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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토토가' 건모·이본·현정·성수, '라스' 출격 '90년대 입담 대결'
'토토가'의 감동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멤버들이 폭로하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펼쳐진다.MBC '라디오스타' 21일 녹화가 '토토가'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녹화에는 김건모·김현정·김성수 등 가수와 '토토가' MC를 맡은 이본이 참석할 예정이다.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라스' 제작진은 '토토가' 방송이 끝난 뒤 곧 출연진들을 대상으로 섭외에 들어갔다. 큰 형 김건모와 김성수를 시작으로 김현정에 이본까지 섭외를 마쳤다. 관계자는 "'토토가'가 현재의 예능 트렌드 아닌가. 워낙 많은 추억을 공유한 분들이고, 입담도 좋은 연예인들이라 재미있는 방송을 기대한다"고 소개했다. '무한도전-토토가' 특집은 대중에게 향수를 불러왔다. 시청률은 무려 20%대를 돌파했고, 김정남·슈 등이 예능 늦둥이로 떠오르며 주가를 높이고 있다. 엄정화는 '포이즌'으로 무려 16년 만에 주간 음원 차트 1위에 복귀했다. 출연자들끼리는 단체 카톡방을 만들고 우정을 다지고 있는 중. 가수들의 새 앨범 소식도 들리고 있다.김건모는 '토토가' 출연 이후 앨범 제작에 탄력을 받았다고 알렸다. 곡 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소찬휘는 최근 싱글을 내고, 주목받았다. 김현정·지누션 등의 새 앨범 작업 소식도 속속 들려오고 있다. 엄동진 기자
2015.01.19 0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