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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축구선수 출신 연하남친' 오나미, 이기찬과 '힐링산장2' 출연

개그우먼 오나미, 가수 겸 배우 이기찬, 가수 장재인이 채널S '힐링산장2'에 출연한다. 한 예능 관계자는 2일 일간스포츠에 "오나미, 이기찬이 '힐링산장2' 5, 6회 분에 출연한다. 장재인은 힐링 노래를 부르기 위해 산장 가수로 출격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힐링산장2'는 잘 먹고, 잘 쉬고, 잘 노는 과정을 통해 힐링 그 자체를 선물하는 힐링 토크쇼다. 배우 전광렬, 가수 이수영, 개그맨 허경환이 MC로 출연 중이다. 최근 2살 연하 축구선수 출신 연하 남자 친구 박민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오나미. 13년 동안 연애를 못 하다가 시작한 열애라 더욱 애틋하고 소중하다고 밝힌 바 있다.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오나미와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혀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나홀로 그대' SBS '하이에나' 등에 출연했던 이기찬이 솔직한 이야기로 물들일 '힐링산장2'에 관심이 쏠린다. 장재인 역시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낸다. 얼마나 더 성숙한 매력을 자랑할지 주목된다. '힐링산장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0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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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애 지켜야해" '개콘' 신봉선의 연하남친 사수기

'내 남자의 여사친'(이하 여사친)에서 신봉선이 연상연하 커플의 과감한 스킨십과 예기치 못한 댄스로 웃음을 선사한다.20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여사친’에서는 눈치 없는 연하남친을 사수하기 위한 신봉선의 모습을 그리며 안방에 웃음폭탄을 들고 온다. '여사친'은 신봉선과 류근지의 연상연하 커플 코미디로 지난주 첫 방송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이날 연하 남친과 야구장데이트에 나선 신봉선 앞에 어김없이 여사친 박소라가 등장한다. 떨떠름한 표정을 짓는 신봉선의 모습으로 앞으로 펼쳐질 웃음을 예고한다. 초반부터 여사친을 챙겨주는 류근지와 신봉선의 멘붕을 유발하는 멘트를 쏟아내는 박소라의 환장 케미가 이어진다.하지만 신봉선을 아이스크림처럼 녹여버리는 류근지의 달달함 초과 멘트와 과감한 스킨십이 객석을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류근지가 선보일 특급 스킨십은 어떤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신봉선이 “이 연애 지켜야해”라고 울부짖다가 갑자기 흥에 취해 무아지경 댄스를 펼쳐 녹화장에 폭소를 유발한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10.1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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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 ♥외국인 연하남친 다니엘 튜더? "사생활 확인불가"

곽정은의 외국인 연하 남자친구가 다니엘 튜더란 보도에 대해 소속사 측은 '사생활'이라고 선을 그었다. 연애 칼럼니스트 겸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곽정은은 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열애 중이라고 고백했다. 곽정은은 "이 친구를 만났을 때 앞으로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물었는데 그 부분이 일치해서 놀랐다"면서 "4, 5년 전에 남자친구가 쓴 글을 보고 멋지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결혼을 한다면 지금 만나는 남자친구와 하고 싶다"고 밝혔다.곽정은은 남자친구와 만난 지 이틀 만에 교제하게 됐다고 했다. "업무차 (남자친구와) 미팅했는데 금요일 오후에 커피 마시고 헤어졌다. 주말에 아무 말이 없다가 월요일 오전에 문자가 왔다. '맥주 회동 언제 할래요'라고 왔고, 이후 사귀게 됐다. 분위기가 그렇게 됐다"고 전했다.이어 "누군가에게 이해받았다고 느끼는 연애가 처음이다. 인간의 욕구에는 인정 욕구와 애정 욕구가 있다. 이 친구를 통해 내 상황, 감정, 생각을 인정받고 있다"고 덧붙여 부러움을 자아냈다. 방송 이후 곽정은의 남자친구는 다니엘 튜더란 주장이 제기됐다. 곽정은의 소속사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하다"는 공식 입장이다. 다니엘 튜더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정치학과 경제학, 철학을 전공한 후 맨체스터 대학원 MBA 과정을 밟은 재원.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이코노미스트 한국 특파원으로 일했다. 한국 내 지인과 함께 맥주회사 더 부스 브루잉 컴퍼니를 창업했고, 지난 1월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바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6.1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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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누나' 직진+박력+밀당까지 겸비…워너비 연하남친 '정해인'

'예쁜 누나' 정해인이 여자들이 바라던 연하남의 매력을 발산하며 안방극장 새로운 멜로 장인으로 등극했다. 지난달 30일 첫 방송된 JTBC 금토극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이하 '예쁜 누나')에서 연애를 위해 꼭 필요한 직진과 밀고 당기기는 물론이고, 내 여자를 위한 박력까지, 모든 걸 다 갖춘 정해인(서준희). '연하남' 하면 떠올리는 이미지와는 다른 진짜 남자다운 반전 매력은 그냥 아는 누나였던 손예진(윤진아)의 마음을 흔들어놓았고, 여성 시청자들에게 '준희앓이'를 외치게 만들었다. 연애와 일 때문에 지쳐있던 손예진 앞에 청량한 봄바람처럼 나타난 정해인. 오랜만에 만났어도 어색함이 없을 정도로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이였지만, 정해인의 직진과 밀당에 두 사람의 사이가 조금씩 달라졌다. 장난기 많은 정해인은 양다리를 걸친 전 남자친구 오륭(이규민) 때문에 술을 마시는 손예진을 보자 "누가 또 곤약이래?"라고 농담을 건넸다. 하지만 차에서 조용히 눈물을 터트린 손예진을 일부러 못 본 체하며, 묵묵히 기다려주는 모습은 속 깊은 어른 남자의 매력이 느껴지는 순간이었다.손예진을 울린 전 남자친구 오륭은 정해인의 밀당에 방아쇠를 당겼다. 손예진에게 서서히 다가가고 있던 정해인이 회사 앞에서 남친 코스프레를 하며 오륭을 내쫓았다. 적극적으로 변한 것. 손얘진이 오륭을 만났다는 사실을 알고는 일부러 손예진의 앞에서 정유진(강세영)과 점심 약속을 잡는 등 질투심 유발도 했다. 그리고는 둘 만의 술자리에서 "남자들은 예쁘면 마냥 좋냐?"는 손예진의 말에 "누나가 더 예뻐"라고 무심하게 말했다. 이렇게 정해인의 다양한 밀당에 녹아든 손예진. 이날 비가 내린 것은 천운이었을까. 우산을 하나만 산 정해인은 손예진을 리드하며 "주말에 영화나 보러 갈까"라며 슬쩍 운을 뗐고, 손예진은 집에 도착하자마자 영화를 찾아보는 적극적인 태도를 취했다. 정해인이 연하남의 귀여운 매력과 때에 따라 리드하는 모습까지 모두 보여주며 손예진의 마음을 제대로 잡은 것. 연하남 정석의 결정판은 예상치 못했던 곳에서 벌어졌다. 우연히 손예진의 집을 방문한 정해인. 때마침 부모님의 초청을 받고 온 오륭이 손예진의 손목을 거칠게 잡으며 억울한 소리를 하는 걸 목격하자 눈빛이 변한 것. 그리고 "그 손 놔"라고 말하며 오륭의 멱살을 잡고 끌고 나갔다. 손예진을 지켜주는 정해인의 박력은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심쿵 엔딩으로 떠올랐다. 방송 전 "준희는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현실 남친이다"라고 예고했던 정해인. '예쁜 누나' 준희는 훨씬 더 사랑하고 싶은 남자였다. 그리고 이는 준희가 앞으로 만들어갈 연애 이야기에 대한 기대가 나날이 증폭되는 이유다. '예쁜 누나' 3회는 6일 오후 11시 방송.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4.05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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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김준희, 16세 연하남친 사로잡은…'탄탄몸매'

김준희가 헬스장에서의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김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애기근육 귀엽긔. 비포 사진"이란 글과 함께 헬스장에서 근육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를 뽐냈다. 운동 프로그램의 시작 전 비교사진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몸매에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근육 실화입니까", "애프터 사진 아닌가요",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11.1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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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진, 10살 연하 류상욱과 그림 그리다 스킨십 ‘달달’

오늘(1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럭셔리, 잇셔리 특집! 품격 있는 그녀’ 편에서는 미모, 재력, 인기, 인맥, 없는 것 없이 다 가진 연예계 매력 부자 유서진, 김준희, 김혜진, 이유애린이 자신의 매력을 맘껏 선보일 예정이다.마당발 인맥으로 소문난 김혜진은 자신의 생일파티에 500명 가까운 사람들이 참석한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평소 사람을 너무 좋아한다는 김혜진은 자신의 지인들에게 "1년에 한 번은 제일 좋은 곳에서 제일 좋은 음식으로 대접하고 싶었다"며 속 깊은 배려심을 드러냈다. 또한 생일 파티 전 포스터까지 직접 제작해 배포, 평소 친분 있는 장혁, 차태현, 데니안 등 연예인을 비롯한 다수의 셀럽들이 찾는다고 전했다. 이 이야기를 들은 MC들은 나도 참석하겠다며 발벗고 나섰지만 김혜진은 "요새는 전시회로 대신하다"며 최근엔 따로 생일파티를 열지 않는다고 밝혀 아쉬움을 자아냈다는 후문.또한, 10살 연하남친과 1년이 넘게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김혜진은 자신이 작업실에서 그림을 그릴 때 류상욱이 옆에 꼭 붙어 있다가, 200호짜리 대형 그림을 그릴 때 손을 잡아준다면서 남친 자랑을 했다 한편 지난 5일 ‘원히트원더 특집! 내가 망할 것 같애?’ 편에 참여했던 김상혁이 다시 한번 ‘비디오스타’ 녹화장에 깜짝 방문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녹화에서는 품격 넘치는 유서진, 김준희, 김혜진, 이유애린이 참여해 핫한 몸매자랑을 하며 뜨거운 토크를 이어나갔다. 이때 김상혁이 상의 탈의 한 채로 등장! 뜬금없는(?) 자신의 복근 몸매를 발산했다.김상혁은 지난 녹화에서 약속했던 복근 공개를 하지 못한 것이 미안해 2주 만에 복근을 준비! "아무 스케줄이 없는데도 왔다"며 ‘비스’와의 약속을 잊지 않고 수행해 MC들을 비롯한 제작진들을 감동케 했다. 2주 만에 장착한 김상혁의 완벽 식스팩은 오늘(12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를 통해서 공개된다.사진 제공=MBC에브리원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09.1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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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 "이제는 연예인"…'프듀2' 콘서트, 35명 하나된 시간

어리바리 연습생의 모습은 없었다. 댄스, 노래, 발라드, 힙합 심지어 예능감까지 다 되는 35명의 연예인이었다. 프로그램 종영 후 2주라는 시간 동안 이들은 또 한 번 성장했다.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는 지난 1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프듀2 파이널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을 마주했다. 2차 순위발표식을 통과한 35명의 연습생은 물론 트레이너 선생님으로 활약한 이석훈, 치타, 권재승 등도 함께 했다.이들은 "콘서트 열심히준비했다. 이렇게 만나서 정말 좋다"고 인사했다. 관객들 또한 두 달 이상을 지켜보며 연습생들을 응원했던 바, 그 누구보다 뜨거운 함성과 응원으로 무대를 즐겼다. '내꺼하자' '십점만점에 십점' '상남자' '쏘리쏘리' '봄날' '소나기' '겁' '쉐입 오브 유' '겟어글리' '오리틀걸' '쇼타임' '아노유노' '열어줘' '네버' '슈퍼핫' '핸즈온미' 등 방송에선 마음 졸였던 평가의 순간이었는데 콘서트에선 설렘과 감동만이 가득했다.오프닝은 주제곡 '나야나'였다. 딱딱 들어맞는 칼군무로 쾌감을 선사했다. 자다가도 춤을 춘다는 연습생들의 연습이 빛을 발했다. '너였다면'의 김용국 김예현 서성혁 박우담은 뭉클함을 선사했다. '봄날'엔 윤지성이 함께 올라 보컬실력을 보여줬다. 다리를 살짝 다쳐 안무 강도가 심한 무대에선 제외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쏘리쏘리' 무대에선 '미안행'조(김종현 황민현 권현빈 강다니엘 김재환 옹성우)가 그대로 모였다. 황민현은 "이거 연습하면서 종현이가 유행어 '목소리가 높아지잖아~'를 만들었다. 스태프 분들까지 사용했을 정도"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쉐입 오브 유'는 노태현 김동한 김태동 김동현 켄타 이의웅에 댄스트레이너 권재승이 함께 했다. 치타는 '겁' 무대로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했다. 팬들은 라이관린의 랩부터 떼창하며 열혈 시청자였음을 인증했다. 이석훈의 '나야나' 또한 화제였다. 연습생들은 "다음 앨범은 댄스 퍼포먼스가 아니냐" "에이플러스를 드리고 싶다"며 춤실력에 감탄했다. 이석훈은 "'나야나' 끝나고 소중한 사람이라고 이 친구들에게 이야기했던 기억이 난다. 부모님의 자랑이자, 팬 여러분들의 자랑이니 진짜 가수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며 모든 트레이너 선생님을 대표해 애정을 드러냈다.중간 영상에선 35인의 색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SNL' 코너 '3분 남친'을 패러디한 '101초 남친' 영상에서 팬들의 돌고래 함성이 터졌다. 정세운은 꿀성대 남친으로 변신해 모든 말을 노래로 했다. 음식 메뉴를 고를 땐 '아메리카노' '냉면' '영계백숙'을 불렀고 끝내 '사랑하지 않아'로 이별통보를 했다. '말많오' 윤지성은 여자친구의 화장과 몸매를 챙겨주는 말많은 남친이 됐다. 어깨깡패 남친은 최민기. 어깨로 지나다니는 남자들을 쓰러뜨려 웃음을 안겼다. 연하남친의 주인공은 막내 이우진. "학습지로 영어를 배웠다"는 말로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얼굴천재 남친은 주학년이었다. 내면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잘생김을 드러냈다. '동물의 왕국' 영상에선 방송에 나온 연습생들의 생존 비법을 재조명했다. 달리기가 빠른 김종현, 느린 황민현, 공격적인 몸짓의 박지훈, 잘 먹는 유선호 등 팬들은 엄마미소로 관람했다.예정된 시간은 훌쩍 흘렀다. 반가움만큼 아쉬움도 컸다. 이들은 "시간이 정말 금방 갔다"며 "진짜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다. 국민프로듀서님께 큰 사랑 받아서 꼭 보답하고 싶었다. 오늘만큼은 우리가 여러분들을 눈에 담으려 했다"며 관객들과의 아이컨택 시간도 가졌다. "또 한무대에서 노래하고 춤춘다는게 마지막인 것 같아 아쉬운 마음도 든다. 그동안 과분한 사랑주셔서 감사하다. 형, 동생, 친구, 팬 여러분들 많이 보고싶을거다"고 소감을 한 명씩 밝혔다.1등 연습생 강다니엘은 "전체차렷 35명, 연습생 다같이 인사"를 선창했고 모두 함께 "국민프로듀서님 감사합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마지막곡은 '이 자리에' 였다. 35명들은 다같이 무대로 나와 관객들과 눈을 맞추며 노래를 했다. 앙코르까지 터지면서 알찬 130여 분을 만들었다. 소외된 연습생없이 무대에 오른 35명 모두가 하나의 축제를 이끌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7.02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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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머라이어 캐리, 13세 연하남친과 47살 생일파티

팝가수 머라이어 캐리가 특별한 47살 생일을 보냈다.28일(현지시간) US위클리 등 다수 매체들은 머라이어 캐리가 지난 27일 생일을 맞아 연인 브라이언 타나카와 여행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넓은 바다가 펼쳐진 열대 섬으로 떠나 가족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머라이어 캐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일파티의 현장을 공개하며 팬들에게도 뜨거운 축하를 받고 있다. 브라이언 타나카도 머라이어 캐리와의 다정한 한 때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머라이어 캐리는 지난해 10월에는 호주 재벌 제임스 패커와 파혼한 뒤 브라이언 타나카와 열애 중이다. 전 남편 닉 캐논과의 사이에서 5살 된 쌍둥이 남매를 두고 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3.2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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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김영광 "'화이트크리스마스2' 찬성, 김우빈이 할까요"

배우 김영광(29)이 20대 마지막을 뜻깊게 장식했다.김영광은 지난 13일 종영한 KBS2 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이하 '우사남')에서 연기 호평을 받았다. '우사남'은 승무원 홍나리(수애) 앞에 갑자기 등장한 연하의 새 아빠 고난길(김영광)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시청률은 부진했지만 첫 지상파 미니시리즈 주연 신고식으로선 나쁘지 않은 존재감이었다. 수애와의 연상연하 로맨스도 잘 어울렸다. 새 아빠에서 연하남친이 되어가는 복잡한 캐릭터를 나름대로 이해하고 받아들였다.그는 주변의 호평에 대해 "기분이 정말 좋아요. 사실 이 작품이랑 영화촬영이 겹쳐서 걱정이 많았거든요. 열심히 한 것에 대해서 예쁘게 봐주시는 것 같아서 감사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김영광의 배우 커리어는 벌써 9년째. 2006년 모델로 연예계에 발을 딛었고, 첫 연기데뷔작은 2008년 KBS2 '그들이 사는 세상'이다. 이후 KBS2 '드라마스페셜-화이트 크리스마스'로 눈도장을 찍고 JTBC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디데이', KBS2 '굿닥터', SBS '피노키오', tvN '아홉수 소년', 웹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등 쉼없이 작품활동을 이어왔다.런웨이를 걸었던 시간보다 카메라 앞에서 연기했던 시간이 훨씬 길지만 사람들에게 그는 여전히 '모델 출신'이다.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인데요 뭐. 모델을 안 한것도 아니니까요. 제 커리어를 부정하고 싶은 생각도 없어요. 연기적으로 인정받는 것은 제가 풀어야할 몫인 것 같아요"라며 앞으로의 활동을 다짐했다.-절친 이수혁과는 4년여 만의 재회다."작품으로는 2012년 '차형사' 이후 처음인데, 사석에선 거의 5일을 보는 친구다. 작품으로 만나니 굉장히 부끄럽더라. 3개월 촬영 내내 서로 부끄러워했다. 서로 성격을 너무나 잘 알고, 평소 어떻게 행동하는지 아니까 연기할 때 웃음도 났다." -성준·홍종현 등 동료배우들의 응원도 있었는데."간식차, 커피차 선물을 받으니 정말 기분이 좋더라. 성준이가 먼저 왔고 그 다음에 홍종현이 왔다. (홍)종현이가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찍을 때 못 보내줘서 미안했다. 두 사람이 차기작 하면 꼭 보답하겠다." -'화이트 크리스마스' 시즌2 혹은 비슷한 작품을 기대하는 팬들도 있다."나도 대찬성이다. 김우빈 이수혁·홍종현·성준 등 모델하던 친구들이 모여 재미있게 찍었다. 우리끼리도 그 때 이야기 종종 한다. 그런데 그 멤버로는 다시 못 모일 것 같다. 김우빈이 할까?(웃음)" -모델 활동을 일찍 접은 것에 대한 미련은 없나."계속 했어도 오래는 못했을 것이다. 자연스럽게 적절한 시기에 잘 접었다고 생각한다. 후회를 한다거나 아쉬움이 남거나 그런 건 없다. 모델이다, 배우다 딱 선 긋고 발표한 것은 아니니까 지금도 화보촬영을 하면 모델이 된다. 다만 쇼를 서기엔 나이가 너무 많다. 정말 괜찮고 어린 친구들이 많은데 내가 쇼에 오르는 것은 민폐다." -연말 계획은 어떻게 되는지."작품 끝나고 일본여행을 가려고 했다. 그런데 크리스마스가 있어서 물가가 두 배 이상 뛰었더라. 그래서 취소하고 다음에 가려 한다. 크리스마스날엔 집에 있어야 겠다. 인테리어 어떻게 바꿔볼까 생각 중이다." -앞으로 하고 싶은 작품이 있다면."이제껏 해왔던 것 말고 새로운 걸 하고 싶다. 장르, 캐릭터의 색다름도 좋고 시스템이 달라져도 좋다. 내 스스로에게도 좋은 도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황지영 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6.12.1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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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김영광 "모델출신 꼬리표, 사실이잖아요"

배우 김영광(29)이 20대 마지막을 뜻깊게 장식했다.김영광은 지난 13일 종영한 KBS2 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이하 '우사남')에서 연기 호평을 받았다. '우사남'은 승무원 홍나리(수애) 앞에 갑자기 등장한 연하의 새 아빠 고난길(김영광)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시청률은 부진했지만 첫 지상파 미니시리즈 주연 신고식으로선 나쁘지 않은 존재감이었다. 수애와의 연상연하 로맨스도 잘 어울렸다. 새 아빠에서 연하남친이 되어가는 복잡한 캐릭터를 나름대로 이해하고 받아들였다.그는 주변의 호평에 대해 "기분이 정말 좋아요. 사실 이 작품이랑 영화촬영이 겹쳐서 걱정이 많았거든요. 열심히 한 것에 대해서 예쁘게 봐주시는 것 같아서 감사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김영광의 배우 커리어는 벌써 9년째. 2006년 모델로 연예계에 발을 딛었고, 첫 연기데뷔작은 2008년 KBS2 '그들이 사는 세상'이다. 이후 KBS2 '드라마스페셜-화이트 크리스마스'로 눈도장을 찍고 JTBC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디데이', KBS2 '굿닥터', SBS '피노키오', tvN '아홉수 소년', 웹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등 쉼없이 작품활동을 이어왔다.런웨이를 걸었던 시간보다 카메라 앞에서 연기했던 시간이 훨씬 길지만 사람들에게 그는 여전히 '모델 출신'이다.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인데요 뭐. 모델을 안 한것도 아니니까요. 제 커리어를 부정하고 싶은 생각도 없어요. 연기적으로 인정받는 것은 제가 풀어야할 몫인 것 같아요"라며 앞으로의 활동을 다짐했다. -살이 많이 빠졌다."밤 새가며 찍었다. 작품 하면서 5kg 안쪽으로 빠진 것 같다. 피곤하면 얼굴살이 심하게 빠지는 편이라 그게 걱정됐다. 종영하니 기분은 솔직히 좋다. 종영일에도 오후 3시까지 촬영을 했다." -첫 지상파 주연을 맡았다."부담감이 컸다. 내가 지상파 미니시리즈 주연을 한다고 하니 우려의 반응도 있었다. 여러 사람들의 의견이 쏟아지니까 마치 내가 도전장을 내밀었다는 기분이 들었다. 그래서 부담이 됐다. 막상 첫 촬영날 생각보다 나이스하게 촬영이 진행됬다. 수애 선배님이 많이 도와주신 덕분이다." -원작 웹툰을 봤는지."드라마 미팅 하기 전에 다 보고 갔다. 어떤 인물인지 살펴보고 감독님을 만나 무조건 잘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나를 안 시켜주면 어떡하나, 나는 꼭 하고 싶은데' 하는 마음이었다." -스스로 만족하나."그냥 즐겁게 찍었다. 로맨틱코미디 장르를 몇 번 찍었는데 이번엔 특히나 즐겁게 찍었다." -연기 호평의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는가."모니터를 철저하게 하는 편이다. 촬영 때 못보면 끝나고라도 전작을 다 본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내가 언제 집중하지 못했는지, 연기할 때 어떤 버릇이 있는지 고치려고 본다." -시청률은 잘 나오지 않았다."아쉬움이 남는다. 고난길이라는 인물을 더 쉽게 풀어내지 못했다는 스스로에 대한 아쉬움이다. 내 나름대로는 이해하고 노력했는데 부족했던 것 같다." -연하의 새 아빠라는 고난길 설정이 어려웠다."나도 대본을 보며 어렵다고 생각했다. 같이 연기를 하는 선배님과 동료 배우 분들과 충분한 리허설 시간을 가졌다. 혼자 끙끙 앓지 않고 다같이 고민한 덕분에 부담감은 덜했다. 받아들이는 것은 시청자의 몫이라고 생각하고 최대한 이해하기 쉽도록 만들었다." -연기 포인트가 있었다면."코믹한 장면에서 절대 웃기지 말자였다. 대본에 충실해 편안하게 연기하려 했다. 억지로 신과 상관없는 걸 하니까 이상했다. 또 오래 간직한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이 어려웠다. 어떻게 해야 시청자들이 이 슬픔에 공감할까 고민을 많이 했다."김영광 인터뷰②에서 계속황지영 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6.12.1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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