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과 서현, 정용화는 지난 13일 경기도 일간 킨텍스에서 열린 31회 골든디스크 MC를 맡았다. 이 세 사람은 환상적인 호흡을 맞추며 매끄러운 진행을 이어갔다.
황치열은 멋진 수트로 젠틀함과 남성다운 모습을 선보이며 왕자 같은 이미지를 연상시키며 골든디스크를 빛냈다. 정용화는 하얀색 스카프로 타이를 연출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으며. 유일한 홍일점 서현은 여성스러운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황치열은 골든디스크에서도 MC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최근 KBS 2TV '불후의 명곡' 대기실 MC를 맡아 MC 예행연습을 마친 상태였다. 서현도 골든디스크 안주인으로서 매력을 발산해고, 정용화도 특유의 재치를 선보였다.
생방송임에도 불구 실수 없이 성공적으로 진행을 마친 황치열은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그는 '전통과 권위의 골든디스크 시상식 MC를 잘 마무리했습니다^^ 부족하지만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치열은 서현과 정용화와 환한 미소를 지으며 브이를 하고 있었다.
세 사람의 미모가 어느때보다 열일한 순간이었다.
한편, 황치열은 최근 '불후의 명곡'의 대기실 MC로 합류하며 재치 입담을 뽐내고 있다. 서현은 17일 첫 솔로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정용화는 JTBC 드라마 '더 패키지' 촬영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