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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TMA' 방탄소년단, '4년 연속' 대상 "올해 모든 것 이뤘지만 아미 못 만나"

그룹 방탄소년단이 해외 음악 차트는 물론 국내 시상식도 완벽하게 접수했다. 2일 개최된 음악 시상식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이하 'TMA')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최종 대상을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음원 대상에 해당하는 리스너스 초이스 상부터 올해의 아티스트 상, 팬앤스타 최다득표상, 유플러스 아이돌 라이브 인기상에 이어 대상까지 수상하며 5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2018년부터 4회 연속 해당 시상식의 대상을 거머쥐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인기를 재증명했다. 이날 대상 시상자인 배우 김소연에게 트로피를 건네받은 RM은 "올해 여러가지를 이뤘다. 빌보드에서 1위를 했고, 그래미 어워즈에서 공연도 했다. 또 UN 총회에서도 연설도 해봤지만, 가장 소중한 여러분 아미(팬덤)를 만나뵙지 못했다. 이 시기가 지나서 다시 만나자는 말도 이제는 식상할 거라 생각한다. 우리는 10월에 있을 콘서트 열심히 준비하겠다. 그때 만나자"라며 감동적인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 슈가는 "작년에 어깨 수술 때문에 'TMA'에 참석하지 못했다. 오늘 받은 이 대상은 아미들이 주는 상이라 생각하겠다. 이제 곧 여러분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은데 너무 설렌다. 빨리 보고 싶다"고 말했다. 제이홉은 "이 자리를 빌려서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 드리고 싶다. 우리를 위해서 항상 고생해 주시고, BTS의 위치에 걸맞게 도전하고 많은 노고 해주시는 걸 안다. 항상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뷔는 "내가 열 일곱 살 때 서울에 상경했는데 지금 딱 스물 일곱 살이 됐다. 10년간 내 곁을 지켜준 우리 멤버들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진은 "빅히트 식구들뿐만 아니라 하이브도 고맙다. 회사가 듣는 귀가 정말 좋다"라고 전했다. 지민은 "뷔는 10년이 됐지만 난 서울에 온 지 9년이 됐다. 점점 더 표준어가 늘고 있는 것 같다. 표준어뿐만 아니라 더 괜찮고 발전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아미들 사랑하고 감사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국은 "앞에서 좋은 말들을 멤버들이 많이 해준 것 같다. 올해가 많이 남지 않았는데, 아미들과 좋은 시간 많이 보내고 싶다. 오늘 여기 오기 직전까지도 10월에 있을 콘서트에 대해서 얘기를 많이 나눴다. 정말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기대 많이 해주시고, 조금만 더 기달려 달라. 보고싶다. 지금까지 BTS였다"라고 멋진 멘트로 수상 소감을 마무리했다. 이날 올해의 아티스트에는 총 열세 팀이 이름을 올렸다. 엔하이픈, 브레이브걸스, 에이티즈, 더보이즈, 스트레이키즈, 강다니엘, 슈퍼주니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아스트로, 오마이걸, 세븐틴, 있지, 방탄소년단까지 'TMA' 올해의 아티스트 상 수상자들은 화려한 축하 무대를 꾸미며 시상식을 한층 더 빛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부터 '버터'(Butter)와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무대까지 연이어 선보이며 시상식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임영웅은 팬들의 투표로 100% 결정되는 팬앤스타 부문에서 독보적인 성적을 거뒀다. 임영웅은 팬앤스타의 트로트 인기상에 이어 팬앤스타 최애상 그리고 팬앤스타 최다득표상까지 3관왕을 차지했다. 임영웅은 팬덤인 영웅시대에 남다른 고마움을 전하며 따뜻한 감동 수상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스테이씨가 신인상인 넥스트 리더 상을 거머쥐었으며, 월드와이드 아이콘 상은 슈퍼주니어가, 월드 베스트 퍼포머 상은 세븐틴이 차지했다. 또 위클리와 크래비티는 핫티스트 상을 받았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온라인으로 방송된 이번 시상식은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슈퍼주니어, 임영웅, 황치열, 강다니엘, 세븐틴, 오마이걸, 브레이브걸스, ITZY(있지),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에이티즈, 아스트로, ENHYPEN(엔하이픈), 스테이씨, 크래비티, 위클리 등 많은 가수들이 참석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RM은 "올해 여러 가지를 이뤘다. 빌보드 1위부터 그래미 어워즈 공연, UN 총회에서도 연설을 해봤지만 가장 소중한 여러분을 만나뵙지 못했다. 이제 이 시기가 지나면 다시 만나자는 말도 식상하기 때문에 10월에 있을 콘서트 열심히 준비하겠다" 슈가는 "작년에 어깨 수술 때문에 참여하지 못했다. 특히나 이 대상. 아미들이 주는 상이라 생각하겠다. 이제 곧 여러분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아서 많이 설렌다. 빨리 보고 싶다" 제이홉은 "이 자리를 빌려서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 드리고 싶다. 우리를 위해서 항상 고생해주시고, BTS의 위치에 걸맞게 도전하고 많은 노고 해주시는 걸로 안다. 항상 감사드린다" 뷔는 "내가 열일곱 살 때 서울에 상경해서 지금 딱 스물일곱이 됐다. 10년간 내 곁을 지켜준 우리 멤버들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 진은 "빅히트 식구들뿐만 아니라 하이브도 고맙다. 회사가 듣는 귀가 정말 좋다. 지민은 "뷔는 10년이 됐지만 난 서울에 온 지 9년이 됐다. 점점 더 표준어가 늘고 있는 것 같다. 표준어뿐만 아니라 더 괜찮고 발전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아미들 사랑하고 감사한다" 정국은 "앞에서 좋은 말을 멤버들이 많이 해준 것 같다. 올해가 많이 남지 않았는데, 아미들과 좋은 시간 많이 보내고 싶다. 오늘 여기 오기 전까지 10월 24일에 있을 콘서트에 대해서 얘기를 많이 했다. 정말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기대 많이 해주시고, 조금만 더 기달려 달라. 보고싶다. 지금까지 BTS였다" 2021.10.02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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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 황치열, 반가운 컴백…'안녕이란' 차트 1위

가수 황치열이 컴백과 동시에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다. 황치열은 지난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Be My Reason'(비 마이 리즌)을 발매하고 하루 종일 팬들과 만나는 ‘치열 데이’를 가졌다. 먼저 황치열은 음원 발매 전부터 MBC 뉴스투데이 ‘조조할인’에 출연해 신보 'Be My Reason' 제작 전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같은 날 오후 5시에는 장범준의 유튜브 콘텐츠인 ‘반지하 노래방’에 출연, 신곡 ‘안녕이란 (Two Letters)’ 라이브를 최초로 공개하며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8’,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까지 연이은 출연으로 신곡 홍보와 함께 남다른 예능감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애교 섞인 안무가 돋보이는 ‘Look At You’(룩 앳 유)와 신곡 ‘안녕이란’ 무대를 선보이며 ‘치열 데이’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한편, 컴백과 동시에 4개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금요일을 ‘치열 데이’로 물들인 황치열은 앨범 발매와 동시에 주요 음원사이트 최상위권에 진입하며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해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4.0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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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회 골든] 방탄소년단→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음반 후보 총정리

지난 1년간 K팝 가수들은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을 펼치며, 대한민국을 알리고 한국대중가요의 위상을 높였다. 국제음반산업협회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전세계 음악 산업의 매출은 191억 달러, 약 22조 원을 기록해 지난 10년 동안 가장 많은 수익을 냈다"면서 "방탄소년단이 레코딩 아티스트 2위를 기록하면서 드레이크, 에드 시런과 함께 세계 음반 시장 매출을 견인하는데 가장 큰 공헌을 한 아티스트"라고 평가했다. 방탄소년단뿐 아니라, 세븐틴은 초동기록 70만장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썼고 트와이스는 40만 장대로 올라서며 음반시장 부흥기를 이끌었다. 음원 서비스 시장이 점점 확대되는 가운데 지난해 대비 평균 음반 판매량이 올라갔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 후보에는 탄탄한 팬덤을 바탕으로 저마다의 위치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친 가수들이 한데 모였다. 이 가운데 10명(팀)의 음반 본상 수상자는 누가 될지, 2020년 1월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영광의 얼굴을 확인할 수 있다. '넘사벽' 방탄소년단 세계 최고의 보이밴드로 거듭난 방탄소년단은 올해도 비상했다. 지난 4월 12일 나온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는 발매 직후 86개 지역 아이튠스 톱 앨범 1위에 오르며 세계적 인기에 시동을 걸었다. 가온차트 기준 368만2000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올리며, 2011년 가온차트가 집계를 시작한 이래 최다 판매량을 찍고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에선 방탄소년단 신곡을 듣기 위해 이용자가 몰리면서 한때 서버가 다운될 정도로 인기가 뜨거웠다. 한국뿐 아니라,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위·영국 오피셜 앨범차트 톱100 1위·일본 오리콘 디지털 앨범 랭킹 1위 등 세계 가요시장을 휩쓸었다. 미국 4개 도시 8회 스타디움 공연으로 약 600억 원을 벌어들였으며, 영국 웸블리부터 사우디아라비아까지 세계 스타디움 공연장을 밟았다.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의 첫 컴백 무대였던 미국 NBC의 'SNL'에선 비틀스를 오마주한 무대로 화제를 모았다. CNN은 "방탄소년단은 'SNL'에서 공연한 첫 K팝 그룹"이라며 방청권을 얻기 위해 NBC본사 앞에 줄을 선 팬들을 소개하고, "비틀스 이후 이런 팬덤은 본 적이 없다"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 롤링스톤, 빌보드, 메트로 등도 앞다퉈 방탄소년단의 소식을 전했다. 연말에도 방탄소년단을 향한 전세계 러브콜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 6일(현지시각)엔 미국 최대 라디오 네트워크인 아이하트라디오에서 주최하는 연말 페스티벌 '징글볼' 오프닝 공연에 초청돼 빌리 아일리시, 케이티 페리, 샘 스미스, 카밀라 카베요, 할시, 프렌치 몬타나, 리조, 노르마니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그룹과 유닛으로, 갓세븐·뉴이스트·동방신기·엑소 K팝 그룹의 무한변신은 언제나 대환영이다. 올해도 한 그룹에서 다양한 후보자를 배출했다. 갓세븐은 맏형 JB와 막내 유겸의 유닛 저스투로 후보가 됐다. 갓세븐은 그룹, 유닛, 솔로 등 다양한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2020년 태국의 스타디움 공연을 앞두고 있는데, 유겸은 "아레나 공연장에서 성장했음을 느낀다"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최근 '러브 미'로 음악방송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등 국내 대세로 떠오른 뉴이스트는 뉴이스트W로도 노미네이트됐다.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활동한 뜻깊은 성과다. 멤버들은 "팬클럽 러브가 지켜줬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팬사랑을 내비쳤다. 데뷔 16년만에 솔로 데뷔한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저력도 만만치 않다. 동방신기로, 솔로로 동시 후보에 올라 그의 열정만큼이나 변함없는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확인했다. 엑소의 각개전투 또한 인상적이다. 솔로로 나선 백현과 첸, 유닛으로 뭉친 세훈&찬열이 모두 음반 후보에 올랐다. 이들의 앨범판매고를 합치면 무려 110만 장 이상에 달한다. 눈부신 '걸파워' 트와이스→아이즈원 음반시장에도 강력한 여풍이 불었다. 레드벨벳·아이즈원·여자친구·태연·트와이스는 팬과 대중을 모두 사로잡으며 눈부신 약진을 했다. 레드와 벨벳 컨셉트를 오가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레드벨벳은 올해 '짐살라빔'·'음파음파'로 독특한 컨셉트에 도전, 팬들의 지지를 얻었다. 아이즈원은 한일 양국의 '슈퍼루키'로 자리매김했다. 후보에 오른 '하트아이즈' 앨범은 25만 장 이상의 판매고로 보이그룹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일본 오리콘차트는 "아이즈원은 2019년 상반기 동안 총 매출액 5억1000만 엔(약 56억 원)을 올렸다"며 인기를 조명했다. 청순 매력에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강점인 여자친구는 500장으로 데뷔해 차근차근 성장세를 보이며, 5년 차에 초동 판매량 5만 장을 돌파하는 대표 K팝 걸그룹으로 성장했다. 태연은 '소녀시대 꼬꼬마 리더'에서 '믿듣탱'(믿고 듣는 태연)으로 거듭났다. 음원, 음반 동시 후보에 올라 팬덤과 대중성을 다 잡은 독보적 여성 가수로 입지를 굳혔다. 트와이스는 3년 연속 음원·음반 동시 본상 수상의 영광을 노린다. 이들은 '트와이스의 적은 트와이스'라는 수식어처럼 매 앨범마다 한계를 깨며 새로운 성과를 써내려오고 있다. 체조경기장 매진·일본 돔투어 등 '아시아 원톱 걸그룹'으로 우뚝 선 트와이스는 미국 LA 더 포럼 공연까지 매진시키며 글로벌 확장을 이뤄냈다. 워너원 동료에서 선의의 경쟁자로, 김재환·박지훈·AB6IX 어제의 동료가 오늘의 적으로 만났다. 선의의 경쟁자로 훈훈한 우정을 쌓아온 워너원 멤버들이 34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를 통해 조우할 전망이다. 김재환은 춤, 노래, 기타 연주 등 뮤지션 자질을 고루 갖춘 차세대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했다. 박지훈에게 자작곡 '이상해'를 선물하는 등 음악적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연기와 노래 종횡무진 활동 중인 박지훈은 데뷔앨범 '어 클락'으로 음반 후보에 올랐다. 각종 광고 모델까지 섭렵하며 인기를 입증한 그는 최근 신곡 '360'으로 컴백해 자신감 넘치는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고 있다. 박우진과 이대휘가 속한 AB6IX도 알찬 1년을 보내고 있다. 데뷔 미니앨범과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음악방송 트로피까지 차지했다. 부상으로 활동을 쉬고 있는 박우진은 김재환의 신곡 '시간이 필요해'의 작사·작곡에 이름을 올리는 등 무대 뒤에서 열일을 펼쳤다. 글로벌 대세부터 신인까지, 세븐틴→투모로우바이투게더 세븐틴은 가온차트 기준 84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라는 역대급 성적을 냈다. 일본 데뷔 이후 폭풍 성장을 거듭하며 그 인기를 실감 중이다. 미국과 영국 매체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아이튠스 24개 지역 1위에 오른 이후 외신들은 "노래 '독'에 중독됐다"고 호평했다. 몬스타엑스는 서양권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국과 미국에서 신곡을 꾸준히 발표하며 이슈몰이 중이다. 최근엔 미국 B96 채널 주최로 열린 연말 콘서트 '징글배시'에 케이티 페리, 카밀라 카베요 등과 함께 올랐다. 슈퍼엠으로 미국 활동 신고식을 치른 태민도 솔로 저력을 보여주며 음반 후보에 노미네이트됐다. 데뷔 15년차이자 10년간의 '군백기'를 끝내고 완전체로 돌아온 슈퍼주니어도 현재진행형 인기를 확인했다. 남자 발라드 가수의 자존심은 황치열이 지켰다. 중화권 팬덤을 기반으로 중국 베이징 인민일보사 뉴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중국복합문화타운' 조성사업 론칭식에 참석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데뷔하자마자 글로벌 기록 써내려가고 있는 '불꽃신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도 빼놓을 수 없다. 미국 6개 도시 데뷔 쇼케이스를 전석 매진 시킨 이들은 빌보드 차트에서 신인으로선 이례적 성과를 냈다. 빌보드 200에 진입하고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선 2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하는 등 독보적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이밖에도 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 4위, 소셜 50 5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음악 안에서 펼친 스토리텔링으로 전 세계 팬들의 공감을 사며, '믿고 덕질하는 신인'이라는 수식어를 제대로 입증했다. 33회 신인상 수상자인 스트레이키즈는 미국 진출을 앞뒀다. 2020년 뉴욕을 시작으로 애틀랜타, 댈러스, 시카고, 마이애미, 피닉스, 새너제이, LA 등 미국 8개 도시에서 팬들과 만난다. 미국 SNS인 텀블러에서 방탄소년단 다음으로 화제성 높은 K팝 그룹에 뽑히는 등 글로벌 입소문을 내고 있다. 아스트로도 글로벌 가요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최근 케이푸드(K-Food) 홍보 모델로 발탁됐으며, 빌보드 소셜 50 차트 8위에 깜짝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멤버 차은우는 솔로로 아시아 팬미팅 투어까지 열며 그룹과 개인으로 팬들 흡수 중이다. 황지영 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2.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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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강율, 황치열 소속사와 전속 계약

'황치열 소속사' 하우엔터테인먼트가 신인배우 강율을 영입하며 연기자 매니지먼트 사업을 시작한다.하우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최근 신예 강율과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했다. 앞으로 연기 활동에 있어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하우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성장해나갈 배우 강율의 모습을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강율은 전속 계약과 함께 푹(POOQ) 첫 오리지널 드라마 '넘버식스'에도 캐스팅됐다. KBS와 컨버전스TV가 공동으로 기획·제작하는 '넘버식스'는 사랑에 대해 서로 다른 비밀을 가진 여섯 친구 이야기를 그린 파격 멜로. 강율은 여섯 친구 중 세준을 맡았다.1993년생으로 이탈리아 최고의 요리 교육 기관인 이치프(ICIF)를 졸업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인 강율은 2016년 웹드라마 '네가 연애를 아느냐'로 데뷔해 지난해에는 웹드라마 '열일곱'에 나와 출연해 귀여운 외모로 드라마 및 광고계로부터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KT 10GIGA TV CF 광고에도 나와 풋풋한 청년의 매력을 드러냈다.이로써 하우엔터테인먼트는 중화권 최고 한류스타 황치열이 소속된 가수 매니지먼트 파트와 더불어 강율의 영입으로 배우 매니지먼트까지 영역을 더욱 확장하게 됐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8.11.0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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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6월 컴백' 황치열, 녹음실에서 산다

가수 황치열이 어느때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불후의 명곡' 녹화가 끝나면 바로 녹음실로 향하며 컴백에 대한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 이쯤되면 '나 혼자 산다'가 아닌 '녹음실에서 산다'다.6월 중 컴백을 앞두고 있는 황치열에게 하루하루가 소중하다. 지난 1월 부터 KBS 2TV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에 고정 MC로 합류했다. '불후'에서 단 3개월 만에 MC에 스르르 녹아들며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불후' MC로서 활약하는 와중에도 앨범 준비에 여념이 없다.황치열은 오는 6월 컴백한다. V앱과 화보 등에서 앨범 발표 시기를 스스로 예고했다. 팬들에게 기쁜 소식을 빨리 전하고자 하는 그의 심정이 그대로 느껴지는 대목이기도 하다.데뷔 10주년을 맞이해 발표하는 정규 앨범이라 애착이 강하다. 황치열은 무명 가수에서 대성한 대표적인 케이스다. 또한 가창력도 인정 받았다. 이제 자신의 '인생 노래'를 찾을 시기다. 이 때문에 이번 앨범에 쏟는 노력은 열정적이다. 그만큼 애착이 갈수 밖에 없는 상황.현재 황치열은 녹음 삼매경이다. 수많은 노래들을 받아 들어보고 직접 녹음까지 하면서 어떤 곡이 좋을지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황치열 측 관계자는 "황치열은 어느때보다 열일 중이다. 스케줄이 끝나면 바로 녹음실로 향한다"며 "어떤 곡이 좋을 지, 자신한테 맞을지, 음악적으로 보여주고 싶은 것들에 대해 진지하게 따져보고 있는 중"이라고 귀띔했다.과연 황치열이 어떤 노래를 들고 대중 앞에 설지 기대를 모은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7.04.21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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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녹음 또 녹음…황치열은 6월 컴백 앞두고 열일 중

가수 황치열이 어느때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6월 중 컴백을 앞두고 있는 황치열에게 하루하루가 소중하다. 지난 1월 부터 KBS 2TV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에 고정 MC로 합류했다. '불후'에서 단 3개월 만에 MC에 스르르 녹아들며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불후' MC로서 활약하는 와중에도 앨범 준비에 여념이 없다.황치열은 오는 6월 컴백한다. V앱과 화보 등에서 앨범 발표 시기를 스스로 예고했다. 팬들에게 기쁜 소식을 빨리 전하고자 하는 그의 심정이 그대로 느껴지는 대목이기도 하다.데뷔 10주년을 맞이해 발표하는 정규 앨범이라 애착이 강하다. 황치열은 무명 가수에서 대성한 대표적인 케이스다. 또한 가창력도 인정 받았다. 이제 자신의 '인생 노래'를 찾을 시기다. 이 때문에 이번 앨범에 쏟는 노력은 열정적이다. 그만큼 애착이 갈수 밖에 없는 상황.현재 황치열은 녹음 삼매경이다. 수많은 노래들을 받아 들어보고 직접 녹음까지 하면서 어떤 곡이 좋을지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황치열 측 관계자는 "황치열은 어느때보다 열일 중이다. 스케줄이 끝나면 바로 녹음실로 향한다"며 "어떤 곡이 좋을 지, 자신한테 맞을지, 음악적으로 보여주고 싶은 것들에 대해 진지하게 따져보고 있는 중"이라고 귀띔했다.과연 황치열이 어떤 노래를 들고 대중 앞에 설지 기대를 모은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7.04.2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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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앱' 황치열 "팬들과 함께한 모든 날이 좋았다"(종합)

가수 황치열이 설 명절을 맞아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황치열은 26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새해 새마음 새출발'을 진행했다. 이날 황치열은 "내일부터 설 연휴가 시작된다. 새해 인사 드리려고 V앱을 켰다"며 말문을 열었다.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황치열은 "부모님과 친지 분들과 모여 맛있는 것도 먹고 구미에 제 핸드프린팅·풋프린팅이 있다고 해 보러 갈 생각이다"라며 명절 계획을 밝혔다. 이어 황치열은 "지난 한 해 동안 저 응원해주신다고 고생 많으셨다. 얼마 전 말레이시아에서 팬미팅을 했는데 해외 팬 분들이 많이 와주셔서 깜짝 놀랐다. 정말 너무 행복했다"라고 팬미팅 후일담을 전했다. '팬바보'로 유명한 그답게 이날 황치열은 팬들에 설날 계획 등의 질문을 계속해 던지며 양방향 소통에 힘썼다. 황치열은 "팬 분들이 주시는 편지들은 다 읽는다. 따로 모아놓기도 하고 선물 주신 것도 모두 확인한다"라며 팬 사랑을 드러냈다. '좋아하는 여자 생기신 거 아니냐'는 팬의 질문에는 "아직 열일하고 있다. 그럴 기회도 많지 않다. 많이 놀러 다니는 스타일도 아니고 근처 맛집을 찾아다니는 게 다다. 앨범 작업도 열심히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럴 시간이 없다"라고 솔직히 밝혔다. 짓궂은 질문이 이어졌다. 한 팬이 '다음 팬미팅 때 옷 찢어주세요'라고 요청한 것. 황치열은 흔쾌히 알겠다고 답했다. '아예 벗어주세요'라는 팬의 요청에는 "그건 좀 너무하지 않나요"라며 "벗는다고 해서 섹시한 것이 절대 아니다. 섹시하다는 건 그 늬앙스와 살짝 보일 듯 말 듯한 것에서 섹시함을 느끼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황치열은 걸그룹 콜라보에 대해서도 "녹음은 다 끝났다. 현재 믹싱 작업 중”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황치열은 여자친구 은하·마마무 솔라와 함께 걸그룹 콜라보 프로젝트 앨범을 발표한 바 있다. 마지막으로 황치열은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란다. 작년·재작년 여러분의 성원으로 제가 더 나아갈 수 있었고 좋은 일이 많았던 것 같다. 항상 같이 좋은 추억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해 팬들을 감동으로 물들게 했다. 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01.2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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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골든디스크 MC' 황치열·서현·정용화, 입·미모가 열일…"응원 감사"

가수 황치열과 서현, 정용화의 입과 미모가 열일 했다.황치열과 서현, 정용화는 지난 13일 경기도 일간 킨텍스에서 열린 31회 골든디스크 MC를 맡았다. 이 세 사람은 환상적인 호흡을 맞추며 매끄러운 진행을 이어갔다.황치열은 멋진 수트로 젠틀함과 남성다운 모습을 선보이며 왕자 같은 이미지를 연상시키며 골든디스크를 빛냈다. 정용화는 하얀색 스카프로 타이를 연출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으며. 유일한 홍일점 서현은 여성스러운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황치열은 골든디스크에서도 MC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최근 KBS 2TV '불후의 명곡' 대기실 MC를 맡아 MC 예행연습을 마친 상태였다. 서현도 골든디스크 안주인으로서 매력을 발산해고, 정용화도 특유의 재치를 선보였다.생방송임에도 불구 실수 없이 성공적으로 진행을 마친 황치열은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그는 '전통과 권위의 골든디스크 시상식 MC를 잘 마무리했습니다^^ 부족하지만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치열은 서현과 정용화와 환한 미소를 지으며 브이를 하고 있었다.세 사람의 미모가 어느때보다 열일한 순간이었다.한편, 황치열은 최근 '불후의 명곡'의 대기실 MC로 합류하며 재치 입담을 뽐내고 있다. 서현은 17일 첫 솔로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정용화는 JTBC 드라마 '더 패키지' 촬영에 한창이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사진=황치열 인스타그램 2017.01.1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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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얼굴은 알고있다"…황치열, 치열했던 정글기

한 사람이 맞나? 가수 황치열이 '정글'의 기록들을 얼굴에 담아왔다.11일 황치열은 자신의 SNS에 우윳빛깔에서 흑색깔로 변해버린 얼굴 사진을 게재했다. 10일간의 정글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황치열은 180도 달라진 모습.황치열의 이같은 얼굴 변천사는 몸사리지 않고 예능에 적극적으로 임한 결과다. 그는 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동티모르'에서의 험난했던 정글 생존기를 무사히 끝마쳤다. 11월 4일 첫 방송부터 마지막까지 황치열은 유쾌한 정글남자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시청자들이 뜨겁게 박수를 보낸 데에는 다 이유가 있었다. 정글에 도착 하자마자 황치열은 유경험자 답게 여유로운 모습으로 험난한 정글 생활을 헤쳐갔다. 주어지는 미션들에도 앞장섰다.특히 헬로비너스 나라와는 묘한 '썸' 관계까지 형성하며 주목받았다. 듬직하면서도 허당기 가득한 오빠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환호도 이끌었다. 나혼자 생존기에서도 황치열은 날렵한 몸놀림으로 석류를 따고, 밤 사냥까지 나서며 사냥꾼으로서 뛰어난 재능을 발휘했다. 후발대 앞에서 능숙하게 호두나무를 타고 손쉽게 열매를 따는 정글 선배다운 듬직한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시청률 또한 수직상승했다. 황치열의 생선 스테이크 먹방은 순간 시청률 17.9%(닐슨코리아 전국기준)까지 오르며 열일의 성과를 이뤄냈다. 황치열은 KBS2 '불후의 명곡'으로 열일 행보를 잇는다. 대기실토크 MC로 발탁돼 새해 첫 방송인 1월 7일부터 시청자를 만난다. 해당 방송에선 도전자로도 무대에 오를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6.12.1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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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 中 첫 단독 콘서트 사진 공개..'상남자' 복근

황치열의 중국 첫 단독 콘서트 백스테이지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소속사 HOW엔터테인먼트는 오늘(28일) 공식 SNS를 통해 중국 북경에서 개최된 황치열의 첫 단독 콘서트 백스테이지 비하인드 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중국을 뜨겁게 달궜던 황치열의 첫 단독 콘서트 '2016 황치열 북경콘서트 [열화 BURNING]' 무대 뒤 현장 모습이 담겨 있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공연을 앞둔 황치열이 스태프들과 함께 대본 및 큐시트 등을 꼼꼼히 확인하는 모습은 물론 메이크업하는 모습, 의상 체크하는 모습 등 첫 단독 콘서트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며 무대 뒤에서도 열일하며 프로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다양한 표정의 황치열은 대기실에서도 카메라를 향해 V자를 그리며 귀여운 미소천사 모습부터 진지한 모습, 그리고 탄탄한 근육질의 섹시한 상남자의 매력까지 뽐내며 여심을 자극했다.황치열은 지난 26일 첫 중국 단독 콘서트에서 열정적인 라이브 무대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150분의 러닝타임 4000여 명의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번 황치열의 중국 첫 단독 콘서트를 관람하기 위해 중국 각지의 팬들을 비롯해 한국의 250여 명의 팬들과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지역의 팬이 중국 현지를 직접 찾아 그의 콘서트를 관람하는 등 한류스타로서의 여전히 인기를 보여줬다. 이에 황치열은 공연이 끝난 후 공식 팬카페를 통해 "항상 응원해주시고, 지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의 힘으로 이루어 낼 수 있었어요.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라며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한편, 중국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황치열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황미현 기자 2016.08.2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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