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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템페스트 루, "전교회장 출신"...과거 선거 포스터 등장에 '깜놀'

템페스트의 루(이의웅)가 '아돌라스쿨' 홍보단장 준케이, 이기광을 녹이는 '루'며드는 입담을 자랑했다. 루는 24일 아이돌플러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아돌라스쿨3: 홍보ON아이돌'에 템페스트 멤버들과 출연해, '본투비 리더'의 면모를 발산했다. 루는 전교회장 출신 커리어를 살려 이날 '셀프브리핑 타임'을 진행해다. 우선 자신에 대해 "기상요정"이라고 소개했고, 혁에 대해서는 '눈물 많은 감성 보이 흰둥이', 은찬은 '친구 따라 강남간다의 산증인, 친구 따라 모델과 시험 보러 갔다가 혼자만 덜컥 합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은찬은 "템페스트의 원앤온리 비율", 한빈은 "유일한 외국인 멤버이자 최초의 남자 베트남 아이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형섭은 열정부자, 화랑은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사막여우, 태래는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막내, 별에서 온 그대로 소개했다. 잠시 후, 준케이와 이기광은 '전교 회장' 출신이라는 루의 선거 포스터를 입수해 공개했다. 사진을 본 모두는 루의 귀여움에 웃음을 빵 터뜨렸다. 준케이는 "머리숱이 많다. 믿음직스러운 숱"이라고 극찬했고, 이기광은 "눈빛이 촉촉하고 믿음직스럽다. 말을 할수록 루며든다"라고 똑 부러진 루의 입담을 칭찬했다. 이에 루는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반장, 부반장을 놓치지 않았고, 초등학교에서는 전교 부회장, 중학교 때는 전교 회장을 맡았다"라며 "계속 리더의 면모를 보여드렸던 것 같다"고 자신했다. 데뷔 후 첫 컴백 활동에 나선 템페스트는 미니 2집 앨범 ‘SHINING UP’를 소개하며 깜짝 스포일러 무대도 보였다. 준케이는 템페스트의 열정을 높이 평가하고, 형섭은 “그만큼 저희가 홍보모델에 진심”이라고 강조한다. 잠시 후 멤버들은 각양각색 개인기를 방출했다. 우선 혁은 오토바이 소리를 냈고, 화랑은 밥솥 소리, 태래는 미니 드론 날아가는 소리 등 다채로운 성대모사 향연을 펼쳤다. 루는 ‘어떠한 막대기도 손바닥 위에 세울 수 있다’는 제보가 공개되자, 실제로 짧은 막대기를 손바닥 위에 세우는가 하면 긴 막대기는 발등에 올려 놀라움을 안겼다. 템페스트의 놀라운 개인기는 31일(수) 공개되는 아이돌플러스(idolplus) 오리지널 콘텐츠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이돌플러스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은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출연해 다양한 게임과 토크, 미션을 통해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웹예능이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8.3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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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만난 지 3주만에 혼인신고, 손만 잡고 결혼해" 남편과 아들 공개

쥬얼리 출신 연기자 조민아가 8년만에 방송에 출연해 남편과 아들을 최초로 공개했다.25일 방송된 SBS플러스 '연애도사' 시즌 2에서는 쥬얼리 원년 멤버로 활동한 조민아가 출연해 근황을 털어놨다.이날 조민아는 "오늘로 출산한지 딱 108일 됐다"면서 "남편을 최초로 공개한다. 관찰 예능프로그램에서 연락이 왔었는데 남편은 평범하게 살다가 방송에 나오면 부담스러울까봐 거절했다"라고 밝혔다.이어 "저는 아역배우 출신이다. 11살 때 데뷔해서 배우로 활동하다 쥬얼리로 활동했다. 갑작스러운 탈퇴에 논란도 많았는데 사실은 계약이 끝나고 재계약을 안한 거다. 그리고 뮤지컬과 연극으로 활동했다"라고 그간의 근황을 전했다.이어 열정부자 면모도 드러냈다. 그는 "제가 23개 자격증이 있다. 29살 때부터 자격증을 따기 시작했다. 나를 돌아봤는데 한 게 없는 거다. 그래서 공인중개사 등 자격증을 따놨다. 전 정말 공부를 좋아하고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처음으로 좌절했다. 5개월 만에 성공했다. 마카오로 화보 촬영을 가게 됐는데 책을 가지고 갔다. 7박 8일이 아까웠다. 여행지에서 공부하는 맛이 있다"라고 말해 홍진경 등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현장에 와서 아들을 돌보던 조민아의 남편은 "저런 사람이 내 와이프라는 게 좀 놀랍다"며 "그런데 아픈데 뭘 자꾸 하니까 걱정이다. 저러다가 쓰러지면 어쩌나 싶었다"라고 걱정스런 마음을 내비쳤다.실제로 조민아는 2015~2018년이 악운, 암흑기였다고 고백했다. 그는 "제가 아뜰리에를 운영했다. 첫 사업이다보니 대처가 어려웠다. 정말 힘들었다. 같이 일하던 알바생이 500원 짜리를 넣고 빵을 구웠다. 개인 SNS에 올려서 퍼진 건데 제가 한 일이라고 퍼졌다. 아무리 아니라고 해명해도 위생과에 500건이 넘게 민원이 들어갔다. 직원이 왔는데 깔끔하니까 할 게 없었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이어 "당시 자가면역질환이 생겼다. 계속 무리를 하다가 쓰러지고 일주일에 몇 번씩 쓰러졌다. 기억도 잃었다. 몇 차례 병원을 오간 후에 진단을 받았다. 1년 선고를 받았었다"라고 떠올렸다.올해 아들을 출산한 조민아는 "다행히 태어난 아이가 건강에는 문제가 없었는데 최근에는 (제가) 이석증으로 쓰러졌다. 지금은 모유수유 때문에 치료를 못하고 있다"라고 털어놨다.남편과의 러브 스토리에 대해서는 "신랑이 쫓아다녀서 제가 도망다니다가 만나고 3주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라고 말했다. 남편 역시, "열정적으로 저를 많이 밀어냈다"라고 증언해 웃음을 자아냈다.조민아는 "저는 비혼주의자였다"라면서 "신랑이 제가 쥬얼리 때부터 팬이었다. SNS로 저한테 연락을 해왔다. 2번 보고 저랑 결혼을 생각했다더라. 두 번째 만남에도 기대가 없었는데 손을 잡게 됐다. 남편이 절 보고 '내가 지켜줘야 겠다. 내가 보호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더라"라고 고백했다.이어 "사귀자고 했을 땐 거리를 두고 인연이 이어질까봐 경계했다. 우리가 진짜 부부가 되기 전까지는 잠자리 안했으면 좋겠다 해서 손만 잡고 결혼했다. 남편의 반응이 궁금했는데 결혼을 생각하는게 그게 무슨 대수냐. 기다릴 수 있다더라"라며 특별한 결혼 과정을 떠올리며 웃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0.26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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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보라·효린·다솜과 '가라고' 댄스 챌린지···씨스타 훈훈 의리

가수 소유가 씨스타 멤버들과 뭉쳤다. 소유는 3일 자신의 SNS에 "'GOTTA GO(가라고)' 챌린지"라는 글과 영상 세 개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소유는 보라, 효린, 다솜과 함께 '가라고'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멤버들의 찰떡같은 호흡과 그룹 해체 후에도 변함없는 우정이 훈훈함을 안긴다. 소유는 보라와의 영상에 "아 역시 오자마자 그냥 바로. 연습 없이"라고 알리며 댄싱퀸 면모를 자랑했고, 효린에겐 "열정부자. 나보다 더 잘 추지 마"라고 전했다. 다솜과의 영상엔 "막둥이 귀여워. '우리, 사랑했을까' 매주 수, 목 PM 09:30 본방사수"라는 멘트로 다솜이 출연 중인 드라마 홍보를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소유는 지난달 28일 디지털 싱글 'GOTTA GO(가라고)'를 발매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0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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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후보' 라미란X김무열, 유쾌 통쾌한 환장의 케미

영화 '정직한 후보'가 배우 라미란, 김무열의 콤비 스틸을 공개했다. '정직한 후보'가 국회의원 주상숙과 보좌관 박희철의 케미가 돋보이는 콤비 스틸을 30일 공개했다.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공개된 콤비 스틸에서는 대한민국 넘버원 뻥쟁이에서 하루아침에 진실의 주둥이를 얻게 된 3선 국회의원 주상숙과 4선의 품격을 위해 밤낮없이 뛰는 열정부자 보좌관 박희철의 호흡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주상숙이 ‘서민의 일꾼’이라는 이미지로 시민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국회의원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겸손하면서도 친근한 이미지를 가꾸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한 보좌관 박희철의 공헌이 있었기 때문. 박희철이 신고 있는 구두가 너무 새것 같아 보인다고 말하자 슬쩍 발을 내미는 주상숙과 검소한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이를 직접 밟아주는 센스를 지닌 박희철의 찰떡같은 호흡부터 난데없이 얻게 된 ‘진실의 주둥이’ 때문에 사고 치기 바쁜 주상숙과 이를 수습하느라 정신없는 박희철의 컬래버는 두 사람이 펼칠 케미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정직한 후보'는 2월 12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1.3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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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정직한 후보', 제대로 된 웃음 보장 '3대 공약' 공개

영화 '정직한 후보(장유정 감독)'가 제대로 된 웃음을 보장하는 3대 공약 영상을 공개했다. '정직한 후보'가 3대 공약 영상을 29일 공개하며 확실한 웃음을 예고했다.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이번에 공개된 3대 공약 영상에는 '정직한 후보'가 관객들에게 확실하게 약속하는 속 시원한 웃음은 물론이고, 화기애애하고 유쾌했던 제작 현장의 모습까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이 영화는 거짓말쟁이 국회의원이 진실의 주둥이를 얻은 후, 거침없는 속마음으로 팩트 폭격을 날린다는 기발하고 새로운 이야기로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라미란, 김무열, 나문희, 윤경호, 장동주 등 충무로의 코미디 장인부터 신선한 라이징 스타까지 한데 모인 ‘뻥쟁이 군단’은 코믹 앙상블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 장유정 감독은 “이걸 할 수 있는 배우는 라미란 밖에 없다고 생각을 했다. 온리 원이라고 얘기했고 진심이었다”라고 전해 대한민국 넘버원 뻥쟁이에서 하루아침에 진실의 주둥이를 얻게 된 국회의원 주상숙 역을 소화해 낸 배우 라미란을 향한 신뢰를 표현했다. 그뿐만 아니라 주상숙을 보좌하는 열정부자 보좌관 박희철 역의 배우 김무열은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코믹 연기 변신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높였고, 주상숙의 거짓말 때문에 숨어살게 된 할머니 김옥희 역을 맡은 전 국민이 사랑하는 배우 나문희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또한, 주상숙의 외조 전문 허세 남편 봉만식 역으로 분한 대세 배우 윤경호, 그리고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아들 봉은호 역의 신예 장동주까지 연기파 배우들의 전방위 활약은 '정직한 후보'가 선사할 재미에 신뢰감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정직한 후보'의 촬영 현장을 “계속 가고 싶었던 현장이었다”라고 말한 라미란과 “가족처럼 촬영했다. 서로에게 신뢰가 있지 않았나”라고 전한 김무열의 소감은 배우와 제작진 간의 팀워크로 선사할 제대로 된 코미디를 예고한다. '정직한 후보'는 오는 2월 12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1.2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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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후보', 거짓말 못하는 뻥쟁이 군단이 온다..예고편 공개

영화 '정직한 후보(장유정 감독)'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정직한 후보'는 지난 8일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이 영화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예고편에서는 대한민국 넘버원 거짓말쟁이 주상숙이 한순간에 거짓말을 잃고 ‘진실의 주둥이’를 얻게 되면서 인생 최고의 위기에 맞닥뜨리는 모습이 담겨 시선을 끈다. 그녀는 ‘누구나 행복한 세상’, ‘누구나 부자 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정직, 소신, 봉사, 신뢰’로 일하는 서민의 일꾼인 척하지만, 사실은 4선 국회의원에 당선되기 위해서라면 대국민 뻥도 불사하는 인물. “한 점 부끄러움이 없습니다!”라고 외치며 어디서나 자신감 넘치고 당당하게 거짓말을 일삼던 주상숙이 할머니 김옥희의 “전 국민이 다 아는 거짓말 안 하는 정치인 되게 해주세요”라는 간절한 기도로 인해 자신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진실만을 말하게 되는 상황은 웃음을 유발하는 동시에 앞으로 그녀에게 벌어질 일들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못 말리는 주둥이가 터진다!’라는 카피처럼 라디오 생방송에서 거침없는 발언을 하거나, 지나치게 솔직해선 안되는 상황에서 원치 않게 속마음을 말하게 되는 상황들은 주상숙뿐만 아니라 그녀를 둘러싼 인물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며 웃음을 참을 수 없는 코믹한 상황을 만들어낸다. 또한, 그녀의 폭탄 발언을 막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고 뛰어드는 열정부자 보좌관 박희철과, 무차별적인 팩트 폭격의 가장 큰 피해자가 되는 외조 전문 허세 남편 봉만식, 그리고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아들 봉은호까지 개성 뚜렷한 캐릭터들이 합세해 펼쳐낼 코믹한 활약에 대한 기대 역시 고조시킨다. '정직한 후보'는 2월 12일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1.09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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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2관왕" 열정부자 유준상, 드라마+예능 싹쓸이 빛났다

유준상의 진정성이 ‘2019 KBS 연기대상’에서 빛을 발했다. 지난 31일 개최된 KBS 연기대상에서 유준상은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 KBS에서는 7년 만에 다시 한번 최우수 연기상을 거머쥐며 배우 유준상 파워를 입증했다. 또한 신동미와의 베스트커플상으로 최종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2019년 상반기의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았던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 남자 풍상씨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작품이다. 유준상은 극 중 ‘이풍상’ 역을 맡아 매회 진정성 넘치는 뜨거운 연기로 '왜그래 풍상씨'를 선두에서 이끌었다. 2012년 최우수 연기상을 선물했던 KBS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국민 남편’, ‘국민 사위’로 사랑받았던 유준상은 2019년에는 동생 바보 이풍상으로 변신, ‘국민 맏형’으로 거듭나며 다시 한번 도약했다. 내공 있는 연기는 첫 회부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고, 유준상의 열연에 힘입어 ‘왜그래 풍상씨’는 20%를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한 유준상은 "좋은 드라마였습니다. 후회없이 정말 멋진 작품을 했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수상소감을 전했고, 문영남 작가를 비롯해 '왜그래 풍상씨'의 배우, 스태프들에게 도 감사의 인사를 보냈다. 특히 유준상은 2019년 MBC 연예대상에 이어 KBS 연기대상까지 수상하며 드라마와 예능을 모두 섭렵했다. 공통적으로 유준상의 진심과 진정성이 빛났다는 평이다. 공연, 영화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그 누구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유준상. 열정부자 유준상이 선보일 2020년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은 이유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1.0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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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만수르 보좌관"…'정직한후보' 코믹 옷 입은 김무열 어떨까

데뷔 이래 가장 웃긴 캐릭터를 자신한다. 김무열이 영화 '정직한 후보(장유정 감독)'를 통해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코믹한 캐릭터로 변신을 꾀한다.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영화다. 김무열은 전작 '기억의 밤'에서 가족의 죽음을 밝히기 위해 복수의 칼을 갈아온 인물 진석으로 독보적 연기력을 뽐내는가 하면,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에서 정의를 향한 일념으로 똘똘 뭉친 검사 노진평을 연기했고, 칸 국제영화제 초청작 '악인전'에서는 범인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정태석으로 분해 장르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과시하며 자타공인 충무로 대세 배우로 등극했다.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해 온 김무열은 '정직한 후보'로 스크린에 컴백, 이번에는 코믹 옷을 입고 전혀 다른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김무열이 연기한 박희철은 세상에서 가장 믿고 따르는 주상숙을 묵묵히 지키고 보필하는 열정부자 보좌관이다. 완벽한 기럭지를 100% 활용한 몸개그는 물론, 티키타카 연기 호흡을 통해 코미디의 진수를 선보인다는 후문이다. 이에 김무열은 “개인적으로 코미디 장르를 정말 좋아하고, 촬영하면서도 너무 즐거웠다. 어떻게 봐주실 지 정말 궁금하고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장유정 감독은 “굉장히 희극적이고, 개구쟁이 같은 면모가 있는 배우다. 정말 잘할 거라고 생각했고, 진짜로 잘해주었다. 김무열 배우이기 때문에 가능한 코미디 연기를 보여주었다"고 극찬했다. '정직한 후보'는 2월 개봉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2.2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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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뻥이야!" 라미란표 코미디 '정직한후보' 2월 개봉[공식]

거짓말을 못하게 된 거짓말쟁이가 온다. 영화 '정직한 후보(장유정 감독)'가 2월 개봉 확정과 함께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로, 2014년 브라질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동명의 흥행작을 원작으로 한다. '내안의 그놈' '걸캅스'부터 '막돼먹은 영애씨' '응답하라 1988' '블랙독'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확인시킨 대체불가 배우 라미란은 이번 영화에서 거짓말을 잃어버린 정직한 후보 주상숙을 연기한다. 또 주상숙의 모든 것을 책임지는 열정부자 보좌관 박희철(김무열)과 주상숙의 거짓말로 인해 하루 아침에 숨어살게 된 할머니 김옥희(나문희), 주상숙과 남다른 가족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외조 전문 연하 남편 봉만식(윤경호),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아들 봉은호(장동주)는 라미란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약한다. 공개된 단독 포스터는 “나는 서민의 일꾼이다”, “뽑아주시면 뭐든 다 해드립니다” 등 그동안 주상숙이 쏟아낸 수많은 거짓말들이 뻥튀기와 함께 흩날리는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뻥튀기로 가득 찬 욕조 속에 묻혀 확성기를 들고 “다 뻥이야!”라고 외치는 주상숙의 당당한 표정은 세상에서 거짓말이 제일 쉬운 그녀의 뻔뻔함을 여지없이 드러낸다. 또 "어제까진 뻥쟁이, 오늘부턴 정직한 후보”라는 태그 라인과 제목의 절묘한 조합은 하루 아침에 그녀에게 벌어질 엄청난 변화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라미란을 필두로 김무열, 나문희, 윤경호, 장동주가 함께한 단체포스터는 ‘진실의 주둥이’를 장착한 주상숙의 뚫린 입을 수습하기 위해 온 몸을 내던지는 ‘뻥쟁이 군단’의 활약을 알린다. 특히 “진실의 주둥이를 얻다"라는 카피는 대한민국 넘버원 거짓말쟁이 주상숙에게 찾아올 인생 최대 위기와 역경을 예고한다. 새로운 소재와 신선한 조합으로 ‘정직한 웃음’을 공약한 '정직한 후보'는 2020년 2월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2.1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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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아이돌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돈희콘희 사로잡은 마성의 매력돌

'아이돌룸'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마성의 매력으로 MC 돈희콘희를 빠져들게 했다. 요술 피부로 시작해 진짜 카드 마술까지 쉴 틈없는 매력어필에 나섰다. 12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서는 데뷔와 동시에 대세로 떠오른 괴물신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출연했다. 방탄소년단이 소속돼 있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서 6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 후 처음으로 '아이돌룸'에 출연하게 됐다. 정형돈은 "방탄소년단은 잘 있느냐. 예전에는 편하게 대했던 사이인데 지금은 조금 말하기가 무섭다"며 슈퍼스타 된 방탄소년단을 언급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형들은 다 잘 지낸다"면서 정국이 포스트잇에 '화이팅'을 적어주고 간 일화, 진이 사준 피자 이야기 등을 소개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은 본격적으로 코너 '아이돌999'에 임했다. 리더 수빈은 열정부자의 매력을 어필했다. 찹살떡처럼 늘어나는 피부로 '요술피부'의 소유자로 인정받았다. 연준은 '빅히트 전설의 연습생'의 면모로 A 스티커를 받았다. 멤버들은 "소문난 인재가 맞다"고 증언했고 돈희콘희도 연준의 춤실력에 감탄했다. 범규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쏟아냈다. 아는 사람은 아는 행동모사로 팬심을 내비쳤다. 태현은 마법학교 졸업생과 같은 카드 마술로 MC들을 놀라게 했다. 명절 특집을 해야 할 정도로 놀라운 실력에 박수가 쏟아졌다. 전국체전 복싱대회 은메달 출신의 날렵함도 자랑했다. 휴닝카이는 '악기 천재'임을 입증하러 나섰다. 첫 번째 피아노 독주회를 열고 관객들을 빠져들게 했다. 범주의 기타연주까지 더해져 합주회로 이어졌다. 또 수빈의 성실한 리코더 연주를 살리는 고퀄리티 연주로 앙코르까지 받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1.12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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