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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푸디스트, 장마철 대비 전 사업장 특별 점검

B2B 식자재 전문기업 푸디스트가 장마철을 맞아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전 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특별점검은 전국 급식 사업장, 물류센터, 직영마트 등 모든 사업장에서 진행됐다. 푸디스트는 침수 위험지역, 붕괴 우려 구간, 누수 가능성 등 현장별 위험요소를 꼼꼼히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특히 각 사업장에는 양수기와 모래주머니 등 수방 자재를 충분히 비치하고, 집중호우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행동 요령을 재점검했다. 옥상과 주변 배수로에 쌓인 낙엽이나 퇴적물 등 이물질도 꼼꼼하게 정비하여, 물류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시설 피해도 미리 예방했다.최종학 푸디스트 안전경영실장은 “올해 장마가 역대급 집중 호우를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사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비상재난대책을 수립해 고객과 임직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6.19 15:32
산업

“역대급 폭염 미리 대비”… 11번가, 여름철 생필품 할인 기획전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고된 가운데 11번가가 여름에 수요가 높아지는 생활용품들을 특가에 판매하는 ‘미리 준비하는 여름철 생필품’ 기획전을 오는 15일까지 실시한다.한국P&G(팸퍼스·다우니), 도브, 생활공작소, 살림백서 등 고객 선호도 높은 인기 브랜드 제품을 중심으로 11번가 상품기획자(MD)들이 큐레이션한 제습제, 탈취제, 세제, 헤어·바디제품 등을 최대 15% 할인가에 선보인다.찜통더위에 맞서 쾌적한 여름나기를 돕는 생필품들을 다채롭게 마련했다. 꿉꿉한 습기를 잡아주는 ‘생활공작소 숯 제습제’(520mlx24개입)를 최대 혜택 적용 시 1만7200원에, 땀 냄새를 억제해주는 ‘도브 맨 케어 데오도란트 롤온’(2개입)을 9900원에, 실내 악취를 제거하는 ‘BAS 특대형 빅 탈취제’를 2만1680원에 판매한다.장마철에 더 필요해지는 세탁과 청소용품들도 준비했다. 뛰어난 가성비로 인기인 ‘맘스럽 액체세제’(2.5Lx4개입, 6900원)부터 ‘클라 듀얼클린 캡슐세제’(200개입, 1만5800원), ‘유한양행 펑크린’(1Lx5개입, 1만900원), ‘순수크린 과탄산소다 버킷’(5kg, 1만320원) 등을 할인가에 모았다.더위에 약한 유아동을 위한 여름 상품들도 소개한다. 통기성이 뛰어난 ‘팸퍼스 2025 에어차차 썸머팬티’, 외출 시 유모차·카시트 등에 결합해 아이 체온 조절에 도움을 주는 ‘베베누보 파워 윈디 통풍 쿨시트’, 시원하면서 피부 자극이 적은 인견 소재로 제작한 ‘쉬즈홈 유아 인견 침구’ 등 각종 리빙용품과 ‘베베쿡 처음먹는 유기농 보리차’ 등 유아용 음료, 키즈 선크림, 키즈 보디워시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6.09 17:40
IT

삼성 비스포크 에어드레서, 의류 넘어 공간까지 보송하게

기록적인 폭우로 일조량이 줄고 습도가 높아지면서 삼성전자 의류관리기가 각광받고 있다.삼성전자는 꿉꿉한 장마철을 대비해 위생적인 의류 관리는 물론 공간까지 보송하게 유지하는 '비스포크 에어드레서' 활용법을 19일 제안했다.장마철에는 대기 중 습도가 90%까지 올라 집안 곳곳이 눅눅해진다.비스포크 에어드레서는 의류뿐만 아니라 공간까지 케어하는 제습 기능을 탑재했다. 도어를 45도 이상 열고 '공간 제습' 코스를 선택하면 제습기 없이도 간편하게 제습이 가능하다.2시간과 4시간 코스 중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드레스룸의 옷에 습기가 차지 않게 도와줄 뿐 아니라 실내 공간의 습도까지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다.외출 중 폭우에 흠뻑 젖은 의류는 의류별 최적의 건조 시간을 찾아주는 'AI 맞춤 건조' 기능으로 섬세하고 빠르게 건조할 수 있다. 최대 9벌까지 관리할 수 있는 '대용량 케어' 코스는 온 가족의 옷을 동시에 살균·탈취할 수 있어 편하다.고온다습한 장마철에는 유해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기 쉽다.비스포크 에어드레서는 위에서 강력한 '듀얼 에어워시' 바람을 의류 안팎으로 직접 쏴 미세먼지를 99% 제거하고, 아래에서는 '듀얼 제트스팀'이 빠르고 효과적으로 탈취·살균한다. '트리플 집진케어' 기능은 부유 먼지까지 제거한다.털어진 먼지가 기기 내부에 쌓이지 않도록 가벼운 미세먼지는 미세먼지 집진필터로, 큰 먼지는 2개의 보푸라기 필터로 빈틈없이 제거해 재오염 없는 산뜻한 청정 의류 케어가 가능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역대급 장마가 이어지는 시즌 비스포크 에어드레서를 활용하면 의류부터 실내 공간까지 꿉꿉함을 없애고 위생 걱정에서 안심할 수 있다"며 "비스포크 에어드레서와 함께 보송하고 산뜻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조용준 기자 2023.07.20 15:00
경제

[보험? 보험!] 역대급 장마에 '자동차 침수 피해' 급증…차보험 보상 여부 관심

역대급 장마철 집중호우로 자동차 침수 피해가 커지면서 자동차보험으로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9일부터 이달 4일 오전 9시까지 차량 침수와 낙하물 피해 접수 건수는 4412건을 기록했다. 추정 손해액은 471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7∼10월 링링 등 태풍과 장마에 따른 전체 추정 손해액 343억원을 이미 넘어섰다. 이런 피해가 잇따르면서 손해보험사에는 자동차보험으로 보상받을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피해 보상이 되는 경우는 자동차보험에 가입할 때 자기차량손해담보를 특약으로 추가했을 때, 침수 등 장마 관련 피해 보상이 대부분 가능하다. 이때 자기부담금을 제외한 대부분의 수리비를 보상받을 수 있다. 침수 피해 보상이 가능한 경우는 주차장에 주차했다가 침수 피해를 본 경우, 태풍이나 홍수 등으로 인해 차량이 파손된 경우 등이다. 하지만 운전자가 창문이나 문, 선루프 등을 열어둔 상태에서 침수됐다면 운전자 과실로 보고 일부만 보상하거나 전액 보상하지 않을 수 있다. 또 침수 차량의 수리가 불가능한 경우나 수리비가 차량가를 넘어가는 경우에는 침수 피해 당시 차량 가격을 전손 보험금으로 지급한다. 이에 보험업계는 장마로 인한 차량 피해에 벌써 8월 자동차 보험 손해율이 90%를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는 보험사가 100원을 받아 90원 넘게 보험계약자에게 지급할지도 모른다는 의미다. 지난해 8월에는 별다른 비 피해가 없었음에도 휴가철 영향으로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대형 손보사 4곳의 평균 손해율은 모두 90%를 넘었기 때문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이번 전례 없는 장마에 평년보다 침수피해가 클 것으로 보여 손해율이 얼마나 증가할지 예측하기 어렵다”면서도 “예상보다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8.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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