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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츠

테니스 플랫폼 ‘플레져’, UTS 투어 대회 국내서 개최한다…아시아 최초 성과

테니스 플랫폼 ‘플레져(Pleisure, 대표 황정윤)’가 UTS(Ultimate Tennis Showdown)를 아시아 및 국내 최초로 유치해 화제다. UTS 대회는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킨텍스 특설 코트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기존의 테니스 방식과 다른 빠르고, 역동적인 방식의 테니스 대회로 전세계의 젊은 테니스인들 사이에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7월 빠른 경기 운영 등의 혁신적인 방식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든 UTS(얼티메이트 테니스 쇼다운, 이하 UTS) 투어가 아시아 최초이자 2023년 투어의 세 번째 도시로 서울을 확정했다.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약 1만 석 규모로 지어질 일산 킨텍스 특설 테니스장에서 진행되는 본대회는 닉 키리오스, 가엘 몽피스, 알렉산더 부블릭 등의 ATP 탑 랭커 및 한국의 테니스 간판스타 권순우 선수 등이 참가를 확정 지었으며, 나머지 4명의 테니스 스타는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UTS 서울은 8월 28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11월 30일 열리는 올스타 경기 및 비공개 이벤트에 한해 테니스 앱 플레져(Pleisure)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UTS 매치는 기존의 매치와 달리 쿼터당 8분씩 총 4쿼터로 진행되며 포인트마다 15초의 샷 클록이 주어지며, 8명의 선수는 2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12월 1일부터 2일까지 경기를 치르며, 각 그룹 상위 2명의 선수가 준결승에 진출하는 방식이다. 이후 12월 3일 진행되는 준결승과 결승의 승자는 12월 7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UTS 최종 결승전에 진출하게 된다. 현재 중국의 우이빙 선수가 7월 UTS 로스앤젤레스 대회에서 미국의 테일러 프리츠 선수를 상대로 승리하여 2023년 UTS 레이스 랭킹의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7월 로스앤젤레스에 이어 두 번째로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UTS 프랑크푸르트에 출전하는 다닐 메드베데프 선수의 우승 가능성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플레져 관계자는 “자사의 코어 밸류 '테니스에서 테니스로'는 국내외 테니스 사업을 통해 얻은 이익을 다시 업계로 유입하여 보다 성숙한 국내 테니스 시장을 만드는 데 있다. 앞으로 3년간의 서울 운영권을 보유하고 있어 앞으로 테니스 팬들을 위한 메가 이벤트를 지속해 주최할 예정이다” 고 전했다.이어 “한국 테니스 선수들의 미래를 위한 미국 및 유럽 투어 지원 등 소비자와 시장이 함께 성장하는 한국 테니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본 대회를 주최한 플레져는 현재 테니스 코트 예약 국내 1위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UTS의 서울 유치를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3.08.11 13:08
e스포츠(게임)

넥슨 ‘피파온라인4’도 월드컵 킥오프

게임사 넥슨의 인기 축구 게임 ‘피파온라인4’가 월드컵 체제에 돌입했다. 피파온라인4는 국내 게임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유일한 축구 게임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을 맞아 PC 온라인과 모바일 버전에서 월드컵 콘텐츠를 대거 업데이트하고 관련 이벤트도 진행한다. 넥슨은 세계적인 게임사 EA와 함께 PC 온라인 게임 ‘피파온라인4’와 모바일 게임인 ‘피파 모바일’을 각각 2018년, 2020년에 선보였다. 넥슨은 최근 이들 게임에 월드컵 모드를 추가했다. 피파온라인4의 월드컵 모드에서는 대한민국·독일·잉글랜드·포르투갈·프랑스 등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32개국으로 16강전부터 결승전까지 토너먼트를 진행할 수 있다. 대한민국의 경우 손흥민·황희찬·김민재·이강인 등 주요 선수들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나만의 스쿼드와 전술을 구성해 월드컵을 즐길 수 있다. 인공지능(AI)과 겨루는 PvE 모드로, 초보자부터 얼티메이트까지 총 7단계의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으며 난이도가 높을수록 더욱 풍성한 보상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월드컵 관련 신규 클래스도 선보였다. 호나우두·필립 람·안정환 등 역대 월드컵 4강 이상에 진출한 국가대표팀 선수들로 구성되는 BWC(베스트 오브 월드컵) 클래스와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이번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맹활약한 선수들이 모인 월드컵 2022 클래스,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로 구성되는 22KFA 클래스를 업데이트했다. 피파 모바일의 월드컵 모드는 다른 이용자와 랭킹을 다투는 ‘멀티 모드’와 AI와 경쟁하는 ‘싱글 모드’로 구성됐다. 싱글 모드에 참여하면 이번 월드컵과 동일한 방식으로 조별리그부터 16강 토너먼트를 진행해 결승전까지 단계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멀티 모드에서는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32개국 외에도 아쉽게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15개국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각 대표팀의 선수들로 원하는 포메이션과 스쿼드를 구성해 대전할 수 있다. 넥슨은 게이머와 함께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파이팅 코리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응원단에 등록할 시 ‘ 최종 OVR 103+ 스페셜팩(4~8강)’, ‘행운의 BP 카드(1억~10억 BP)’, ‘전체 수수료 40% 할인 쿠폰’ 등 혜택을 제공한다. 또 응원단 등록 시 출석부 이벤트, 프리미엄 PC방 이벤트 등에 전용 혜택을 제공한다. 이런 이벤트에 참여할 때마다 모을 수 있는 포인트로는 응원단 선물가게에서 각종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월드컵 기간에는 승부 예측과 매치 팩트 예측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2.11.22 07:00
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222만 관객 돌파…외화 1위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이 222만 관객을 돌파했다. '쥬라기'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이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누적 관객수 222만6861명을 동원하였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한국영화 '범죄도시2'와 함께 엔데믹 시대를 맞이한 극장가 흥행 쌍끌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주 연속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무엇보다 펜데믹 이후 외화 흥행작 중 非 마블 스튜디오 작품인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2021) 최종 관객수인 229만2415명도 넘을 것도 예상되어 흥행 신기록을 세울지 주목된다. '쥬라기' 시리즈의 피날레를 담은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의 개봉 7일 관객수는 전편을 잇는 흥행 속도를 이어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마블 '이터널스'(2021) 개봉 7일 누적 관객수인 161만4950명보다 높은 기록이다. 또한 10일에는 북미, 영국 등 주요 국가 개봉을 앞두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흥행 돌풍까지 예고하고 있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은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들로 인해 인류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고, 지구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걸고 인간과 공룡이 최후의 사투를 펼치는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로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6.08 08:01
영화

'쥬라기월드:도미니언' 6월 1일 전세계 최초 韓개봉…크리스 프랫 인사

시리즈의 피날레를 한국 스크린에서 가장 먼저 만난다. '쥬라기'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이 전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6월 1일 개봉을 확정했다. 이는 북미 개봉일인 6월 10일보다 무려 9일 이상 빠르며, 다른 해외 주요 국가보다도 빠르게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상영되는 일정이다. 앞서 1000만 영화 '어벤져스' '스파이더맨' 시리즈 그리고 2021년 5월 당시 팬데믹 최고 오프닝 신기록을 세운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등 할리우드 대표 흥행 블록버스터들은 오직 한국만을 위한 '최초 개봉' 결정을 내려 화제를 모았다. '쥬라기'시리즈는 전 세계 흥행 수익이 무려 50억 불(한화 약 6조596억 원)의 천문학적 가치를 가진 영화 브랜드다. 전편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2018년 6월 6일 개봉날 118만3496명을 동원 당시 한국 영화 사상 역대 최고 오프닝을 기록하기도 했다. 전편이 대한민국에서 전세계 최초 개봉하며 큰 화제와 사랑을 받았기에 시리즈 마지막 작품이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선보이는 것 역시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국 관객들의 영화를 향한 안목과 열정, 위력은 팬데믹 이전과 이후 모두 통틀어 전 세계 영화계가 인정하는 부분. 무엇보다 본격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엔데믹 시대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관객들이 전 세계 최초로 '쥬라기' 시리즈의 압도적 피날레를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는 주인공이 된다는 것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이에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에서 공룡 블루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위험에 뛰어든 공룡 조련사 오웬 그래디 역을 맡은 크리스 프랫은 "한국 분들에게 따끈한 속보를 가지고 왔습니다"라며 6월 1일 전 세계 대한민국 최초 개봉 소식을 직접 알렸다. 또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당시 역대 '쥬라기' 시리즈 사상 역대급 흥행이었음을 언급하며 "한국 정말 사랑해요"라는 말도 남겼고,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극장에서 큰 화면으로 보기에 가장 완벽한 영화다. 6월 1일 극장에서 만나요.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들로 인해 인류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고, 지구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걸고 인간과 공룡이 최후의 사투를 펼치는 작품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4.29 07:59
연예일반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6월 1일 전 세계 최초 韓 개봉… “한국 사랑해요”

‘쥬라기’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을 한국에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다. 블록버스터 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이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오는 6월 1일 개봉한다. 이는 북미 개봉일인 6월 10일보다 무려 9일 이상 빠르며, 다른 해외 주요 국가보다도 빠르게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상영되는 것이다. 앞서 ‘어벤져스’, ‘스파이더맨’ 시리즈,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등 할리우드 대표 흥행 블록버스터들이 한국 최초 개봉으로 화제를 모았다. ‘쥬라기’ 시리즈는 전 세계 흥행 수익이 무려 50억 달러(한화 약 6조 596억 원) 가량. 전편이었던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개봉 당일 118만3496명의 관객들을동원하며 당시 한국 영화 사상 역대 최고 오프닝을 기록한 바 있다. 전편이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하며 큰 화제와 사랑을 받았기에 시리즈 마지막 작품을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하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공룡 블루와 약속을 지키기 위해 위험에 뛰어든 공룡 조련사 오웬그래디(크리스 프랫 분)와 지구 최강의 포식자 자리를 둔 공룡과 인간의 싸움을 그린다. 크리스 프랫은 개봉에 앞서 “한국 분들에게 따끈한 속보를 가지고 왔다”며 대한민국 최초 개봉 소식을 알렸다. 이어 “한국 정말 사랑한다. 극장에서 큰 화면으로 보기에 가장 완벽한 영화다. 6월 1일 극장에서 만나자”고 덧붙였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4.28 13:10
무비위크

'쥬라기월드:도미니언' 예고편 공개 24시간만 7000만뷰 폭주

글로벌 극장가 점령을 예고한다. 6월 전세계 개봉을 확정지은 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이 예고편 공개 24시간 만에 7000만 누적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해 개봉해 스크린을 휘어잡았던 흥행작들의 기록 릴레이를 이어간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팬데믹 이후 잠시 주춤했던 극장가에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이 예고편 조회수부터 폭발적인 기록행진을 보여주며 극장가에 다시금 훈풍을 불러왔기 때문이다. 공개 직후 24시간 글로벌 누적 조회수로 각각 약 1억4000만 뷰, 약 3억5500만 뷰를 기록한 2021년 흥행 대작들의 뒤를 이어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또한 예고편 조회수부터 기록 돌풍을 보여주며 2022년 상반기 극장가에 뜨거운 흥행 열기를 불러모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대한민국에서도 시리즈 2편 누적 약 1120만 관객을 모은 흥행 시리즈인 만큼 이번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예고편은 국내 24시간 조회수로만 약 150만 뷰를 기록해 개봉 전부터 2022년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임을 입증했다. 한편 함께 공개된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퍼스트룩 스틸 5종은 '쥬라기' 시리즈의 피날레를 예고하는 비주얼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시 돌아온 오웬(크리스 프랫)과 클레어(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의 모습이 반가움을 더하는 것은 물론, 이제는 섬이 아닌 도심에 출몰한 거대한 공룡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비주얼만으로도 긴장감을 선사한다. 지금껏 시리즈에서 보지 못했던 다양한 글로벌 로케이션을 배경으로 압도적인 스케일과 함께 '쥬라기 공원'부터 '쥬라기 월드'로 이어지는 장대한 시리즈의 마지막 여정을 펼칠 전망이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등 전 편에 이은 배우들의 열연과 함께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레거시 캐스트 로라 던, 제프 골드브럼, 샘 닐까지 합세, 제작 총괄로 전설의 명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와 '쥬라기 월드'의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 존 슈와츠먼 촬영감독도 다시 합류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16 22:11
무비위크

코로나 끝났나요? '스파이더맨:노웨이홈' 韓→美 글로벌 신드롬

실망없는 결과물에 기대 이상의 호응으로 보답하고 있는 관객들이다.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국내를 비롯해 북미 등 글로벌 영화계를 들썩이며 흥행 신드롬 중심에 섰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먼저 국내에서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17일부터 19일까지 개봉 첫 주 주말동안 174만3476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277만461명을 기록,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202만 명, '반도' 180만 명, '이터널스' 161만 명, '블랙 위도우' 136만 명,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113만 명,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109만 명 등 2020년 이후 개봉한 화제작들이 기록한 개봉 첫 주말 누적 관객 수를 월등히 앞서는 것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개봉 첫 주 최다 관객이라 의미를 더한다. 북미 열기도 단연 뜨겁다. 현지 시각으로 17일 개봉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개봉 첫 주말 약 2억5300만 달러(한화 약 3007억1580만 원)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 역시 '베놈2: 렛 데어 비 카니지' 9003만 달러, '블랙 위도우' 8036만 달러,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7538만 달러,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7004만 달러 등 흥행작들의 개봉 첫 주말 흥행 수익을 제친 것은 물론 팬데믹 시대 북미 최고 오프닝 주말 스코어다. 뿐만 아니라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첫 기록은 역대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최고 오프닝 주말 스코어였던 '스파이더맨 3' 1억 5111만 달러의 기록을 깬 수치로, '어벤져스: 엔드게임' 3억 5711만 달러,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2억 5769만 달러에 이은 역대 오프닝 주말 스코어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2019)에서 미스테리오에 의해 정체가 밝혀진 이후 세상을 구한 히어로에서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는 처지로 전락한 스파이더맨의 이야기를 다룬다. 역대 모든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통틀어 스파이더맨의 정체가 밝혀진 적은 처음이기에 개봉 전부터 많은 기대와 관심을 모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피터 파커가 성장하고, 책임을 지고, 히어로로서 자신만의 결정을 내리고 완전한 히어로가 되는 이야기를 담아내며 국내외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MCU 페이즈 4의 핵심인 멀티버스를 본격적으로 다루는 영화로 더욱 커진 스케일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전 세계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는 바, 개봉 2주차에도 신드롬 열풍을 이어갈 전망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2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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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노웨이홈' 올해 사전 최고 예매량…2년만 진기록

이름값은 무시 못한다.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존 왓츠 감독)'이 개봉을 3일 앞둔 지난 12일 올해 사전 최고 예매량을 달성했다. 이는 팬데믹 이후 최고 기록으로 의미를 더한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개봉 3일 전인 12일오후 3시 40분, 사전 예매량 34만8431장을 찍으며 '이터널스'가 가지고 있던 팬데믹 이후 사전 최고 예매량 기록을 경신했다. '이터널스' 사전 예매량 34만8332장이 개봉일 오전까지 합산한 수치임을 감안하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이를 무려 3일 가까이 앞당긴 것이다. 개봉을 이틀 앞두고 있는 13일 오전 6시 기준으로는 91.7%의 압도적인 예매율과 38만9756장의 사전 예매량을 기록하고 있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써내려갈 흥행 진기록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는 팬데믹 이후 개봉한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동시기 예매율의 6.8배(5만6539장),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의 3.2배(12만831장), '블랙 위도우'의 2.3배(16만5323장), '이터널스'의 2.3배(16만4362)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사전 예매량 수치는 MCU 페이즈 4의 핵심인 멀티버스 세계관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멀티버스 세계관을 도입, 이전 시리즈 빌런들의 등장을 예고하며 더욱 커진 세계관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을 선보일 전망. 15일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1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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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놈2' 글로벌 수익 3억5000만 달러 돌파…올해 북미 흥행 3위

글로벌 '베놈' 신드롬은 현재 진행형이다.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가 전 세계 흥행 수익 3억5000만 달러(한화 4098억5000만 원 )까지 돌파하며 글로벌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의 전 세계 흥행 수익은 3억5242만9631 달러.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를 제치고 2021년 북미 전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올가을 최고의 액션 블록버스터를 확인시켰다. 북미에서 약 9000만 달러의 오프닝을 기록하고 팬데믹 시대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운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흥행 기세를 몰아 북미와 대한민국 등 전 세계 다수의 국가에서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멈추지 않는 흥행 돌풍으로 마블 스튜디오의 흥행작 '블랙 위도우'의 북미 흥행 기록을 근소한 차이로 추격하고 있다. '블랙 위도우'는 2021년 북미 전체 박스오피스 2위, 대한민국에서는 2021년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전 세계적 흥행작이다.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미워할 수 없는 빌런 히어로 베놈(톰 하디)앞에 사상 최악의 빌런 카니지(우디 해럴슨)가 나타나 대혼돈의 시대를 예고하면서 그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0.26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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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놈2', 북미서 팬데믹 시대 최고 오프닝 수익

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가 북미에서 팬데믹 시대 최고 오프닝 수익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북미에서 약 9010만 달러의 오프닝을 기록하며 팬데믹 시대 최고 오프닝 기록뿐 아니라 역대 10월 오프닝 2위였던 전편의 오프닝 기록 8026만 달러까지 뛰어넘었다.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7540만 달러, '블랙 위도우' 8040만 달러,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7004만 달러 등 2021 박스오피스를 강타한 흥행작들의 오프닝 기록을 모두 제치고 2021년 북미 오프닝 수익 1위의 기록까지 달성했다. 대한민국을 비롯해 아시아, 유럽, 남미 등 개봉을 앞두고 있어 앞으로 펼쳐질 전 세계 흥행 기록까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2021년 전 세계 극장가는 액션 영화들이 흥행 강세를 이루었던 바, 액션 블록버스터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가 새로운 흥행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미워할 수 없는 빌런 히어로 베놈(톰 하디)앞에 사상 최악의 빌런 카니지(우디 해럴슨)가 나타나 대혼돈의 시대를 예고하면서 그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10월 13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0.0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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