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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예

케이트 윈슬렛 “‘타이타닉’ 당시 디카프리오? 바로 끌렸다”

배우 케이트 윈슬렛이 절친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칭찬했다.3일(한국시각) 미국 연예매체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케이트 윈슬렛은 최근 인터뷰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 대해 “자석 같은 존재다. 바로 끌렸다”고 밝혔다.케이트 윈슬렛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타이타닉’을) 함께 작업하기 시작하면서 우리만의 리듬을 찾을 수 있었다. 물론 길고 마른 팔다리가 조화롭지 못하게 엉망이었으나 그는 자신에게 매우 자유로웠고 자신을 끌어당기는 에너지가 있었다”고 회상했다.이어 “그때 ‘이거 재미있겠다. 우린 분명 잘 맞을 거야’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정말 그랬다”고 덧붙였다.그런가 하면 케이트 윈슬렛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 대해 “똑똑하고 호기심이 많았다. 그래서 그는 시대적 배경, 배(타이타닉 호)와 관련된 세부 사항, 그 사람들이 어디에서 왔고 어떻게 표를 지불했는지 등에 매료돼 있었다”며 “우리는 많은 부분에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말했다.이어 “우리는 항상 바로 전화를 건다. ‘잠시만요. 내일 전화할게요’ 같은 건 없다. 즉시 연결된다.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서로를 묶어주고 역사를 공유하는 우정을 가진다는 건 정말 대단한 일”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케이트 윈슬렛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타이타닉’에 이어 ‘레볼루셔너리 로드’에서도 호흡을 맞췄다. 할리우드 대표 절친으로 유명한 두 사람은 시상식이나 행사에서 서로에 대한 우정과 지지를 공개적으로 언급하고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2.03 10:47
해외연예

‘울버린’ 휴 잭맨, 13살 연상 아내와 결별...결혼 23년만

할리우드 스타 휴 잭맨(54)이 호주 출신 배우 데버러 리 퍼니스(67)와 결혼 27년 만에 이혼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 등에 따르면 잭맨과 퍼니스는 이날 발표한 공동 성명을 통해 결별 사실을 알렸다. 이들은 성명에서 “우리는 거의 30년간 남편과 아내로 훌륭하고 사랑스러운 결혼 생활을 함께했다”며 “이제 그 여정은 달라졌으며 각자의 성장을 추구하기 위해 헤어지기로 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가족은 언제나 우리의 최우선 순위였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우리는 감사와 사랑, 다정함으로 다음 장을 맞이한다”고 덧붙였다.휴 잭맨과 데버러 리 퍼니스는 지난 1995년 호주 TV 시리즈 ‘코렐리’ 출연자로 만난 두 사람은 이듬해 4월 결혼했다. 이들은 이듬해인 4월 결혼한 후 27년간 부부로 지내왔다. 휴 잭맨은 영화 ‘엑스맨’ 시리즈의 울버린 역으로 유명하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16 12:54
연예일반

브리트니 스피어스, ♥12살 연하 남편 두고 바람? “이혼은 시간 문제”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이혼설이 제기됐다.1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와 피플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12세 연하 남편 샘 아스가리와 별거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TMZ는 소식통을 인용해 두 사람이 브리트니의 외도 때문에 크게 다툰 후 별거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샘은 자신의 집에 머무르고 있다. 샘이 이혼 소송을 제기하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밝혔다.매체는 “브리트니의 불륜 소문을 들은 샘이 이 문제로 이야기를 나누다 갈등이 심화됐다”고 했다. 다만 해당 불륜이 사실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두 사람은 지난 2016년 샘이 브리트니의 ‘슬럼버 파티’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이어 지난해 6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브리트니의 집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정식 부부가 됐다.하지만 지난 3월부터 브리트니와 샘의 파경설이 나오기 시작했다. 5월에는 임신했던 브리트니의 유산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안겼다.한편 브리트니는 2004년 백댄서인 케빈 페더라인과 결혼했다 2007년 이혼했다. 그와의 사이에 아들 둘을 뒀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1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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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드라 블록 8년 만난 남친, 루게릭 병으로 사망

할리우드 배우 산드라 블록의 남자친구가 세상을 떠났다.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에 따르면 산드라 블록의 오랜 파트너 브라이언 랜들이 3년여의 투병 끝에 57세로 사망했다.보도에 따르면 브라이언 랜들 유가족은 “브라이언 랜들이 3년여간 ALS(근위축측삭경화증, 루게릭) 투병을 한 끝에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매우 슬프다. 브라이언은 투병 사실이 공개되지 않길 원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브라이언 랜들과 작별하는 동안 사생활이 지켜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브라이언 랜들은 사진작가로, 산드라 블록의 연인으로 유명하다. 지난 2015년 1월 산드라 블록은 아들 루이스의 생일 촬영을 위해 브라이언 랜들을 고용했다. 이후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했고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산드라 블록은 지난 2021년 12월 레드테이블 토크쇼에 출연해 “내 인생의 사랑을 찾았다”라며 브라이언 랜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한편 산드라 블록은 1987년 영화 ‘행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데몰리션 맨’, ‘블라인드 사이드’, ‘그래비티’, ‘오션스8’, ‘버드박스’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8.08 10:00
연예일반

‘83세’ 알 파치노, 29세 연인과 득남… 아기 이름은 로만 파치노

할리우드 배우 알 파치노가 83세에 아들을 얻었다.1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알 파치노의 여자친구 누어 알팔라는 최근 남아를 출산했다. 아기 이름은 로만 파치노로, 알 파치노의 네 번째 자녀다. 그는 전 연인들과의 사이에서 세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알 파치노와 누아 알팔라는 지난해 4월 열애를 시작했다. 최근에는 두 사람이 부모가 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알 파치노는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을 접했던 당시 자신의 의학적 문제를 이유로 친자 검사를 요구하기도 했다. 하지만 검사 결과 자신의 아이 임이 밝혀지자 매우 기뻐한 것으로 알려졌다.알 파치노는 영화 ‘대부’(1972), ‘스카페이스’(1983)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다.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2019), ‘하우스 오브 구찌’(2021)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6.1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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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美 시상식 선두주자… "1인치 자막 장벽 허물어"

넷플릭스의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처럼 미국 시상식 시즌에서 1인치 자막의 장벽을 허물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15일(한국시간) “‘오징어 게임’이 미국 TV 드라마 시상식 시즌에서 선두주자가 됐고 역사를 만들 태세를 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오징어 게임’은 지난달 미국 독립 영화 시상식 중 하나인 고섬 어워즈에서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달 들어 잇달아 후보 지명과 수상 소식을 전하고 있다.미국 대중문화 시상식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는 ‘오징어 게임’에 대해 ‘올해의 몰아볼 만한 쇼’ 수상작으로 뽑았다. ‘로키’(디즈니+), ‘테드 래소’(애플TV플러스), ‘메어 오브 이스트타운’(HBO) 등 쟁쟁한 경쟁작을 물리치고 거둔 성과였다.미국 영화와 드라마로 한정해 10대 작품을 선정하는 미국영화연구소(AFI)는 ‘오징어 게임’의 전 세계적인 흥행을 인정해 특별상을 수여했다.미국 방송영화비평가협회(BFCA)는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의 드라마 시리즈 작품상과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 후보로 ‘오징어 게임’을 선택했다. 주인공 성기훈 역을 연기한 이정재를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렸다.또한 한국 드라마 사상 최초로 골든글로브 후보까지 올랐다.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HFPA)는 14일 ‘제79회 골든글로브’에서 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이정재), 남우조연상(오영수) 등 3개 부문 후보에 ‘오징어 게임’을 지명했다.여기다 미국 독립영화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인디스피릿어워즈’도 이날 드라마 부문 남우 연기상 후보에 이정재를 지명했다.버라이어티는 ‘오징어 게임’이 여세를 몰아 미국배우조합상(SAG)과 내년 9월 열리는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상인 에미상에도 도전할 것으로 내다봤다. 비영어권 드라마가 골든글로브를 비롯해 SAG나 에미상 등 주요 시상식 후보에 오르거나 수상한 적은 없다. 하지만 ‘오징어 게임’의 전 세계적 흥행은 이전에는 결코 없었던 현상이고 넷플릭스의 지원을 받기 때문에 유리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기생충’의 오스카상 수상과 같은 방식으로 넷플릭스가 시상식 시즌에 ‘오징어 게임’의 파란을 일으키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봉준호 감독은 2020년 영화 ‘기생충’으로 오스카상 4관왕의 쾌거를 이룬 뒤 “1인치 자막의 장벽은 허물어졌다”는 수상 소감을 밝힌 바 있다. 넷플릭스 글로벌 TV 담당 벨라 바제리아는 버라이어티에 “‘오징어 게임’이 외국어 작품에 대한 미국 시상식의 장벽을 허무는 순간이 온 것 같다”고 밝혔다.‘오징어 게임’을 연출한 황동혁 감독도 “많은 사람이 더빙 버전이 아니라 자막으로 봤다고 말해줘 매우 기뻤다”며 “봉준호 감독이 말한 1인치 자막의 장벽이 드디어 무너진 것 같다”고 말했다.한편 영국 BBC 방송도 ‘오징어 게임’의 성공에 대해 비영어 콘텐츠 비중이 작았던 영어권 TV 문화를 뒤바꾸는 ‘혁명의 조짐’이 될 수 있다는 평가를 했다. BBC는 “‘오징어 게임’ 돌풍은 비영어권 국가에서 제작된 비영어콘텐트가 전 세계를 휩쓴 전례 없는 성공”이라면서 “자막에 익숙하지 않은 영국에서조차 수천만 시청자가 자막을 감수하고서라도 ‘오징어 게임’을 봤다”고 설명했다.이현아 기자 2021.12.1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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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美피플과 단독 인터뷰 "모두 기다려온 컴백"

그룹 세븐틴이 22일 컴백하고 활동에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날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세븐틴과의 단독 인터뷰를 보도하고 "이들은 캐럿(팬클럽)의 반응을 들어볼 수 있어서 기뻐하고 있다. 미니 9집 '아타카'(Attacca)와 타이틀곡 '락 위드 유'(Rock with you)를 통해 자부심과 함께 새로운 팝 펑크 사운드를 보여줬다"고 했다. 인터뷰에서 버논은 "이번 컴백을 모두 기다렸다. 팬들에게 얼른 들려주고 싶었다. 솔직히 팬들은 우리가 좋은 노래라고 하니까 당연히 좋아해줄 것"이라고 웃었다. 노래를 만든 우지는 "우리가 어떻게 그 열정적인 사랑을 표현할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록이란 장르를 택했다"고 설명했다. 또 멤버들이 자라면서 들어온 음악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했다. 조슈아는 "영어 싱글을 내게 되어 기쁘다"며 수록곡 '2 MINUS 1'(투 마이너스 원)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 "우리는 정말 열심히 작업했다"며 조슈아와 버논이 함께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버논은 "범주 프로듀서와 우지가 세븐틴의 메인 프로듀서로 있기 때문에 우리는 서로 신뢰하고 따른다"고 했다. 우지는 "우리는 앨범을 작업할 때 회의를 다같이하고 모두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내는 편"이라고 전했다. 미국 TV 출연 등의 앞으로 스케줄에 대해서 조슈아는 "어렸을 때부터 보면서 자란 프로그램에 나가는 것은 내게 큰 의미다. 가족과 친구들이 모두 미국에 있다"고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2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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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킴 카다시안 "카니예 웨스트 행복하길"

킴 카다시안이 카니예 웨스트의 행복을 빌었다. 19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소식통의 말을 통해 "킴 카다시안은 카니예 웨스트가 행복하길 바란다. 카니예 웨스트도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가족의 일원으로 서로 지원한다"고 말했다. 둘 사이에는 7세부터 2세까지의 아들 둘과 딸 둘이 있다. 지난 2월 이혼 소식을 알리며 결혼 7년만 결별을 선언했다. 이혼 소송 당시 킴 카다시안은 법적, 공동 양육권을 요구한 카니예 웨스트의 입장을 모두 받아들여 합의했다. 이혼 이후 카니예 웨스트는 이리나 샤크와의 열애설도 나왔다. 킴 카다시안은 "나도 데이트를 하고 싶고 평생 독신으로 살 생각은 없다. 하지만 우선순위는 자녀와 일"이라고 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2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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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벤 애플렉, 16세 연하 아나 디 아르마스와 쿠바 여행

배우 벤 애플렉이 새로운 연애를 시작했다. 8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벤 에플렉과 아나 디 아르마스가 쿠바 하바나에서 낭만적인 휴가를 보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의 말을 빌려 "지난 7일 밤 하바나행 비행기에 탑승했고 분명한 데이트 중"이라고 덧붙였다. 아나 디 아르마스는 트위터에 벤 애플렉과 레스토랑 주인과 함께 찍은 사진도 올렸다. 두 사람은 올 11월 개봉 예정인 영화 '딥 워터'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1988년생인 아나 디 아르마스는 쿠바 출신 배우로 2014년 할리우드에 입성했다. 2019년 영화 '나이브스 아웃'에서 인상적인 열연을 펼쳤고 '007 노 타임 투 다이'에서 팔로마 역을 맡았다. '블론드'에선 마릴린 먼로 역에 캐스팅 돼 화제를 모은 할리우드 대세 배우다. 벤 애플렉은 1972년생으로 배우 겸 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각본으로 데뷔한 '굿 윌 헌팅'으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받았고, 영화 '타운'으로 연출자로서도 호평 받았다. 베트맨 역할로도 출연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3.0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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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비욘세-케케파머, 같은 노란 드레스로 다른 느낌

비욘세와 케케 파머가 같은 드레스를 입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비욘세와 케케 파머가 입은 노란색 드레스에 주목했다. 비욘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짝이는 드레스 자태를 공개했으며, 케케 파버는 앞서 열린 '2019 MTV 뮤직비디오 어워즈'에 해당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걸었다.이들이 입은 드레스를 만든 유세프 알 자스미(Yousef Al Jasmi) 카일리 제너, 레이디 가가, 셀린 디온 등 스타들의 사랑을 받는 디자이너다.황지영기자 2019.10.0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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