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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서울의 봄’ 개봉 33일 연속 한국영화 좌석판매율 1위

‘서울의 봄’이 누적 관객 수 1000만 돌파에도 식지 않는 압도적 기세를 보이고 있다.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개봉 이후 33일 연속 한국영화 좌석판매율 1위를 기록하며 여전히 뜨거운 관람 열풍을 입증하고 있다.좌석판매율은 배정된 전체 좌석 가운데 실제 관객이 점유한 좌석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다. ‘서울의 봄’은 23일엔 46.9%를, 24일엔 65.5%의 좌석판매율을 기록했다.‘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24일 개봉 33일 만에 누적 관객 수 1000만을 넘어서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2.2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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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 식지 않는 인기 ‘올빼미’ 개봉 2주차 박스오피스 1위

‘올빼미’가 개봉 2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5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올빼미’는 개봉일부터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또 주말이었던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좌석판매율 21.2%를 기록, 흥행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개봉 1주차 주말 좌석판매율 19.4%를 훌쩍 뛰어넘는 기록이다. ‘올빼미’는 밤에만 볼 수 있는 침술사가 궁에서 소현세자(김성철 분)의 죽음을 목격한 이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나서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누적 관객 수 176만 3680명으로 200만 관객 돌파가 기대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2.05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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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추기경 실화 그린 '저 산 너머', 박스오피스·좌석판매율 1위

영화 ‘저 산 너머’가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정상에 올랐다. 또한 좌석판매율 1위를 기록하며 입소문 흥행의 저력을 과시했다. 1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영화 ‘저 산 너머’는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 8만 4871명으로 8만 명 관객을 넘어섰다. 4월 30일 개봉 이후 14일만에 이룬 쾌거로 영화의 뚝심을 증명했다. ‘저 산 너머’는 개봉전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연휴 기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예매율 1위, 5월 4일과 5일 양일간 좌석판매율 1위를 기록했다. 개봉 2주차 주말에도 역시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저 산 너머’는 가난하지만 행복했던 그 시절, 가족의 사랑 속에서 마음밭 특별한 씨앗을 키워간 꿈 많은 7살 소년 수환의 이야기를 그린 힐링 무비이다. 종교를 초월해 모두의 사랑을 받은 시대의 진정한 어른 김수환 추기경의 어린 시절을 다룬 첫 극영화로 '오세암'의 정채봉 동화작가의 원작을 영화화해 많은 감동을 전한다. 이항나, 안내상, 강신일, 송창의 등 베테랑 배우들의 연기와 더불어 26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수환 역의 이경훈을 비롯한 아역 배우들의 열연,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정겨움 가득한 에피소드, 방방곡곡 아름다운 풍광, 마음을 어루만지는 OST까지 호평을 받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5.1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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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6일째 1위 '지푸라기', 코로나19와 힘겨운 전쟁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코로나19와 힘겨운 싸움을 이어나가고 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지난 24일까지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24일 하루동안 2만 2911명의 관객만을 극장으로 불러모았다. 개봉 후 내내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으나 누적관객수는 39만 2582명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극장을 찾는 관객의 발길이 뚝 끊긴 상황이다. 대다수의 영화들이 겨우 3%대의 좌석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또한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것. 이처럼 안타까운 상황에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N차 관람에 나서는 관객들도 생겨났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범죄극이다. 예측 불가 전개와 신선한 구조, 배우들의 호연으로 호평받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2.25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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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맨', 212만↑ 장기 흥행 돌입..9일 연속 좌석판매율 1위[공식]

누적 관객 수 212만 명을 돌파한 영화 '히트맨(최원섭 감독)'의 남다른 흥행 저력에 극장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요원 준(권상우)이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려 버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히트맨'이 개봉 2주 차에도 꾸준한 흥행 행보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히트맨'은 개봉 11일 차인 1일 200만 명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개봉 2주 차에 누적 관객 수 212만 명을 동원하는 흥행세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지난 설 당일인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9일 연속 동시기 개봉작 중 좌석 판매율 1위의 자리를 지키며 남다른 흥행 저력을 드러내고 있다. 이는 설 개봉 경쟁작들 틈에서 이뤄낸 뜻깊은 결과다. 관객들을 유쾌하게 사로잡으며 개봉 3주 차 본격적인 장기 흥행에 돌입한 영화 '히트맨'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2.03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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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연휴 휩쓴 '남산의 부장들', 끝나지 않은 흥행..7일째 1위 341만↑

영화 '남산의 부장들(우민호 감독)'의 흥행세가 계속되고 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남산의 부장들'은 지난 28일 하루동안 18만 7526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았다. 누적관객수는 341만 3594명이다. 설 연휴가 끝난 후 첫날인 이날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7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흥행세를 이어갔다. 배정 좌석 수 대비 관객 수를 뜻하는 좌석판매율 또한 무난한 양상을 보였다. '히트맨'(13.6%)에 이어 좌석판매율 2위(13.1%)를 기록했다. '남산의 부장들'은 총 제작비 208억원을 들여 만든 작품. 손익분기점은 약 500만 명이다. 지금의 흥행세를 이어가 손익분기점까지 돌파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한-일 양국에서 약 52만부가 판매된 논픽션 베스트셀러 ‘남산의 부장들’을 원작으로 한다. '내부자들' 우민호 감독의 신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1.29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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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 겨울대전 첫 손익분기점 돌파…'백두산' 600만↑(종합)

치열한 경쟁에 대한 승패 윤곽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2019년을 마무리 짓는 마지막 날인 31일 스크린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두 편의 영화가 유의미한 성적표를 받았다. '시동(최정열 감독)'은 겨울대전 첫 주자로 깔끔하게 손익분기점을 넘겼고, '백두산(이해준·김병서 감독)'은 누적관객수 600만 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18일 겨울대전 첫 주자로 출격한 '시동'은 손익분기점까지 가장 먼저 넘기면서 승자의 기쁨을 만끽하게 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30일까지 238만9881명을 누적한 '시동'은 심야 관객 등을 포함해 31일 오전 손익분기점을 돌파, 흥행에 성공했다.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시동'은 개봉 다음날부터 260억 대작 '백두산'과 맞붙으면서 박스오피스 1위 자리는 단 하루밖에 차지하지 못했지만, 실괌람객들의 입소문 열풍에 힘입어 꾸준한 관객몰이 화력을 보였고, 가성비 좋은 작품으로 제 몫을 톡톡히 해냈다. 실제 '시동'은 배정된 전체 좌석 중 실제 관객의 점유율을 의미하는 좌석판매율에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평균 약 35%의 높은 수치로 박스오피스 톱3 중 1위를 기록,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입증했다. 또 개봉 3주차에도 CGV 골든에그 지수 92%의 높은 평점 수치를 유지하고 있어 새해까지 장기 흥행을 기대케 한다. 특히 '시동'은 단발머리 마동석을 필두로 박정민·정해인·염정아·최성은 등으로 이어지는 '캐릭터 맛집'이라는 평가 속 과감한 도전에 나선 배우들에게도 기분좋은 대표작을 선물하게 됐다. 2019년 스크린 유종의 미를 완벽하게 장식한 주역들이다. 260억 대작 '백두산'은 쏟아부은 물량공세만큼의 성적을 기꺼이 뽑아내고 있다. 개봉 13일째인 31일 오전 누적관객수 600만 명을 찍은 '백두산'은 개봉 후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및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수치 상으로는 가장 많은 관객과 호흡하고 있다. 특히 '백두산' 흥행 속도는 12월에 개봉해 가족 영화로 전 세대를 사로잡은 '국제시장'(최종 1425만7115명)의 개봉 16일째 600만 관객 돌파 기록을 뛰어넘은 성적으로 눈길을 끈다. 물론 손익분기점 730만 명까지는 아직 갈 길이 남았지만 시간싸움일 뿐 흥행을 의심하는 이는 없다. '백두산'은 손에 땀을 쥐는 스펙터클은 물론 유쾌한 웃음과 가족애를 자극하는 따뜻한 감동으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 영화로 자리매김했다. 눈을 뗄 수 없는 볼거리와 배우들의 호연, 감동과 여운까지 모두 담아냈다는 평을 받고 있는 만큼,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애정에 힘입어 2020년 새해 손익분기점 돌파 소식을 알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2.3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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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째 1위 '백두산' 600만 돌파[공식]

'백두산'이 600만 고지도 넘었다. 영화 '백두산(이해준·김병서 감독)'은 개봉 13일째인 31일 오전 누적관객수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백두산'은 30일까지 597만4843명을 동원, 31일로 넘어서자마자 600만 명을 찍었다. 이는 12월에 개봉해 가족 영화로 전 세대를 사로잡은 '국제시장'(최종 1425만7115명)의 개봉 16일째 600만 관객 돌파 기록을 뛰어넘은 성적이다. 물론 손익분기점 730만 명까지는 아직 시간이 좀 남았지만 올 겨울 최고 수치는 가뿐하게 기록했다. '백두산'은 손에 땀을 쥐는 스펙터클은 물론 유쾌한 웃음과 가족애를 자극하는 따뜻한 감동으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 영화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백두산'은 쟁쟁한 신작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는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및 예매율 1위는 물론 연일 상승하는 좌석판매율을 기록하고 있어 2020년 새해까지 흥행력을 이어갈 전망이다.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배수지 등이 열연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2.3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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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 5일만에 100만 돌파..좌석판매율 상승세[공식]

영화 '시동'이 개봉 5일째인 22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호평 열기 속 22일 오후 1시 15분 개봉 5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웃음과 감동으로 전 세대 남녀노소 관객들의 지지를 얻으며 장기 흥행한 '알라딘'(개봉 6일째 100만 돌파, 최종 1255만 명 동원)과 '그것만이 내 세상'(개봉 6일째 100만 돌파, 최종 342만 명 동원)보다 빠른 속도이자 배우들의 케미와 호연으로 호평받은 '공조'(개봉 5일째 100만 돌파, 최종 781만 명 동원)와 동일한 흥행 속도로 눈길을 끈다. 특히, '시동'은 18일 개봉 이후 4일 연속 좌석판매율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CGV 골든에그 지수 91%,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04점을 기록하며 입소문 열풍에 더욱 힘을 더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12.2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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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냈다" 고발영화 '블랙머니' 200만 돌파, 감사 인증샷[공식]

정지영 감독의 예언이 적중했다. 영화 '블랙머니(정지영 감독)' 측에 따르면 '블랙머니'는 28일 오전 9시 누적관객수 200만 고지를 넘었다. '블랙머니'는 수사를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막 가는 막프로 양민혁 검사가 자신이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의 자살로 인해 곤경에 처하게 되고, 누명을 벗기 위해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다 거대한 금융 비리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금융범죄 실화극이다. 묵직한 화두와 날카로운 메시지, 영화적 쾌감과 함께 생생한 리얼리티로 관객들의 압도적인 호평 세례를 받으며 개봉과 동시에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개봉 5일째 누적 관객수100만 돌파, 개봉 12일째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문화의 날이었던 27일에는 박스오피스 TOP10 영화 중 '겨울왕국2'를 제치고 좌석판매율 1위를 차지하는 등 개봉 3주차에도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블랙머니'에서 열연을 펼친 조진웅, 이하늬, 강신일, 최덕문, 조한철, 허성태는 각자의 개성이 담긴 감사 인증샷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화답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1.2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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