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뷰티 브랜드 ‘엘리샤코이’, 동대문 두타면세점 신규 입점
크로스오버 코스메틱 브랜드 ‘엘리샤코이(ELISHACOY)’가 이달 23일 동대문 두타 면세점에 신규 입점한다. 에이치엘비(HLB) 그룹 진양곤 회장이 B2C사업 진출을 위해 인수한 ㈜넥스트사이언스의 자회사인 ‘엘리샤코이’는 이번 두타면세점 입점을 통해 주력 제품인 프리미엄 골드 콜라겐 비비크림과 머쉬룸 마스크팩 3종, 듀이레이어드 쿠션 등의 제품을 메인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동대문 두타면세점은 입지상의 강점을 크게 활용할 수 있는 곳으로 국내뿐 아니라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엘리샤코이’는 브랜드와 고객의 경계를 허무는 ‘9udoº’(구도를 바꾸다) 컨셉으로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곽지희’를 뷰티디렉터 겸 모델로 기용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선보이고있다.엘리샤코이 김훈 대표는 “15개국 해외시장 진입에 성공한 엘리샤코이의 이번 두타면세점 입점은 뷰티 트렌드를 찾아 동대문 지역을 방문하는 국내/외 고객들의 수많은 요청과 수요에 보답할 수 있는 통로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앞으로도 사고의 한계를 넘는 크로스오버 코스메틱 브랜드로써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넥스트사이언스에 인수된 후 자금력을 바탕으로 ‘엘리샤코이’가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사업에 진출하고 있는 만큼,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대한 업계 관심도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이소영 기자
2019.10.22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