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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美 배우조합상 넷플릭스서 본다...‘에브리씽’ 최다후보

미국 배우조합상(SAG AWARDS)에 양자경 주연 SF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최다 후보로 언급됐다.11일(현지시간) 미 배우조합은 SAG 최고상 등 제29회 시상식 후보로 오른 작품을 발표했다.SAG 최고상 후보는 ‘에브리씽’, ‘이니셰린의 밴시’와 더불어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자전적 영화 ‘더 페이블맨스’, ‘바빌론’, ‘위민 토킹’ 등 5개 작품이 선정됐다.‘에브리씽’의 경우 여우주연상(량쯔충), 여우조연상(제이미 리 커티스·스테파니 수), 남우조연상(키 호이 콴) 등에도 후보로 올라 눈길을 끌었다.‘이니셰린의 밴시’도 남우주연상(콜린 패럴), 여우조연상(케리 콘던), 남우조연상(브렌던 글리슨·배리 키오건) 후보에서 언급돼 ‘에브리씽’과 함께 총 5번 수상 후보로 언급됐다.미 배우조합상은 소속 회원들의 투표를 거쳐 수상자가 선정된다.지난해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미 배우조합상에서 스턴트 부문 앙상블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배우 이정재와 정호연은 각각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을 받았아 3관왕이라는 영예를 달성했다.한편, 미 배우조합상은 오는 2월 26일 넷플릭스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1.1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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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파워! ‘에에올’ 에블린 부부 나란히 ‘골든글로브’ 수상의 영광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골든글로브’에서 아시안 파워를 당당히 보여줬다.11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 8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의 주인공 에블린 역의 양자경이 뮤지컬/코미디 영화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같은 영화에서 에블린의 남편을 연기한 키 호이 콴(Ke Hyu Quan)도 남우조연상을 받으며 영화 속 부부가 나란히 수상의 기쁨을 함께했다.양자경은 수상 이후 현지 매체들과 가진 인터뷰에서 “매우 떨리고 감격한 한편 두렵기도 하다”며 “소파에 앉아 시나리오를 보는데 미국에 이민 온 나이 든 아시아 여성이 주인공이더라. 에블린이 아시아인인지가 크게 중요한 요소는 아닐 수 있는데 내게는 그 점이 크게 다가왔다”고 털어놨다.양자경은 또 “우리는 모두 평범한 슈퍼히어로다. 어떤 특별한 힘이 필요없다. 친절과 사랑이 바로 우리의 슈퍼파워”라는 감동적인 멘트를 덧붙였다.‘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미국에 이민 와 힘겹게 세탁소를 운영하던 에블린이 어느 날 멀티버스 안에서 수천, 수만의 자신이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국내에선 지난해 10월 12일 개봉해 관객들과 만났다. 2023.01.1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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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경 ‘에에올’로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친절과 사랑이 슈퍼파워”

배우 양자경이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품에 안았다.양자경은 11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 8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뮤지컬/코미디 영화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이후 프레스룸에 도착한 양자경은 “매우 떨리고 감격한 한편 두렵기도 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그는 “소파에 앉아 시나리오를 보는데 미국에 이민 온 나이 든 아시아 여성이 주인공이더라. 다른 사람들에겐 중요하지 않을 수 있겠지만, 아시아 여성이 주인공이라는 게 내게는 크게 다가왔다”고 털어놨다.이어 “영화에서 에블린은 멀티버스로 가서 자신의 가족을 위해 싸운다. 그 점에서 많은 관객들이 공감을 한 것 같다”면서 “우리는 모두 평범한 슈퍼히어로다. 친절과 사랑이 바로 우리의 슈퍼파워”라고 덧붙여 감동을 자아냈다.‘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미국에 이민 와 힘겹게 세탁소를 운영하던 에블린이 어느 날 멀티버스 안에서 수천, 수만의 자신이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국내에선 지난해 10월 12일 개봉해 관객들과 만났다. 2023.01.1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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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위크] 웨이브, 오스카상 작품상 후보 ‘에에올원’ 독점 공개

기발한 상상력의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OTT 웨이브에 상륙했다.‘액션퀸’ 양자경 주연의 이 영화는 멀티버스를 소재로 한 코미디 액션물이다.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세탁소를 운영하던 평범한 여성 에블린(양자경 분)은 세무국의 압박, 이혼을 요구하는 남편, 사춘기를 겪는 딸로 인해 몸과 마음도 지쳤다. 어느 날 우연히 우주 속에 살고 있는 수많은 자신, 이른바 멀티버스 세계를 자각한다. 그리고 자신이 세상을 구원할 주인공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빌런으로부터 가족과 우주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다니엘 콴 감독과 함께 마블의 인기 시리즈를 연출한 루소 형제 역시 제작에 참여, 이전과는 또 다른 매력의 멀티버스 세계관을 선보인다. 눈과 귀를 사로잡는 화려한 장면들 속에서 가족에 대한 사랑, 현대인이 마주하는 고뇌 등을 독창적으로 풀어내 미국 ‘고담 어워즈’ 작품상을 받기도 했다. ‘제95회 미국 아카데미 어워즈’ 작품상의 다크호스로 거론되고 있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 양자경은 이 영화를 계기로 대표작을 경신하며 올해 오스카 여우주연상 유력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대혼돈의 멀티버스를 독특하고 신선하게 담아낸 화제작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오직 웨이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3.01.0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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