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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PD “출연료 100만원, 데이트 비용 제공NO.. 진정성 위해” [일문일답]

SBS Plus와 ENA의 공동 제작 예능 ‘나는 SOLO(나는 솔로)’의 남규홍 PD가 “16기의 인기와 기록은 또 깨질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이유 있는 자신감을 내비쳤다.지난 2021년 부터 약 2년 넘게 사랑받고 있는 ‘나는 솔로’는 최근 돌싱 특집 2탄인 16기가 무려 7~8%대의 시청률을 이어가면서, 전 국민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다.5주 연속 수요 예능 전체 1위는 물론, 각종 화제성 수치를 ‘올킬’하는 등, ‘예능 황제의 위엄’을 제대로 각인시켜 준 것. 남규홍 PD는 ‘나는 솔로’의 압도적인 인기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면서도, 방송 관련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일문일답’ 인터뷰를 진행했다.이번 인터뷰에서 남규홍 PD는 “많은 사람들이 ‘나는 솔로’ 10기를 능가하는 기수는 없을 것이라고 종종 말했다. 그러나 16기 촬영을 마치고 16기는 10기의 기록과 인기를 뛰어넘지 않을까 예상했다”면서 “왜냐하면 그동안 ‘나는 솔로’가 구축해온 세상이 더 넓어졌고 탄탄해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래 언젠가, 16기의 인기와 기록은 또 깨질 것을 확신하다”라고 소신을 밝혔다.이와 함께 ‘나는 솔로’를 한 문장으로 정의해 달라는 요청에 대해 남PD는 “2023년 지금 현재 한국인의 사랑을 보려면 ‘나는 솔로’를 보면 된다. ‘나는 솔로’는 한국인의 사랑을 제대로 보여주는 그런 프로그램이다. 가장 사실적으로 만들었으니까. 그게 우리들이 만드는 리얼리티 의미가 아닐까”라고 답했다. 또한, ‘나는 솔로’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대해서 남규홍 PD는 “오래 살아남는 것이 목표”라며 “한국인의 사랑을 보여주려 하는데 미완성이면 안타깝지 않은가”라고 답해, 앞으로도 계속될 ‘나는 솔로’의 여정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다음은 남규홍 PD의 일문일답 인터뷰 전문이다.Q. ‘짝’, ‘스트레인저’, ‘나는 솔로’로 연애 리얼 버라이어티 역사가 이어져 오고 있다. 시대가 많이 흘렀음에도 남규홍 표 연애예능은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3년 현재 ‘나는 솔로’가 여전히 시청자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는지. 아울러, 남규홍 표 연애 예능의 차별화 지점은 무엇인가.- ‘나는 솔로’는 완성도가 높고 포맷이 좋다. 스태프들이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잘 만든 덕분이다. 잘 만들면 시청자들이 봐준다. 만고진리라고 본다. 남규홍표 프로그램은 일단 재미있고 시간낭비는 없다. 밀도 높은 만족감과 중독성, 계속 즐겨주시라. Q. ‘나는 솔로’에는 매 기수마다 화제의 인물들이 등장한다. 그런데 유난히 16기에는 모든 출연자들이 주인공이고 빌런이기도 한 느낌이다. 섭외 비하인드 혹은, 섭외 기준이 궁금하다. 그리고 이번 기수의 인기를 어느 정도 예상했는지, 촬영 당시, 혹은 편집하며 다른 기수와 다르다고 느낀 지점이 있었다면.-섭외에 있어서 특별히 힘 준 것은 없다. 평소처럼 하고 늘 소개해주면 좋다고 보는 사람을 고른다. 신분 직업 분명하고 인성이 좋으면 된다. 굳이 빌런에 집착하지는 않는다. 굳이 독이 든 사과를 먹을 이유가 없다. ‘나는 솔로’는 언제나 보통사람을 우대한다. 그럼 반드시 그중에 진국이 있을 뿐이다.사람들은 ‘나는 솔로’ 10기를 능가하는 기수는 없을 것이라고 종종 말했다. 그러나 16기 촬영을 마치고 16기는 10기의 기록과 인기를 뛰어넘지 않을까 예상했다. 왜냐하면 그동안 ‘나는 솔로’가 구축해온 세상이 더 넓어졌고 탄탄해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래 언젠가 16기의 인기와 기록은 또 깨질 것을 확신하다.Q. 16기의 경쟁률은 몇대몇 정도였는지? 또한, 기수가 거듭될수록 지원자들의 폭이 더 넓어진 부분도 있는지. 방송 초반과 지금을 비교하면 캐스팅에서 어려움을 겪는다거나, 혹은 더 수월해진 부분이 있는지?-캐스팅은 늘 어렵다.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다. 딱 일용할 양식 만큼만 주신다. 경쟁률은 높지도 낮지도 않다. 특별한 사람을 뽑는 것이 아닌 만큼 그 정도면 만족한다. ‘나는 솔로’는 현재 지원자로만 충당하고 섭외는 안하고 있다. 물론 추천해주시는 분들은 많다. 언제나 고맙고 대환영이다.Q. 16기 출연자들의 모습을 통해 제작진이 시청자에게 주고 싶었던 메시지는? 뇌피셜, 혹은 가짜뉴스의 위험성일까.-의도적으로 그런 메시지를 만들지도 않고, 그런 메시지라고 전달할 생각도 없다. 우리는 일어난 일을 애정의 관점에서 충실히 묘사하고 전달할 뿐이다. 애정 문제는 단지 애정에서만 끝나는 법이 없다. 인간의 모든 행동과 감정이 작동해서 판단하고 결정하는 것이기에 다양한 요소들이 중요해진다. 솔로나라도 작은 사회고 애정을 통해 인간을 보는 시스템이 작동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그렇게 보였을 뿐.Q. 출연자 논란이 과열되면서 악플 공격 등이 심했는데, 제작진 입장에서 순화 편집 등 어떤 조치를 취해야겠다고 생각한 게 있었을까. 그리고 출연자들에게, 방송 후에 받을 수도 있는 악플 등에 대해서 당부해주신 말씀이 있는지? 출연진들의 사과문에 대해서는 미리 사전 소통을 하기도 하는지?-악플이 출연자나 제작진의 두통거리다. 악플을 남기겠다면 제발 수준 높게 해주시라. 비난이 아닌 비판은 겸허히 받아들일 것이다. 악플러는 적극적이고 소수이고, 선플러는 소극적이고 다수라는 말로 위로를 한다. 담대하게 견디시라는 말밖에 할 수 없어 안타깝다. 순화편집은 방향만 맞으면 하지만 그게 내용이 부실하거나 왜곡되면 할 수 없다. 원칙은 가능한 정직하고 공정한 편집이고 그것이 더 출연자를 위한 편집이라고 본다. (출연자가 올리는) 사과문은 사전 소통하지 않았다.Q. ‘나는 SOLO’는 선남선녀들이 출연하는 여타의 연애예능과 달리, 정말 주변에서 볼법한 평범한 외모의 출연자들이 많이 나온다. 그래서 더욱 현실적이라는 느낌도 받는다. 혹시 비주얼 특집을 선보일 계획은 없는지, 아니면 준비하고 있는 색다른 특집이 있다면.-보통사람들이 더 중요하고 특별하다. 비주얼 특집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 특집은 돌싱, 모태 정도면 된다. ‘나는 솔로’에 나오면 무조건 괜찮은 사람이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모신다. 하지만 결과는 항상 예측불가다.Q. ‘나는 솔로’와 MC 데프콘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남규홍 피디에게 데프콘은 어떤 존재인지. 그리고 MC 송해나, 이이경에 대한 만족도는.-세 분이 ‘나는 솔로’의 상징이 되어서 기쁘다. 세 분 모두 대만족이다. 표정이 좋다. 데프콘은 특유의 순발력과 유머로 ‘나는 솔로’를 환하게 빛내주고 있어 지금 최고의 MC가 아닌가 싶다.Q. 3MC가 촌철살인의 멘트를 잘 하던데 모니터링 내용에 대한 가이드를 제작진이 어느 정도 주는지? 세 MC의 16기 방송 진행은 PD로서 어떻게 봤나.-소량의 힌트를 줄 뿐, 구체적인 정보도 내용도 주지 않는다. 시청자와 함께 보고 판단하고 느끼면 그 감정들이 고스란히 전달된다고 믿는다. 시청자의 눈높이에서 보는 게 중요하다. 16기를 시청자와 함께 희로애락 등 온갖 감정을 표출하며 탄식하고 탄복하고 소리치며 봤다. 비교적 정확하게 시청자의 눈높이에서 함께 숨 쉬며 감정을 나눴다고 본다. Q. 가장 인상적인 기수나 출연자가 있다면? 그리고 제작진이 차마 못 보여준 출연진의 모습도 많았을 텐데, 뒤늦게 공개할 만한 장면은 없는지?-모든 출연자가 생생하다. 문을 열어준 1기부터 16기까지 모두 인상적이다. 그래도 특별히 더 기억하고 싶은 분들은 ‘나솔사계’(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 모시려 한다.‘나는 솔로’에는 방송에 못 보여준 장면들이 어마어마하다. 그것들을 모두 보여줄 수는 없다. 애정전선에서 멀어진 장면들은 더 그렇다. 시간상 편집된 ‘나는 솔로’ 미방송분을 시청자분들에게 더 보여 줄 기회가 오면 좋을 것 같다. Q. 솔로나라의 숙소가 기수를 거듭할수록 좋아지고 있는 거 같다. ‘나는 솔로’의 흥행에 제작비가 계속 늘어나는 건가.- ‘나는 솔로’의 흥행과 제작비는 관계가 없다. 제작비는 낭비 안하고 적절하게 쓰면 된다. 특히 제작비는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더 많이 돌아갔으면 하는 마음이다. Q.각각의 이름(영자, 영숙, 현숙 등)의 캐릭터가 있는데 1기 시작부터 이름들의 성격을 계획하고 진행하신건지?-이름을 반복 사용하면 프로그램의 정체성과 상징성에 도움이 된다고 확신하고 시작했다. 물론 이름이 캐릭터화하는 것도 있다. 모든 것은 의도하고 시작한 것이고, 예상대로 맞아갔다. Q. 초창기에 비해 결혼 커플 탄생 비율이 뜸해졌다. 일각에서는 프로그램이 잘 되면서 결혼보다는 얼굴을 알리고 유명해지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진정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숙제다. 그러나 일희일비하지는 않고 초심대로 갈 생각이다. 프로그램이 알려지고 인기가 높아지면 그것도 숙명이다. 출연자들이 프로그램 출연으로 이미지 손실만 얻어가는 것이 아닌 뭔가라도 도움이 되는 것 이익이 되는 것이 있다면 좋다고 본다. 세상살이가 그렇게 단순한 것은 아니지 않는가. 순리대로 가면 된다.Q. 출연진들의 출연료는 100만원, 실제 데이트 방식이나 비용도 출연자가 결정한다고 하는데 사실인지, 프로그램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출연료를 높이거나 기존 룰을 바꿀 생각도 있으신지? -원칙은 원칙이다. 데이트하는 데 본인의 비용으로 집행하는 것이 데이트 스타일을 보는 데 맞는 방식이다. 그래야 슈퍼데이트 할 때 제작진이 비용을 부담하는 것도 빛이 난다. 모든 것은 세상 이치대로 간다. 출연료는 고정이 아니다. 언제든 변동 가능성이 있다. 처음 출연료를 책정한 것은 돈이 주는 명목상 가치보다는 돈으로 얻을 수 없는 경험적 가치를 높게 평가한 측면이 있다. 출연료 때문에 출연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진정성 있을까? 적은 기본 출연료에 높은 성과급, 그 정도로 생각하고 시작했다.Q. ‘나는 솔로’가 어느새 17기를 맞았는데, 장수하면서 겪는 매너리즘이나 위기, 고민이 있었는지?-2년, 3년은 장수도 아니다. 고작 뿌리를 내렸을 뿐, 갈 길이 멀다. 위기는 늘 있고 지금도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나는 솔로’는 고정된 방식을 고집하지 않는다. 늘 변화를 줘야 한다. 그러나 새로운 방식은 한계가 있다. 언제나 새롭게 해야 하는데 그게 가장 어렵다. 새롭게 하지 못하면 끝내도 되는 거니까.Q. 남규횽 PD가 생각했을 때 ‘나는 솔로’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그리고 남규홍 PD에게 ‘리얼리티’란 무슨 의미인지?-2023년 지금 현재 한국인의 사랑을 보려면 '나는 솔로'를 보면 된다. ‘나는 솔로’는 한국인의 사랑을 제대로 보여주는 그런 프로그램이다. 가장 사실적으로 만들었으니까. 그게 우리들이 만드는 리얼리티의 의미가 아닐까, 진짜. Q. ‘나는 SOLO’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면? 아울러, ‘나는 솔로’를 몇 부작까지 생각하시는지, 시즌제 없이 계속 이어갈 예정인지, ‘나솔사계’와 같은 스핀오프 프로그램을 또 제작할 생각은 없으신지?-목표는 오래 살아남는 것. 한국인의 사랑을 보여주려 하는데 미완성이면 안타깝지 않는가. 시즌제는 없다. 그럼 안 한다. 제작진이 굶기 때문이다. 스핀오프는 노코멘트. 고맙습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1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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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신드롬 일으킨 남규홍 PD, '효자촌'으로 방송가에 새 화두 던질까

‘연애 예능의 대가’ 남규홍 PD가 ‘효’를 주제로 한 예능을 선보이며 또 한번 방송계의 판을 뒤흔들 태세다. ENA PLAY·SBS PLUS ‘나는 SOLO’로 ‘연애 예능’ 신드롬을 일으킨 남규홍 PD가 오는 12월 1일(목) 첫 방송하는 ENA 효도 버라이어티 ‘효자촌’를 기획해 방송가에 새로운 화두를 던질 전망이다. 앞서 ‘사랑’이라는 인간 본연의 심리를 탐구해, 뜨거운 공감을 얻은 남규홍 PD는 그동안 예능에서 거의 다루지 않았던 ‘효(孝)’에 주목했다. 오로지 ‘효’를 실천하기 위해 만들어진 가상의 마을 ‘효자촌’을 중심으로, 연예인 출연자들이 자신의 부모와 동거하는 모습을 있는 그대로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효의 현주소’를 보여주겠다는 것. ‘나는 SOLO’에서 견고한 ‘솔로나라’를 만들어낸 남규홍 PD가 이번엔 ‘효자촌’이라는 곳에서 ‘2022 신 효도보감’을 써내려갈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아직까지 신비감에 싸인 탓에, ‘효자촌’에 대해 의구심도 존재한다. “효라는 주제가 과연 웃음이 메인인 예능에 어울리는 소재일까?”하는 의견들이 있는 것. 하지만 이러한 의구심은 티저 영상 하나만으로 사라졌다는 평가다. 제작진이 21일 공개한 티저 3종은 단 몇초만에 보는 이들을 벙찌게(?) 만드는 엉뚱한 마력을 발산했다. 티저에서 ‘효도촌’에 입성한 양준혁, 장우혁, 유재환이 ‘쑥쓰러움 농도 100%’의 말과는 달리, 부모와 입술 뽀뽀, 손 하트, 곁에서 잠자기 등을 실천해 신선한 충격과 웃음을 안겼다. 언뜻 간지럽고 민망한 느낌을 주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효’의 본질을 되묻게 하는 의미심장한 웃음이기에 ‘남규홍 PD의 진정성 예능’ 2탄이라고 하기에 손색이 없다. 남규홍 PD가 캐스팅한 ‘효자촌’ 5인방의 구성과 면면도 깊은 뜻을 안고 있는 듯하다. 양준혁, 장우혁, 윤기원, 유재환, 신성 등 ‘효자촌’ 5인방이 각자의 색깔이 명확이 달라, 효도와 불효를 오가는 극명한 모습으로 때로는 웃음을, 때로는 공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것. 듬직하지만 무뚝뚝할 것 같은 아들 양준혁, 아이돌로 성공했지만 다가가기 힘들 것 같은 아들 장우혁, 아직까지 장가를 안간 ‘노총각’ 아들 윤기원, 마냥 철부지일 것 같은 아들 유재환, 딸처럼 한없이 다정다감할 것 같은 아들 신성의 ‘리얼 효도 라이프’가 5색 웃음과 공감을 줄 전망이다. ENA 측은 “연애 예능의 홍수 속에서 ‘효자촌’이 남규홍 PD 특유의 ‘날 것’의 힘과 깊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신선하면서도 의미 있는 웃음과 메시지를 전할 것이다. 비록 현대에 잊혀져 가는 씁쓸한 자화상과 같은 모습과 마주하게 될지라도, ‘효’의 의미를 ‘반면교사’ 삼아 알려주는 의미 있는 시도가 되지 않을까 한다. ‘효자촌’ 5인방의 리얼 효도 라이프를 편견 없이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남규홍 PD의 진정성 2탄 예능이자, 하이퍼리얼리즘 효도 버라이어티인 ENA ‘효자촌’은 오는 12월 1일(목) 밤 10시 30분 첫 회를 방송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1.22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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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연애’ 연애가 곧 월급이 된다? 설렘 가득 예고편 공개

‘사내연애’가 설렘 가득한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쿠팡플레이 예능 ‘사내연애’는 연애가 곧 월급이 되는 가상의 패션회사에서 펼쳐지는 12명 남녀들의 직장 로맨스 리얼리티. 싱그러운 비주얼을 자랑하는 12명의 남녀들은 가상의 패션회사 ‘러브 앤 워크’에서 24시간 동안 아슬하면서도 설렘 가득한 시간을 보낸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사내연애’에서만 볼 수 있는 회사 안에서의 리얼한 로맨스를 확인할 수 있다. 함께 모여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아이디어를 나누며 동료로서 의기투합해 나가는 한편 몰래 탕비실 냉장고에 호감이 가는 이성을 위해 쪽지와 함께 간식을 넣어 호감을 표시한다. 일이 끝난 후 다같이 회식을 하면서 서로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물어보며 한층 더 가까워지는 모습도 공개된다. 또한 서로의 호감이 엇갈리며 삼각관계의 기류를 형성하는 듯한 모습, ‘뺏어야죠’, ‘전쟁을 해야죠’ 하는 말들과 함께 원하는 사람을 쟁취하기 위한 불꽃튀기는 신경전을 예고하며 이들은 과연 어떤 일상 속에서 사내연애를 펼쳐 나갈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더불어 ‘사내연애’만의 특별한 세계관도 눈길을 이끈다. 사내연애를 적극 권장하는 회사, 그리고 연애가 곧 월급이 된다는 설정은 많은 이들의 상상과 호기심을 자극하며, 과몰입을 유발할 것으로 보인다. ‘사내연애’는 오는 11월 4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를 통해서 첫 공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2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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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만 자는 사이' MC 정혜성, 양팔 감싸며 소름 작렬..대체 뭘 봤길래?

노홍철X정혜성X죠지의 '단짠' 3MC 이색 조합이 공개됐다. 웨이브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는 11일 '잠만 자는 사이'의 MC로 발탁된 세 사람의 스튜디오 녹화 현장이 담긴 스틸컷이 올라와 시선을 집중시켰다. 웨이브 측은 "과몰입ON! 극강의 몰입도를 보여주는 생생한 스튜디오 현장 스틸컷 미리보기. 리얼 ‘잠’금해제 로맨스 #잠만자는사이 10월 14일 오직 웨이브에서! JUST DIVE Wavve!"라는 설명과 함께 "#잠만자는사이 #잠만사 #웨이브오리지널 #웨이브 #Wavve #웨이브왜봐요 #노홍철 #정혜성 #죠지 #연애예능 #예능"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해당 스틸에서 노홍철은 탐정처럼 베레모를 장착한 채 모니터를 바라보며 “오~”라는 입술 모양으로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정혜성은 어떤 장면을 보고 소름이 돋았는지 팔을 감싸안으며 놀라움을 표현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마지막으로 ‘잠만 자는 사이’ 청춘들처럼 화사한 블루 셔츠를 입은 죠지는 예리하면서도 진지한 눈빛을 지어보여 이번 예능 MC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한편 ‘잠만 자는 사이’는 로맨스가 MZ세대들의 ‘식스 투 식스’ 시크릿 밤 데이트를 통해 ‘잠만 자는 사이’가 깨우는 연애세포를 낱낱이 잠금 해제하는 연애 리얼리티다. 3MC 노홍철, 정혜성, 죠지가 관찰자 겸 공감러로 취향 저격 리얼 로맨스를 함께한다. 14일(금) 웨이브를 통해 첫 공개되며, 이후 매주 금요일 2화씩 찾아간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11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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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핑’ 과몰입 유도하는 파도타기 매력 요소 뭘까?

연애 리얼리티 ‘썸핑’이 매력적인 썸남썸녀 출연자들, 독특한 진행방식, 그리고 ‘썸 캐처’ 과몰입러 5MC의 애정 가득한 관전기로 첫 회부터 모두를 매혹시켰다. 연애예능 전성시대에도 시선을 잡아끌 수밖에 없는 ‘썸핑’만의 파도타기 같은 매력 요소들을 짚어봤다. #‘썸남썸녀’ 6인의 첫 만남 1회에서는 이름 외에는 어떤 정보도 공개할 수 없는 상태에서 ‘썸남썸녀’ 6인이 만남을 가졌다. 특히 박서현-이한슬-원지회 ‘썸녀 트리오’는 각각 백진희, 이효리, 임현주를 닮은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냈다. 남자라면 모두가 좋아할 청순함을 지닌 박서현부터 강렬하고 이국적인 이한슬, 순수하고 애교 넘치는 원지회의 매력에 ‘썸남’ 3인은 마음이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썸남 트리오’ 3인 역시 친근하고 다정다감한 ‘프로 보필러’ 채병은, 화려하고 ‘나쁜 남자’의 매력이 가득한 조재영, 조용하지만 진중한 ‘볼매남’ 김민성 등으로 구성돼 선뜻 누구와 ‘썸’을 타야할지 결정하기 어렵게 만든다. 6인 중 첫 회에서 ‘실제 커플’이 된 남녀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썸 캐처’들을 경악시켰다. #‘썸’을 더 깊게 만드는 장치들 이 프로그램에는 카메라조차 ‘썸’을 더욱 미묘하게 만드는 장치로 사용되고 있다. 단둘이 침실에 있으면서 카메라를 천으로 가려 버린다. 또 촬영장에 카메라가 없는 유일한 공간인 텐트 속 ‘위스퍼룸’의 실루엣이 비치며 더욱 짜릿한 상황을 연출한다. MC군단 조세호, 이미주, 김진우, 강승윤, 엄지윤은 썸남썸녀들의 감정에 빠져들고 있는 ‘과몰입러’가 됐다. 이들은 ‘썸’의 예측불가 면모에 놀랐고, 시청자의 애타는 마음을 제대로 대변하고 있다. ‘썸’을 ‘사랑’으로 만드는 초자극 연애 리얼리티 ‘썸핑’은 매주 금요일 웨이브에서 공개된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8.1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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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하늘이 점지한 운명 데이트 예고? 시청률 2.5% 대박

SBS PLUS와 NQQ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가 하늘이 점지한 ‘운명 커플’의 탄생을 예고했다. 또한 지난 1일 방송된 21회 방송분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해 ‘솔로나라 4번지’에 쏠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평균 2.3%(이하 SBS PLUS-NQQ 합산 수치), 분당 최고 2.5%를 기록했다. 특히 광고주들의 핵심 지표가 되는 2049 타깃 시청률은 1.4%로 자체 최고 수치를 갈아치워, ‘나는 SOLO'에 쏠린 젊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제대로 확인시켜줬다. 시청률 상승세를 제대로 탄 ‘나는 솔로’는 오는 8일(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22회에서 더욱 거세게 요동치는 솔로나라의 로맨스를 담은 새로운 판을 공개해 시청자들을 빨아들일 전망이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서 12인의 솔로남녀들은 “하늘이 정해주는 대로 자유롭게 랜덤 데이트를 하라”는 제작진의 말에 따라 꽹과리, 북, 장구, 징 등 각종 국악기를 신나게 두들긴다. 여기서 정식은 누군가를 보고 환하게 미소지어 과연 누구와 랜덤 데이트를 하게 되는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정식의 미소를 지켜본 MC 이이경은 “이거 랜덤이 아니라 운명 데이트네”라며 ‘동공대확장’을 일으킨다. 정순 역시 징을 울린 뒤 누군가를 향해 미묘하게 웃는데, MC 송해나는 “대박이다”라며 흥미진진한 표정을 짓는다. 온 우주의 기운을 받아 성사된 운명적 데이트에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정자를 두고 영식, 영철과 ‘3:1 눈치게임’을 벌였던 정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알쏭달쏭한 발언을 내놓는다. 그는 한 솔로녀에 대해 “예쁘시고, 매력 있으시고, 편안한데 여성으로서의 매력은 조금…”이라고 고백한다. 이를 들은 송해나, 이이경은 “진짜로?”라면서 놀라워한다. 과연 정식의 흔들리는 마음 속 주인공이 누구일지, 온 우주가 점지해준 랜덤 데이트가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는 오는 8일(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뜨거운 화제성과 진정성으로 ‘정통 연애예능 맛집’으로 사랑받고 있는 ‘나는 SOLO’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SBS PLUS와 NQQ에서 동시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SBS PLUS, NQQ 2021.12.0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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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4기 정자, 3대1 데이트로 인기녀 등극

‘나는 SOLO(나는 솔로)’가 솔로녀 6인의 정체를 모두 공개하는 한편, ‘4기 인기녀’ 정자의 3대1 데이트를 공개해 안방극장을 후끈 달궜다. 1일(수) 방송된 NQQ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21회에서는 12명의 솔로남녀들이 자기소개와 함께, 첫 데이트 에피소드들이 펼쳐져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무속인 정숙에 이어 자기소개에 나선 솔로녀들은 차례로 자신의 프로필을 공개했다. 우선 순자는 28세로, 코레일 소속 철도 승무원이라고 밝혔다. 순자는 안내방송 형태로 인사를 준비하는가 하면, “요조숙녀는 저랑 안 맞는다”면서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32세 정순은 7급 사회복지 공무원이라고 밝힌 뒤, “여태까지 연애에 있어 감정 소비가 심했다. 안정적인 짝을 만나고 싶어서 용기를 냈다”고 말했다. 20대라는 추측이 이어진 영자는 37세라는 반전 나이를 공개해 ‘솔로나라’를 초토화시켰다. 솔로남들은 물론, 솔로녀들과 3MC마저도 “소름!”, “핵동안”이라며 소스라치게 놀랐고, 영자와 나이차가 많이 날까 걱정했던 영수는 “이걸로 됐다”면서 쾌재를 불렀다. 여기에 영자는 국내 명문외고, 미국 명문대를 졸업한 후 한국에서 필라테스 스튜디오를 운영한다는 남다른 스펙에 “자녀계획이 없다”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지적인 매력의 영숙(34세)은 양말로 인형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사업가이자, 그림, 런닝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한 ‘재능부자’ 면모를 자랑해 호응을 이끌어냈다. 4기 ‘인기녀’로 떠오른 정자는 28세의 치과 치위생사임을 알렸다. 그는 “기회가 된다면 (빵집을) 창업할 계획도 있다”고 진지하게 말했다. 12인의 솔로남녀들의 자기소개가 끝난 뒤, 대망의 첫 데이트가 펼쳐졌다. 이날 첫 데이트 신청은 남자가 아닌, 여자들이 “나 오늘 외로워”라고 숙소 앞 마당에서 외치면 데이트를 원하는 남자가 문을 열고 나오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여기서 영수는 영자의 부름에 응했고, 영호는 영숙을 선택했다. 또한 정자에게는 영철, 영식, 정식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3:1 데이트’가 성사됐다. 반면 순자와 정숙은 첫인상 선택에 이어 첫 데이트 선택에서도 ‘0표 굴욕’을 맛봐 쓴웃음을 삼켰다. 결국 정숙은 “(커플들의 모습이) 꼴보기 싫네”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하지만 24시간 후, 놀라운 반전이 일어났다. 정숙이 “이제 집에 갈 이유가 없어졌다. 지금 여기가 ‘솔로나라’가 아닌 ‘동화나라’ 같다”면서 행복한 미소를 띤 것. 정숙이 과연 누구와 사랑에 빠져서 이런 놀라운 변화를 보인 것인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정숙의 로맨스에 MC 송해나는 “너무 잘됐다”며 기뻐하고, 데프콘 역시 “그래서 사랑이 무서운 것”이라며 ‘나는 SOLO’의 진정성에 감탄했다. 그런가 하면, 영수와 영자는 연인처럼 셀카를 찍는 등 시종일관 웃음이 넘치는 첫 데이트를 즐겼다. 영수는 결정력 있는 영자의 행동에 만족해하며 “의심할 필요가 없다”고 선언, 영자를 향한 ‘직진’에 들어갔다. 반면 영자는 “주변에서 자꾸 기정 커플이 된 것처럼 부추기는데, (영수가) 저한테 관심이 있는지 확신을 갖기 힘들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대해 영수는 “완전체를 두려워하고 있어서 그렇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하나라도 틀어지는 부분이 없었다. 감히 ‘나는 SOLO’에서 가장 모범적인 데이트를 하지 않았나 싶다”라고 강조했다. 반면, 첫 데이트 선택 전까지만 해도 ‘인기녀’ 정자에게 마음이 있다고 한 정수는 “스스로에게 떳떳하지 못한 게 크다”면서 돌연 ‘2순위’ 정순을 선택했다. 정수는 데이트 도중, “연애 경험이 많지 않고, 새로운 걸 많이 하지는 않지만 오디션 프로그램에는 나가봤다”고 고백, 엉뚱한 매력을 드러냈다. 정순 역시 “진심을 다해 사랑했는데, 결국 바닥을 보았다”면서, 과거 연애의 상처를 털어놓는 한편, “첫인상은 나애리인데 알고 보면 하니~”라고 털털한 매력을 자랑했다. 정수와 아기자기한 데이트를 즐긴 정순은 “이성적 호감은 생기지 않았다”고 말했고, 정수 역시 “정말 솔직하지도 않았고, 최선도 다하지 않았던 것 같다”라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인기녀’ 정자는 영식, 영철, 정식과 ‘3:1 데이트’를 즐겼다. 세 솔로남은 차, 식당에서 정자의 옆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신경전을 벌이는가 하면, 각자의 매력을 어필하기 위해 고군분투해 ‘달콤살벌’한 데이트를 이어갔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솔로나라 4기’의 로맨스에 뜨거운 피드백을 보냈다. “정숙님과 사랑에 빠진 사람이 누구일지 너무나 궁금합니다!”, “정자님의 3대1 데이트에 역대급으로 과몰입해서 봤네요.”, “정자-영식 커플 잘 됐으면 좋겠는데 영철님이 변수네요”, “이번에는 과연 몇 커플이나 탄생할지 너무 기다려집니다”, “4기 영철님 캐릭터 완전 강렬하네요”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진정성 넘치는 연애예능 맛집 ‘나는 SOLO' 22회는 오는 8일(수) 밤 10시 30분 NQQ, SBS PLUS에서 동시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NQQ, SBS PLUS 2021.12.02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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