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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별X에스페로, 작곡가 조영수와 호흡.. 신곡 박차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Espero)와 임한별이 작곡가 조영수와 호흡을 맞춘다. 26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에스페로(남형근, 허천수, 켄지, 임현진)와 임한별은 작곡사 조영수의 신곡으로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작년 김호중과 데뷔 앨범 타이틀곡 ‘Endless’(엔드리스)를 선보였던 에스페로는 새 앨범의 컬래버 아티스트로 ‘음원강자’ 임한별을 확정, 풍성하고 드라마틱한 크로스오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매력적인 중저음과 안정적인 팀워크로 인정받고 있는 에스페로와 ‘보컬의 교과서’라 칭송받는 임한별이 만나면서, 컴백 앨범을 향한 음악 팬들의 기대가 크다. 신곡으로 리스너들을 매료시킬 에스페로는 재작년 첫 앨범 ‘Espero 1st, Romance on Classic’(에스페로 퍼스트, 로맨스 온 클래식)으로 데뷔하며 크로스오버계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은 바 있다. 함께 호흡을 맞추는 임한별은 ‘이별하러 가는 길’, ‘사랑하지 않아서 그랬어’ 등 수많은 발라드 명곡을 보유한 아티스트로, 정석과도 같은 뛰어난 보컬실력을 자랑한다. 여기에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 '보이즈 플래닛'(BOYS PLANET)의 전문가 마스터로도 활약하며 대중에 존재감을 각인시킨 바 있다. 한편, 에스페로와 임한별은 올해 새 앨범을 목표로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26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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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부른다’ 에스페로, 금요일 밤 사로잡은 감성 보이스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Espero)가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에스페로는 지난 31일 방송된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춘곤증 타파 특집’에 출연했다.에스페로는 먼저 데뷔 앨범 수록곡 ‘백학’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첫 소절부터 웅장한 목소리와 멤버들의 환상 팀워크로 이목을 집중시키는가 하면, 스승과 제자로 인연을 맺은 천둥호랑이 권인하와 함께 데뷔 앨범 타이틀곡 ‘엔드리스’(Endless)도 선보여 패널들과 객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이어 가수 이병찬과 맞붙은 에스페로는 인순이의 ‘아버지’ 무대를 펼쳤다. 멤버들은 자신들만의 애절한 목소리로 폭발적인 고음까지 선보여 시원한 가창력을 뽐냈다. 가요와 성악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에스페로만의 ‘아버지’를 완성해 현장의 열기를 고조시켰으며 98점을 획득, 승리를 거머쥐며 기쁨을 드러냈다.에스페로는 지난해 말 김호중과 함께 한 데뷔곡 ‘엔드리스’로 가요계에 데뷔, 현재 다양한 무대와 활동을 통해 크로스 오버 장르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4.0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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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페로 “김호중 열혈팬…노래하는 순간 기립 박수가 나왔어요” [IS인터뷰②]

“김호중 선배는 음악적 레퍼토리가 정말 엄청나요. 국악, 트롯, 가요, 성악까지 모든 장르를 넘나들어요. 저희도 그런 가수가 되고 싶어요.”신예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는 가수 김호중과 유독 인연이 깊다. 김호중은 1월 발매된 에스페로의 데뷔앨범 타이틀곡 ​‘엔드리스’(Endless)를 함께 가창했으며, 여러 번 에스페로와 함께 무대에 오르면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에스페로 멤버들은 김호중이 ‘엔드리스’를 녹음하기 위해 처음 작업실에 들어온 날을 떠올리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데뷔 전부터 김호중의 팬이었다고 밝힌 멤버 켄지는 “선배님과 함께 노래를 한다는 사실에 믿을 수가 없었다”며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전부터 워낙 뛰어난 선배님이셨지만, ‘엔드리스’를 듣자마자 바로 본인의 음악 스타일로 부르시더라고요. 노래를 자신의 음악으로 만드는 능력이 대단하다고 느꼈어요.”(허천수) “선배님이 노래를 하는 순간 4명이 다 일어나서 기립 박수를 쳤어요. 노래를 너무 멋있게, 아름답게 하셨어요. 그 순간부터 선배님의 더욱 열렬한 팬이 되고 더 의지를 하게 된 것 같아요.”(켄지)김호중과 에스페로는 ​지난달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도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들은 가수 이승철의 ‘서쪽하늘’로 역대급 감동을 선사하며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당시 김호중과 에스페로는 ‘서쪽하늘’을 주특기인 ‘성악 버전’으로 재해석해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탄생시켰다. 에스페로는 ‘불후의 명곡’에서 우승한 것을 두고 “우승은 사실 김호중 선배님이 있어서 가능했다”고 말했다.“사실 신인 그룹에게 ‘불후의 명곡’은 쉽게 나갈 수 없는 프로그램이잖아요. 그런데 김호중 선배님이 러브콜을 주셔서 나가게 됐어요. 저희도 그 모습을 보고 후배를 끌어줄 수 있도록 발전해야겠다고 결심했죠.” 김호중은 무대 뒤에서도 도움을 아끼지 않는 선배였다. 에스페로가 연습에 매진할 때마다 작업실을 찾아와 소고기, 치킨 등 종류별로 푸짐하게 밥을 사줬다는 후문이다. ‘불후의 명곡’ 녹화가 끝나고 나서도 “맛있는 거 묵자”가 김호중이 에스페로에게 건넨 첫 마디였다. 그 만큼 그의 돈독한 후배 사랑을 엿볼 수 있었다.더불어 김호중은 에스페로에게 주변 사람들을 챙겨야 한다는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에스페로에게 “너희만 고생하는 게 아니다. 이분들은 너희가 꼭 기억해야 할 분이다. 항상 감사 인사드리고, 기대에 부합하게 좋은 결과물을 보여주면 된다”는 말을 남겼다.“저희 공연 실황을 촬영했을 때 김호중 선배님이 함께 해주셨어요. 무엇보다 ‘감사함을 잊지 말라’는 조언이 가장 크게 와닿았던 것 같아요.”(임현진)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0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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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페로 “신인임에도 큰 사랑 받아…소통할 수 있음에 감사하죠” [IS인터뷰①]

“에스페로의 노래는 ‘비빔밥’이에요. 한 곡에 클래식, 가요 발성이 다 들어가 있어요. 이로 인해 노래가 웅장해지고 화려해지죠.”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허천수, 남형근, 켄지, 임현진)는 최근 서울 중구 일간스포츠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자신들의 노래를 이 같이 정의했다. 에스페로는 스페인어로 ‘희망’이란 뜻이자 ‘해질녘 서쪽 하늘에서 가장 빛나는 별’이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 에스페로는 “밤하늘을 볼 때 에스페로를 생각하며 팬분들이 희망을 얻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지난해 12월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에스페로는 데뷔앨범 타이틀곡 ‘엔드리스’(Endless)로 호성적을 거두며 크로스오버계의 새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크로스오버’는 하나의 장르가 다른 장르와 교차한다는 뜻의 음악 용어로, ‘엔드리스’ 또한 성악과 발라드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 곡이다. 리스너들 사이에서는 신선함과 동시에 일반 발라드와는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는 호평이 나왔다.“‘엔드리스’는 크로스오버 장르를 대중이 편하게 들을 수 있도록 한 곡이에요. 또 제목 그대로 에스페로의 이야기가 끝나지 않고 팬분들에게 영원히 다가가길 바라는 마음도 담겨 있어요.”(임현진) 에스페로는 데뷔 곡부터 멜론 차트 톱100에 진입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여기에 방송사를 대표하는 음악 프로그램인 KBS2 ‘불후의 명곡’, TV조선 ‘국가가 부른다’까지 연이어 출연하며 방송계의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에스페로는 어느 때보다 감회가 새로웠을 데뷔 활동을 돌아보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앞으로 더 나아가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아쉬움도 많고 벅찬 감정도 있어요. 무엇보다 관객 분들과 소통할 수 있음에 감사하죠. 신인임에도 정말 큰 사랑을 받았어요. 저희 데뷔를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어요.”(켄지)성악 전공자 4명이 모인 에스페로는 모두 우연한 계기로 대중가수의 꿈을 이루게 됐다. 허천수는 “궁극적인 목표는 노래였다”며 “노래를 하고 싶어서 크로스오버 장르를 선택했다. 에스페로 안의 많은 장르를 선보이고 싶다”고 밝혔다. 빅뱅을 보고 가수의 꿈을 키운 켄지는 실용음악학원을 다니다 발성에 역사가 깊은 성악에 도전하게 됐다고 했다. 그는 “성악을 공부하다 운 좋게 크로스오버 발라드 그룹을 제작한다는 소식을 듣고 오디션을 보게 됐다”며 “어릴 적 꿈과 제 목소리를 결합하는 계기가 됐다”고 털어놓았다. 임현진은 예술 중·고등학교를 졸업하며 일반적인 성악 전공의 코스를 밟아왔다. 10년 동안 한 길만 걸어온 그였지만, 학교 졸업을 앞두고 진로의 고민에 놓인 상황에서 오디션 소식을 접하게 됐다. 그는 “제가 배운 성악과 크로스오버 장르를 발전시킨다는 목표가 저에게 잘 맞았다. 크로스오버가 좋은 음악이고, 쉽게 들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다.어릴 적 동요를 배우기 시작해 성악까지 터득한 남형근은 뮤지컬과 결혼식 축가, 행사 등에서 노래를 부를 때 가장 큰 행복을 느꼈다고 했다. 그는 “스트레스도 안 받고 준비 과정도 행복했다. ‘내 길은 여기구나’ 생각했다”며 “진로를 고민할 시기에 다행히 오디션에 합격을 하게 됐다. 1초의 고민도 없이 데뷔를 꿈꾸게 됐다”고 전했다.국내에서 이름을 알린 크로스오버 그룹은 JTBC ‘팬텀싱어’를 통해 탄생한 포르테 디 콰트로·포레스텔라·라포엠 등이다. 특히 포레스텔라는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의 남편 고우림이 속한 그룹으로, 꾸준한 음악 활동과 방송 출연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고우림과 조민규, 남형근과 임현진은 서울대학교 성악과 출신으로 동문이자 가요계 선후배 사이로 활동을 시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남형근은 고우림과 특별한 인연을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고우림 선배는 MT에서 같이 얘기도 하고 놀기도 하고 좋은 추억이 많아요. 최근에 음악방송에서 처음 인사드리는 자리가 있었는데 너무 반갑게 맞아주시면서 ‘곡 좋다, 잘 보고 있다’고 덕담을 해주셨어요. 순간 울컥해서 눈물까지 났어요.”(남형근)과거에 비해 크로스오버 장르는 참신한 곡 스타일과 탄탄한 실력이 뒷받침된 가창으로 국내 음악시장에 조금씩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 생소한 장르로 느끼는 대중이 많은 만큼, 에스페로는 크로스오버의 대중화라는 큰 꿈을 갖고 활동에 전념 중이다. 에스페로는 아낌없는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는 팬들을 향해 “매 순간 함께 해드려서 좋은 무대 보여드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 열심히 해서 좋은 무대 보여드리겠다. 더 사랑해주세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0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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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에스페로 향한 애정…“트로피 안겨주고 싶었다”

가수 김호중이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김호중과 에스페로는 지난 1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했다.이날 김호중과 에스페로는 이승철의 ‘서쪽 하늘’ 무대를 펼쳤다. 이들은 ‘서쪽 하늘’과 자신들이 부른 ‘엔드리스’(Endless)를 컬래버레이션해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우승을 차지했다.김호중은 “내가 ‘불후의 명곡’ 첫 출연 때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에스페로에게도 ‘불후의 명곡’ 첫 출연에 우승 트로피를 선물해주고 싶었다”며 훈훈한 선배미를 뽐냈다.또한 김호중은 함께 무대를 준비한 에스페로를 향해 “첫 출연을 함께해 주는 형이 되고 싶었다. 2023년 더 높게 날아가라는 의미로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다.성악 선후배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김호중과 에스페로는 ‘엔드리스’를 함께하며 인연을 맺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2.1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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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페로, 김호중 이어 이번엔 ‘국가가 부른다’서 권인하와 컬래버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Espero)가 천둥호랑이 권인하와 만난다. 14일 에스페로(남형근, 허천수, 켄지, 임현진)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 측은 “에스페로가 천둥호랑이 권인하와 함께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앞서 권인하는 에스페로의 데뷔곡 ‘엔드리스’(Endless)를 커버하며 이들과 인연을 맺었다. 권인하는 본인만의 록 스타일로 ‘엔드리스’를 커버하며, 해당 영상 댓글을 통해 직접 “에스페로에게 라이브 레슨을 해줬다”며 “성악을 기본으로 하는 친구들이라 어렵지 않게 수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는 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스승과 제자로 인연을 맺은 두 가수가 처음 한 무대에서 만나는 것. 권인하는 지난달 25일 종영한 TV조선 ‘복덩이들고’(GO)에 출연해 김호중과 함께 ‘엔드리스’를 열창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지난해 말 발라드와 성악을 접목한 크로스오버 그룹으로 이름을 알린 에스페로는 데뷔 앨범 발매 직후 멜론 톱100에 진입하며 화려한 성적을 자랑했다. 데뷔곡 ‘엔드리스’는 권인하를 비롯해 가수 박상민, 김정민, 김영호, 유미 등 장르 불문 여러 아티스트들이 커버에 참여했다. 지난 11일에는 KBS2 ‘불후의 명곡-오 마이 스타’ 편에 김호중과 함께 출연, 이승철의 ‘서쪽 하늘’을 재해석한 무대로 우승 트로피까지 차지하며 존재감을 각인했다.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2.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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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페로, ‘불후의 명곡’ 첫 출연→우승 “김호중 있어 이뤄낸 결과”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가 ‘불후의 명곡’ 첫 출연에 우승까지 거머쥐었다.에스페로는 지난 11일 가수 김호중과 함께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했다.이날 에스페로와 김호중은 이승철의 ‘서쪽 하늘’을 선곡, 주특기인 성악 버전으로 재해석해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탄생시켰다. 이들은 무대가 끝난 후 출연진과 관객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받으며 우승 트로피까지 획득해 시청자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불후의 명곡’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에스페로는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를 통해 “우선 김호중 선배님이 있었기에 이뤄낸 결과라 생각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엄청난 프로그램에서 우승한 게 믿기지 않는다. 데뷔 때부터 함께 해준 김호중 선배님께 보답할 수 있도록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아직 실감이 안 나지만 너무 좋은 무대에 김호중 선배님과 설 수 있어 영광이었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에스페로가 되겠다”고 덧붙였다.에스페로는 데뷔곡 ‘엔드리스’(Endless)로 멜론 TOP100 차트에 진입, 수많은 아티스트의 커버 1순위로 떠오르는 등 크로스오버계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2.1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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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페로X김호중, 첫 ‘불후의 명곡’ 우승…CD 씹어 먹은 가창력에 '기립박수'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Espero)와 김호중이 ‘불후의 명곡’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11일 방송한 KBS2 ‘불후의 명곡’은 ‘오 마이 스타’ 특집 2부가 마련됐다. 에스페로는 김호중과 함께 최종 우승의 영광을 안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방송 전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던 4인조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남형근, 허천수, 켄지, 임현진)는 김호중과 함께 가수 이승철의 ‘서쪽 하늘’로 무대를 꾸몄다. 가요와 성악이 크로스오버된 ‘서쪽 하늘’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소름 돋게 만드는가 하면, 짜릿한 전율까지 안기며 놀라움을 자아냈다.‘불후의 명곡’ 첫 출연인 에스페로는 탄탄한 가창력은 물론, 아이돌그룹 못지않은 비주얼, 고음과 저음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에스페로는 ‘괴물 신인’, ‘목소리 천재’ 수식어에 걸맞은 보컬을 선보였고, 선배 김호중과 아름다운 하모니까지 완성하며 감탄을 불러 모았다.에스페로와 김호중의 역대급 웅장함에 출연진과 현장 관객들은 폭발적인 호응을 보냈고, 심지어 안방 1열까지 뜨거운 열기가 그대로 전해지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특히 부족함 없는 완벽 무대를 통해 실력을 제대로 입증한 에스페로와 김호중은 치열한 접전 끝에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들의 가창력은 ‘CD를 씹어먹은 듯하다’는 찬사가 부족함이 없었다. 이들의 무대 뒤에는 기립박수가 쏟아졌다.지난해 12월 가요계 데뷔에 이어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한 에스페로는 우승 차지와 동시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특히 멤버 켄지는 “2019년에 김소현 선배님 무대 뒤에서 합창단으로 참여했다”며 “그때 생각도 나고, 본무대에 설 수 있는 게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호중 선배님과 함께 호흡을 맞출 수 있다는 게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덧붙였다.김호중 역시 함께 무대를 준비한 에스페로를 향해 “첫 출연을 함께해 주는 형이 되고 싶었다”며 “2023년 더 높게 날아가라는 의미로 함께하게 됐다”고 마지막까지 훈훈함을 자아냈다.크로스오버 그룹으로 새롭게 ‘불후의 명곡’의 우승자가 된 에스페로는 데뷔곡 ‘엔드리스’(Endless)로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의 ‘톱100’ 차트에 이름을 올리는 등 가요계 새 바람을 예고한 바 있다. 여기에 ‘트바로티’ 김호중과 다양한 무대를 꾸미는 등 크로스오버 마니아층을 넘어 트롯 팬덤에게도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만큼 앞으로 이들이 보여줄 활약상에 귀추가 주목된다.무서운 실력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에스페로는 앞으로도 ‘에스페로 열풍’을 이어갈 예정이다.한편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한다. 2023.02.11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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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에스페로 ‘서쪽 하늘’ 역대급 무대 예고 (‘불후의 명곡’)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Espero)와 김호중의 컬레버레이션에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오는 11일 오후 6시 10분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2023 오 마이 스타 특집 2부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에스페로와 김호중의 무대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지난 4일 방송 말미에 보여준 짧은 분량의 예고편만으로도 웅장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겨 본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번 무대에서 에스페로와 김호중은 이승철의 ‘서쪽 하늘’로 호흡을 맞춘다. 크로스오버 장르로 재해석된 ‘서쪽 하늘’은 어떨지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한편 에스페로와 김호중은 성악 선후배 사이다. 에스페로의 데뷔곡인 ‘엔드리스’(Endless)로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데뷔 콘서트와 더불어 김호중 콘서트에서도 함께 무대에 올라 라이브를 선보이기도 했다.‘엔드리스’는 클래식 감성과 R&B가 조화로운 컬래버레이션 곡으로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제14번 월광 소나타를 테마로 샘플링했다.에스페로와 김호중이 출연하는 KBS2 ‘불후의 명곡’은 11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2.0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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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에스페로x김호중, 조합부터 우승조"…"결과보다 평가가 중요"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Espero)와 김호중의 컬레버레이션에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에스페로(남형근, 허천수, 켄지, 임현진)와 김호중은 오는 11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의 ‘2023 오 마이 스타 특집’ 2부 방송을 앞두고 있다. 지난 4일 방송한 1부 말미에 보여준 짧은 분량의 예고편에서 에스페로와 김호중은 웅장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겨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많은 시청자들에게 에스페로와 김호중은 조합 자체가 우승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악 선후배 사이인 에스페로와 김호중은 에스페로의 데뷔곡인 ‘엔드리스’(Endless)로 호흡을 맞췄고 데뷔 콘서트와 더불어 김호중 콘서트에서도 함께 무대에 올라 라이브를 선보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네이버 나우(NOW.) ‘에스페로 윈터 로맨스 콘서트 위드 김호중’(Espero winter Romance concert with Kim Ho Joong) 스페셜 쇼에서도 에스페로와 김호중은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이끈 바 있다. 이들이 ‘불후의 명곡’에서 들려줄 천상의 하모니에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결과보다 관객들의 평가를 중요시하는 에스페로와 김호중은 이승철의 ‘서쪽 하늘’로 호흡을 맞춘다. 크로스오버 장르로 재해석된 ‘서쪽 하늘’은 어떨지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02.0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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