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3건
연예일반

‘이생잘’ 안동구, 미스터리한 얼굴… 반전 매력에 몰입도↑

따뜻한데 차갑고, 냉정한데 믿음직하다. 배우 안동구가 다면적 얼굴로 시청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지난 17일 첫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이하 ‘이생잘’)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신혜선)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안보현)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안동구는 문서하의 오랜 절친이자 듬직한 비서 하도윤 역을 맡았다.하도윤(안동구)은 다른 사람에게는 차가울지언정 문서하에게는 믿음직하고 따뜻한 존재다.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유일한 친구는 회사에서도 든든한 면모를 드러냈다. 문서하에게 첫 만남부터 적극적으로 접근하며 화려한 스펙으로 MI 호텔에 입사한 신입 사원 반지음을 경계하기 시작했다.도윤은 지음에게 ‘이상하다’는 솔직한 표현과 함께 ‘의도적 접근’을 의심하는 직구를 던졌고, 이를 맞받아치는 지음의 당당함이 묘한 텐션을 이끌어냈다. 지음의 정체를 처음으로 의심하기 시작한 도윤이 앞으로 그와 어떤 관계를 이룰지 궁금증을 유발하며 극의 몰입도를 상승시켰다.하도윤은 문서하 한정 다정남이나 다름없었다. 서하의 눈빛만 봐도 감정을 읽을 수 있었고, 그가 느끼는 두려움과 슬픔에 대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그런 도윤이 느끼는 고충도 있었다. 서하의 곁을 지키며 일거수일투족을 서하의 아버지에게 보고해야 하는 것. 도윤이 서하와 유학을 함께하게 된 이유도 마찬가지였다. 도윤은 독일 내 서하의 상황들을 회장님에게 보고해왔고 이를 한국에서도 이어가길 바라는 회장님의 지시에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회장님 앞에서도 꼿꼿함을 잃지 않고 서하를 위하는 마음을 드러낸 도윤의 진심과 복잡한 감정이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안동구는 하도윤의 듬직하면서도 냉철한 반전 면모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절친한 친구의 모습에는 긴장감과 냉정함을 덜어내고 부드러운 얼굴을 드러냈고, 비서로서의 면모는 차갑고 냉철하게 표현했다. 중저음의 낮은 목소리에는 하도윤에 대한 신뢰를 더했고, 신중하고 날카로운 눈빛은 그가 서하 곁에서 많은 이들을 경계해 온 세월을 읽어 낼 수 있게 했다.안동구는 2019년 JTBC 드라마 ‘바람이 분다’에서 감우성의 청년 시절을 연기하며 데뷔했다. 이후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KBS2 ‘영혼수선공’, 넷플릭스 ‘스위트홈’을 통해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이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2021년 SBS ‘그 해 우리는’에서는 극중 최웅(최우식)의 귀엽고 든든한 매니저 구은호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JTBC ‘설강화’, KBS2 ‘법대로 사랑하라’까지 쉴 틈 없는 작품 활동을 펼치며 매 작품 새로운 얼굴을 선보이고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6.19 20:43
연예

'그 해 우리는' 최우식, 설렘 유발 心스틸러

배우 최우식의 캐릭터 '착붙' 스타일링 비하인드 사진이 23일 공개됐다. 최우식은 SBS 월화극 ‘그 해 우리는’에서 자유로운 영혼의 일러스트레이터 최웅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교복부터 편안한 일상복, 슈트까지 소화하며 최웅으로 변신한 최우식의 모습이 담겨있다. 최우식은 열아홉의 풋풋함을 보여주는 교복과 내추럴한 헤어스타일을 찰떡 소화하며 고등학생으로 변신해 최웅의 자유분방함을 잘 드러냈다. 이어 오버사이즈 맨투맨과 와이드 팬츠를 매치한 편안한 의상으로 스물아홉 여전히 자유로운 프리랜서 최웅의 모습을 표현했다. 또한 셔츠에 청바지를 매치한 현실 남친룩으로 설렘을 유발하며 캐릭터에 현실감을 불어넣기도 했다. 아울러 최우식은 남다른 슈트핏으로 스물아홉 최웅의 어른스러운 모습을 표현하기도 했다. 앞머리를 넘긴 헤어스타일과 블랙 슈트로 댄디한 분위기를 자아낸 최우식은 진지하게 공식 석상에 임하는 극 중 고오 작가의 모습을 느낌 있게 그려냈다. 여기에 안경을 착용해 작업에 열중하는 아티스트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담아내기도. 첫사랑을 연상시키는 싱그러운 교복부터 남성미 넘치는 슈트까지 어떤 의상이든 찰떡 소화하며 최웅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이처럼, 최우식의 캐릭터 착 붙 스타일링은 그의 탄탄한 연기 내공과 함께 캐릭터에 입체감을 더하는 것은 물론 보는 재미까지 더하고 있다. 특유의 섬세한 연기로 열아홉의 풋풋한 감성부터 세월이 지나 달라진 스물아홉의 분위기까지 능수능란하게 소화해낸 최우식은 최웅과의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23 09:17
연예

최우식, '그 해 우리는'의 웅이 매직

최우식 표 ‘웅이 매직’이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가득 채우고 있다. 최우식은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를 그린 SBS 월화극 ‘그 해 우리는’에서 자유로운 영혼 건물 일러스트레이터 최웅 역으로 변신했다. 최웅은 다시는 보지 않을 것 같았던 옛 연인 김다미(국연수)와 재회함과 동시에 다시 다큐멘터리를 찍게 되는 상황에 놓이며 앞으로의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불러 모으고 있다. 어떤 캐릭터든 자신만의 색을 더해 매력 있게 그려내는 최우식의 능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최우식은 소년과 청년을 넘나드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시 만난 김다미에게 물과 소금을 뿌린 후 헤어짐에 대한 나름의 복수를 한 듯, 버킷리스트를 성공했다고 말하는 최우식은 장난기 가득한 최웅이었다. 그러나 통쾌할 줄만 알았던 일은 계속 신경이 쓰였고 아직도 유치하다는 김다미의 말에 급기야 “진지했으면, 감당할 순 있었고?”라는 말을 전했다. 이때 웃음기를 뺀 최우식의 깊고 진지한 눈빛은 보는 이들을 제대로 '심쿵' 하게 만들었다. 특히 극 중에서 만나는 인물마다 극강의 호흡을 선보이고 있는 최우식의 케미가 드라마의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방송 전부터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던 김다미와는 알콩달콩한 커플의 설렘과 으르렁대는 앙숙 케미를 뽐내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그 외에도 매니저 안동구(구은호)에게 매번 불평불만을 표하지만 항상 붙어 다니며 응원을 보내는 등 다양한 인물 속에서 틈틈이 활력을 불어넣는 최우식의 유쾌함이 최우식 캐릭터의 매력을 더욱 배가시키고 있다. 약 4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최우식은 공백기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마치 주변에 있을 법한 현실감 있는 인물을 그려 나가고 있다. 첫사랑에 속절없이 젖어 들 청춘 로맨스를 최우식이 어떻게 표현해 공감을 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08 08:11
연예

"99점 케미"…'그 해 우리는', 최우식X김다미 초여름날의 로코

배우 최우식과 김다미가 SBS 새 월화극 '그 해 우리는'를 통해 99점짜리 케미를 선보인다. 1일 오후 '그 해 우리는'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다.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로 끝났어야 할 인연이 다시 얽히면서 겪는 복잡 미묘한 감정들을 진솔하게 풀어낸다. 최우식이 자유로운 영혼의 건물 일러스트레이터 최웅 역으로 분하고, 김다미가 쉼 없이 달리는 홍보 전문가 국연수를 연기한다. 두 사람은 영화 '마녀' 이후 3년 만에 재회한다. 또한, 김성철이 인생을 관찰자 시점으로 살아가는 다큐멘터리 감독 김지웅 역을, 노정의가 더 이상 오를 곳 없는 최정상 아이돌 엔제이 역을 맡았다. 4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최우식은 '그 해 우리는'에서 처음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한다. 최우식은 "감독님의 성격도 느껴지고 작가님의 밝은 에너지가 곳곳에 묻어있는 것 같았다. 시너지가 날 것 같아 좋았다. 캐릭터 한 명도 빠짐없이 가지각색의 매력을 갖고 있다"고 자신하면서 "최웅이라는 캐릭터는 가끔 느슨하게 풀어지고 어쩔 때는 날카로운 집중력을 보여준다. 두 가지 매력을 한꺼번에 같이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개구쟁이이지만 차갑고 진지하기도 하다. 반전이 있다"고 밝혔다. 영화 '마녀'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등 전작에서 주로 강한 캐릭터를 연기한 김다미는 연기 변신을 감행했다. 김다미는 "센 캐릭터를 많이 해서, 현실적 캐릭터 그리고 로맨틱 코미디를 해보고 싶었다. 때마침 대본을 읽고 재밌다고 생각해 국연수 역할을 맡게 됐다"면서 "연수가 왜 꿈보다 현실을 좇는지 그려진다. 공감되는, 현실적 부분이 많다"고 전했다. 김성철은 속내를 잘 내보이지 않는 캐릭터로 분해, 최우식, 김다미와 케미를 빚어낸다. "최우식과의 남남케미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다"는 그는 "워낙 최우식의 팬이다. 작품도 정말 많이 봤다. 데뷔 전부터 최우식의 연기를 봐왔다. 1살 차이이지만 선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정말 좋은 동료이자 선배다"고 했다. 이어 "중학교 3학년까지 나온다. 최우식과 제가 중학교 3학년 연기를 어떻게 하나, 팔자 주름은 어떻게 하나 걱정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정상 아이돌 역할을 맡은 노정의는 금발 헤어스타일로 파격 변신했다. '그 해 우리는'을 통해 처음으로 성인 역할을 맡았다. 노정의는 "첫 성인 연기로 엔제이 캐릭터를 만나게 돼 좋다. 더 설렜고 부담도 컸다. 잘 표현하고 싶었다. 엔제이의 삶과 제 삶이 비슷한 부분이 있다. 어렸을 때부터 일을 해왔고, 그 안에서의 고민이 있다. 근데 최정상 아이돌이 돼본 적이 없다. 최정상에 간 아이돌 특유의 분위기를 잘 표현해보려 노력했다"고 이야기했다. 액션 영화인 '마녀'에서는 적대적 관계로 만났던 최우식과 김다미는 180도 다른 로맨틱 코미디 주인공으로 재회했다. 두 사람의 케미가 곧 작품의 재미가 될 전망. 이에 대해 최우식은 "3년이라는 시간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편했다. 이 작품에 출연한 이유도, 최웅 역할을 최우식이 맡기로 한 영향이 컸다. 친해질 필요가 없이 첫 촬영부터 편하게 했다"면서 "(케미 점수로) 솔직하게 99점을 주고 싶다. 현장에서 3년 만에 만났는데, 그 전부터 같이 연기했던 것처럼 첫날부터 호흡이 잘 맞았다. 최웅과 연수가 된 것 같았다. 대사를 대본대로 하지 않으면, 김다미도 바로 따라와줬다. 연기를 하면서도 그냥 연수와 이야기하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또한, 김다미는 "99점이다. 굳이 말하지 않아도 직감적으로 느껴지는 느낌이 있었다. 흘러가는대로 연기했다. 뭘 하지 않아도 되니 정말 재미있었다"고 자신했다. '그 해 우리는'은 오는 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SBS 2021.12.01 15:14
연예

'그 해 우리는' 김성철 "최우식과 중학교 3학년 연기..팔자주름 걱정해"

SBS 새 월화극 '그 해 우리는'의 배우 김성철이 최우식과의 호흡에 관해 전했다. 김성철은 1일 오후 열린 '그 해 우리는'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워낙 최우식의 팬이다. 작품도 정말 많이 봤다. 데뷔 전부터 최우식의 연기를 봐왔다. 1살 차이이지만 선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정말 좋은 동료이자 선배"라고 말했다. 이어 "중학교 3학년까지 나온다. 최우식과 제가 중학교 3학년 연기를 어떻게 하나, 팔자 주름은 어떻게 하나 걱정했다"라고 전하면서, "리허설을 하는데 어려 보이고 싶어서 톤을 높여서 연기했다. 감독님이 엄청 당황하더라"며 웃었다.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다.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로 끝났어야 할 인연이 다시 얽히면서 겪는 복잡 미묘한 감정들을 진솔하게 풀어낸다. 최우식이 자유로운 영혼의 건물 일러스트레이터 최웅 역으로 분하고, 김다미가 쉼 없이 달리는 홍보 전문가 국연수를 연기한다. 두 사람은 영화 '마녀' 이후 3년 만에 재회한다. 또한, 김성철이 인생을 관찰자 시점으로 살아가는 다큐멘터리 감독 김지웅 역을, 노정의가 더 이상 오를 곳 없는 최정상 아이돌 엔제이 역을 맡았다. '그 해 우리는'은 오는 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SBS 2021.12.01 14:54
연예

'그 해 우리는' 최우식 "김다미와 케미는 99점"

SBS 새 월화극 '그 해 우리는'의 배우 최우식과 김다미가 좋은 케미를 자신했다. 최우식은 1일 오후 열린 '그 해 우리는'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김다미와의 케미 점수를 묻자 "솔직하게 99점 주고 싶다"고 답했다. "현장에서 3년 만에 만났는데, 그 전부터 같이 연기했던 것처럼 첫날부터 호흡이 잘 맞았다"고 전한 최우식은 "최웅과 연수가 된 것 같았다. 대사를 대본대로 하지 않으면, 김다미도 바로 따라와줬다. 연기를 하면서도 그냥 연수와 이야기하는 것 같았다"고 했다. 또한 같은 질문에 김다미는 "99점"이라고 답하며 "굳이 말하지 않아도 직감적으로 느껴지는 느낌이 있었다. 흘러가는대로 연기했다. 뭘 하지 않아도 되니 정말 재미있었다"고 이야기했다.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다.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로 끝났어야 할 인연이 다시 얽히면서 겪는 복잡 미묘한 감정들을 진솔하게 풀어낸다. 최우식이 자유로운 영혼의 건물 일러스트레이터 최웅 역으로 분하고, 김다미가 쉼 없이 달리는 홍보 전문가 국연수를 연기한다. 두 사람은 영화 '마녀' 이후 3년 만에 재회한다. 또한, 김성철이 인생을 관찰자 시점으로 살아가는 다큐멘터리 감독 김지웅 역을, 노정의가 더 이상 오를 곳 없는 최정상 아이돌 엔제이 역을 맡았다. '그 해 우리는'은 오는 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SBS 2021.12.01 14:45
연예

'그 해 우리는' 노정의 "첫 성인 역할 연기..부담 컸다"

SBS 새 월화극 '그 해 우리는'의 배우 노정의가 첫 성인 역할 연기를 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노정의는 1일 오후 열린 '그 해 우리는'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첫 성인 연기로 엔제이 캐릭터를 만나게 돼 좋다. 더 설렜고 부담도 컸다"고 말했다. 이어 "잘 표현하고 싶었다"면서 "엔제이의 삶과 제 삶이 비슷한 부분이 있다. 어렸을 때부터 일을 해왔고, 그 안에서의 고민이 있다. 근데 최정상 아이돌이 돼본 적이 없다. 최정상에 간 아이돌 특유의 분위기를 잘 표현해보려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다.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로 끝났어야 할 인연이 다시 얽히면서 겪는 복잡 미묘한 감정들을 진솔하게 풀어낸다. 최우식이 자유로운 영혼의 건물 일러스트레이터 최웅 역으로 분하고, 김다미가 쉼 없이 달리는 홍보 전문가 국연수를 연기한다. 두 사람은 영화 '마녀' 이후 3년 만에 재회한다. 또한, 김성철이 인생을 관찰자 시점으로 살아가는 다큐멘터리 감독 김지웅 역을, 노정의가 더 이상 오를 곳 없는 최정상 아이돌 엔제이 역을 맡았다. '그 해 우리는'은 오는 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SBS 2021.12.01 14:34
연예

'그 해 우리는' 최우식X김다미 "'마녀'와는 다른 케미..편했다"

SBS 새 월화극 '그 해 우리는'의 배우 최우식과 김다미가 영화 '마녀' 이후 3년 만에 재회한 소감을 전했다. 최우식은 1일 오후 열린 '그 해 우리는'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마녀' 때는 대사보다 액션을 주고 받았다. 서로를 어떻게든 이겨야 한다는 감정을 연기했다. 지금은 다른 케미로 만나게 됐다. 경험이 많이 없어서, 김다미에게 궁금한 점도 물어보고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3년이라는 시간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편했다"고 밝힌 김다미는 "이 작품에 출연한 이유도, 최웅 역할을 최우식이 맡기로 한 영향이 컸다. 친해질 필요가 없이 첫 촬영부터 편하게 했다"고 이야기했다.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다.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로 끝났어야 할 인연이 다시 얽히면서 겪는 복잡 미묘한 감정들을 진솔하게 풀어낸다. 최우식이 자유로운 영혼의 건물 일러스트레이터 최웅 역으로 분하고, 김다미가 쉼 없이 달리는 홍보 전문가 국연수를 연기한다. 두 사람은 영화 '마녀' 이후 3년 만에 재회한다. 또한, 김성철이 인생을 관찰자 시점으로 살아가는 다큐멘터리 감독 김지웅 역을, 노정의가 더 이상 오를 곳 없는 최정상 아이돌 엔제이 역을 맡았다. '그 해 우리는'은 오는 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SBS 2021.12.01 14:27
연예

'그 해 우리는' 최우식 "첫 로코..반전 매력 보여드릴 것"

SBS 새 월화극 '그 해 우리는'의 배우 최우식이 첫 로맨틱 코미디 작품에 임하며 반전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최우식은 1일 오후 열린 '그 해 우리는'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최웅이라는 캐릭터는 가끔 느슨하게 풀어지고 어쩔 때는 날카로운 집중력을 보여준다. 두 가지 매력을 한꺼번에 같이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개구쟁이이지만 차갑고 진지하기도 하다. 반전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캐릭터를 얼마나 잘 표현할 수 있을지를 보고 작품을 선택한다"며 "감독님의 성격도 느껴지고 작가님의 밝은 에너지가 곳곳에 묻어있는 것 같았다. 시너지가 날 것 같아 좋았다. 캐릭터 한 명도 빠짐없이 가지각색의 매력을 갖고 있다"고 자신했다.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다.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로 끝났어야 할 인연이 다시 얽히면서 겪는 복잡 미묘한 감정들을 진솔하게 풀어낸다. 최우식이 자유로운 영혼의 건물 일러스트레이터 최웅 역으로 분하고, 김다미가 쉼 없이 달리는 홍보 전문가 국연수를 연기한다. 두 사람은 영화 '마녀' 이후 3년 만에 재회한다. 또한, 김성철이 인생을 관찰자 시점으로 살아가는 다큐멘터리 감독 김지웅 역을, 노정의가 더 이상 오를 곳 없는 최정상 아이돌 엔제이 역을 맡았다. '그 해 우리는'은 오는 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SBS 2021.12.01 14:21
연예

'그 해 우리는' 최우식, 이번엔 청춘 로코다

‘그 해 우리는’의 배우 최우식이 새로운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했다. 오는 12월 6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극 ‘그 해 우리는’ 측은 자유로운 영혼 최웅으로 돌아온 최우식의 스틸컷을 22일 공개했다. 유쾌와 진지를 오가는 변화무쌍한 얼굴로 시청자들의 설렘을 소환할 연기 변신이 그 어느 때 보다 기대를 모은다.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다.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로 끝났어야 할 인연이 다시 얽히면서 겪는 복잡 미묘한 감정들이 진솔하게 그려진다. 영화 ‘마녀’ 이후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최우식, 김다미의 재회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엇보다 최우식이 4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선택한 작품으로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우식은 최고의 인기와 성공을 이룬 건물 일러스트레이터 최웅 역을 맡았다. 모두가 부러워할 만큼 부족함 없이 자랐지만, 마땅한 꿈도 없이 자신을 감추며 살아가는 것이 익숙했던 인물. 그런 자신과 달리 매일이 치열한 김다미(국연수)를 만나면서 다양한 감정들과 마주한다. 5년 만에 예고도 없이 나타난 김다미와의 재회에서 최우식은 이전과 달라진 모습으로 관계의 새로운 면을 들추어낸다. 최우식은 ‘그 해 우리는’을 선택한 이유로 대본을 꼽았다. 그는 “시작과 끝이 모두 나와 있는 영화의 각본과 달리 드라마 대본은 초반 회차를 먼저 읽게 된다. ‘그 해 우리는’은 방송을 보는 시청자와 같은 입장으로 다음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각 인물들은 어떻게 성장할지 궁금하게 만드는 대본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웅의 매력은 솔직함인 것 같다. 하고 싶은 일에도,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솔직하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정말 매력적”이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밝히기도 했다. 또 “최웅’ 조용한 성격 속에 가끔 엿보이는 엉뚱함, 자유로운 영혼의 모습을 잘 표현해내기 위해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라고 전해 기대심리를 자극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22 11:0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