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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잠실 가장 더운 시간 ‘잇츠 2PM’...완전체 공연 6년만

하루 중 해가 가장 뜨거운 시간. 오후 2시 소년들이 뭉쳤다. 바로 그룹 2PM을 두고 하는 말이다. 2PM은 오는 9~10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잇츠 투피엠’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17년 개최한 ‘식스나이트’ 이후 약 6년 만에 펼쳐지는 공연으로 팬들의 기대가 쏠린다. 특히 멤버 모두가 한 곳에 모여 팬들 앞에 선다는 이유만으로 그 의미와 기대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또 이번 콘서트는 2PM의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만큼 팬들은 물론 멤버들에게도 더욱이 뜻깊은 공연으로 남을 예정이다. 팬들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멋진 모습 많이 보여주길”, “평소에는 개인 얼굴 느낌이지만 한 곳에 모아두면 완전히 2PM 멤버 분위기네. 팬으로서 너무 기쁘다”며 이번 공연을 격하게 반겼다. 특히 공연 티켓은 2PM 공식 팬클럽 핫티스트 대상으로 한 선예매에서 매진을 달성했으며 추가 좌석 오픈인 일반 예매도 매진됐다. 2PM은 이번 공연을 통해 가장 뜨겁고 열기 넘치는 무대를 펼칠 계획이다. 오랜만의 공연이 만큼 연습량도 그 여느 때보다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에 따르면 2PM은 그룹 대표 히트곡들은 물론 팬들이 원하는 곡들로 이번 세트리스트를 구성했다. 멤버들의 재치있는 입담은 덤이다.멤버들은 이번 공연 전 멤버 우영이 고정 멤버로 활약 중인 KBS2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 멤버들은 서로를 위하고 생각하는 케미를 보여 건재한 완전체 2PM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지난 2008년 가요계에 데뷔한 2PM은 원조 짐승돌로 이름을 날렸다. 이들은 당시엔 없었던 아크로바틱 무대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그 어느 그룹들보다 파워풀함을 강조했다. 당시 막 20대에 접어들었던 멤버들은 어느덧 30대 중반의 나이가 됐다. 한창 활동하던 시기만큼의 풋풋함과 역동적인 퍼포먼스는 다소 힘들지라도 그간 쌓아온 연륜의 섹시미는 팬들의 마음을 더욱 녹게 만들고 있다. 현재는 멤버들 모두 가수는 물론 예능, 배우 등 각자의 길을 확고하게 걷고 있다. 데뷔한 지도 벌써 15년이나 흘렀고 2PM이란 이름은 가요계 없어서는 안될 대표 보이그룹의 대명사가 됐다. 이들이 여전히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것 역시 각 멤버들이 갖고 있는 끼와 재능, 매력들이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멤버 준호는 지난달 종영한 JTBC 드라마 ‘킹더랜드’를 비롯 배우로서 멋진 활약과 존재감을 과시, 2PM을 연예계에 꾸준히 각인시키는 데에 일조 중이다. 이외에도 택연, 찬성 등도 연기 활동을 이어오며 팬들과 호흡하려 노력 중이다.어느 멤버 하나 모난 곳 없이 한결같은 길을 걸어온 2PM. 가을이 시작된 9월, 뜨거웠던 지난 여름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줄 여섯 남자가 뭉쳤다. 이번 주말 서울 잠실 일대의 기온은 대한민국 어느 곳보다도 뜨거울 전망이다. 2PM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7~8일엔 일본 도쿄로 넘어가 현지 팬들과 만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0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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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TAN, 8월 초고속 컴백! 여름 컴백 대전 합류

그룹 TAN(티에이엔)이 여름철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21일 일간스포츠 취재 결과 TAN이 다음 달 컴백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나타났다.TAN은 지난 3월 ‘픽스 유’(Fix YOU)를 발표하고 몽환적인 매력을 보여준 바 있다. 8월 컴백을 확정하며 상·하반기를 아우르는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TAN은 창선, 주안, 재준, 성혁, 현엽, 태훈, 지성 등으로 구성된 7인조 보이 그룹이다. 데뷔 이래 남다른 퍼포먼스 및 칼군무 실력으로 ‘4세대 짐승돌’ 수식어를 얻었다.‘픽스 유’로 데뷔 1주년 기념 활동을 성공적으로 펼친 TAN이 여름 컴백에선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7.2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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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엑스 "5개월만에 준비한 첫 정규, 모든 곡이 명곡"

그룹 오메가엑스가 첫 정규에 자신감을 내보였다. 오메가엑스는 15일 첫 정규앨범 '낙서(樂서) : Story Written in Music' 발매를 기념한 온, 오프라인 쇼케이스를 열었다. 멤버들은 "비가 내리는 날에 쇼케이스를 열게 됐다. 단비가 내려 좋은 시작을 알릴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5개월 공백기에 대해 재한은 "전작 마무리하자마자 첫 정규 준비에 들어갔다. 일본 데뷔 앨범 준비도 같이하고 드라마도 촬영한 멤버들도 있다"며 바쁘게 보냈다고 말했다. 또 "데뷔 1년만 정규이고 13곡이나 들어가서 준비과정이 힘들었다. 그런데 결과물이 너무 좋아서 뿌듯하고 만족한다"고 기뻐했다. 정규에는 타이틀곡 'PLAY DUMB'(플레이 덤)을 포함해 발라드, 힙합, R&B(알앤비), 댄스를 총망라한 다양한 장르의 13곡이 담겼다. 음반명은 오메가엑스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담아냈다는 樂(음악 악) 書(글 서), 'Story Written in Music'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오메가엑스는 "우리의 낙서장에 진솔한 마음을 담아보려고 했다. 활동하며 느낀 희노애락을 노래로 풀어냈다. 팬과 함께 만든 가사를 담은 팬송 '포 베이비'도 있으니 재미있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휘찬은 "유닛곡도 들어있다. 모든 곡이 명곡임을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타이틀 곡 '플레이 덤'(PLAY DUMB)은 통통 튀는 사운드가 인상적인 노래다. 이전 '짐승돌' 콘셉트에서 '청량돌'을 내세웠다. 한겸은 "우리가 데뷔 전에 리얼리티를 찍은 것이 있다. 그때 청량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 이유가 더 늦기 전에 귀엽고 청량한 것을 해보고 싶어서 였다. 팬 분들도 청량을 원하셔서 회사와 상의해서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플레이 덤' 작사, 작곡에 참여한 재한은 "한계없이 다 소화할 수 있고 보여드릴 수 있다는 마음이 컸다. 여름에 맞춰 다같이 즐길 수 있는 노래가 좋을 것 같아서 '플레이 덤'을 타이틀곡으로 택했다"고 부연했다. 또 "개인적으로 케빈이 이 콘셉트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케빈을 생각하며 작업하기도 했다"고 비하인드를 덧붙였다. 황지영 기자 2022.06.1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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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드림캐쳐 "오싹한 'BEcause'로 올여름 폭염 날리겠다"

드림캐쳐가 매콤한 '청양돌' 콘셉트로 올여름 무더위 날리기에 도전한다. 30일 드림캐쳐가 새 미니앨범 'Summer Holiday(서머 홀리데이)'의 발매를 알리는 쇼케이스를 온라인으로 열었다. 6개월 만에 컴백한 드림캐쳐는 오싹한 분위기의 타이틀곡 'BEcause'(비커즈)로 '청양돌' 콘셉트에 새롭게 도전했다. 이날 드림캐쳐는 활기찬 목소리로 컴백 소감을 전했다. 한동은 "오랜만에 돌아왔다. 너무 설렌다. 드림캐쳐만의 여름 분위기를 준비했다.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이번에는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수록곡도 너무 좋다. 한여름 밤 여러분들의 꿈이 되어드리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독특한 분위기의 타이틀곡 'BEcause'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다미는 "사랑이 너무 커져 버려서 집착이 돼 버린 노래다. 집착과 갈망을 직설적으로 표현해 봤다"며 타이틀곡에 대해 설명했다. 수아는 "도입부에 등장하는 현악기 소리와 우리들의 목소리가 어우러지면서 오컬트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오싹하고 서늘한 분위기로 올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것이다"라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새롭게 콘셉트를 변신한 만큼 신보를 위해 촬영한 포토에 대해서도 할 얘기가 많았다. '낮과 밤' 각각 두 개의 버전을 촬영한 드림캐쳐는 "낮 버전의 사진을 통해 우리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 보이는 사진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각자 마음에 드는 사진을 고르며 수아는 "난 커다란 천을 배경으로 퓨어한 느낌을 냈다. 이 정도면 광고가 들어와야 하는 거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었고, 지유는 "내 사진도 시원하게 나왔다. 왠지 '청량섹시' 콘셉트 같다.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가현은" 난 인어공주같이 나온 것 같다"며, 시연은 "평소 드림캐쳐 활동 때는 다크하고 스모키한 화장법을 많이 했지만 이번에는 콘셉트를 변신한 만큼 많이 덜어냈다"고 밝혔다. 그간 다양한 시도와 콘셉트로 활동해 온 드림캐쳐는 새 앨범 '서머 홀리데이'를 통해 대중들로부터 '청양돌'이란 수식어를 듣고 싶다고 전했다. 다미는 "청량이 아닌 청양으로 대중들에게 각인됐으면 좋겠다. 드림캐쳐만의 매운 맛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가현 역시 "저번 활동까지는 짐승돌이라는 별명을 갖고 싶었다. 이번에는 다미의 말처럼 '청양돌'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 우리만의 매콤한 맛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다미는 "이번에 콘셉트를 많이 변신했다. 대중적으로 인정받기 위해 더 많이 노력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유는 "드림캡쳐의 납량 특집 제대로 보여드리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드림캐쳐의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BEcause' 외에 'Airplane(에어플레인)', 'Whistle(휘슬)', 'Alldaylong(올데이롱)', '해바라기의 마음(A Heart of Sunflowe)' 등 총 다섯 곡이 수록됐다. 음원은 30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7.3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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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젝시믹스 새 얼굴 발탁 "건강미+유쾌함에 반해"

2PM이 젝시믹스 새 얼굴이 됐다. 국내 대표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각자대표 이수연, 강민준)이 전개하는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모델 재정비를 통해 애슬레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며 2PM을 26일 발표했다. 지난해 ‘우리집’으로 유튜브 역주행에 성공하며 가요계 존재감을 한번 더 입증한 2PM은 폭발적인 댄스 퍼포먼스는 물론, 훤칠한 키와 탄탄한 몸매로 ‘짐승돌’이란 수식어를 탄생시킨 원조 아이돌 그룹이다. 최근 모든 멤버들이 군 전역 후 완전체로 활동을 시작하게 되면서 국내외 팬들의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2PM 은 K 팝 대표 아이돌로 특유의 건강미와 유쾌함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는 남성 그룹”이라며, “멤버들이 실제로 운동을 좋아하고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러한 모습이 젝시믹스의 에너제틱한 브랜드 이미지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국내를 비롯해 해외에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어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수연 젝시믹스 대표는 “2PM 6 명 멤버가 모두 군복무를 마치고 완전체 컴백을 계획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2PM은 이번에 공개된 새로운 화보를 시작으로 젝시믹스의 홍보와 마케팅 활동을 함께하며 브랜드를 대표하는 뮤즈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올 여름을 앞두고 공개한 애슬레저 및 캐주얼 라인은 스트리트 무드의 스타일을 젝시믹스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것으로 활동성과 디테일를 겸비한 다채로운 일상웨어를 만나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9일 화보 촬영을 마친 2PM은 젝시믹스의 2021 S/S 신제품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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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짐승돌' 2PM 여름 귀환…"새 앨범 준비 중" [종합]

그룹 2PM(투피엠)이 올 여름을 뜨겁게 달군다. 최근 가요계에 따르면 2PM이 멤버들의 자작곡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받으며 앨범을 꾸리고 있다. 여름 컴백을 구체화하고 '짐승돌'의 귀환을 알린다. 지난 4월 9일에는 옥택연이 SNS 라이브로 완전체가 모인 모습을 공개했다. 멤버 각자 개성을 살린 스타일링으로 콘텐트 촬영 중임을 암시했다. 준호와 닉쿤은 카메라를 피해 스태프 뒤로 숨어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 팬들의 궁금증을 샀다. 닉쿤은 19일 녹음실 마이크를 영상으로 찍어 인스타스토리에 공유했다. 유튜브 알고리즘에 선택받아 군백기에도 온오프라인으로 이슈를 이끈 2PM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컴백에 열을 올리고 있다. 역주행곡 '우리집' 직캠 영상에는 2PM 컴백을 기다린다는 팬들의 애타는 댓글이 꾸준히 달리고 있다. 이들의 완전체 음반은 2016년 9월 정규 6집 'GENTLEMEN'S GAME'(젠틀맨스 게임) 이후 5년여만이라 대중의 기대가 크다. 특히 평균키 180cm 이상에 탄탄한 근육질로, '짐승돌'이란 별명을 가진 2PM이기에 여름 컴백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 지난달 옥택연은 화보 인터뷰에서 "올해 컴백할 수 있을지 미정이지만 계획 하고는 있다. 5년이 넘는 공백이 있었던 터라 어떤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을지 멤버들과 진지하게 상의하고 있으니 조금 더 기다려달라"고 말한 바 있다. 닉쿤도 멤버들의 군백기를 기다리는 동안 "무조건 2PM 앨범은 나올 거다. 다른 분들 활동하는 걸 보면서 항상 하는 이야기다. 신화 선배님들을 보면서 우리도 오래 활동하는 것이 꿈이라고 이야기를 했다. 멤버들끼리 끝까지 함께 하자고 다짐한다"며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왔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PM이 현재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정확한 시기는 추후 안내해 드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2008년 데뷔한 2PM은 '10점 만점에 10점', '하트비트'(Heartbeat), '미친거 아니야', '핸즈 업'(Hands Up), '아임 유어 맨(I'm Your Man)' '니가 밉다' 등의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하고 정상급 보이그룹으로 사랑받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2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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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PM 돌아온다…'짐승돌'의 여름 귀환

그룹 2PM(투피엠)이 올 여름을 뜨겁게 달군다. 최근 가요계에 따르면 2PM이 멤버들의 자작곡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받으며 앨범을 꾸리고 있다. 여름 컴백을 구체화하고 '짐승돌'의 귀환을 알린다. 유튜브 알고리즘에 선택 받아 군백기에도 온오프라인으로 이슈를 이끈 2PM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컴백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들의 완전체 음반은 2016년 9월 정규 6집 'GENTLEMEN'S GAME'(젠틀맨스 게임) 이후 5년여만이라 대중의 기대가 크다. 지난달 옥택연은 화보 인터뷰에서 "올해 컴백할 수 있을지 미정이지만 계획 하고는 있다. 5년이 넘는 공백이 있었던 터라 어떤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을지 멤버들과 진지하게 상의하고 있으니 조금 더 기다려달라"고 말한 바 있다. 올 여름 '짐승돌' 2PM이 어떠한 극강 매력으로 돌아올지 궁금증이 커진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2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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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옥택연 "시작된 30대, 두렵기 보단 설렌다"

2PM 옥택연의 화보가 공개됐다. 옥택연은 21일 공개된 매거진 지큐 코리아와의 화보 및 인터뷰에서 한 여름의 뜨거운 남자를 표현했다. 2PM으로 활동해오면서 얻어온 짐승돌, 찢택연이라는 별칭에 걸맞게 과일을 거칠게 베어먹으며 여전히 생생하게 살아있는 야성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옥택연은 인터뷰에서 데뷔 후 열정적으로 보냈던 20대의 시간을 회상하며 “20대 만이 표출할 수 있는 젊음과 열정을 마음껏 표현했다. 웬만한 해볼 건 다 해봤다. 참 좋은 20대였다”며 만족스러움을 내비치는 한편, 이제 막 시작한 30대에 대해 “두렵다기 보다는 설렌다. 모든 걸 온전히 스스로 결정할 때가 된 것이니까”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평소의 소탈한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말하며 “땅에 발을 딛고 있듯 원래 나의 정체성을 지키려 노력한다. 나는 내가 생각하기에 당연한 것들, 하고 싶은 것들을 한다. 학교를 다닐 땐 학교에 열심히 나갔고, 여행을 할 땐 역사에 대해 알고 싶어서 여행객들과 함께 투어를 다녔다. 그렇기에 일도 즐겁게 할 수 있는 것”이라며 “평범하고 소중한 것들의 가치를 지키고 싶다”는 삶의 가치관에 대한 속내를 풀어놓았다. 박정선 기자 2017.07.2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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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회 골든]BTS의 성장, 수지&백현 특급 컬래버

2016년 가요계는 예측불허였다. 첫 음원차트를 점령한 가수는 수지&백현의 특급 컬래버레이션이었다. 작곡가 박근태의 프로젝트로 마련된 '드림'은 대형 기획사이자 '대세남녀'인 수지와 백현의 만남만으로 화제를 모으기 충분했다. 꿀물을 한사발 들이킨 듯 달콤한 이들의 목소리는 1월 음원 차트를 독식했다.방탄소년단은 2016년의 일취월장이다. 정규 2집 '윙스'는 가온차트 기준 72만여장의 판매고를 기록해 올해 단일 앨범 최다 판매량의 주인공이 됐다.후보 몇몇만 살펴봐도 치열한 2016년 가요계, 골든디스크의 '생황부는 여인상'은 누구 품에 안길 지. 제31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1월 13일과 14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7·8홀에서 개최되며 JTBC·JTBC2에서 생중계된다. (소개 순서는 팀명을 기준으로 숫자·영문·한글 가나다순) 레드벨벳 발매일 : 2016년 9월 7일 앨범명 : '러시안룰렛' 타이틀곡 : '러시안룰렛' 2년 전 신인상, 지난해 본상의 주인공이다. 차근차근 엘리트 코스를 밟았고 이번에도 수상을 노린다.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한 과정을 재미있게 담아 상상하는 재미를 더했다. 오락기 사운드를 연상시키는 8비트 사운드 소스 라인이 인상적. 특유의 상큼함이 두드러지고 중독적인 훅 가사가 한 번만 들어도 입가에 맴돈다. 지난해 9월 미국 및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로 꼽혔다. 몬스타엑스 발매일 : 2016년 5월 18일 앨범명 : '더 클랜 파트1. 로스트' 타이틀곡 : '걸어' 짐승돌의 진화다. 2PM·비스트에 이어 남성미를 강조하는 대표 그룹. 비주얼 만큼이나 음악도 강해졌다. 시그니처 사운드로 대표되는 파워풀한 사운드와 퓨처 베이스가 결합된 힙합곡 '걸어'는 압도적인 펀치라인과 로맨틱한 멜로디, 직설적인 노랫말이 쉴 틈없이 교차되는 등 음악과 퍼포먼스가 역동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넥스트제너레이션에서 한 단계 발전돼 본상을 거머쥘 수 있을 지 눈길이 쏠린다. 방탄소년단 발매일 : 2016년 10월 10일 앨범명 : '윙스' 타이틀곡 : '피 땀 눈물' 올해의 발견이다. 가온차트가 발표한 2016년 11월 앨범 차트에 따르면 '윙스'는 2016년 누적 판매량 71만 4614장을 기록했다. 이는 가온차트 집계 이래 가장 높은 수치. 발매 전부터 선주문 수량 50만 장 돌파하고 발매 첫 주 35만 장에 육박하는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10월만 68만 1924장을 팔아치웠다. 2016년 가요 시상식 두 곳서 올해의 가수상을 받는 등 데뷔 이래 최고의 기록을 써내리고 있다. 블랙핑크 발매일 : 2016년 8월 8일 타이틀곡 : '휘파람' '괴물 신인'이라는 표현이 딱이다. 데뷔 일주일만에 음원 차트 석권과 미국 아이튠즈·월드와이드 동시 석권과 더블 타이틀 각각 뮤직비디오 조회수 1000만뷰 돌파, 주간 차트 올킬 등 웬만한 톱 아이돌 그룹급 기록을 써냈다. 2주만에 SBS '인기가요'로 걸그룹 최단기간 지상파 1위 기록을 썼다. 가온차트 8월 디지털 부문 1위까지 움직임 하나하나가 기록이다. 지난 11월 발표한 '불장난'도 상위권이다. 수지&백현 발매일 : 2016년 1월 7일 타이틀곡 : '드림' 선남선녀 앞에 많은 가수들이 쓰러졌다. 가온차트 1월 월간 디지털 종합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새해 벽두 불어닥친 컬래버레이션 열풍의 중심에 섰다. 잔잔한 재즈 선율에 올려진 청량한 음색이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뮤직비디오로 보는 눈까지 즐겁게 만들었다.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 적이 없어 골든디스크서 성사될 지 관심을 모은다. 스탠딩에그 발매일 : 2016년 8월 3일 타이틀곡 : '여름밤엔 우린' 어반자카파·볼빨간사춘기 등과 함께 마니아들의 지지를 듬뿍 받았다. 도입부부터 풍성한 화음의 아카펠라로 귀를 사로잡으며 1990년대 말 곡들이 지닌 세련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그대로 느끼게 해줬다는 평을 들었다. 별이 가득한 여름밤의 분위기에 취해 그 순간 가장 특별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는 가사가 압권. 무더운 여름 청량감을 준 곡으로 차트 롱런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7.01.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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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끼없다"…현아, 망언 종결자 등극한 사연

'패왕색' 현아가 망언 종결자에 등극했다.21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쇼윈도 친구'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계 최강 '흥신끼왕' 현아·용준형·송원근·이수민·박승건이 출연해 한여름 열대야를 날려버릴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쉽게 얼굴을 볼 수 없는 가수 현아가 출연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현아는 '패왕색(애니메이션에서 유래된 말로 좌중을 압도하는 섹시함을 의미하는 신조어)'이라는 닉네임을 얻을 정도로 무대 위에서 강렬한 퍼포먼스와 뇌쇄적인 매력을 뽐내는 최고의 섹시 디바. 그러나 이날 현아는 '패왕색'이라는 별명을 무색케하는 망언을 쏟아내 눈길을 끌었다. 바로 "나는 흥도 끼도 없다"고 주장한 것. 이에 현장 모든 이들이 원성을 터뜨리자 현아는 "내가 말하면 깨는 스타일"이라며 과도하게 털털한 입담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현아의 절친 용준형 역시 엉뚱한 예능감으로 관심을 모았다. 용준형은 대한민국 대표 보이그룹 비스트의 멤버. 용준형은 "데뷔 8년차인데 엄마가 TV 좀 나오라고 해서 '해투'에 나왔다"며 '짐승돌'이라는 야성적인 닉네임에 걸맞지 않는 수줍음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KBS 2TV '해피투게더3'는 2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6.07.2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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