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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에잇턴 “우리만의 멋과 자신감 장착…음방 1위 목표” [IS인터뷰]

“자신감과 멋을 장착했죠.” 그룹 에잇턴이 절치부심해서 돌아왔다. 지난해 신인상을 수상하지 못한 아쉬움을 드러내는 동시에, 올해부터 에잇턴만의 매력을 본격 발산해 K팝 팬들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에잇턴은 컴백을 앞둔 최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 카페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올해 목표에 대해 “음악방송 1위”, “‘빌보드 200’ 진입” 등 멤버 여덟 명 모두가 최상위권 차트 진입을 언급하며 “7개월 만의 컴백인데 그동안 쉬지 않고 해외 무대 등을 통해 실력을 갈고 닦았다”고 자신했다. 에잇턴은 9일 미니 3집 ‘스터닝’을 발매한다. ‘스터닝’은 남다른 자신감으로 세상을 놀라게 할 여덟 소년의 새로운 이야기를 담은 앨범으로 타이틀곡 ‘루-펌 펌’(‘RU-PUM PUM’)을 포함해 다섯 곡이 수록됐다. ‘루-펌 펌’은 중독성 강한 바운스 속에 끊임없이 커져가는 에너지가 강렬한 임팩트를 주는 힙합 장르 곡이다. 멤버들은 인터뷰 내내 에잇턴만의 ‘멋’을 강조했다. 해민은 “가사에도 나오지만 뽐내지 않아도 나오는 멋, 그냥 있어도 느껴지는 폼을 만들고 싶었다”며 “내가 세상에서 제일 멋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앨범 작업을 했다”고 말했다. 에잇턴은 지난해 1월 첫번째 미니앨범 ‘에잇턴라이즈’로 데뷔해, 5월 두 번째 미니앨범 ‘언차티드 드리프트’를 발매했다. 이번 신보의 타이틀곡은 ‘멋’을 강조하는 콘셉트 외에도 중독성 강한 후렴구에 강렬한 사운드와 휘몰아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경민은 “타이틀곡은 처음 들었을 때보다 연습을 계속 할수록 중독적이라고 느꼈다”며 “노래와 이에 맞는 중독성 가득한 퍼포먼스의 시너지가 폭발적이다”, 윤규는 “미니 1, 2집이 칼군무였다면 3집에서는 하나가 된 칼군무를 포함해 개인마다 다른 댄스 스타일을 담고 이를 돋보이게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윤성은 포인트 안무에 대해 “복싱을 연상케 하는 재치 있는 동작”이라고 꼽았다. 타이틀곡에 윤규와 승헌이 작사에 참여해 에잇턴만의 색깔을 더 강하게 입혔다. 승헌은 “1집은 여유가 없어서 작사나 작곡에 참여하지 못했는데 이번 3집은 우리도 욕심이 나서 도전하게 됐다”며 “타이틀곡 자체가 멋과 자신감을 나타내는 곡이라서 여유있는 멋의 분위기를 담으려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윤규 또한 “타이틀곡 작사에 내 이름이 올라가서 너무 기뻤다”며 “여유있지만 그럼에도 이유있는 멋을 더하려 했다”고 작업 과정을 전했다. 멤버들 모두가 금발로 탈색해 눈길을 끌었다. 에잇턴은 “8명 모두가 하나라는 것, 원팀의 정신을 보여주려 했다”고 설명했다. 윤규는 “앨범 의미가 ‘스터닝’인데 번역하면 깜짝 놀라거나 빛난다는 뜻이다. 빛나는 탈색 머리로 8명 모두가 반짝인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다만 멤버들 각자 탈색을 한 소감이 달라 웃음을 자아냈다. 재윤은 “미니 2집 활동 때 탈색을 했는데 모발 손상이 되게 심했다. 이후 검은색으로 돌아왔다가 또다시 탈색하는 게 힘들었다. 하루 종일 미용실에 있는 것도 쉽지 않았다”고 토로했는데 곧바로 명호가 “나는 내 모습이 나쁘지 않은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에잇턴은 데뷔 후 일본과 태국에서 열린 ‘K콘’, 멕시코의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캠프 무대 등 다양한 해외 무대에서 공연을 펼쳤다. 멤버들은 이 같은 경험들이 모두를 한층 더 성장시켰다고 전했다. 재윤은 “미니 1집과 2집 사이, 2집과 3집 사이에 계속 트레이닝을 하면서 실력을 높이려 노력했다. 무대 경력도 높였다”며 “이런 노력이 신보 활동에서 곧바로 드러날 것”이라고 자신했다. 에잇턴은 데뷔 후 1년간 쉼없이 활동하면서 연습생 시절과 비교해 남다른 책임감이 생겼다며 팬덤에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윤성은 “아무래도 대중에게 비춰지고 팬덤이 생기니까 그 기대를 충족하는 무대를 보여드려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낀다”며 “팬들에게 위로와 힘을 전하고 싶다. 이번 신보에서 보여드릴 우리의 자신감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약 7년간의 연습생을 거치며 에잇턴을 가장 앞에서 이끌고 있는 리더 재윤은 더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아이돌이 마냥 반짝거리지만 않는다는 걸 깨달았다. 물론 아직 1년밖에 활동을 안 했지만 화려한 모습 뒤에는 남모를 고민과 노력이 더 크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여러 선배들의 무대를 눈앞에서 보면서 세상에 들려줄 우리만의 메시지가 뭘까 를더 고민했다”며 “결국 꾸며내지 않은 멋, 있는 그대로의 우리를 보여주는 거더라. 그 고민의 결과가 이번 앨범에도 고스란히 드러난다”고 전했다. 에잇턴의 새 앨범 ‘스터닝’은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0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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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암시?…에잇턴, 커밍순 포스터 공개 ‘궁금증 UP’

그룹 에잇턴(8TURN)이 새로운 활동을 예고했다.에잇턴은 12일 공식 SNS를 통해 한 장의 커밍순 포스터를 공개했다.공개된 포스터 속 그레이 계열의 테크웨어와 시크한 매력의 글러브가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누구와도 비교하지 말 것. 우리를 보여줄 차례’(DON'T TRY TO COMPARE US YO ANOTHER. TIME TO SHOW US)란 텍스트가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올해 초 ‘에잇턴라이즈’(8TURNRISE)를 발매하며 화려한 비상을 알린 에잇턴은 지난 6월 두 번째 미니앨범 ‘언차티드 드리프트’(UNCHARTED DRIFT)로 전작의 자체 기록들을 경신하며 글로벌 루키로 주목받았다. Z세대의 취향을 제대로 정조준한 감성과 완성형 퍼포먼스로 팔색조 올라운더의 계보를 새롭게 쓰고 있으며, 확고한 ‘영 앤 시크’ 아이덴티티와 차별화된 에너지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홀리고 있다.올 한 해 두 개의 앨범 발매와 함께 일본과 태국, 남미와 북미까지 섭렵하며 ‘글로벌 루키’로 상승세를 이어온 만큼, 약 반년 만에 새로운 활동을 암시한 에잇턴이 새롭게 보여줄 음악적 역량에 관심이 모아진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1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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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한가위] 에잇턴 “현생으로 지친 사람들의 몸·마음 회복되길”

데뷔한 지 딱 여덟 달. 세 번의 계절을 맞았지만, 명절은 처음이라고 했다. 그룹 에잇턴이 데뷔 후 첫 명절을 맞아 일간스포츠를 찾았다. 색색의 한복을 차려입고 등장한 에잇턴은 첫 한복 인터뷰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여유롭고 능청스럽게, 그렇지만 진지하게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냈다.에잇턴은 지난 1월 30일 첫 번째 미니 앨범 ‘에잇턴라이즈’(8TURNRISE)를 발매하고 데뷔했다. 2023년 첫 보이그룹으로 등장한 에잇턴은 다채로운 음악,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신인다운 당찬 에너지를 전하며 K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지난 6월 두 번째 미니 앨범 ‘언차티드 드리프트’(UNCHARTED DRIFT)를 발매하고 약 5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했다. 무사히 첫 컴백 활동을 마친 에잇턴은 현재 비활동기다. 그러나 ‘K콘 LA 2023’, ‘2023 INK 콘서트’ 등 국내외 무대에 서는 것은 물론 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OST에도 참여했다. 경민은 “다양한 무대에 서다 보니 무대 센스도 조금씩 느는 것 같다. 무대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됐고 하면 할수록 응원해주는 팬들이 많아져 뿌듯하기도 했다”고 미소 지었다. 이어 해민은 “다음 달에는 ‘K콘 사우디아라비아 2023’이 예정돼있다. 에잇턴이 K콘 때마다 새로운 무대를 보여주는데 그런 것들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다음 앨범에서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연구하고 연습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뷔 후 첫 명절을 맞은 에잇턴은 한복 인터뷰가 처음이라며 웃었다. 다 같이 한복을 입은 소감을 묻자 윤규는 “멤버들과 명절을 보낸 적이 없다. 연습하거나 가족끼리 보냈던 거 같은데 이렇게 한복을 입으니 다 같이 한가위를 보내는 것 같아 좋다”고 말했다. 명호는 “멤버들 한복 핏이 좋다. 잘 어울린다”며 너스레를 떨었다.데뷔 후 맞는 첫 명절인 만큼 가족들의 반응도 남다를 터. 어떤 말을 듣게 될 거 같은지 묻자 재윤은 “축하한다는 연락이 올 거 같다. 연습생 시절을 오래 지켜봐서 수고했다는 말도 함께”라고 답했다. 비교적 긴 추석 연휴를 보낼 방법을 추천해달라고 하자 재윤은 “연습생 때 나온 ‘#붐업_다이어리’(#BOMUP_diary)라는 콘텐츠가 있다. 한번 정주행하면 좋을 것 같다. 또 음악방송 비하인드도 다 나온 상태라 그것도 몰아서 보면 같이 활동한 느낌이 들 것”이라고 말했다. 윤규는 “팬들도 학업, 일 등에 치이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을 텐데 이번 추석 연휴 때는 밀린 영화, 드라마 등을 봐도 재밌을 것 같다. 사실 내가 원하는 계획”이라고 덧붙였다.보름달에 빌고 싶은 소원에 대해 명호는 “다음 앨범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대박 나자’라고 빌고 싶다. 에잇턴 모두 건강하게 올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너무 좋은 말”이라며 공감했다. 해민은 “어느 음악방송에서든 1위를 해보고 싶다고 빌 것”이라며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에잇턴은 인터뷰 내내 성장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올해 계획과 목표도 성장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경민은 “다음 앨범을 발매할 때는 많이 성장해 전작에서는 보지 못했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으면 한다. 새 보이그룹이 많이 나오는 상황에서 에잇턴이 더 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민호는 “올해 아직 시상식이 남았기 때문에 신인상을 받는 게 목표”라면서도 “장기적으로는 K팝 신에서 인정받는 그룹이 되는 것이다. 그러려면 에잇턴만의 음악성이 확실히 각인돼야 할 거 같다”고 말했다.성장할 일만 남은 에잇턴의 내년 추석은 어떨까. 승헌은 “아직 데뷔한 지 얼마 안 돼서 해보고 싶은 게 많고 그만큼 고민도 많다. 내년 추석 때는 우리가 한 활동들이 뿌듯했으면 한다. 고민거리도 해소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 이어 재윤은 “효도를 할 수 있는 입장이었으면 한다. 나 자신이 부끄럽지 않고 뿌듯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에잇턴은 정겨운 추석 인사를 전했다. 경민은 “맛있는 음식 많이 먹고 즐거운 추석을 보냈으면 한다. 연휴가 긴 만큼 아깝지 않게, 하고 싶은 걸 많이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승헌은 “긴 연휴 동안 현생으로 지친 사람들의 몸과 마음이 회복되길 바란다”고 했으며 윤성은 “지금은 공백기지만 준비하고 있는 게 많다. 에잇턴이 여기저기에서 나올 수 있으니 꾸준한 관심 가지고 사랑해달라”고 당부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9.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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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로 뻗어나갈 때까지”…에잇턴, 성장 ‘엑셀’ 밟고 힘찬 컴백 [종합]

그룹 에잇턴이 성장 ‘엑셀’을 밟고 힘차게 가요계에 돌아왔다.에잇턴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언차티드 드리프트’(UNCHARTED DRIFT) 발매 쇼케이스가 26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지난 1월 첫 번째 미니 앨범 ‘에잇턴라이즈’(8TURNRISE) 이후 약 5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 에잇턴. 해민은 “‘언차티드 드리프트’를 준비하면서 발전하는 모습을 봤고 이를 세상에 알리고 싶었다.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해줬으면 한다”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이어 윤성은 “항상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첫 컴백인 만큼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비주얼적으로도, 퍼포먼스적으로도 성장하고자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언차티드 드리프트’는 한여름 밤의 소동을 통해 틀에 박힌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길을 찾아 나서는 에잇턴의 예측 불가능한 모험을 담은 앨범이다.민호는 “음악적 성장은 물론 에잇턴다움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 자신했다.타이틀곡 ‘엑셀’(EXCEL)은 나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어떤 상황이 와도 쉽게 지치지 않는 모습으로 정해진 길이 아닌 나만의 길을 찾아가겠다는 에잇턴의 의지와 열정을 담은 곡이다.윤성은 “‘내가 한 행동에 대한 책임은 내가 지겠다’는 메시지와 함께 어떤 상황이 와도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주체적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이어 승헌은 “‘엑셀’은 강렬하지만, 멤버들 모두 목소리 매력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랩 라인인 나와 윤규는 강렬한 매력을 심어주기 위해 목소리에 힘을 줬고 보컬 라인 멤버들은 감미로움을 강조했다”며 ‘엑셀’ 리스닝 포인트를 전했다.에잇턴은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안무를 강조하기도 했다. 재윤은 “평소 좋아하는 안무가에게 안무를 의뢰했다. 안무가 왔다는 소리를 듣고 다 같이 봤다. 아니나 다를까 너무 좋았는데 ‘우리가 할 수 있을까’라는 의심이 들었다”면서도 “결국 에잇턴답게 다 소화해냈다”고 자신했다.윤규는 “안무 시작 직전 명호를 들어 올려 점프하는 장면이 있다. 합이 중요한데 잘 맞는다면 제일 멋있는 장면이 될 거라 생각한다. 처음부터 집중해서 봐달라”고 강조했다. ‘에잇턴라이즈’에 이어 이번에도 눈에 띄었던 것은 거꾸로 입은 청바지였다. ‘에잇턴라이즈’ 쇼케이스 당시 멤버 모두 청바지를 거꾸로 입어 화제를 모은 바 있던 에잇턴은 이번에도 청바지를 거꾸로 입어 눈길을 끌었다.재윤은 “바지를 거꾸로 입게 된 계기가 틀에 박힌 사고를 탈피하고 싶어서다. 이런 메시지와 포부가 전 세계로 뻗어나가기 전까지 거꾸로 입을 것”이라며 “우리는 (청바지를 거꾸로 입는 것이) 너무 좋고 마음에 들기 때문에 한동안 계속 입을 것 같다”고 웃었다.에잇턴은 데뷔한 지 6개월밖에 안 됐지만 케이콘(KCON)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나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경민은 “데뷔 3개월 만에 일본과 태국을 다녀왔다. 해외 팬들이 반겨주고 응원해줘서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며 미소 지었다.윤성은 “아직 데뷔한 지 6개월밖에 안 돼 시상식에 나가본 적이 없다. ‘마마’(MAMA), ‘멜론뮤직어워드’ 등에서 선배님들이 멋진 퍼포먼스를 하는 것을 봐서 그런지 우리도 꼭 시상식 무대에 서고 싶다”며 포부를 드러냈다.에잇턴은 이번 활동의 목표로 행복을 꼽았다. 재윤은 “컴백을 앞두고 어제 우리의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가장 1순위로 여긴 건 무대 위에서 춤추고 노래하면서 행복을 느끼는 것”이라며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대중에게 기억되면서 무대에 서는 이 순간을 행복해하자’는 말을 했다”고 웃었다.한편 ‘언차티드 드리프트’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6.2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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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턴 윤성 “안무 연습 중 부상당해…액땜이라 생각”

그룹 에잇턴 윤성이 신보 준비 중 부상당했던 당시를 회상했다.에잇턴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언차티드 드리프트’(UNCHARTED DRIFT) 발매 쇼케이스가 26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전작 ‘에잇턴라이즈’(8TURNRISE) 발매 당시 민호는 파워풀한 안무 때문에 갈비뼈에 금이 가는 부상을 입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번 ‘언차티드 드리프트’를 준비하면서는 윤성이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윤성은 “이번에는 내가 다쳤다. 안무 연습을 하다가 다쳤는데 액땜이라 생각하고 얼른 회복해 연습에 합류했다”면서도 “지금은 완벽히 회복했다.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이어 윤규는 “앞에서 윤성이 다치는 걸 직관했다. 엄청난 광경이 펼쳐졌는데 충격적이었다”고 덧붙였다.‘언차티드 드리프트’는 한여름 밤의 소동을 통해 틀에 박힌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길을 찾아 나서는 에잇턴의 예측 불가능한 모험을 담은 앨범이다.한편 ‘언차티드 드리프트’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6.2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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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턴 “아우라 느껴졌던 NCT 127…우리도 그런 아티스트 되고파”

그룹 에잇턴이 NCT 127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에잇턴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언차티드 드리프트’(UNCHARTED DRIFT) 발매 쇼케이스가 26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에잇턴은 지난 1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 앨범 ‘에잇턴라이즈’(8TURNRISE) 이후 약 5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했다.공백기를 어떻게 보냈냐는 질문에 경민은 “데뷔 3개월 만에 일본과 태국을 다녀왔다. 해외 팬들이 반겨주고 응원해줘서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며 “활동하면서 보완해야겠다고 느낀 부분을 회의하고 모니터링하면서 연습도 많이 했다”고 답했다.데뷔 앨범 활동 중 인상 깊었던 것으로 NCT 127의 무대를 꼽았다. 윤규는 “NCT 127 선배님과 활동이 겹쳤다.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퍼포먼스에서도 아우라가 느껴졌다. ‘우리도 저런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언차티드 드리프트’는 한여름 밤의 소동을 통해 틀에 박힌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길을 찾아 나서는 에잇턴의 예측 불가능한 모험을 담은 앨범이다.한편 ‘언차티드 드리프트’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6.2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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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턴, ‘케이콘 2023 태국’ 성공적 마무리..글로벌 진출 포문 열었다!

그룹 에잇턴(8TURN)이 성공적인 해외 진출 신고식을 치렀다.에잇턴은 지난 18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개최된 ‘케이콘 2023 태국’을 시작으로 데뷔 첫 해외 스케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데뷔 첫 해외 공연으로 ‘케이콘 2023 태국’에 오른 에잇턴은 데뷔 타이틀곡 ‘틱 택’(TIC TAC)과 수록곡 ‘원더’(WONDER), ‘위’(WE) 무대로 글로벌 아티스트를 향한 첫걸음을 화려하게 내디뎠다. 빛나는 출격을 알리는 퍼포먼스와 에잇턴만의 영 앤 시크 아이덴티티가 팔색조 올라운더의 활약을 뒷받침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8인 8색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뒤흔든 에잇턴은 이후 태국 현지 라디오 플렉스 토크에도 출연해 글로벌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펼쳤다. 태국에서도 기분 좋은 팀 케미스트리로 팬들과 밀도 높은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가며 친근하고 따뜻한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을 홀렸다.방콕 대형 복합문화공간 시암 센터에서 태국 첫 쇼케이스도 가졌다. 챌린지 맛집, 퍼포먼스 기대주의 존재감다운 뜨거운 패기를 담아낸 무대부터 토크, Q&A 타임, 이벤트, 포토타임, 사인회까지 꽉 찬 일정으로 팬들을 만났다. 또 SF 시네마에서 미니 팬미팅을 열고 한층 가까운 곳에서 팬들과 음악으로 소통을 이어갔다. 관객들과 함께 활동 영상을 관람하며 에잇턴만의 태국 첫 팬미팅을 한층 아름답게 완성했다. 멤버들을 직접 만난 팬들 또한 깊은 팬심을 드러내며 태국에서의 폭발적인 관심을 실감케 했다.이밖에도 다수의 현지 매체와 함께 단체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K-POP과 8TURN을 향한 애정에 적극적으로 화답했다.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데뷔 첫 해외 스케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에잇턴은 “태국에서의 첫걸음을 함께한 모든 팬들에게 고맙다. 꿈 같은 시간이었다. 에잇턴이 앞으로 펼쳐 보일 더 뜨거운 활약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며 다음 활동에 대한 기대도 함께 당부했다.한편, 지난 1월 첫 번째 미니앨범 ‘에잇턴라이즈’(8TURNRISE)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에잇턴은 MZ세대의 취향을 제대로 정조준한 무대를 통해 ‘팔색조 올라운더’의 계보를 새롭게 쓰고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2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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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폭력 당했다” 에잇턴 명호, 학폭 의혹…소속사 “허위 사실” [공식]

데뷔 8일 째인 신인 보이그룹 에잇턴(8TURN) 멤버 명호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폭로 글이 등장했다. 소속사 측은 “악의적 비방”이라며 반박하고 나섰다.7일 에잇턴의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 측은 에잇턴 공식 팬카페를 통해 “최근 온라인상에서 명호에 대해 악의적 비방을 포함한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다”며 “당사가 해당 내용 사실관계를 여러 방면으로 확인하고 교차 검증한 바 현재 온라인상에 게재된 내용은 허위사실임이 명백하다. 이로 인해 명호 명예가 훼손되고 있다”고 반박했다.소속사 측은 “당사는 허위사실을 포함한 명예훼손 또는 비방 목적으로 게재된 글에 대해 명호를 보호하기 위해 법률 대리인에게 사건을 의뢰해 법적 조치를 진행 중”이라며 “이 시간 이후로도 당사는 명백한 사실 확인 절차 없이 온라인상에 게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악의적 확대 해석 및 이를 조장하는 행위나 단순한 의견 표출을 넘어선 악성 게시물, 댓글 등에 대해서는 선처 없는 처벌로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엔 과거 명호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누리꾼 A씨의 글이 등장해 파문이 일었다. 명호와 고등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A씨는 “학창 시절 명호 무리에게서 폭언과 욕설 등 언어폭력을 당했다”며 사실확인서를 첨부했다.이어 “사과도 받지 못한 채 7년이 지난 지금도 공황으로 인해 정신의학과에서 치료받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만약 소속사에서 자신을 고소할 경우 대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한편 명호가 소속된 에잇턴은 지난달 30일 첫 앨범 ‘에잇턴라이즈’를 발매하며 전격 데뷔했다. 현재 타이틀곡 ‘틱 택’으로 활동 중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2.0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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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컴백] NCT 127·비비지·에픽하이까지…HOT 컴백 스타는?

‘계묘년’의 시작을 알렸던 1월의 마지막 주, 다양한 아티스트가 나란히 컴백했다. 특히 3.5세대 아이돌이라 불리는 NCT 127부터 그룹 여자친구 출신 비비지, 2023년의 첫 신인 보이그룹 에잇턴, 1세대 한국 힙합의 원조 에픽하이, 트롯 경연 요정 김다현까지 리스너들에게 만족감을 안겨준 스타들이 찾아왔다. # 1월 30일, NCT 127 ‘Ay-Yo’NCT 127은 지난달 30일 정규 4집 리패키지 ‘에이요’로 연일 호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타이틀 곡 ‘에이요’는 강렬한 드럼 라인과 멤버들의 야성미 넘치는 보컬이 어우러진 힙합 댄스곡으로, 곡명을 표현한 포인트 손동작과 유연하고 그루비한 동작들이 어우러져 NCT 127의 에너제틱한 매력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다.NCT 127의 신보 반응은 해외에서도 뜨겁다. 일본 라인뮤직 앨범 톱 100 차트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를 차지했다.멤버 유타가 “중독성 강하고 멋진 음악이라 듣자마자 많은 분이 ‘에이요’를 외치실 것”이라고 말한 것처럼, K팝 팬들 사이에서도 ‘에이요’ 열풍이 부는 중이다. # 1월 30일, 에잇턴 ‘8TURNRISE’에잇턴은 ‘솔로 퀸’ 청하를 키운 MNH엔터테인먼트에서 지난달 30일 공식 데뷔한 첫 번째 보이그룹이다. 데뷔 앨범 ‘에잇턴라이즈’는 익숙함에 물든 세상을 깨우는 에잇턴의 첫 번째 움직임을 담아냈으며, 타이틀곡 ‘틱 택’은 에잇턴만의 열정과 패기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힙합 댄스 장르의 곡이다.에잇턴은 앞으로 차별화된 음악과 고퀄리티 퍼포먼스, 관습을 탈피한 스타일링을 통해 ‘나를 나타내는 가치는 브랜드가 아닌 곧 나 자신이다’라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 1월 31일, 비비지 ‘VarioUS’여자친구 전 멤버 은하, 신비, 엄지로 구성된 비비지가 지난달 31일 미니앨범 3집 ‘베리어스’(VarioUS)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풀 업’은 그루비한 베이스 위에 펼쳐지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브라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함부로 타인을 정의 내리고 평가하는 이들을 조준하는 거침없는 노랫말이 담겼다.그동안 통통 튀는 깜찍한 곡으로 활동을 펼쳐온 비비지는 ‘풀업’을 통해 강렬하면서 카리스마 넘치는 콘셉트로 새로운 시도에 도전했다. 동시에 한층 더 성장한 음악성에 대중은 즉각 반응했다. ‘풀업’은 발매 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를 순항했으며, ‘베리어스’는 홍콩·마카오·말레이시아·터키·바레인 등 5개 지역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 2월 1일, 에픽하이 ‘Strawberry’데뷔 20주년을 앞둔 한국 1세대 힙합의 원조 에픽하이가 지난 1일 신보 ‘스트로베리’를 발매했다.‘스트로베리’는 에픽하이의 첫 글로벌 앨범으로 전 멤버가 작사, 작곡 등 전반적인 작업에 참여했다. 해외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프로듀싱한 닉 리와 다수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뮤지션 팀과 작업하며 완성를 높였다. 또 마마무 화사, 갓세븐 잭슨이 피처링에 참여해 아티스트 간 콜라보레이션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 2월 2일, 김다현 ‘열 다섯’마지막 컴백 스타는 지난 2일 자신의 나이와 같은 제목의 앨범 ‘열 다섯’으로 돌아온 ‘국악 트로트 요정’ 김다현이 차지했다. 2009년생인 김다현은 지난 2020년 12세의 나이에 MBN ‘보이스트롯’ 2등, TV조선 ‘미스트롯2’ 3등을 차지하며 국민적 사랑을 받은 가수다.그는 2021년 발매된 스페셜 국악앨범 ‘소리꽃 2장’ 이후 3년 만에 발매된 ‘열 다섯’을 통해 타이틀곡 ‘엄마’, ‘어즈버’, ‘이젠 알겠더이다’ 3곡까지 총 19곡의 곡을 팬들에게 선물했다. 김다현은 ‘열 다섯’을 통해 더욱 성숙해지고 절절한 감성의 사모곡으로 대중에 큰 감동을 안겼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2.04 10:00
연예일반

“목표는 신인상”…MZ세대 대변할 에잇턴의 화려한 비상 [종합]

그룹 에잇턴이 4세대 아이돌 그룹의 판도를 바꾸기 위한 화려한 비상을 시작했다. 에잇턴의 첫 번째 미니앨범 ‘에잇턴라이즈’(8TURNRIS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30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됐다.에잇턴은 숫자 8과 순서라는 의미를 지닌 단어 턴(TURN)을 합친 것으로 ‘무한한 매력을 가진 에잇턴의 시대가 왔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이날 재윤은 “쇼케이스 시작 전에는 떨렸는데 막상 무대에 오르니 행복함도 있고 너무 즐겁다”며 데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민호는 “다 같이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빨리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에잇턴라이즈’는 익숙함에 물든 세상을 깨우는 에잇턴의 첫 번째 움직임을 담아낸 앨범이다. ‘나를 나타내는 가치는 곧 나 자신’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윤성은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수록곡들도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타이틀곡 ‘틱 택’(TIC TAC)은 이 순간을 즐기며 나의 감정이 이끄는 대로 살아가고 싶은 이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가사를 담은 힙합 댄스곡이다.재윤은 “세상이 정해놓은 규칙에 갇히지 않고 살아가고픈 MZ세대를 대변하는 곡”이라고 설명했다.민호는 파워풀한 안무 때문에 갈비뼈에 금이 가는 부상을 입었다고 고백했다. 멤버들은 “민호의 강한 의지 덕분에 무대에 설 수 있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틱 택’의 관전 포인트를 묻자 명호는 “1절 코러스에 손가락을 돌리는 동작이 있다. 팬들을 홀리겠다는 마음을 담았다. 3절 코러스의 휘파람을 부는 동작도 포인트”라며 즉석에서 안무를 선보였다. 에잇턴은 MNH엔터테인먼트의 첫 보이그룹이다. ‘청하 남동생’이라는 수식어를 등에 업고 데뷔한 에잇턴은 “청하 선배님과 연습실도 따로 있어 접촉할 시간이 없다. ‘청하 남동생’이라는 수식어의 부담감보다는 2023년 데뷔 1호 보이그룹이라는 점에서 부담이 크다. 하지만 8명이 에너지를 낸다면 부담감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4세대 아이돌 그룹 홍수 속 데뷔하게 된 에잇턴. 윤성은 “8명의 각기 다른 목소리, 춤 스타일, 성격에서 나오는 매력이 하나로 뭉쳤을 때 나오는 에너지와 시너지가 있다”며 에잇턴만의 매력을 밝혔다.이어 민호는 “롤모델은 세븐틴이다. 퍼포먼스도 팀 화합도 대단하다고 느꼈다. 우리도 그렇게 되고 싶다는 말을 많이 했다”며 웃었다. 듣고 싶은 수식어로는 ‘팔색조 만능돌’을 꼽았다. 윤성은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방송이면 방송 등 많은 부분에서 잘하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재윤은 “4년 동안 열심히 준비했다. 보컬, 퍼포먼스가 뛰어난 그룹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에잇턴라이즈’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1.3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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