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PLUS와 NQQ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가 하늘이 점지한 ‘운명 커플’의 탄생을 예고했다.
또한 지난 1일 방송된 21회 방송분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해 ‘솔로나라 4번지’에 쏠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평균 2.3%(이하 SBS PLUS-NQQ 합산 수치), 분당 최고 2.5%를 기록했다. 특히 광고주들의 핵심 지표가 되는 2049 타깃 시청률은 1.4%로 자체 최고 수치를 갈아치워, ‘나는 SOLO'에 쏠린 젊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제대로 확인시켜줬다.
시청률 상승세를 제대로 탄 ‘나는 솔로’는 오는 8일(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22회에서 더욱 거세게 요동치는 솔로나라의 로맨스를 담은 새로운 판을 공개해 시청자들을 빨아들일 전망이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서 12인의 솔로남녀들은 “하늘이 정해주는 대로 자유롭게 랜덤 데이트를 하라”는 제작진의 말에 따라 꽹과리, 북, 장구, 징 등 각종 국악기를 신나게 두들긴다. 여기서 정식은 누군가를 보고 환하게 미소지어 과연 누구와 랜덤 데이트를 하게 되는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정식의 미소를 지켜본 MC 이이경은 “이거 랜덤이 아니라 운명 데이트네”라며 ‘동공대확장’을 일으킨다. 정순 역시 징을 울린 뒤 누군가를 향해 미묘하게 웃는데, MC 송해나는 “대박이다”라며 흥미진진한 표정을 짓는다. 온 우주의 기운을 받아 성사된 운명적 데이트에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정자를 두고 영식, 영철과 ‘3:1 눈치게임’을 벌였던 정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알쏭달쏭한 발언을 내놓는다. 그는 한 솔로녀에 대해 “예쁘시고, 매력 있으시고, 편안한데 여성으로서의 매력은 조금…”이라고 고백한다. 이를 들은 송해나, 이이경은 “진짜로?”라면서 놀라워한다. 과연 정식의 흔들리는 마음 속 주인공이 누구일지, 온 우주가 점지해준 랜덤 데이트가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는 오는 8일(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뜨거운 화제성과 진정성으로 ‘정통 연애예능 맛집’으로 사랑받고 있는 ‘나는 SOLO’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SBS PLUS와 NQQ에서 동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