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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내부자들' 감독판, 개봉 6일만 100만…'늑대소년'도 넘었다
영화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우민호 감독)이 개봉 6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5일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8만848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 관객 수 100만4891명을 기록했다. 이는 개봉 6일 만이며, 역대 감독 및 확장판의 종전 최고 흥행작이었던 '늑대소년-확장판'(41만4285명)을 가뿐히 뛰어넘어 처음으로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내부자들'에 이어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도 새로운 흥행 역사를 쓰고 있다. '내부자들'(5일 기준 706만6254명)이 세운 역대 청불 흥행 기록에 이어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 역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어 얼마나 이 기세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한국 영화 확장판 중 사상 최대 분량 50분이 추가되며,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진짜 권력가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작품.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등이 출연하며 지난해 12월 31일 개봉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6.01.06 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