 김병만부터 숨겨두었던 커터칼 기술로 두꺼운 밧줄을 깔끔하게 잘라내는 이기우까지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완전체로 모인 땅만 주민들은 합심해 육, 해, 공을 아우르는 5첩 만찬을 준비한다. 무엇보다도 입주 당일 아이스박스 한가득 식량을 챙겨왔던 '준비성 갑' 캠핑 고수 이기우의 요리에 모든 땅만 주민들이 구경을 멈추지 못한다. 땅만 주민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주고 싶어 멀리서부터 챙겨온 식료품들은 물론, 까다로운 김구라의 입맛마저 사로잡고, 땅만 주민들의 젓가락질을 바쁘게 만든다. '땅만 빌리지'는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와 KBS 2TV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동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0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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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첫 액션 연기 힘들었다"···우리 중 체력왕은 최강희" (컬투쇼)

'컬투쇼' 김지영, 최강희가 액션 연기를 언급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SBS 새 드라마 '굿캐스팅' 배우 김지영, 최강희, 유인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일일 DJ는 개그맨 문세윤이 맡았다. '굿캐스팅'은 현장에서 밀려나 근근이 책상을 지키던 여성 국정원 요원들이 우연히 현장으로 차출되며 벌어지는 액션 코미디 드라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액션 연기에 도전했다는 김지영은 "갑자기 액션을 하라고 해서 여름에 한 달 넘게 액션 스쿨에서 액션을 배웠다. 힘들어서 몇 번 토했다. 최강희 씨는 체력이 좋더라"고 말했다. 유인영 역시 "(최강희) 언니는 땀도 안 흘린다"고 거들었다. 이에 최강희는 "체력이 좋다는 걸 이번에 알았다. 다들 힘들어하는데 나는 너무 재미있어서 더 하고 싶었다. 근육통도 없었다"고 답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4.2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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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권진영 "서현진·유인영·우희진 등과 친해" 의외의 인맥

개그우먼 권진영이 의외의 인맥을 자랑했다.2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그러면 안 돼~' 코너가 진행됐다. 고정 게스트로 권진영이 참여했다. 최근 서현진 아나운서의 결혼식에 참석했다는 권진영은 의외의 인맥에 대해 묻자 "서현진 씨와 친하고 배우 유인영 씨와도 친하다. 인영 씨가 JTBC '아는 형님' 출연했을 때 영철 오빠 때문에 든든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이어 "브라운 아이드 소울 영준 씨와는 운동하면서 친해졌다. 옆에서 뚱뚱한 아저씨가 운동을 하곤 했다. 그리고 운동하러 가면 늘 밴이 서 있었다. 어느 날 대체 누구 꺼냐고 물으니 영준 씨꺼라고 하더라. 못 알아봐서 미안"이라고 사과해 웃음을 안겼다. 권진영은 "배우 우희진 언니와도 친하다. 나만 친한 걸 수 있다"고 수줍어하면서도 김영철을 향해 "같이 한번 만나자. 느낌 아니까"라고 언급했다. 김영철은 우희진과의 만남에 설렘을 표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12.21 08:46
무비위크

[BIFF 26회 부일상] 女조연상 김수안 "중기오빠 결혼 축하해요"

'군함도' 김수안이 아역으로는 이례적으로 여자조연상을 수상했다.13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25회 부일영화상에서 김수안은 '군함도'로 각각 여자조연상을 수상했다.이 날 김수안('군함도')은 라미란('덕혜옹주') 배두나('터널') 김소진('더킹') 유인영('여교사') 등 선배들과 함께 노미네이트 됐다.김수안은 "돼지국밥 밀면이나 먹고 가려고 했는데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며 "류승완 감독님, 정민 아빠 나 상받았어요!"라고 외쳤다.또 "진짜 예쁜 정현 언니 늘 '예쁜이'라 해주셔서 감사하다. 중기 오빠 결혼 축하해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부산=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사진= 박세완 기자 2017.10.13 18:38
무비위크

[BIFF 26회 부일상] '불한당' 김희원·'군함도' 김수안 남녀조연상 감동

김희원과 김수안이 남녀조연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13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25회 부일영화상에서 김희원은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김수안은 '군함도'로 각각 남녀조연상을 수상했다.이 날 김희원은 엄태구('밀정') 주지훈('아수라') 류준열('더킹') 김대명('해빙')과 경합을 펼쳤고, 김수안('군함도')은 라미란('덕혜옹주') 배두나('터널') 김소진('더킹') 유인영('여교사') 등 선배들과 함께 노미네이트 됐다.김희원은 "'불한당'이라는 영화가 나에게는 좋은 경험을 하게 해 줬다. 이 영화로 칸 영화제도 가 보고, 부일영화상에서 상을 받게 되고, 또 하나는 극장에서 막을 거의 내렸음에도 관객들이 대관을 해서 끝까지 봐 주시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해 준 뜻깊은 영화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내가 사실 이 영화를 못할 뻔 했다. 근데 설경구 형님이 계속 '죽어도 해라'라고 하셨고, 그리고 CJ 관계자 분들도 많은 설득을 해 주셨다. 영광스러운 자리에서 선생님, 선배님들 앞에 서게 돼 좋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김수안은 "돼지국밥 밀면이나 먹고 가려고 했는데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며 "류승완 감독님, 정민 아빠 나 상받았어요!"라고 외쳤다.또 "진짜 예쁜 정현 언니 늘 '예쁜이'라 해주셔서 감사하다. 중기 오빠 결혼 축하해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부산=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사진= 박세완 기자 2017.10.13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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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류화영, '시선집중' 치명적 초미니!

배우 류화영이 과감한 초미니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20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호텔에서 '아가타 골프' 론칭 행사가 열렸다. 이날 류화영은 언니 류효영과 함께 포토월에 섰다. 화이트 톤의 정장으로 건강미 넘치는 각선미가 돋보이는 초미니 패션으로 시선을 끌었다. 한편, 류효영, 류화영 자매와 함께 배우 유인영, 한혜린, 박연수, 방송인 변정수, 안혜경, 걸그룹 크레용팝 엘린 등이 자리에 참석했다. 박세완 기자 park.sewan@joins.com / 2016.12.20/ 2016.12.20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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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영 “감독님, 제 악녀 연기가 귀여워요?”

배우 유인영(28)이 기로에 서있다.유인영은 KBS 1TV '미우나 고우나''내 사랑 금지옥엽', MBC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등에 출연하며 커리어를 쌓았다. 하지만 작품마다 안하무인 재벌 외동딸 역할만 연기해 부작용이 심했다.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겨 '악녀 전문 배우' 낙인이 찍혔다.유인영에게는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었다.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활동을 잠시 쉴 생각도 했다. 하지만 SBS '바보 엄마'에서 김태우와 김현주 사이를 갈라놓는 못된 내연녀 역할을 또 맡았다. 좋은 연기를 하고도 손가락질 받는 캐릭터. 변신을 택할 시기에 악수를 뒀다는 지적이 따랐다. 성장과 정체의 기로에서 안정만을 쫒은 것은 아닌지 유인영에게 물었다.-종영 소감은."촬영하기 1년 전부터 슬럼프가 왔다. 배우 유인영이 정체돼 있다는 생각이 드니 매사 의욕이 없더라. 1년 정도 쉴까 생각을 하다가, '바보 엄마' 캐스팅 제안을 받았는데 사실 하기 싫었다. 또 악녀 연기를 하는 것에 부담감이 있었다. 근데 생각을 고쳤다. 현장에 가니 내가 막내였고, 자연스럽게 초심이 떠올랐다. 하희라·김태우·신현준 등 선배 연기자들에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악녀 연기는 싫었지만 기회는 또 있을 것으로 봤다."-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극 초반에 김태우 선배하고 닭살 연기를 할 때가 기억에 남는다. 서로 너무 어려워서 손발이 오글거렸다. 출연하는 모든 배우에게 미움을 받는 역이라는 점도 힘들었다. 현주 언니와 대립하다가 남편하고도 거리가 멀어졌다. 연기를 하면서 외로웠다." -함께 연기한 김태우가 이상형이라고."신인 때부터 이상형이었다. 감독님이 날 캐스팅하고 '이번 작품에서 네 소원 한 번 풀어 줄께'라고 하셨는데 같이 연기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한 번은 선배가 '왜 내가 이상형이냐'고 물었다. 작품을 보고 반했다고 생각했나본데, 사실 SBS '야심만만'에서 조리있게 말씀하시는 모습이 좋았다. 아마 실망하셨을 거다. 하하." -아직 대표작이 없다."최근 내 커리어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다. 경력이 적은 것도 아닌데, 대표작으로 꼽을 만한 작품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문제의 해답은 찾지 못했다. 이것저것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다. 가리지 않고 주어진 일만 열심히 하면 언젠가는 대표작도 생길 것이다."-악녀 역할만 맡아서 그런건 아닐까."나도 그런 연기가 좋은 것은 아니다. 기존에 했던 드라마를 보고 캐스팅을 하는데, 일부러 연기를 못 할 수도 없지 않나. 감독님들은 내가 악녀 연기를 하면 때려죽일 듯이 밉지 않고 오히려 귀여워 보인다고 한다. 웃어야 할지 울어야 될지."-악녀 이미지는 어떻게 생겼을까."내 잘못도 있다. 내성적이라 데뷔 때부터 선후배한테 쉽게 말걸고 인사도 못했다. 날 '4가지'가 없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아직도 누가 날 알아보면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고개만 숙이고 '아 예'하는 정도다. '미우나 고우나'에 출연한 뒤로는 아직까지 수아라고 부르는 분들이 많다."-실제 성격은 어떤가."낮을 많이 가리고 겁도 많다. 드라마에서의 막돼먹은 성격과는 많이 다르다. 그래서 더 연기가 힘들다. 내가 납득할 수 없는 나쁜 짓을 할 때면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고민을 엄청 한다." -이미지 변신을 해야할 때 아닌가."당연히 하고 싶다. 근데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대중이 지금 내게 원하는 이미지가 악녀라고 한다면 그 연기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다른 모습을 원할 때도 있을 것이다. 그 기회를 살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겠다."-서른이 가까워지고 있다."나이에 대한 부담은 없다. 서른이 되면 20대에 쌓아온 경험과 연기력 모두 빛을 발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흔히 29살이 되면 우울해진다고 하는데, 난 그런 것은 없다. 오히려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어떤 배우가 되고 싶나."신인 때는 레드카펫을 밟고 싶었다. 그 다음에는 상을 받고 싶었다. 두 가지를 이루는 데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이제는 내가 하고 싶은 역할은 꼭 할 수 있는 위치에 오르고 싶다. 감독님들에게 '인영이라면 믿고 맡길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싶다."-사귀는 남자 친구는."연애 생각이 없다. 결혼도 마찬가지다. 결혼을 하면 내가 지금까지 이룬 모든 것이 한꺼번에 사라질 것 같다. 지금은 연기에 대한 욕심이 더 크다. 유인영이라는 배우를 좀 더 알리고, 일에도 자신이 생기면 연애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지 않을까." 엄동진 기자 kjseven7@joongang.co.kr 2012.06.1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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