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소속사' 하우엔터테인먼트가 신인배우 강율을 영입하며 연기자 매니지먼트 사업을 시작한다.
하우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최근 신예 강율과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했다. 앞으로 연기 활동에 있어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하우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성장해나갈 배우 강율의 모습을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율은 전속 계약과 함께 푹(POOQ) 첫 오리지널 드라마 '넘버식스'에도 캐스팅됐다. KBS와 컨버전스TV가 공동으로 기획·제작하는 '넘버식스'는 사랑에 대해 서로 다른 비밀을 가진 여섯 친구 이야기를 그린 파격 멜로. 강율은 여섯 친구 중 세준을 맡았다.
1993년생으로 이탈리아 최고의 요리 교육 기관인 이치프(ICIF)를 졸업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인 강율은 2016년 웹드라마 '네가 연애를 아느냐'로 데뷔해 지난해에는 웹드라마 '열일곱'에 나와 출연해 귀여운 외모로 드라마 및 광고계로부터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KT 10GIGA TV CF 광고에도 나와 풋풋한 청년의 매력을 드러냈다.
이로써 하우엔터테인먼트는 중화권 최고 한류스타 황치열이 소속된 가수 매니지먼트 파트와 더불어 강율의 영입으로 배우 매니지먼트까지 영역을 더욱 확장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