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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배드빌런 속 화제의 인물… 엠마, 누구길래 [후IS]

“엠마가 데뷔한다고?”신인 걸그룹 배드빌런이 정식 데뷔전부터 화제의 중심에 섰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1’에 출연했던 댄서 엠마가 멤버로 합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배드빌런은 빅플래닛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설립 3년 만에 제작하는 7인조 신인 걸그룹이다. 소속사는 지난달 4일부터 실루엣 스포일러 영상을 시작으로 ‘허리케인’ 퍼포먼스 비디오까지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데뷔 초읽기에 돌입했다. 7명 멤버 중 유독 유연한 상체를 자랑하는 멤버가 바로 엠마다. 엠마는 지난 2021년 8월 방송된 ‘스우파’ 시즌1 크루 윈트의 멤버로 출연했다. 그의 주특기는 유연한 몸. 계급 미션 메인 댄서 선발전에서 비욘세 ‘런 더 월드’ 안무를 맛깔나게 소화해 ‘연체동물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나왔을 정도다. 파급력도 대단했다. 엠마가 춘 ‘런 더 월드’ 영상은 조회수 150만 회를 넘어섰고, 좋아요 수는 2만 개다. 배드빌런 티저 영상 속 엠마 특유의 춤선뿐 아니라 자연스운 표정 연기도 눈길을 끈다. 여기에는 그가 백업 댄서로 쌓아온 경험들이 밑거름이 됐다. 엠마는 2020년부터 씨엘, 태민, 현아, 키, 강다니엘 등 유명 아티스트 백업 댄서로 활동해 왔다. ‘스우파1’ 출연 이후에는 영향력이 커지면서 이례적인 일도 일어났다. Mnet은 지난 2021년 9월 현아&던 ‘핑퐁’ 무대에서 엠마를 포함한 백업댄서들 직캠을 공개했다. 그 중 엠마 직캠은 공개 사흘 만에 조회수 100만뷰를 넘어서며 현아&던 직캠보다 더 높은 조회수를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그의 화력은 배드빌런에서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엠마 개인의 스타성 외에도 배드빌런 그룹 자체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소속사에 따르면 배드빌런은 기존의 힙합, 걸크러시보다 더 강력한 힙합 베이스를 기반으로 한다. Y2K·청량함·이지리스닝이 대세 공식으로 자리 잡은 현재, 배드빌런은 당당히 ‘힙합’을 주 무기로 내세우며 차별화를 꾀했다. 최근 공개된 ‘+82’ 퍼포먼스 비디오는 힙합 그 자체였다. 귀를 때려 박는 총 소리가 들린 후 7명 멤버들의 군무가 펼쳐진다. ‘말보다 행동’, ‘걔네 이미 졌어’, ‘덤비다가 다쳐’, ‘겁쟁이 녀석들’ 가사에서 신인답지 않은 당찬 자신감도 엿보인다. 아직 정식 데뷔 전이지만, 배드빌런 스포일러 영상은 모두 조회수 150만 회를 돌파하며 인기몰이 중이다.마케팅 전략도 한 몫을 했다. 첫 번째 스포일러 영상에서 배드빌런 멤버들은 모두 마스크를 쓴 채 등장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누리꾼들은 마스크 속 멤버들의 눈과 춤선만 보고 추리하기 시작했고, 이렇게 밝혀진 멤버가 엠마였다. 소속사는 이 같은 마케팅 전략에 대해 “배드빌런이 하나의 그룹으로 보이기 위한 방법 중 하나였다”며 “30초 남짓의 영상에서 개개인의 모습을 부각시키기 보다 퍼포먼스에 포커스를 두고자 했고, 그 결과 배드빌런의 색깔이 더 잘 보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특화된 퍼포먼스만큼이나 탄탄한 보컬 실력 역시 배드빌런의 가치를 결정짓는 중요한 안건이 될 전망이다. 이들은 상반기 정식 데뷔를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14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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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엔하이픈 제이크, 연체동물 무브먼트

그룹 엔하이픈 제이크가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앨범 5집 '오렌지 블러드'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타이틀곡 ‘스위트 베놈’은 온몸에 독이 퍼지더라도 ‘너’의 곁에서 버틸 것임을 다짐하는 이야기를 담은 노래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11.16/ 2023.11.1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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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예병대 캠프' 오마이걸 승희, 유연성甲 연체동물 개인기 방출

오마이걸 승희가 '아이돌 예병대 캠프'에서 숨겨왔던 정체를 공개한다. 승희는 연체동물의 유연성을 능가하는 개인기 3종을 선보이며 멤버들과 MC들을 경악하게 만든다. 사단장 이수근과 수석조교 이진호가 이끄는 '아이돌 예병대 캠프'는 '예능 병아리를 예능 스타로 만들어주는 예능 캠프' 콘셉트로, 예능이 아직 낯선 K-POP 아이돌을 위한 맞춤형 예능 교육 전문 버라이어티다. 예능의 기본인 기초체력은 물론 민첩성, 협동심 등 예능인이 가져야 할 필수 능력 훈련부터 매점 먹방까지 예능 병아리들의 고군분투한 모습이 모두 담긴다. 음원 차트는 물론 예능에서도 대세로 떠오른 오마이걸의 멤버 승희가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정체를 밝힌다. 무슨 영문인지 궁금해하는 MC 이수근과 이진호에게 승희는 "일단 보여드릴게요"라며 깜짝 놀랄 개인기를 선보인다. 공개된 사진 속 승희가 미친 유연성을 자랑하며 연체동물 개인기 3종을 선보이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양 다리를 180도로 쭉 벌리고 바닥을 구르는가 하면 손바닥을 바닥에 대고 회전을 시키는 등 기상천외한 개인기로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거침없이 허리를 뒤로 꺾는 승희의 모습도 포착, 그녀의 기막힌 퍼포먼스에 멤버 효정과 미미는 승부욕에 불타올라 도전까지 했다고 전해져 과연 성공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오마이걸 승희의 숨겨진 정체와 기막힌 개인기가 담긴 '아이돌 예병대 캠프' 6회는 오늘(8일) 오후 6시 Seezn(시즌)앱을 통해 공개되며,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SM C&C STUDIO는 글로벌 틴즈(TEENZ=TEEN+Z세대) 맞춤형 콘텐츠 제작사로, 강호동, 신동엽 등 최고의 방송인들이 속한 종합 콘텐츠 그룹 SM C&C에 속해 있다. 유튜브, 네이버TV, V LIVE(V앱) 등 다양한 공식 채널에서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해 구독자, 시청자와 꾸준히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SM C&C STUDIO, Seezn 2020.05.0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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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현진 '각 잡은 연체동물'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4th 미니앨범 '클레 원: 미로(Cle 1: MIROH)'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스트레이 키즈(방찬, 우진,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 멤버들이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19.03.25/ 2019.03.2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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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댄스 가수 박남정, "아이돌때문에 모든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이 있었다고 생각해"

지난 7일 RNX TV '유대영의 뮤직 토크'에서 8~90년대 '댄스가수'로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가수 박남정의 근황을 소개했다. 일산의 한 커피숍에서 유대영 앵커를 만난 박남정은 "예전에 유 앵커가 DJ 할 때 DJ 보조가방을 들고 다녔었다"라고 웃으며 유대영과 30년이 넘는 우정을 자랑했다. 유대영은 박남정의 여전히 늙지 않는 외모를 부러워하며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가?"라며 근황을 물었다. 이에 박남정은 "가수로서 부모로서 열심히 살았다" 고 대답했다. “ 박남정 하면 기억나는 트레이드 춤은 본인이 직접 개발한 건가?"라는 질문에는 "사실 아니다. 리허설에서 장난 삼아하던 걸 주변분들이 추천해서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박남정은 "영화 '플래시 댄스'에서 스트립 댄서들이 약 1분 정도 브레이크 댄스를 보여주는 장면이 있는데 그것을 보고 몸이 멎는듯한 느낌을 받아 춤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다" 며 “ 많은 분들이 마이클 잭슨의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고 말하는데 비슷한 시기지만 마이클 잭슨은 그 이후에 나왔다" 고 밝혔다. 이에 유대영은 "'박남정'하면 마이클 잭슨의 '문워크'를 떠올린다고 하자 박남정은 "이런 말하기는 뭐하지만 '문워크'는 제가 한 단계 위가 아닐까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춤을 잘 추는 비결이 몸이 연체동물처럼 유연해서 그런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는 "저는 유연하지 않다. 브레이크 댄스나 팝핀 같은 건 유연하지 않아도 된다. 현대무용이나 재즈 같은 게 정말 유연하다"고 설명했다. 또 박남정은 “ 최근 신곡 '바로 이 시간'이라는 곡을 직접 작사, 작곡했다" 고 소개하며 함께 듣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유대영은 "작사 작곡한 노래 중에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은 무엇인가?" 라고 물었고 박남정은 "널 그리며, 비에 스친 날들 등 여러 곡을 작사 작곡했는데 그중 '비에 스친 날들'에 애착이 간다."라고 대답했다. 이유는 파워풀하고 기계적인 음악을 하고 싶었는데 소속사 계약이 끝나면서 가장 처음 만든 곡이 '비에 스친 날들'이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요즘은 주로 어떤 음악을 듣는가?"라는 물음에 박남정은 "OST나 마이클 잭슨 음악, 감성적이거나 아니면 반대로 아주 격렬한 음악이 좋다. 힙합이나 랩이 좋다. 요즘은 감성적인 영화음악이나 올드팝이 좋다."라고 말했다. 특히 유대영은 "음악의 선배로서 요즘 아이돌 가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라는 물음에는 박남정은 "저는 상당히 긍정적으로 본다. 아이돌 때문에 모든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이 있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대영은 "그렇긴 하지만 요즘 너무 아이돌 쪽으로 치우쳤다고 생각하지 않나?"라고 말하자 박남정은 "그렇지 않다. 모두 잘하고 있는 중에 아이돌이 전 세계적으로 너무 크게 주목받다 보니 그렇게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전체적인 수준은 다 높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앞으로 계획에 대해서는 "콘서트 활동을 할 생각이다. 후진 양성이나 엔터 쪽 생각은 있지만 고민 중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남정은 RNX TV 시청자들에게 "2019년 행복하시고 소원 많이 이루시고 사랑하는 사람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라며 새해 인사를 전하며 방송을 마무리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2.0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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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솔비, 바퀴벌레 빙의…멀고도 험한 예술의 길

가수 겸 화가 솔비가 바퀴벌레에 빙의한다. 멀고 험한 예술의 길로 뛰어든 그는 페인팅 퍼포먼스를 연습하던 중 바퀴벌레 춤을 선보이면서 바퀴벌레의 격정적인 발짓을 재연한다.7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 199회에는 온몸으로 예술을 표현하는 화가 솔비의 모습이 그려진다. 솔비가 현대무용을 접목한 페인팅 퍼포먼스를 연습한다. 산발이 된 그의 머리가 격한 안무를 소화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게 한다. 그는 양쪽 다리를 번갈아가며 빠르게 뻗었다 굽히는 바퀴벌레 춤과 온몸을 배배 꼬은 암술 춤을 추고 있다. 그가 바퀴벌레와 암술을 형상화한 동작들로 연체동물 급 유연성을 보여줘 감탄을 유발한다.제작진에 따르면 솔비는 "바퀴벌레 춤의 의미는 오래 살아남고 싶다는 그런 의미가 있다"라며 춤의 의미를 천연덕스럽게 설명하고, 솔비다운 4차원적인 시각으로 춤을 완성한다.또한 솔비는 바닥에 누워 온몸으로 음악을 느끼는 듯한 춤과 양팔과 머리를 함께 흔드는 춤까지 선보이면서 미술에 대한 열정을 표출하고 있다. 그는 진지함 속에서 몸 따로 마음 따로인 춤 실력으로 인해 반전 웃음을 안겨줄 예정이다.솔비가 바퀴벌레의 몸짓을 완벽하게 재연한 모습과 독특한 춤의 향연은 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04.0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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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성소, 지상파 3사 예능을 접수한 '대세'

우주소녀 성소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지난 추석 '내일은 시구왕' '아육대' 등에 출연하며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성소가 지상파 예능까지 출격한다.성소는 최근 MBC '섹션 TV 연예통신' '핫앤뉴' 녹화를 마쳤다. 말 그대로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뉴' 연예인을 인터뷰하는 프로그램. 성소가 대세 반열에 올랐다는 걸 입증받은 것이다.또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녹화도 끝냈다. 홍윤화와 '홍배달'에서 웃음을 줄 예정. 특히 성소와 홍윤화는 '내일은 시구왕'에 같이 출연했었기에 이번 만남이 더욱 뜻깊다. '홍배달'은 무림의 최고 고수 최사범 최백선과 어마무시한 존재감을 지닌 수제자 홍배달 홍윤화에게 도전하러 온 김민기의 모습을 재밌게 그린 코너다.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세 달만에 재출연이다. 지난 7월에 출연해 다리를 일자로 찢은 뒤 신발 끈을 묶는 묘기를 보여줬다. 10월 1일 세븐·강균성·슬리피 등과 녹화를 앞뒀다. 아이돌 멤버가 세 달만에 재출연하는 경우는 드물다.만능 아이돌로 확실히 눈도장을 찍었다. SBS '내일은 시구왕'에서는 춘리 복장을 하고 360도 덤블링을 한 후 공을 던졌다. 다음날은 이번 추석부터 신설된 MBC '아육대' 리듬체조에 나섰다. 실제 선수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고난도 동작을 실수없이 소화하며 우아한 여성미까지 뽐냈다. 연체동물에 가까운 유연성을 뽐낼 수 있었던 건 중국 전통무용을 10년간 배운 무용학도이기에 가능했다.성소는 올해 데뷔한 걸그룹 우주소녀의 중국 멤버. 그동안 비주얼이 뛰어나다는 것으로만 주목을 받아왔지만 이번에야 비로소 자신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났다. 또한 출연한 프로그램 마다 최고의 기량을 보여줘 대중들의 호감을 더 얻었다. 화제만을 바란게 아닌 진정성있는 모습을 더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6.09.3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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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 대전③]추석 수혜 입은 아이돌 '광희&성소'

이번 추석 파일럿 대전에서 가장 큰 수혜를 받은 아이돌은 단연 제국의아이들 광희와 우주소녀 성소다.광희는 14일 방송된 MBC '아이돌요리왕선발대회'에 같은 소속사 후배인 한혜리와 팀을 이뤄 출연해 1대 요리왕으로 뽑혔다.그가 보여준 요리는 아이돌이라는 계급장을 떼고 봐도 수준 이상이었다. 시그니처 음식을 만들라는 주제에 선택한 건 떡갈비. 떡갈비와 함께 느끼함을 잡아줄 해산물 냉채까지 1시간 안에 뚝딱 만들어냈다. 사전에 없던 '곶감을 이용하라'는 기습 미션에도 당황하지 않고 곶감에 치즈를 바른 디저트를 완성했다.김소희 셰프와 이연복 셰프 등은 광희를 향해 "너 요리 계속 해야겠다" "우리 엄마가 해준 것보다 맛있다" "진짜 대박이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홍석천 역시 "'무한도전' 하차해도 될 정도로 기대 이상의 맛이다"고 극찬했다.광희의 뛰어난 요리 실력은 지금껏 해왔던 프로그램에서 비롯된 것이다. EBS '최고의 요리비결'을 비롯해 올리브 '올리브쇼' '아바타셰프' 등에서 어깨 너머로 배운 요리 실력이 차곡차곡 쌓여 최고의 실력이 됐다.성소는 만능 아이돌로 확실히 눈도장을 찍었다. SBS '내일은 시구와'에서는 춘리 복장을 하고 360도 덤블링을 한 후 공을 던졌다. 다음날은 이번 추석부터 신설된 MBC '아육대' 리듬체조에 나섰다. 실제 선수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고난도 동작을 실수없이 소화하며 우아한 여성미까지 뽐냈다.연체동물에 가까운 유연성을 뽐낼 수 있었던 건 중국 전통무용을 10년간 배운 무용학도이기에 가능했다. 성소는 올해 데뷔한 걸그룹 우주소녀의 중국 멤버. 그동안 비주얼이 뛰어나다는 것으로만 주목을 받아왔지만 이번에야 비로소 자신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났다. 또한 출연한 프로그램 마다 최고의 기량을 보여줘 대중들의 호감을 더 얻었다. 화제만을 바란게 아닌 진정성있는 모습을 더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6.09.1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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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박지은, "신수지 사람같지 않게 유연해서 징그러워"

댄스스포츠선수 박지은이 전 체조선수 신수지와 이종격투기선수 송가연을 언급한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김국진은 "맏언니답게 사전 인터뷰에서 다른 출연자들을 기선 제압했다고 말했다. 신수지에게 '걘 너무 사람같지 않게 너무 유연해 징그럽다'고 했다던데"라며 박지은을 당황케 했다. 당황한 박지은은 "그게 아니라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신수지를 처음 봤는데 아무 데서나 다리를 쭉쭉 벌리더라 리듬체조선수를 실제로 처음 본 거였는데 연체동물 같아 놀랐다"고 해명했다. 이에 윤종신은 "송가연은 '다나까 말투 때문에 소름 돋는다'고 했다던데"라고 폭로했다.이어 박지은은 "송가연과 아는 사이는 아닌데 TV 프로그램으로 봤다. 얼굴은 무척 청순하게 생겼는데 '이랬습니다', '했습니다'라고 해 의외였다"라고 해명했다. 네티즌들은 "애매모호한 칭찬이다 " ,"다들 너무 이쁘다 "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2014.11.0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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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박지은 신수지 언급, "너무 유연해서 징그러워~"

댄스스포츠선수 박지은이 전 체조선수 신수지와 이종격투기선수 송가연을 언급한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김국진은 "맏언니답게 사전 인터뷰에서 다른 출연자들을 기선 제압했다고 말했다. 신수지에게 '걘 너무 사람같지 않게 너무 유연해 징그럽다'고 했다던데"라며 박지은을 당황케 했다. 당황한 박지은은 "그게 아니라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신수지를 처음 봤는데 아무 데서나 다리를 쭉쭉 벌리더라 리듬체조선수를 실제로 처음 본 거였는데 연체동물 같아 놀랐다"고 해명했다. 이에 윤종신은 "송가연은 '다나까 말투 때문에 소름 돋는다'고 했다던데"라고 폭로했다.이어 박지은은 "송가연과 아는 사이는 아닌데 TV 프로그램으로 봤다. 얼굴은 무척 청순하게 생겼는데 '이랬습니다', '했습니다'라고 해 의외였다"라고 해명했다. 네티즌들은 "애매모호한 칭찬이다 " ,"다들 너무 이쁘다 "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2014.11.0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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