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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코스피, 드디어 ‘6000피 시대’ 개막

코스피가 25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6000선을 돌파했다.미국 기술주 강세가 대외 불안에도 거침없이 질주해 온 국내 증시에 촉매제 역할을 했다.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 19분 현재 전장보다 34.89포인트(0.58%) 상승한 6004.53에 거래되고 있다.지수는 전장 대비 53.06포인트(0.89%) 오른 6022.70으로 시작하며 개장과 동시에 ‘6천피’(코스피 6000포인트)를 달성했다. 이로써 지난 1월 22일 장중 5019.54로 ‘5천피’를 넘어선 지 불과 한 달여 만에 1000포인트 넘게 오르며 역사를 새로 썼다.국내 증시는 기술주를 중심으로 강세를 나타내며 ‘6000피 시대’라는 새로운 역사를 열었다.삼성전자는 1.00% 오른 20만2000원, SK하이닉스는 0.30% 상승한 100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이외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현대차(4.77%)·기아(10.92%)·두산에너빌리티(0.20%)는 오르고 있고, LG에너지솔루션(-0.73%)·삼성바이오로직스(-0.06%)·한화에어로스페이스(-2.18%)는 내리고 있다.업종별로는 건설(3.40%), 운송장비·부품(2.53%), 전기·전자(0.55%) 등은 상승하고 있고, 화학(-1.00%), 제약(-0.85^), 의료·정밀기기(-0.55%) 등은 떨어지고 있다.한지영 키움증권 한지영 연구원은 “최근 코스피는 미국발 역풍에도 고유의 상방 요인에 힘입어 전 세계 대장주 지위를 유지 중”이라며 “6000을 넘어 그 이상의 지수 레벨업(상승)을 기대하는 분위기가 조성돼 있다”고 말했다.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25포인트(0.19%) 내린 1162.75다. 지수는 전장 대비 9.27포인트(0.80%) 오른 1174.27로 출발했으나 하락세로 돌아섰다.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145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12억원, 269억원 매도 우위다.에코프로(0.24%)·케어젠(0.59%)은 상승 중이고, 알테오젠(-1.35%)·에코프로비엠(-0.82%)·삼천당제약(-0.82%)은 하락 중이다.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을 전날보다 0.9원 내린 1441.6원에 개장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287억원, 314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지만, 개인이 8291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는 중이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2956억원 매도 우위다.뉴욕증시는 3대 주가지수가 모두 반등했다. 24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70.44포인트(0.76%) 오른 49,174.50에 거래를 마감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52.32포인트(0.77%) 상승한 6890.07, 나스닥종합지수는 236.41포인트(1.04%) 뛴 2만2863.68에 장을 마쳤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6.02.25 10:02
금융·보험·재테크

'검은 월요일', '첫 사이드카' 발동에도 주가 오른 종목은?

코스피가 미국 증시 약세 여파로 인해 5000선 아래로 내려갔다. 올해 첫 유가증권시장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 효력정지)가 발동될 정도로 ‘검은 월요일’로 기록됐다. 2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274.69포인트(5.26%) 내린 4949.67로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달 27일 5084.85로 장을 마치며 종가 기준 사상 처음으로 5000대를 달성한 이후 4거래일 만에 5000선 밑으로 내려간 것이다.지수는 전장 대비 101.74포인트(1.95%) 내린 5122.62로 출발해 곧장 5000선이 깨졌지만, 이후 낙폭을 점차 줄이는 듯했다. 그러나 오전 10시를 지나면서 가파르게 떨어져 한때 4933.58까지 밀렸다.코스피 급락으로 낮 12시 31분 올해 첫 유가증권시장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하기도 했다. 매도 사이드카는 전 거래일 대비 코스피200 선물(최근월물)이 5% 이상 하락 후 1분간 지속되면 발동한다. 발동 시점부터 5분간 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 효력이 정지되며 5분 경과 후 자동 해제된다.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4.8원 오른 1464.3원을 나타냈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조5161억원, 2조2127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올해 최대 액수인 4조5872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받쳤다.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1조3579억원 매도 우위였다.지난주 말 뉴욕증시에서는 3대 주가지수가 하락 마감했다.매파적 워시 전 연준 이사가 차기 연준 의장으로 낙점됐다는 소식은 시장에 불안 요소로 작용했다. 게다가 투기적 거래로 작년부터 급등했던 은 가격이 하루 만에 30% 넘게 폭락하면서 충격파가 증시로까지 전이됐다.같은 날 은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35.9달러(31.37%) 급락한 78.5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금 가격도 10% 넘게 떨어졌다.이날 아시아 주요 증시가 동반 하락했다. 일본 닛케이지수는 1.17% 내린 5만2698.36, 대만 가권지수는 1.37% 떨어진 3만1624.03을 나타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2.02%)와 선전종합지수(-1.83%), 홍콩 항셍지수(-2.84%) 등도 하락했다.국내 증시는 장중 패닉셀링으로 인해 특히 더 가파르게 떨어졌다. 삼성전자는 6.29% 내린 15만400원, SK하이닉스는 8.69% 급락한 83만원에 장을 마쳤다.현대차(-4.40%), LG에너지솔루션(-4.52%), 삼성바이오로직스(-1.95%), SK스퀘어(-11.40%) 등 나머지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일제히 하락했다. 전 업종이 약세를 나타낸 가운데 금속(-6.98%), 전기·전자(-6.90%), 증권(-6.28%), 의료·정밀기기(-5.53%) 등의 낙폭이 컸다.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51.08포인트(4.44%) 내린 1098.36에 장을 마쳤다.코스닥 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118억원, 4092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5483억원을 순매도했다.알테오젠(-4.60%), 에코프로비엠(-7.54%), 레인보우로보틱스(-2.20%) 등 시가총액 상위주 대부분이 하락한 가운데 에이비엘바이오(0.30%)는 소폭 상승했다.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가격을 유지하며 시가총액 1위로 올라섰다.이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의 거래대금은 각각 31조9519억원, 17조4162억원이었다.김두용 기자 2026.02.0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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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코스닥 1000' 기관 첫 매수 월 10조...개인 순매도 1·2위는?

4년 만에 ‘코스닥 1000’ 시대를 열며 지난달 기관 순매수액이 역대 처음 10조원을 돌파했다.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기관은 코스닥 시장에서 10조1000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이는 월간 기관의 코스닥 순매수액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직전 사상 최대 기관 순매수액은 지난 2021년 12월 기록한 1조4537억원이다. 지난달 순매수액이 무려 7배가량 많다.일별로 보면 기관은 지난달 23일 이후 30일까지 6거래일 연속 '사자'를 나타냈다. 지난달 26일 2조6000억원 담으며 역대 최대 순매수에 나선 뒤 매일 1조∼2조원대 '사자'를 이어갔다.순매수한 기관을 세부적으로 보면 금융투자가 10조915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연기금 등은 1430억원어치 담았다.이에 대해 증권가에서는 개인의 코스닥 상장지수펀드(ETF) 순매수액이 늘면서 '금융투자' 순매수액이 증가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통상 개인이 ETF를 매수하면 유동성공급자(LP)인 증권사들이 설정·환매 과정에서 기초 지수 구성 종목을 시장에서 사들이는데, 이 물량이 금융투자 매수로 집계됐다는 것이다.나정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금융투자의 순매수는 기관의 자발적 액티브 매수뿐만 아니라, 개인투자자의 ETF 순매수에 따른 설정 자금이 현물 시장에서 금융투자 매수로 집계되는 구조적 특성이 함께 반영된다"며 "금융투자의 순매수세가 지속되는 흐름은 개인 자금이 ETF를 통해 우회적으로 시장에 유입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지난달 26일 개인은 코스닥지수 수익률을 추종하는 삼성자산운용의 'KODEX 코스닥150 상장지수펀드(ETF)'를 5952억원 순매수하며 역대 최대로 담았다.코스닥 ETF 수익률이 치솟자 관련 레버리지형 ETF를 사기 위해 거쳐야 하는 사전교육 사이트가 한때 마비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최근 개인의 이례적인 ETF 폭풍 쇼핑은 정부의 정책 기대감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다만 코스닥 ETF를 쓸어 담은 개인은 코스닥 개별 종목은 대거 파는 흐름을 보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개인의 코스닥 시장 순매도액은 9조2670억원으로 집계됐다.특히 이차전지주를 중심으로 차익 실현에 나섰다. 지난달 개인이 코스닥시장에서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은 에코프로로 1조1350억원어치 팔았으며, 에코프로비엠도 7650억원 팔며 두 번째로 많이 순매도했다.개인이 코스닥 개별종목을 팔고, ETF는 대거 담은 가운데 증시 '손바뀜'은 2년 만에 가장 활발한 상태다. 지난달 코스닥 시장의 상장주식 회전율은 46.96%로 2024년 1월(50.71%)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증권가에서는 최근 정부 정책 기대감 등을 고려할 때 향후 코스닥지수가 추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김두용 기자 2026.02.01 14:19
금융·보험·재테크

[AI 금융뉴스] AI 분석, '코스피 5000 시대' 주목해야 할 종목은

1월 22일 AI가 분석한 코스피 5000 시대의 유망한 섹터에 대한 분석 결과입니다. (글·그래픽 출처:AI 검색 플랫폼 퍼플렉시티) 한국 코스피 5000은 구조적 강세장 초입일 수 있지만, 현재 과열 논란도 큰 구간이라 ‘유망 섹터·종목’은 성장성과 밸류에이션을 함께 봐야 합니다.1. AI·반도체(메모리·HBM)코스피 5000 랠리의 1등 공신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로 대표되는 반도체이고, AI 수요가 핵심 동력으로 지목됩니다.초고대역폭메모리(HBM)·AI 서버용 메모리 등 AI 인프라 핵심 공급망에 있는 기업들은 중장기 성장 섹터로 계속 언급됩니다.2. 로봇(휴머노이드·산업용)로봇주는 이미 코스피 5000 직전 장세에서 ‘주도 테마’로 급부상했고, “로봇만 스쳐도 불기둥”이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자금이 몰리고 있습니다.시장 전략가들은 물리적 AI(자율주행, 휴머노이드 로봇 등) 확산이 2026년 이후 관련 종목의 추가 rerating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3. 2차전지(로봇·EV용 배터리)반도체·로봇 중심 장세에서 소외됐던 2차전지주가 최근 로봇주 강세와 함께 재부각되고 있으며, 로봇의 핵심 부품(에너지 저장원)이라는 점이 다시 평가받고 있습니다.포스코퓨처엠, LG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비엠 등 주요 배터리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며 로봇·전기차·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까지 아우르는 성장 스토리를 갖고 있습니다.4. AI 인프라·발전(전력·원자력 등)AI 데이터센터 증설로 인해 전력 인프라, 발전·원자력 등 전력 공급 체인도 유망 산업으로 꼽히며, AI 인프라를 뒷받침하는 전력·냉각 시스템 관련 기업들에 대한 수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일부 리포트에서는 AI 관련 전력·인프라 산업을 향후 2~3년 코스피의 새로운 성장 축 후보로 제시합니다.5. 고배당 금융·리츠초강세장 구간에서 밸류에이션 부담과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고배당 금융·리츠를 안정적 캐시플로우 섹터로 선호하는 자산가들이 늘고 있습니다.AI·반도체·로봇 등 성장 섹터 비중이 높을수록, 금융·리츠 같은 배당 섹터를 함께 보유해 포트폴리오 변동성을 줄이려는 수요가 커지고 있습니다.간단 참고2026년 설문 기준, AI·반도체(31.8%), 로봇(18.0%), 제약·바이오·헬스케어(14.8%), 고배당 금융(12.3%), 조선·방산·원전(10.4%) 순으로 유망 산업이 꼽혔습니다. 개별 종목 선정 시에는 각 섹터 ETF(예: AI·로봇·2차전지 ETF)로 분산 투자하면서, 추세가 확인된 리더주만 비중을 늘리는 방식이 상대적으로 리스크 관리에 유리합니다. 2026.01.2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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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주도 없이 공매도 제재...'불법 공매도 전쟁' 처벌 본격화

삼성전자 주식을 한 주도 보유하지 않은 채 공매도 주문을 넣은 해외 증권사 등이 금융당국의 제재를 받게 됐다. '불법 공매도와의 전쟁'을 선언한 금융당국은 국내 자산운용사와 외국계 금융회사 등 6곳에 총 39억7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1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작년 10월 15일 공매도 규제를 위반한 신한자산운용에 과징금 3억7060만원을 부과했다. 신한자산운용은 2023년 3월 14일 소유하지 않은 에코프로 주식 5000주(18억5331만원)를 매도 주문했다가 금융당국에 적발됐다.작년 3월 공매도 재개 후 수천만원 수준의 소액 과징금 부과 사례는 있었지만 수십억원대의 과징금이 한꺼번에 부과된 대규모 제재는 이번이 처음이다.해외 기관 중에서는 노르웨이 파레토증권이 22억6260만원으로 가장 많은 과징금을 받았다. 파레토증권 역시 2022년 11월 23일 보유하지 않은 삼성전자 보통주 17만8879주(109억1409만원)에 매도 주문을 넣어 공매도 규제를 위반했다.이밖에 캐나다 앨버타 인베스트먼트매니지먼트에는 5억4690만원, 미국계 자산운용사 인베스코 캐피털매니지먼트에는 5억3230만원의 과징금이 각각 부과됐다.또 노던트러스트 홍콩에는 1억4170만원, 싱가포르 지아이씨(GIC) 프라이빗 리미티드에는 1억206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이번 제재는 작년 10월 의결됐으나, 금융당국이 불법 공매도로 제재받은 법인과 개인의 실명을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절차에 따라 의결서가 지난달 공개되면서 뒤늦게 알려졌다. 이번 제재 건 중 상당수는 금융당국이 공매도 재개를 앞두고 대대적으로 벌였던 글로벌 투자은행(IB) 불법 공매도 전수 조사(2023년 11월~작년 3월) 이후 집중적으로 들여본 사안들이기도 하다.이에 따라 금융당국의 불법 공매도 엄정 대응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금융당국은 공매도를 전면 재개한 이후 무차입 공매도 실시간 적발 시스템(NSDS)을 운영하며 공매도 거래를 상시 감시하고 있다.김두용 기자 2026.01.1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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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금융뉴스] 올해 가장 상승률 높았던 테마주 '톱3'는?

12월 28일 AI가 분석한 2025년 국내 상승률 높은 테마주에 대한 분석 결과입니다. (글·그래픽 출처:AI 검색 플랫폼 퍼플렉시티) 월간/분기 상승률 집계와 10월·12월 상위 종목 데이터를 종합하면, 로봇·2차전지·반도체/AI 3개가 2025년 한국 증시에서 가장 강하게 부각된 테마로 볼 수 있습니다. 아래는 “대표적인 강세 테마와 그 안에서 연간·분기 기준으로 반복적으로 상위에 등장한 종목들”을 정리한 것입니다.​로봇 테마테마 특징: 테슬라 ‘옵티머스’ 로봇 이슈, 피지컬 AI, 정부 로봇·AI 산업 지원 등으로 연중 내내 강세가 반복된 대표 모멘텀 테마입니다.​​강세 대표 종목 예시(코스피·코스닥 혼재):휴림로봇(코스닥): 2025년 10월 한 달 상승률만 약 +100%로 집계되며 월간 상위 1위에 올랐고, 연중에도 로봇 대장주로 여러 차례 언급.​로보스타(코스닥): 10월 상승률 약 +95%로 로봇 모멘텀 수혜 상위 종목.​제닉스로보틱스, 피앤에스로보틱스, 로보로보 등도 월간·주간 TOP30 리스트에 여러 차례 등장한 로봇 관련주입니다.​2차전지·전력 인프라 테마테마 특징: 2차전지 가격·수요 불확실성 이후 되살아난 “반등 테마”로, 하반기 들어 2차전지 소재·전선·전력 장비주가 큰 폭으로 반등했습니다.​​강세 대표 종목 예시:에코프로(코스닥), 에코프로비엠(코스닥): 2차전지 대장주로, 2025년 내내 변동성은 컸지만 하반기 기준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섹터 강세를 이끈 것으로 보도.​​새로닉스, 엘앤에프, 포스코퓨처엠, LS ELECTRIC, HD현대일렉트릭, 대한전선 등은 10월 기준 상승률 상위 50 내에 포함된 전기·2차전지·전력 인프라 관련 종목들입니다.​반도체·AI 수혜주 테마테마 특징: 글로벌 AI 투자 붐과 메모리 슈퍼사이클로 코스피 전체를 끌어올린 핵심 테마입니다.​강세 대표 종목 예시:SK하이닉스(코스피): 2025년 한 해 동안 코스피 랠리를 이끈 대표주로, 연간 기준으로도 시장 수익률을 크게 상회하는 상승률을 기록.​원익홀딩스, 코세스, 이수페타시스, 해성디에스, 한미반도체 등 반도체 장비·부품주들이 10월 상승률 TOP50에 대거 이름을 올렸습니다. 2025.12.29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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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기관 매도세에 4000 선 붕괴...SK하이닉스 5%대 급락

미국 기준금리 인하 속도 조절 등의 영향으로 코스피가 장중 4000선 아래로 주저앉았다.18일 오후 2시 40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125.25포인트(3.06%) 내린 3964.00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반등을 시도하기도 했으나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 중이다.하락을 주도한 건 기관과 외국인이다. 기관은 현재까지 5963억원을 순매도 중이며, 기관 가운데선 금융투자와 연기금이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외국인은 3700억원을 순매도했고,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도 2300억원 매도 우위로 현·선물 동반 순매도에 나섰다.그런 가운데 개인은 홀로 9704억원을 순매수하며 저가 매수하고 있다.증권 전문가들은 필립 제퍼슨 연방준비제도(연준) 부의장이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천천히 진행(proceed slowly)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면서 금리인하 기대가 약화한 것을 원인으로 지목했다.억만장자 투자자 피터 틸의 헤지펀드 틸 매크로가 지난 분기 9400만 달러(약 1375억원) 규모의 엔비디아 주식을 전량 매도한 것이 가뜩이나 불안하던 AI 관련주와 대형 기술주 투자심리를 냉각시킨 것 또한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이에 간밤 뉴욕증시는 3대 지수가 동반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런 분위기가 아시아 증시로까지 파급되면서 비교적 큰 폭의 조정이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SK하이닉스가 5.61% 급락한 57만2000원에, 삼성전자가 2.78% 내린 9만7800원에 거래되는 등 유가증권시장의 시가총액 상위주도 일제히 하락 중이다. 이차전지주가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은 3.78%(1만7000원) 하락한 44만6000원까지 주저 앉았다. 삼성SDI 4.73%, 에코프로 6.69% 등도 급락하고 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술주에 대한 경계감이 오는 20일로 예정된 (AI 대장주) 엔비디아 실적 발표와 미국 고용보고서 발표 전까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일본 닛케이도 2% 넘게 급락하고 나스닥 선물도 0.8%대의 약세인 가운데 비트코인도 9만 달러를 하회한 것에 미뤄볼 때 국내 고유의 악재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김두용 기자 2025.11.18 14:49
금융·보험·재테크

증권 시장 활황에 시총 10조 61개로 증가...외인 매도세에 버틸 수 있을까

코스피 불장에 국내 시가총액 10조원 이상 종목의 수가 47개에서 61개로 급증하며 사상 최다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4일 종가 기준으로 국내 증시 시총 10조원 이상 상장사의 수는 총 61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기업은 알테오젠(29조6000억원), 에코프로비엠(14조7000억원), 에코프로(12조2000억원) 등 3개이고, 나머지 58개는 모두 유가증권시장 종목이다.증권 시장 활황이 본격화하기 전인 지난 5월 말까지만 해도 '시총 10조 클럽'은 총 47개에 불과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알테오젠만 홀로 기준선을 넘은 상태였는데 불과 5개월여 만에 14개나 개수가 늘어난 것이다.시가총액이 100조원을 넘는 '시총 100조 클럽' 기업군에도 삼성전자(575조4000억원), SK하이닉스(407조7000억원)에 더해 LG에너지솔루션(108조3000억원)이 추가로 합류했다.코스피 시가총액이 5월 말 2211조원에서 이달 14일 기준 3299조원으로 49.2% 급증했다. 이 기간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 증가분(약 1088조원)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이 차지하는 비중이 46.1%(약 502조원)로 거의 절반에 이르렀다. 삼성전자는 이 기간 시가총액이 332조7000억원에서 575조4000억원으로 73.0%, SK하이닉스 시가총액은 148조9000억원에서 407조7000억원으로 173.8% 급증했다.한편 올해 하반기 들어 시가 총액이 10조원 이상으로 뛰어오른 종목에는 효성중공업(약 19조8000억원), 포스코퓨처엠(약 18조6000억원), HD현대(약 17조원), 삼성전기(약 15조9000억원), 두산(약 15조원), 에코프로비엠(약 14조7000억원) 등이 포함됐다.또, LS일렉트릭(약 13조6000억원), 미래에셋증권(약 13조3000억원), 현대글로비스(약 12조5000억원), 에코프로(약 12조2000억원), 한미반도체](약 12조원), 한국항공우주(약 10조원), SK바이오팜(약 10조원), 한화시스템(약 10조원) 등도 10조 클럽에 새로 이름을 올렸다.그 뒤로는 유한양행(9조9961억원), 삼양식품(9조9436억원), S-Oil(9조6483억원) 등이 바싹 뒤따르며 10조 클럽 진입을 기다리고 있다.다만 코스피는 이달 3일 4221.87로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이후 외국인을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열흘 넘게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지난달 말 한때 64개까지 늘었던 시총 10조 클럽 종목 수도 현재는 61개로 소폭 줄어든 상황이다.지난 14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59.06포인트(3.81%) 내린 4011.57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순매수 행진을 이어오던 외국인은 11월 들어 매도 우위로 전환, 14일 현재까지 9조128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김두용 기자 2025.11.16 16:00
산업

에코프로, 창립 기념일 임직원 2400명에 RSU 24만주 지급

에코프로가 창립 기념일을 맞아 연봉의 약 20%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을 지급한다. 에코프로는 오는 22일 창립 27주년을 맞아 임직원 약 2400명에게 RSU 약 24만주를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에코프로는 지난 2023년 2월 임직원들과 RSU 지급 계약을 체결하고, 직급·재직연수 등을 고려해 임직원 총 2706명에게 53만3515주 상당의 자사주를 배정했다. 임직원 1인당 평균 지급액은 연봉의 약 20% 수준이다.RSU란 일정 재직기간과 기타 조건을 충족해야 제공을 약속한 물량이 대상자에게 귀속되는 주식을 말한다.에코프로는 지난해 10월 임직원에게 전체 RSU 중 절반을 지급했으며 오는 22일 2차 RSU를 지급할 예정이다.상장사 임직원에게는 소속 회사의 주식을, 비상장사 임직원들에게는 상장 모회사의 주식을 제공한다.앞서 에코프로는 지난 2022년 창립 25주년을 맞아 글로벌 1위 양극재 기업으로 성장한 성과를 임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주식 보상 제도를 설계했다. 김두용 기자 2025.10.19 18:08
금융·보험·재테크

반도체 ETF보다 높은 상승률 1위 ETF는 어디?

무서운 상승세를 그리고 있는 반도체주보다 수익률이 높은 상장지수펀드(ETF)가 있어서 관심사다. 전기차 캐즘(수요 정체) 주춤하던 이차전지주가 고공 상승하며 ETF 상승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17일까지 국내 증시에서 수익률이 가장 높은 상장지수펀드(ETF)는 'KODEX 2차전지산업레버리지'로 51.37% 급등했다. 해당 ETF는 국내 주요 이차전지 기업으로 구성된 지수 수익률을 정방향으로 2배 추종하는 상품이다. 즉, 이차전지 주가가 상승할 때 2배로 이익을 얻는다.이 상품 수익률은 같은 기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주에 투자하는 'TIGER200IT레버리지' ETF 상승률(43.29%)을 웃돌았다.이차전지주에 투자하는 또 다른 상품인 'TIGER 2차전지 TOP10 레버리지'(41.3%), 'TIGER 2차전지소재Fn'(32.9%), 'KODEX 2차전지핵심소재10'(32.4%), 'BNK2차전지양극재'(31.1%), 'SOL2차전지소부장Fn'(27.8%) 등도 줄줄이 수익률 상위 10위 내에 이름을 올렸다.지난달 이들 종목이 ETF 하락률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린 것과 사뭇 다른 모습이다. 'KODEX 2차전지 산업 레버리지'는 지난 9월 한 달간 5.1% 하락했으며 'TIGER 2차전지 TOP10 레버리지'도 4.6% 내려 지난달 하락률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최근 9월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간 이차전지주 투자심리를 짓눌렀던 전기차 수요 정체 우려가 일부 해소된 영향으로 분석된다.또한 인공지능(AI) 관련 투자 확대로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 증가가 예상되면서 ESS가 이차전지 기업 실적 개선의 핵심으로 부상한 측면도 있다. 아울러 미·중 무역 갈등 속 중국산 배터리의 미국 수출이 제한될 경우 국내 배터리 기업이 반사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번지고 있다. 여기에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 13일 시장 기대치를 웃돈 3분기 실적을 공개한 점도 매수세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이에 LG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 등 국내 주요 이차전지 10개 기업으로 구성된 'KRX 이차전지톱10지수'는 이달 들어 19.4% 급등해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9.5%)을 웃돌았다.17일 기준 이 지수를 구성하는 10개 기업의 시가총액 총합은 241조1700억원으로 지난달 말(194조1810억원) 대비 46조9890억원 불었다.다만 전문가들은 현재 이차전지 기업의 이익 개선에 대한 기대치가 지나치게 높고, 미국 전기차 보조금 폐지 이후 실적 불확실성이 남아 있는 만큼 주가 상승세가 장기적으로 이어지기는 어렵다고 보고 있다.김현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9월 미국 전기차 판매량은 작년 동기 대비 35% 늘어 증가 폭이 컸지만, 전기차 보조금 폐지 전 선주문 효과에 기인한 것으로 큰 의미를 두기는 어렵다"며 "시장은 내년 미국 전기차 판매량이 올해보다 10%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는데, 보조금 폐지 이후에도 미국 전기차 판매량이 10% 이상 성장률을 방어하느냐 여부가 주가 하방을 지켜주는 기준점"이라고 설명했다.김두용 기자 2025.10.1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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