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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프듀2', 하민호 하차 후 61위 투입 없어
추가 투입은 없다.SNS 논란을 하차한 하민호를 대신할 사람은 없다. 59명의 경연으로 꾸려진다.한 예능국 관계자는 8일 일간스포츠에 "하민호가 이날 하차하면서 61위인 성현우가 합류하는 것이 아니냐는 소리가 돌았지만 그건 아니다"고 밝혔다. CJ E&M 관계자도 "추가 투입에 관련해서는 확인 중이다"고 했다.이날 하민호의 소속사 더바이브레이블 측은 성희롱 논란을 빚은 하민호와 계약해지를 결정했음을 밝히고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도 하차한다고 밝혔다. 이어 연습생 신분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며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유선호와 동명으로 바꾸고 SNS 계정을 탈퇴한 것에 대해서도 친구들과의 장난에서 생긴 오해라고 해명했다.하민호가 문제가 된 건 팬들과 나눈 다이렉트 메시지가 공개되고 나서다. 그는 미성년자 팬을 상대로 노골적이고 낯뜨거운 메시지를 보냈다. '집으로 오라' '만나자' '비밀로 해달라'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로 인해 60명에서 한 명이 줄은 59명이 됐고 그룹 평가를 위해 61위의 성현우가 투입되는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됐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7.05.08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