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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포토] 올스타전 수놓는 블랙이글스

6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BO리그 올스타전’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경기 전 경기장 상공에서 환상적인 에어쇼를 펼치며 올스타전의 시작을 열고있다. 인천=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07.06. 2024.07.0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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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올스타전, 환상적인 에어쇼

6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BO리그 올스타전’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경기 전 경기장 상공에서 환상적인 에어쇼를 펼치며 올스타전의 시작을 열고있다. 인천=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07.06. 2024.07.0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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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만 광풍 인기→별들의 축제에서도' KBO 올스타전, 코로나19 딛고 3년 연속 매진·매진·매진 [2024 올스타]

KBO리그 올스타전이 3년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KBO는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KBO리그 올스타전을 앞두고 2만2500표 매진 소식을 전했다. 3년 연속 매진을 달성했다. 2023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만2990석, 2022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만3750석까지 3년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올스타전이 열리지 않았고,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19년 올스타전엔 우천 이슈로 1만4268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다. 올 시즌 프로야구 인기는 가히 폭발적이다. 전반기를 마친 시점에서 600만을 넘어섰다. 10개 구단 모두 전년 대비 10% 이상 관중이 늘었다. 역대 최초 900만 관중을 넘어 1000만 관중까지 바라보고 있다. 한편, 이날 올스타전에는 인천 야구의 살아있는 역사 김동기, 김경기, 정민태가 SSG랜더스의 프랜차이즈 스타 최정과 함께 시구-시포를 진행한다. 올스타전 애국가는 평소 야구 팬으로 잘 알려진 이찬원이 맡는다. 애국가와 함께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환상적인 에어쇼가 펼쳐지며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의 화려한 포문을 열 예정이다.오후 3시 30분부터 4시 10분까지는 이영하(두산 베어스) 김지찬(삼성 라이온즈) 장현식(KIA 타이거즈) 홍창기(LG 트윈스)까 진행하는 원포인트 레슨이 열리고, 같은 시간 그라운드에선 팬 사인회가 진행된다. 오후 4시 30분 썸머레이스 이후인 오후 6시에 올스타전 본게임이 열릴 예정이다. 인천=윤승재 기자 2024.07.06 14:21
프로야구

'인천 야구 ★들' 다시 인천 마운드 오른다, SSG 최정 뜻깊은 시포 [2024 올스타]

'인천 야구의 살아있는 역사'들이 2024 KBO 올스타전 무대에 오른다. KBO는 6일, "인천 야구의 살아있는 역사 김동기, 김경기, 정민태가 다시 인천SSG랜더스필드 그라운드를 밟는다. SSG랜더스의 프랜차이즈 스타 최정과 함께 시구-시포를 진행한다"라고 전했다. 이날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서는 16년 만에 인천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을 기념, 태평양 돌핀스의 첫 한국시리즈를 이끈 ‘공포의 KK포’ 김동기-김경기와 20세기 마지막 20승 투수 ‘에이스’ 정민태가 다시 뭉친다. 또한, SSG의 프렌차이즈 스타이자 ‘리빙 레전드’ 최정이 ‘에이스’ 정민태의 공을 받으며 인천 야구의 명맥을 이어간다.김동기는 1989년 KBO리그 최초로 한 시즌 전경기 선발 포수로 출전하며 태평양의 돌풍을 이끈 바 있다. 특히 그해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연장 14회에 포스트시즌 사상 최초의 끝내기 결승 3점 홈런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이 홈런으로 태평양 돌핀스는 인천 연고팀 사상 첫 포스트시즌 승리 기록을 세웠다. ‘인천 야구의 대부’ 김진영의 아들로 태어난 김경기는 ‘인천 야구의 큰아들’로 불리며 김동기와 함께 태평양을 대표하는 거포로 활약했다. 이후에도 12년간 인천 연고팀에서만 활동, ‘미스터 인천’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야구 도시 인천을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 잡았다.정민태는 현대 유니콘스를 대표하는 선수로, 현대 왕조를 이끈 에이스이자 인천 야구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선수 중 한 명이다. 96년부터 5년 연속 한 시즌 200이닝 이상을 소화하고 두 자릿수 승수를 기록할 정도로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며 20세기 마지막 20승 투수로 기억되고 있다. 최정은 21세기 인천 야구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로 평가 받는 선수다. 팀의 한국시리즈 5회 우승(2007, 2008, 2010, 2018, 2022년)을 이끌기도 했다. 최근에는 이승엽의 KBO리그 최다 홈런 개수(467개)를 넘기는 기염을 토하며 역대 최초 19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이번 올스타전 애국가는 평소 야구 팬으로 잘 알려진 이찬원이 맡는다. 지금까지 총 2번의 야구 중계를 소화하며 해설위원 부캐(부캐릭터) ‘캐스또’로 활약한 적 있는 이찬원의 애국가와 함께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환상적인 에어쇼가 펼쳐지며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의 화려한 포문을 열 예정이다.인천=윤승재 기자 2024.07.06 12:29
산업

LG전자, 영업익 1조 돌파…역대 2분기 최대

LG전자가 역대 2분기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LG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조196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1.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매출은 21조700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8.5% 증가했다.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2분기 최대 실적으로, 영업이익은 2분기 기준으로는 처음으로 1조원을 넘겼다.상반기 실적을 놓고 보면 매출은 3년 연속으로 40조원을, 영업이익은 4년 연속으로 2조원을 웃돌았다. 전년 상반기 대비 매출은 5.9%, 영업이익은 13% 증가했다.계절적 성수기를 맞아 에어컨 판매가 크게 늘어나는 등 주력인 생활가전 사업이 동종 업계 대비 성장세를 보였고, 냉난방공조와 전장, 가전 구독 등 B2B 사업이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며 사업 체질 변화를 견인한 덕분이다.LG전자 측은 "미래 지향적 구조로 변화하려는 사업 체질 개선과 사업 방식의 변화 노력이 호실적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7.05 10:44
국가대표

스포츠토토, ‘유로 2024’ 대상 승부 예측 이벤트 뜨거운 열기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유럽 축구를 사랑하는 스포츠팬들을 위해 준비한 '도전, 유럽 챔피언! 승리의 트로피를 잡아라!' 이벤트의 참여 건수가 13만건을 넘기는 등 뜨거운 참여 열기를 보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도전, 유럽 챔피언! 승리의 트로피를 잡아라!' 이벤트는 유로 2024 개최를 맞아, 지난 6월 15일부터 오는 7월 15일까지 약 1달 간 진행하는 이벤트다. 참가자들은 대회 기간 동안 매 라운드마다 제시된 배당률을 고려해, ‘적중 포인트’를 적립해 나가거나, 승부예측 및 다양한 콘텐츠 참여로 포인트(P)를 받는 ‘누적 포인트’ 방식을 선택해 전략적으로 경품을 노려볼 수 있다. 승부예측 대회 참가자 수 13만 건 넘겨…9라운드부터 참여해도 ’적중 포인트’ 및 ‘누적 포인트’에 따라 경품 수령 가능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참여 건수는 135,264건이 넘는 등 많은 스포츠팬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4일 현재 ‘적중 포인트’ 부분에서는 6,120,000P를 기록한 참여자가 1위에 올랐으며, ‘누적 포인트’에서는 5,858,000P를 적립한 참여자가 선두에 올랐다. '도전, 유럽 챔피언! 승리의 트로피를 잡아라!' 이벤트는 유로 2024의 실제 경기를 바탕으로 1라운드부터 12라운드까지 승부예측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현재 8라운드가 모두 종료되었으며, 오는 5일(금) 오후 2시 30분부터 9라운드부터 참여가 가능하다. 9라운드부터는 더욱 박진감 넘치는 승부 예측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승부식과 기록식 게임의 교차 참여가 가능해지고, 라운드별 1회 한정으로 배당률 부스터(적중배당률x3배) 적용되기 때문에 라운드별 부스터를 잘 활용한다면, 적립포인트를 눈에 띄게 높일 수 있다.또한, 10라운드부터는 기록식 4개 가상상품 유형(▲첫 골 득점 팀 ▲첫 골 득점 시간대 ▲더블찬스 ▲경기 중 코너킥 개수)이 추가되기 때문에 회원 가입 시 주어지는 100,000P를 이용해 전략적으로 승부 예측에 참여한다면, 충분히 뒷심을 발휘할 수 있다. 더불어 ‘누적 포인트’를 더욱 효과적으로 쌓기 위해서는 출석체크, 스포츠토토 구매 투표권 등록, 베트맨 회원가입, 공익영상 시청, 스포츠토토 퀴즈, 공식 SNS 구독 및 팔로우, 과몰입 자가진단 테스트, 만족도 설문조사 등 다양한 항목을 통해 추가 포인트를 적립하면 된다. 경품도 푸짐하다. 승부 예측에 참여한 뒤 적중 결과에 따라 지급하는 ‘최종 적중 포인트’ 1등 1명에게는 500만원 상당의 해외축구 체험(여행권)을 지급하며, 2등부터 5등까지는 각각 LG 코드제로 오브제 컬렉션(1명), 애플 아이패드 미니 64G(1명), LG전자 오브제 컬렉션 오븐(1명), 애플 에어팟 3세대(1명)가 주어진다. 그 밖에 6~10등과 11~20등은 각각 JBL 블루투스 스피커 에션셜2(5명)와 벳머니 5만원권을 받을 수 있다. 적중 또는 추가 포인트 적립 등을 통해 차곡차곡 ‘최종 누적 포인트’를 쌓은 상위 20명도 푸짐한 이벤트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 중 ‘누적 포인트’를 가장 많이 쌓은 1등은 500만원 상당의 해외축구체험 여행권(1명)을 수령할 수 있다. 2등부터 5등에게는 삼성 갤럭시탭 S9(1명), 다이슨 에어랩 멀티 스타일러 앤 드라이어(1명), 위닉스 제습기(1명), 애플 워치 SE 40mm(1명)를 증정하며, 6~10등과 11~20등은 각각 올인원 캠핑용 배터리(5명)과 벳머니 5만원권을 지급한다. 모든 이벤트 종료 후 최다 적중 건수 및 최고 적중 배당률을 기록한 참가자에게는 추가적으로 벳머니 50만원권을 증정한다. 매 라운드별 적중 포인트 상위 참가자에게는 베트맨에서 사용이 가능한 벳머니(▲50만원권 ▲20만원권 ▲5만원권)가 차등적으로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도 벳머니 5,000원권을 지급한다. 유로 2024, 8강 대진 완성…우승 확률 높은 팀은 잉글랜드, 독일, 스페인, 프랑스이와 관련해 지난 6월 3일 오후 2시에 발매를 개시한 프로토 기록식 47회차 ‘유로 2024 우승팀 맞히기’ 게임도 오는 7월 14일 오후 9시 50분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프로토 기록식 47회차 ‘유로2024 우승팀 맞히기’ 게임은 최초 24개국에서 8개국으로 선택지가 줄어든 만큼, 적중 확률이 더욱 높아졌다. 7월 4일(목) 오전 9시 현재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 공지된 프로토 기록식 47회차 ’유로2024 우승팀 맞히기’ 게임의 배당률을 살펴보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잉글랜드는 4.40의 배당률을 받았고, 독일과 스페인, 프랑스는 동일하게 4.60배로 그 뒤를 이었다. 반대로 가장 높은 배당률을 국가는 튀르키예다. 튀르키예는 8개국 중 최고 배당률(20.00배)을 기록했고, 나머지 국가들은 네델란드(6.00배), 포르투갈(6.50배), 스위스(12.00배) 순으로 집계됐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유로 2024의 열기가 뜨거워지며, 승부 예측 이벤트에도 고객들의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와 더불어 프로토 기록식 47회차 ‘유로2024 우승팀 맞히기’ 게임과 프로토 승부식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안희수 기자 2024.07.04 19:37
스포츠일반

韓 태권도, 월드태권도 챔피언십 혼성 단체전 3위…중국이 우승

한국 태권도 혼성 단체 대표팀이 세계태권도연맹(WT) 2024 월드 태권도 월드컵 팀 챔피언십 시리즈 혼성 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했다.강재권, 박지민(이상 삼성에스원), 안혜영(영천시청), 홍효림(용인대)은 3일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열린 ‘춘천 2024 WT 월드컵 팀 챔피언십 시리즈’ 4대4 혼성 단체전 3-4위 결정전에서 인도를 상대로 1라운드 종료 직전 역전승한 데 이어 2라운드도 신승을 거두며 2-0(85-80, 155-145)로 꺾고 3위에 입상했다. 한국은 8강전 코트디부아르와 경기 중 강재권이 팔에 골절 부상을 당해 준결승전과 3-4위전에 나서지 못해 남자 선수와 대결은 박지민 혼자서 맡았다. 준결승에서는 또 이란에 졌다. 이번 월드컵 팀 챔피언십 남자부와 여자부를 한국을 꺾고 우승을 휩쓴 이란을 상대로 힘과 거친 공격에 고전하면서 라운드 스코어 0-2(130-160, 140-155)로 패했다. 혼성 단체전은 중국이 한국을 제친 이란을 2-1(140-90, 125-175, 195-145)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2명과 여자 2명이 한 팀을 꾸려 4대4 태그매치로 대결을 펼치는 혼성 단체전은 세계태권도연맹이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 태권도 추가 세부 종목으로 추진 중이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도입됐고, 2020 도쿄 올림픽에 이어 2024 파리 올림픽에는 시범 경기를 진행한다. 이로써 한국은 안방에서 열린 월드컵 팀 챔피언십에서 남자부 준우승, 여자부와 혼성 단체전에서 각각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한편, 태권도 엘리트 선수로 국내외에서 활약을 펼치고 은퇴 후 현재 일선 도장 관장과 경찰관으로 활동하는 두 팀을 초청해 이벤트 경기를 진행했다. 손상재(37), 유승준(39), 임규만(37)으로 구성된 용인대태비태권도팀과 김재봉(태권도장 운영, 42), 조민기(경찰, 39), 천대영(용인대 대영태권도, 39)의 태사부팀이 맞붙어 현역선수 못지않은 빠른 스텝과 박진감 넘치는 다양한 발차기를 펼쳐 보여 관중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김희웅 기자 2024.07.04 00:02
IT

LG전자, 해외 스마트홈 플랫폼 인수…"AI홈 사업 초석"

LG전자가 AI(인공지능) 스마트홈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해외 스마트홈 플랫폼을 인수했다.LG전자는 최근 네덜란드 엔스헤데에 본사를 둔 스마트홈 플랫폼 기업 앳홈의 지분 80%를 인수하고, 향후 3년 내 나머지 2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거래 규모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업계는 1000억원 수준으로 추산하고 있다. 앳홈은 가전 및 IoT(사물인터넷) 기기를 연결하는 스마트홈 허브 '호미'를 보유했다.지난 2014년 설립돼 10년간 유럽을 중심으로 성장했다. 호주, 싱가포르에 이어 2023년에는 미국, 캐나다까지 출시 국가를 확대했다.앳홈은 자체 개발한 허브와 운영체제(OS)를 바탕으로 독자 스마트홈 생태계를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는다.대표 제품인 '호미 프로'는 약 5만 종의 가전 및 IoT 기기를 연결한다. 와이파이, 블루투스, 지웨이브, 매터, 쓰레드 등 다양한 연결 방식을 지원해 개방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앳홈이 운영하는 호미 앱스토어에는 필립스, 이케아 등 글로벌 브랜드의 제품을 연결·제어하는 애플리케이션이 1000여 개 등록돼 있다.LG전자는 'LG 씽큐' 플랫폼으로 축적한 스마트홈 기술에 앳홈의 개방형 생태계와 IoT 기기 연결성을 더해 AI홈 구현에 필요한 확장성을 단숨에 업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정시현 LG전자 플랫폼사업센터 부사장은 "앳홈 인수는 AI홈 사업의 초석"이라며 "앳홈의 강점인 개방형 생태계와 연결성을 바탕으로 외부 연동 서비스를 확대하고, AI 가전과의 시너지로 고객에게 다양하고 입체적인 공간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7.03 16:56
스포츠일반

한국 여자 대표팀, 월드태권도 챔피언십 단체전 3위…男 이어 우승 실패

월드컵 태권도 팀 챔피언십 여자 단체전 디펜딩 챔피언 한국이 2회 연속 우승 도전이 무산됐다. 남자부에 이어 여자부도 강호 이란에 덜미를 잡혔다. 이란은 남자부에 이어 여자부도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김가연(한국가스공사), 안혜영(영천시청), 오승주(경희대), 홍효림(용인대)으로 한 팀을 구성한 한국 여자 대표팀은 2일 강원도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열린 ‘2024 WT 월드태권도 팀 챔피언십 시리즈’ 이튿날 여자 단체팀 준결승에서 이란에 0-2(155-175, 130-155)로 패해 우승이 좌절됐다. 노련한 상대 팀 경기 전략에 말려들어 1라운드부터 고전했다. 몸통과 뒤차기로 선취점을 내주며 주도권을 빼앗긴 한국은 후반 만회에 나섰지만 역부족이었다. 이란은 앞발 커트 공격에 이어 한국의 반격을 곧바로 저지하는 전략과 근접전 몸통과 머리를 공략했다. 마지막 오승주의 머리 공격으로 추격에 나섰으나 20점 차로 1라운드를 내줬다. 2라운드에서도 선취점을 빼앗긴 한국은 점수 만회를 위해 여러 선수를 교체하며 기회를 노렸다. 후반 대표주자 홍효림의 공격으로 10점 차 역전에 성공했다. 165대155 간신히 10점 차로 앞선 우리 대표팀은 종료 7초를 남기고 다시 홍효림을 내세워 굳히기에 나섰다. 그러나 경기 종료까지 2초를 남기고 한계선 위치에서 이란 경량급 강호 마흘라 모멘자데흐의 기습적인 뒤후려차기 변칙 기술에 걸려 순식간에 30점을 실점해 130대155로 역전패당했다. 아쉽게 우승 도전에 실패한 여자 대표팀은 인도와 동메달을 놓고 3-4위전에 나서 라운드 스코어 2-0(160-70, 190-25)으로 꺾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출전한 모든 선수가 1~2라운드 모두 몸통과 머리, 회전 공격을 성공시키며 압도적인 기량을 펼쳤다.여자부 결승에서는 이란과 모로코가 맞붙어 3라운드까지 접전을 펼친 끝에 이란이 라운드 스코어 2-1(180-175, 120-145, 145-70)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를 5점 차로 간신히 이긴 이란은 2라운드에서 25점 차로 패해 승부가 원점이 됐다. 마지막 3라운드 170-170으로 팽팽히 맞선 가운데 종료 1분을 남기고 이란이 뒤차기와 머리 공격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승부를 갈랐다. 이로써 이란은 첫날 남자부에 이어 이날 여자부까지 우승을 모두 휩쓸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시도한 파워태권도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월드컵 팀 챔피언십 대회는 각 팀에 200점씩 주어지는 상대 파워바를 먼저 차감시키는 쪽이 승리하는 대전게임 방식이다. 각 라운드당 3분씩 2라운드를 먼저 이기면 승리하게 된다. 이날 대한태권도협회 주최 및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태권도 공연팀을 가리는 ‘2024 KTA 다이내믹 태권도 챔피언십(결승)'은 경민대학교가 2022년 우승 이후 2년 만에 우승컵을 되찾았다. 태권도 퍼포먼스와 격파 등 두 분야를 아우르는 이번 대회는 전국 태권도 대학교 시범단이 영상 평가 예선전을 통해 최종 입상한 경민대와 용인대, 한체대를 비롯한 8개 대학이 결선에 진출했다. 대회는 1-2경기로 나누어 진행했다. 1경기는 다이내믹 퍼포먼스로 3분간 정한 주제를 가지고 자유롭게 묘기 발차기가 포함된 퍼포먼스를 펼친다. 2경기는 다이내믹 격파로 5분간 스토리 및 격파를 포함한 경연을 선보이는 방식이다. 이 두 경기를 7명 심판진이 채점하여 합산된 점수로 승부를 가린다. 대회 마지막 날인 3일에는 태권도가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 세부종목 추가를 노리고 있는 4대4 혼성 단체전과 세계태권도시범경연대회 결선이 열린다.김희웅 기자 2024.07.03 14:37
경제일반

H7에코그립, 국내유일 친환경 안전장갑 선보여.

국내에서 유일한 환경부의 친환경인증을 받은 H7 에코그립이 2024 국제안전 보건전시회에 참가하여 독보적인 기술이 적용된 프리미엄 코팅장갑을 소개한다.에이치세븐 에코그립은 에어우레아 기술을 적용한 코팅장갑을 제조하여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20여개의 글로벌기업과 국공기업에 단독 납품, 국내/외 강소기업과 협력, 미국 법인 설립과 글로벌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다. 유럽의 CE인증, 미국의 ANSI인증을 통과한 국내 유일의 친환경 코팅장갑 제조업체이다.시중의 코팅장갑은 발암물질로 규정된 DMF 등의 유해물질을 사용하여 코팅장갑을 제조한다. 환경부의 권고에 따라 유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세척, 세탁 공정을 거쳐 시중에 판매하지만, 여전히 독성물질이 잔류하여 착용자의 건강과 피부에 악영향을 주고 있으며, 제조 시 발생하는 다량의 산업폐수가 환경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되어 있다. 에어우레아 기술이란, 발암물질용제 대신 물을 사용한 친환경 코팅기술이다. 물을 구성하는 수소와 산소가 에어쿠션을 형성하여 장갑 착용자의 충격을 흡수, 분산시켜 장갑 착용자의 피로를 감소시키고 작업의 효율을 높인다. 우수한 통풍성과 뛰어난 그립감을 자랑하고, 가벼우면서도 견고하여 반복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자의 피부와 건강에 무해하며 산업폐수를 발생하지 않아 자연에 해를 끼치지 않는 친환경 신소재를 만드는 기술이다. H7 Ecogrip은 세계 최초로 친환경 코팅 신소재를 개발한 신소재 연구 개발기업이자 친환경 장갑을 생산하는 장갑 제조 기업으로 반도체산업장갑, 전기장갑, 전자장갑, 자동차장갑, 물류장갑, 항공장갑, 농업장갑, 축산장갑 등 작업용 장갑으로 사용되었지만, 최근 원예장갑, 등산장갑, 캠핑장갑, 낚시장갑, 자전거장갑 등 취미생활과 여가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사용되는 레저장갑으로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H7 에코그립은 어떤 원사보다도 베임 저항성이 강력한 초강력 기능성 금속사를 이용, 독자적인 편직기술로 제조한 베임방지장갑, 절단방지장갑, 잘림방지장갑, 내열장갑, 방염장갑 등을 친환경 특수장갑으로 생산하고 있다또한, 자사에서 개발한 혁신적인 신소재인 에어우레아 기술을 다양한 산업에 적용하여 적용범위를 넓히고 새로운 제품과 기술의 창출에 힘쓰며 신소재 응용의 미래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있다. 2024.07.0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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