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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하니, '인어공주' 할리 베일리와 다정한 투샷 '글로벌 인맥 인증'

여성그룹 뉴진스(NewJeasn) 멤버 하니가 '흑인 인어공주' 할리 베일리와 만나 글로벌 인맥을 인증했다. 뉴진스는 22일 공식 채널에 해외 가수 겸 배우 할리 베일리와 함께 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하니는 할리 베일리와 머리를 맞댄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최근 밀라노 패션위크 구찌 패션쇼에서 만난 것으로 보인다. 하니는 구찌의 앰버서더로 발탁돼 최근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석했다.한편 뉴진스는 지난해 7월 앨범 'New Jeans'를 발표하며 가요계 데뷔했다. 뉴진스는 데뷔와 함께 세간의 관심을 받으며 화제의 걸그룹으로 떠올랐고, 현재까지도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노래 '하입 보이(Hype boy)'는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에 31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K팝 여성 아티스트 곡 최장기간 차트인 신기록을 갈아치웠다.특히 싱글 'OMG'는 일본 오리콘 주간 합산 싱글 랭킹(1월 16일 자, 3월 13일 자) 정상을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라인뮤직, 애플뮤직 재팬, 스포티파이 재팬 등 주요 음원 차트서도 상위권에 오르며 호성적을 이어갔다.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뉴진스는 오는 8월 미국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와 일본 '서머소닉(SUMMER SONIC) 2023' 등 세계적 음악 페스티벌에 출연할 예정이다. '롤라팔루자'는 폴 매카트니, 에미넴, 메탈리카, 콜드플레이 같은 레전드 뮤지션들이 거쳐간 유명 음악 페스티벌이다. 매년 다양한 지역에서 개최되는데 뉴진스는 '롤라팔루자'의 본거지인 미국 시카고서 무대를 꾸민다.이날 발표된 ‘롤라팔루자 시카고’ 라인업에는 뉴진스 외 빌리 아일리시, 켄드릭 라마 등이 포함됐다. 시카고 축제에 K-팝 걸그룹이 초대받은 것은 뉴진스가 최초다.뉴진스는 '롤라팔루자 시카고' 이후 일본에서 열리는 '서머소닉 2023’에 출격한다. ‘서머소닉’은 매년 약 20만 명이 찾는 음악 페스티벌이다.할리 베일리 주연 '인어공주'는 애니메이션 '인어공주'(1989)의 실사 영화다. '흑인 인어공주'로 화제를 모았으며 오는 5월 개봉할 예정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2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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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에미넴, 스포티파이 11번째 10억 스트리밍 앨범 '최다'

래퍼 에미넴이 스포티파이에서 신기록을 세웠다. 31일 차트데이터는 에미넴이 스포티파이에서 10억 이상의 스트리밍을 달성한 11개의 앨범을 보유하고 있다고 했다. 이는 스포티파이 기준 최다 기록이다. 스튜디오 앨범 10개외 베스트 앨범 '커튼 콜: 더 히트(Curtain Call: The Hits)'가 10억 스트리밍에 해당한다. 에미넴은 1996년부터 2020년까지 24년간 11개의 스튜디오 앨범을 냈다. 이중 10억 회 이상 스트리밍된 앨범에 들지 못한 앨범은 소속사 계약 전 낸 데뷔 앨범 '인피니트(Infinite)'와 '애프터매스(Aftermath)'다. Genius에선 에미넴이 올해 가장 많이 검색된 아티스트 4위에 올랐다. 외신은 내년 만 50세가 되는 에미넴의 활약을 전하고 "꾸준히 찾는 음악팬들이 있다"고 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3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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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방탄소년단, '핫100' 1위..한국·팝 음악의 새 역사

그룹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팝 음악 역사상 처음으로 굵고 진한 한 획을 그었다. 살아있는 대중음악계 역사다. 빌보드는 31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방탄소년단, 'Dynamite'로 자신들의 첫 번째 빌보드 '핫 100' 정상"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며 방탄소년단의 '핫 100' 1위 소식을 알렸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의 디지털 싱글 'Dynamite'가 '핫 100' 최신 차트에 1위로 첫 진입함에 따라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핫 100'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지난 3월 7일 자 빌보드 차트에서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의 타이틀곡 'ON'으로 '핫 100' 4위에 오른 데 이어, 'Dynamite'로 '핫 100' 차트를 점령했다"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은 높은 앨범 판매량으로 빌보드 메인차트인 '빌보드 200'에선 1위를 한 적 있지만 또 다른 메인차트 '핫100'에서 거둔 최고 성적은 4위다. 전작 'MAP OF THE SOUL:7'의 타이틀 곡 'ON'으로 4위를 차지했다. 이 또한 K팝 아이돌그룹 중 빌보드 핫100 최고 기록이다. 이번에 방탄소년단이 자체 최고 기록, 뿐만 아니라 한국 최초 기록을 세웠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핫 100' 정상에 오른 최초의 한국 가수인 동시에, 빌보드의 또 다른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이어 '핫 100' 1위까지 석권한 최초의 한국 가수라는 새 역사를 썼다. '핫100'은 미국 내 라디오 등 방송 횟수가 순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이에 앨범 판매량과 음원 스트리밍 지수가 높아도 '핫100'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는 게 쉽지 않다. '핫100' 1위로 방탄소년단이 미국 현지에서 대중적인 인지도와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증명한 셈이다. 특히 발매 첫 주에 '핫100' 1위를 했다는 것도 놀라운 성과다. 'Dynamite'에 앞서 역대 빌보드에서 발매 첫 주 차에 '핫 100' 1위로 진입한 곡은 총 42곡에 불과했다.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 휘트니 휴스턴(Whitney Houston), 엘튼 존(Elton John), 셀린 디온(Celine Dion), 로린 힐(Lauryn Hill),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 에미넴(Eminem), 레이디 가가(Lady GaGa), 케이티 페리(Katy Perry),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아델(Adele), 에드 시런(Ed Sheeran), 드레이크(Drake) 등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들의 곡이었다. 이 가운데 솔로 가수와 피처링을 제외한 발매 첫 주 '핫 100' 1위 그룹은 에어로스미스(Aerosmith), 조나스 브라더스(Jonas Brothers), 더 스코츠(The Scotts)뿐이었고, 이제 방탄소년단이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디스코 팝 장르(Disco Pop)의 'Dynamite'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활력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싶다는 방탄소년단의 소망을 담은 곡이며, 방탄소년단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영어로 곡을 소화하는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방탄소년단의 진정성은 전 세계에 통했다. 'Dynamite'는 공개 직후 세계 104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8월 22일 오전 8시까지 기준)를 기록했고,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50' 차트에도 1위(8월 21일 자)로 진입했다. 경쾌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Dynamite' 뮤직비디오는 공개 24시간 만에 1억 110만 조회수를 기록, 역대 유튜브에 게시된 뮤직비디오 가운데 '24시간 최다 조회수' 기록을 달성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30일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2020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20 MTV Video Music Awards)'에서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의 타이틀곡 'ON'으로 '베스트 팝(BEST POP)', '베스트 K팝(BEST K-POP)', '베스트 안무(BEST CHOREOGRAPHY)', '베스트 그룹(BEST GROUP)' 등 총 4관왕에 올랐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9.0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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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조나스도 축하"…방탄소년단, 美빌보드 핫100 1위에 감격 [종합]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에서 또 하나의 기록을 섰다.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200 에서 수차례 정상을 맛봤던 이들은 '다이너마이트'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는 31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방탄소년단, 'Dynamite'로 자신들의 첫 번째 빌보드 '핫 100' 정상"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며 방탄소년단의 '핫 100' 1위 소식을 알렸다. 닐슨뮤직 집계에 따르면 'Dynamite'는 발매 첫 주 동안 미국 내 3390만 스트리밍 횟수와 30만 음원 판매량을 기록했다. 첫 주 다운로드는 26만 5000건으로, 2017년 9월 16일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싱글 '룩 왓 유 메이드 미 두(Look What You Made Me Do)'의 35만건 다운로드 이후 3년 만에 가장 높은 디지털 판매량을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의 이번 기록은 'ON'으로 수립한 종전 최고 순위인 4위를 뛰어 넘어, 한국 가수 최초의 핫100 1위다. 2012년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미국 내 열풍을 일으켰을 땐 7주 연속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현지에서도 발매 첫 주 1위 진입은 엄청난 영예로 여겨진다. 'Dynamite'에 앞서 역대 빌보드에서 발매 첫 주 차에 '핫 100' 1위로 진입한 곡은 총 42곡에 불과했다.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 휘트니 휴스턴(Whitney Houston), 엘튼 존(Elton John), 셀린 디온(Celine Dion), 로린 힐(Lauryn Hill),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 에미넴(Eminem), 레이디 가가(Lady GaGa), 케이티 페리(Katy Perry),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아델(Adele), 에드 시런(Ed Sheeran), 드레이크(Drake)이 그 라인업이다. 이 가운데 솔로 가수와 피처링을 제외한 발매 첫 주 '핫 100' 1위 그룹은 에어로스미스(Aerosmith), 조나스 브라더스(Jonas Brothers), 더 스코츠(The Scotts)뿐이다. 조나스 브라더스는 "Welcome to the club boys"(1위 클럽을 환영해)라는 글과 방탄소년단을 태그하고 함께 축하 이모티콘을 보냈다. 방탄소년단은 1일 공식 SNS를 통해 “(빌보드 핫100 1위는) 너무 정신이 없지만 여러분들이 이뤄낸 것”이라며 “여러분들이 축하받을 것이며, 이 성적만큼이나 지금 여러분들의 기분이 좋았으면 좋겠다. 감사하고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또 “(방탄소년단) 멤버들 빌보드 1위 축하한다. 너희들이 있기에 행복하다”며 “아미(팬클럽) 누구보다 고맙고 사랑한다. 아미도 축하받아야 한다”고 팬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팬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감격 소감을 공유하기도 했다. 외신들도 성과에 주목했다. 롤링 스톤은 "방탄소년단이 역사를 만들고 있다"며 핫100 1위를 조명하는 기사를 썼다. 로이터통신은 "K팝 밴드 방탄소년단이 핫 100 정상에서 으르렁거리고 있다"며 "2013년 결성된 방탄소년단은 재미있고 외우기 쉬운 멜로디와 긍정적인 음악으로 K팝의 미국 진출의 선봉에 섰다"고 설명했다. USA투데이는 BTS의 압도적 스트리밍 추이를 보인 카디비(Cardi B)와 메건 더 스탤리언의 '왑'(WAP)을 제치고 1위로 데뷔했다고 놀라워했다. '핫 100'은 스트리밍, 라디오 방송 횟수, 음원 판매량을 종합해 싱글의 순위를 집계하는 빌보드의 메인 차트이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핫 100' 정상에 오른 최초의 한국 가수인 동시에, 빌보드의 또 다른 메인 차트인 특히 'Dynamite'는 발매 첫 주 차에 '핫 100' 1위에 오르면서 그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디스코 팝 장르(Disco Pop)의 'Dynamite'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활력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싶다는 방탄소년단의 소망을 담은 곡이며, 방탄소년단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영어로 곡을 소화하는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공개 직후 세계 104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8월 22일 오전 8시까지 기준)를 기록했고,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50' 차트에도 1위(8월 21일 자)로 진입했다. 경쾌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Dynamite' 뮤직비디오는 공개 24시간 만에 1억 110만 조회수를 기록, 역대 유튜브에 게시된 뮤직비디오 가운데 '24시간 최다 조회수' 기록을 달성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30일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2020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20 MTV Video Music Awards)'에서 'Dynamite'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한국에서 촬영한 영상으로 미국과 한국을 잇는 배경 전환이 인상적인 연출이었다. 멤버들은 레트토 풍 의상을 입고 유쾌하고 에너제틱한 매력을 보여줬다. 또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의 타이틀곡 'ON'으로 '베스트 팝(BEST POP)', '베스트 K팝(BEST K-POP)', '베스트 안무(BEST CHOREOGRAPHY)', '베스트 그룹(BEST GROUP)'까지 후보에 오른 모든 부문 수상을 휩쓸고 총 4관왕에 올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9.01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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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가수 최초, 신기록 수립"…방탄소년단, 美빌보드 핫100 1위 [종합]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의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Hot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는 31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방탄소년단, 'Dynamite'로 자신들의 첫 번째 빌보드 '핫 100' 정상"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며 방탄소년단의 '핫 100' 1위 소식을 알렸다. 매체는 "방탄소년단의 디지털 싱글 'Dynamite'가 '핫 100' 최신 차트에 1위로 첫 진입함에 따라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핫 100'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지난 3월 7일 자 빌보드 차트에서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의 타이틀곡 'ON'으로 '핫 100' 4위에 오른 데 이어, 'Dynamite'로 '핫 100' 차트를 점령했다"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은 1일 공식 SNS를 통해 “(빌보드 핫100 1위는) 너무 정신이 없지만 여러분들이 이뤄낸 것”이라며 “여러분들이 축하받을 것이며, 이 성적만큼이나 지금 여러분들의 기분이 좋았으면 좋겠다. 감사하고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또 “(방탄소년단) 멤버들 빌보드 1위 축하한다. 너희들이 있기에 행복하다”며 “아미(팬클럽) 누구보다 고맙고 사랑한다. 아미도 축하받아야 한다”고 팬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닐슨뮤직 집계에 따르면 8월 21일 발매된 'Dynamite'는 8월 27일까지 한 주 동안 미국 내 3390만 스트리밍 횟수와 30만 음반원 판매량을 기록했다. 첫 주 26만 5000건의 다운로드 수로, 2017년 9월 16일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싱글 '룩 왓 유 메이드 미 두(Look What You Made Me Do)'의 35만건 다운로드 이후 3년 만에 가장 높은 디지털 판매량을 기록했다. '핫 100'은 스트리밍, 라디오 방송 횟수, 음원 판매량을 종합해 싱글의 순위를 집계하는 빌보드의 메인 차트이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핫 100' 정상에 오른 최초의 한국 가수인 동시에, 빌보드의 또 다른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이어 '핫 100' 1위까지 석권한 최초의 한국 가수라는 새 역사를 썼다. 특히 'Dynamite'는 발매 첫 주 차에 '핫 100' 1위에 오르면서 그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Dynamite'에 앞서 역대 빌보드에서 발매 첫 주 차에 '핫 100' 1위로 진입한 곡은 총 42곡에 불과했다.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 휘트니 휴스턴(Whitney Houston), 엘튼 존(Elton John), 셀린 디온(Celine Dion), 로린 힐(Lauryn Hill),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 에미넴(Eminem), 레이디 가가(Lady GaGa), 케이티 페리(Katy Perry),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아델(Adele), 에드 시런(Ed Sheeran), 드레이크(Drake) 등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들의 곡이었다. 이 가운데 솔로 가수와 피처링을 제외한 발매 첫 주 '핫 100' 1위 그룹은 에어로스미스(Aerosmith), 조나스 브라더스(Jonas Brothers), 더 스코츠(The Scotts)뿐이었고, 이제 방탄소년단이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디스코 팝 장르(Disco Pop)의 'Dynamite'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활력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싶다는 방탄소년단의 소망을 담은 곡이며, 방탄소년단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영어로 곡을 소화하는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공개 직후 세계 104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8월 22일 오전 8시까지 기준)를 기록했고,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50' 차트에도 1위(8월 21일 자)로 진입했다. 경쾌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Dynamite' 뮤직비디오는 공개 24시간 만에 1억 110만 조회수를 기록, 역대 유튜브에 게시된 뮤직비디오 가운데 '24시간 최다 조회수' 기록을 달성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30일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2020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20 MTV Video Music Awards)'에서 'Dynamite'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또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의 타이틀곡 'ON'으로 '베스트 팝(BEST POP)', '베스트 K팝(BEST K-POP)', '베스트 안무(BEST CHOREOGRAPHY)', '베스트 그룹(BEST GROUP)' 등 총 4관왕에 올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9.01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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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가수 최초" 방탄소년단 'Dynamite' 美빌보드 핫100 1위[공식]

방탄소년단이 또 방탄소년단을 넘었다.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의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Hot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는 31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방탄소년단, 'Dynamite'로 자신들의 첫 번째 빌보드 '핫 100' 정상"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며 방탄소년단의 '핫 100' 1위 소식을 알렸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의 디지털 싱글 'Dynamite'가 '핫 100' 최신 차트에 1위로 첫 진입함에 따라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핫 100'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지난 3월 7일 자 빌보드 차트에서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의 타이틀곡 'ON'으로 '핫 100' 4위에 오른 데 이어, 'Dynamite'로 '핫 100' 차트를 점령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빌보드는 "'Dynamite'의 폭발적인 출발"이라고 표현하며 주요 성과들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닐슨뮤직 집계에 따르면, 8월 21일 발매된 'Dynamite'는 8월 27일까지 한 주 동안 미국 내 3390만 스트리밍 횟수와 30만 음반원 판매량을 기록했다. 첫 주 26만 5000건의 다운로드 수로, 2017년 9월 16일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싱글 '룩 왓 유 메이드 미 두(Look What You Made Me Do)'의 35만건 다운로드 이후 3년 만에 가장 높은 디지털 판매량을 기록했다. '핫 100'은 스트리밍, 라디오 방송 횟수, 음원 판매량을 종합해 싱글의 순위를 집계하는 빌보드의 메인 차트이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핫 100' 정상에 오른 최초의 한국 가수인 동시에, 빌보드의 또 다른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이어 '핫 100' 1위까지 석권한 최초의 한국 가수라는 새 역사를 썼다. 특히 'Dynamite'는 발매 첫 주 차에 '핫 100' 1위에 오르면서 그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Dynamite'에 앞서 역대 빌보드에서 발매 첫 주 차에 '핫 100' 1위로 진입한 곡은 총 42곡에 불과했다.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 휘트니 휴스턴(Whitney Houston), 엘튼 존(Elton John), 셀린 디온(Celine Dion), 로린 힐(Lauryn Hill),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 에미넴(Eminem), 레이디 가가(Lady GaGa), 케이티 페리(Katy Perry),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아델(Adele), 에드 시런(Ed Sheeran), 드레이크(Drake) 등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들의 곡이었다. 이 가운데 솔로 가수와 피처링을 제외한 발매 첫 주 '핫 100' 1위 그룹은 에어로스미스(Aerosmith), 조나스 브라더스(Jonas Brothers), 더 스코츠(The Scotts)뿐이었고, 이제 방탄소년단이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디스코 팝 장르(Disco Pop)의 'Dynamite'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활력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싶다는 방탄소년단의 소망을 담은 곡이며, 방탄소년단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영어로 곡을 소화하는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방탄소년단의 진정성은 전 세계에 통했다. 'Dynamite'는 공개 직후 세계 104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8월 22일 오전 8시까지 기준)를 기록했고,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50' 차트에도 1위(8월 21일 자)로 진입했다. 경쾌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Dynamite' 뮤직비디오는 공개 24시간 만에 1억 110만 조회수를 기록, 역대 유튜브에 게시된 뮤직비디오 가운데 '24시간 최다 조회수' 기록을 달성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30일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2020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20 MTV Video Music Awards)'에서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의 타이틀곡 'ON'으로 '베스트 팝(BEST POP)', '베스트 K팝(BEST K-POP)', '베스트 안무(BEST CHOREOGRAPHY)', '베스트 그룹(BEST GROUP)' 등 총 4관왕에 올랐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01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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