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1건
연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박주현-채종협, 코트 위 청춘 담은 2차 티저 공개

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의 설렘 가득한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4월 첫 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너가속’)이 스포츠 청춘 로맨스를 알리는 2차 티저를 공개해 예비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너가속’은 싱그러운 스물다섯, 운동이 전부인 박태양(박주현 분)과 운동이 직업인 박태준(채종협 분)이 배드민턴 실업팀에서 벌이는 뜨거운 스포츠 로맨스 한 판이다. 티저 영상 속 박태양은 “나 좀 책임져주라”며 박태준에게 배드민턴 복식 파트너를 제안한다. 박태양이 한 걸음 다가가 좁힌 두 사람의 거리는 설렘을 자아낸다. 이어 박태준은 “걔만 있으면 내 인생이 완성될 것 같다”고 말해 박태양에게 푹 빠진 박태준의 마음을 보여준다. 특히 영상 끝에 “박태양, 잘 좀 봐주라. 내가 잘 할게”라는 박태준의 외침은 이들이 무사히 배드민턴 파트너가 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공개된 영상에서 보이는 배드민턴 스매시 비공식 세계 신기록 ‘493km/h’만큼 빠르게 다가갈 두 사람의 로맨스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KBS2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는 오는 4월 중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3.01 17:52
연예

‘군검사 도베르만’ 스페셜 포스터 공개! 군법정 내 긴장감 ‘팽팽’

‘군검사 도베르만’이 비장함이 돋보이는 스페셜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28일 첫방송 되는 tvN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이 캐릭터들의 대격돌을 예고하는 스페셜 단체 포스터를 공개해 예비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스페셜 포스터에는 극을 이끄는 안보현, 조보아, 오연수, 김영민, 김우석의 결연한 표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법복을 입은 두 주인공 안보현과 조보아의 모습에서는 정의로운 군검사로서의 의지가 돋보인다. 높은 곳과 낮은 곳을 구분 지어 군대의 위계 질서를 담은 비주얼은 ‘군대, 그들만의 세상을 심판하다’는 문구와 어우러져 군법정 소재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군검사 도베르만’은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도배만(안보현 분)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차우인(조보아 분)이 만나 군대 내의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8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서가연 인턴기자 2022.02.15 14:18
연예

23일 첫방 ‘물들여’ 고교생-폐위된 세자 타임슬립 판타지 로맨스 눈길

웹드라마 ‘물들여’가 오는 23일 첫 공개를 앞두고 예비시청자들의 관심을 흠뻑 받고 있다. 웹드 ‘물들여’는 그림 속 과거 어딘가로 빨려 들어간 고교생이 폐위된 세자와 그의 호위무사를 만나, 위태로운 상황 속에서 서로를 이해해가는 모습을 그린 타임슬립 판타지 로맨스다. ‘물들여’는 무빙픽쳐스컴퍼니의 전작 ‘류선비의 혼례식’에 이은 두 번째 사극 BL 웹드라마다. 그림 속 과거에서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나 서로를 알아가게 되는 과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지닌다. 동양화를 그리는 고3 은호 역은 그룹 에이스(A.C.E)의 박준희, 폐위된 세자 헌은 유현우, 호위무사 금은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에 출연한 김태정이 맡았다. 공개된 포스터만 봐도 그림 속의 절경과 흩날리는 한복 등 사극 BL에서만 만날 수 있는 장면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나와 함께 돌아가자’는 문구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물들여’를 제작한 무빙픽쳐스컴퍼니는 꾸준히 자체 BL 웹드라마를 제작 중이다. 캠퍼스를 배경으로 한 또 다른 BL 웹드라마 ‘깨물고 싶은’ 방영도 앞두고 있다. ‘물들여’는 오는 23일 아이돌로맨스 앱을 통해 첫 방송 되며,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2.02 15:46
연예

주원, '앨리스' 첫방 앞두고 최파타 나들이···예비시청자 향한 '손하트'

배우 주원의 '최파타' 인증샷이 공개됐다. 25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공식 SNS에는 "얼굴 보고 싶다는 청취자들을 위해 3초?ㅎㅎ 마스크 벗고 사진 찍어주신 주원씨"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주원은 '최파타' 게스트석에 자리한 모습. 밝은 미소로 포즈를 취하며 훈훈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주원은 이날 SBS 새 드라마 '앨리스' 홍보차 '최파타'를 찾았다. 상대역 김희선과의 호흡에 대해 "기대한 것보다 100배 이상 좋았다"고 밝힌 주원. "(김희선은) 모든 사람을 다 챙기는 스타일이다. 촬영장 들어올 때부터 에너지가 너무 좋다.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을텐데도 전혀 티를 안 내고 좋은 기운만 준다. 그래서 희선 누나가 오면 분위기가 좋아진다"며 파트너를 향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SBS '앨리스'는 죽음으로 인해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된 남녀가 시간과 차원의 한계를 넘어 마법처럼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주원은 극 중 선천적 무감정증 형사 박진겸 역을 맡는다. 오는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25 13:29
연예

'좀비탐정' 최진혁X박주현, 예비시청자 기대 높인 유쾌한 케미스트리

최진혁과 박주현이 KBS2 새 월화드라마 '좀비탐정'(가제)을 통해 유쾌하고 통통 튀는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KBS2 새 월화드라마 '좀비탐정'은 부활 2년 차 좀비가 탐정이 되어 자신의 과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최진혁은 인간 세상에 적응한 환생 2년 차 좀비 김무영을, 박주현은 '깡'으로 가득한 시사 고발 프로그램 작가 공선지를 맡아 열연한다. 두 사람은 불의로 가득 찬 사회를 향해 통쾌한 '사이다'를 날리며 안방극장에 속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해맑게 웃으며 눈을 마주치려 하는공선지와, 귀찮다는 듯 시선을 피하는 김무영의 모습이 담겼다. 정의감 가득한 두 사람은 미제 수사로 인연이 맞닿아 좀비판 셜록과 왓슨으로 활약, 찰떡 호흡을 자랑할 예정이다. 과연 이들은 관계의 첫 단추를 어떻게 끼우게 될지, 서로 다른 두 존재가 무사히 함께해나갈 수 있을지 예측할 수 없는 호기심을 자극한다. 중절모와 가죽 재킷을 장착해 탐정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최진혁. 댄디하고 말끔한 외모를 자랑하는 '신개념 좀비'의 등장을 알린 그의 '좀므파탈' 매력이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좀비탐정'은 올 하반기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29 13:01
연예

시즌2 보기 전에 '보좌관' 복습하자..'리부트' 편성

‘보좌관1’을 복습할 수 있는 ‘보좌관 리부트’ 2부작이 편성됐다. JTBC 새 월화극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시즌2’ 측이 오는 1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지난 시즌을 한번에 몰아볼 수 있는 ‘보좌관 리부트’를 마련했다. 전 4선의원이자, 현 법무부장관이 된 김갑수(송희섭)의 수석 보좌관이었던 이정재(장태준)가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달려온 치열한 여정을 압축적으로 담아냈다.‘보좌관 리부트’는 총 2부로 나뉘어 JTBC2에서 방송된다. 3일 일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영될 ‘보좌관 리부트 1부’는 1~6화까지 김갑수를 법무부 장관으로 만들기 위한 이정재의 전쟁같은 여정과 활약이 담겼다. 첫 방송 하루 전인 10일 일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영될 ‘보좌관 리부트 2부’는 7~10화까지 소중한 이들의 희생과 온갖 비난과 모욕을 겪으면서도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달려가는 이정재의 이야기를 핵심만 추렸다. 국회의원이 된 이정재의 지난 여정을 돌아보며 ‘보좌관2’에서 위험한 질주를 시작할 그의 이야기에 더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제작진은 “지난 시즌을 사랑해주시고 ‘보좌관2’를 기다려주신 분들, 그리고 지난 시즌을 접하지 못한 ‘보좌관2’의 예비시청자들을 위해 ‘보좌관 리부트’ 2부작을 편성했다.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정치플레이어들의 위험한 도박과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의 치열한 생존기의 핵심이 담겨있다”고 설명하며, “이것만 봐도 ‘보좌관2’에서 국회의원이 되어 돌아올 장태준의 이야기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시청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보좌관2’는 금빛 배지를 거머쥔 국회의원 장태준의 위험한 질주, 그 치열한 여의도 생존기를 그린다. ‘미스함무라비’, ‘THE K2’, ‘추노’를 연출한 곽정환 감독과 ‘라이프 온 마스’, ‘싸우자 귀신아’를 집필한 이대일 작가, 그리고 ‘미스 함무라비’, ‘뷰티 인사이드’를 통해 연타석 흥행에 성공한 제작사 스튜디오앤뉴가 시즌1에 이어 의기투합했다.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후속으로 오는 11월 11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11.02 16:02
연예

'보좌관' 첫방 D-7, 오늘(7일) 특별편성 '당신이 모르는 이야기'

JTBC 새 금토극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이 첫 방송을 일주일 앞두고 '보좌관-당신이 모르는 이야기'를 특별 편성, 일주일 먼저 안방극장을 찾는다. 방송인 장성규가 MC를 맡는다. 오늘(7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JTBC '보좌관-당신이 모르는 이야기'에는 장성규의 진행으로 배우 이정재, 신민아, 이엘리야, 김동준, 정진영, 김갑수, 정웅인, 임원희가 직접 전하는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해 하이라이트 영상, 스토리 미리보기, 인물 관계도, 관전 포인트 등이 담긴다. 장성규의 '댓글 코멘트' 코너에선 '보좌관'과 관련된 기사와 SNS에 달린 댓글을 살펴보며 장성규가 직접 예비시청자들의 마음을 대변해 코멘트를 전한다.실제로 현직에 종사하고 있는 보좌관들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가 몰랐던 보좌관의 리얼한 이야기도 전한다. 여기엔 "보좌관 중 이정재 배우와 백만분의 일도 비슷한 사람은 없다"는 리얼한 폭로, 그리고 드라마에 바라는 점까지 알차게 담겨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보좌관' 제작진은 "방송 전부터 이어지는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에 보답하고자 첫 방송 일주일 전 '보좌관-당신이 모르는 이야기' 방송을 마련했다. MC 장성규의 유쾌한 진행으로 배우들이 직접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4일 첫 방송을 앞둔 '보좌관'은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리얼 정치 플레이어들의 위험한 도박,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이정재(장태준)의 치열한 생존기를 담은 드라마다. '미스함무라비', 'THE K2', '추노'를 연출한 곽정환 감독과 '라이프 온 마스', '싸우자 귀신아'를 집필한 이대일 작가, 제작사 스튜디오앤뉴가 호흡을 맞춘다. 이날 오후 11시 JTBC에서 첫 방송.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JTBC 2019.06.07 10:04
연예

"좋은일 가득"…'봄이오나봄' 엄지원X최병모 자필 새해인사

'봄이 오나 봄' 엄지원과 최병모가 신년인사를 전했다. MBC 새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 측은 1일 엄지원과 최병모의 신년 인사 사진을 공개했다. ‘봄이 오나 봄’은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전직 배우지만 결혼과 함께 은퇴해 국회의원의 사모님이자 스프링문화재단 재단 이사장이 된 이봄(엄지원)과 야망 넘치는 메인뉴스 앵커 김보미(이유리)의 몸이 체인지 되면서 서로의 인생을 통해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본다는 내용을 담은 판타지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엄지원은 나긋나긋하고 러블리한 성격의 이봄과 야망 있고 시크한 성격의 김보미까지 1인 2역에 도전해 드라마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며 최병모는 이봄의 후광을 업고 국회의원이 되는 인물인 박윤철로 분해 남자 신데렐라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을 예고하는 등 두 사람이 보여줄 특급 케미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엄지원은 화사한 얼굴로 ‘2019 많이 웃으시고 좋은 일들 가득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봄봄’이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봄이 오나 봄’의 예비시청자들에게 새해 인사를 건넸다. 엄지원의 남편으로 등장하는 최병모는 ‘여러분의 국회의원 박윤철 항상 함께 하겠습니다. 수, 목 10시에 만나요~’라고 신년인사와 함께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봄이 오나 봄’ 측은 “2019년에MBC에서 새로 시작되는 첫 수목드라마인 만큼 많은 분들께 재미와 감동을 드리기 위해 배우와 스탭 모두 노력하며 즐겁게 촬영하고 있으니 많은 시청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봄이 오나 봄’은 현재 방영 중인 ‘붉은 달 푸른 해’ 후속으로 2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1.01 18:28
연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예고편에 던져진 단서 #현빈 #박신혜 #찬열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예고편을 통해 세 가지 단서를 던졌다.tvN 새 토일극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투자회사 대표인 현빈(유진우)이 비즈니스로 스페인 그라나다에 방문하고, 박신혜(정희주)가 운영하는 오래된 호스텔에 묵게 되면서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리는 서스펜스 로맨스 드라마다.지난 9일 공개된 스토리 트레일러는 안방극장의 관심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방영 전부터 예비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 세 가지 장면을 짚어봤다.현빈을 둘러싼 기묘한 마법전 세계 여행자들에게 사랑받는 도시 스페인 그라나다. 하지만 현빈은 “마법”을 보기 위해 이곳에 왔다고 했다. 마법보다는 과학 논리로 돌아가는 현대를 살고 있는 현빈은 무엇을 기대하며 그라나다를 찾았을까. 이어지는 영상에서 장검을 들고 결투를 하거나, 달리는 열차 안에서 총격전을 벌이고, 또 아무도 없는 빈 광장에서 중세의 복장을 한 기사를 마주한 현빈의 모습들이 그가 그라나다에서 맞이할 ‘마법’의 힌트일터. 아름다운 도시 그라나다에서 현빈을 둘러싸고 벌어질 마법의 정체가 궁금증을 유발한다.붉은 베일을 쓴 박신혜박신혜는 스페인 그라나다의 어느 골목에 위치한 허름한 호스텔 ‘보니따’의 주인이다. 긴 머리를 질끈 묶고, 체크무늬 셔츠를 입은 단출한 차림새로 호스텔의 새 손님인 현빈을 맞이했던 박신혜는 영상 말미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신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머리에는 붉은 베일을, 손에는 화려한 장신구를 두른 채 기타를 연주하는 이는 분명 박신혜의 얼굴인데 어쩐지 전혀 다른 사람같이 느껴진다는 게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는 포인트. 붉은 베일을 쓴 그의 진짜 정체에 시선이 쏠린다.도망치는 소년, 찬열이번 스토리 트레일러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 찬열(세주)의 발자취 역시 미스터리하다. 늦은 밤, 공중전화로 현빈에게 전화를 걸어 “그라나다에서 만나요. 보니따 호스텔에서 기다리면 갈게요”라는 의문 가득한 말을 남긴다. 누군가에게 쫓기듯, 짧은 통화를 마치고 정신없이 거리를 달려 열차에 올라탄 찬열의 다급한 얼굴이 보는 이에게 강렬한 의문을 선사한다. 현빈을 그라나다로 이끌어 희주 앞에 다다르게 한 장본인인 찬열에게는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는 것일까.제작진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AR게임이라는 참신한 소재는 물론, 극을 구성하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각각의 단서가 되어 커다란 하나의 그림을 그려가는 드라마다. 매 회차 다음이 더 궁금해지는 드라마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12월 1일 오후 9시 첫 방송.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8.11.15 11:15
연예

'슈츠' 장동건, 6년 만의 안방 컴백…싱크로율에 거는 기대감

배우 장동건이 '슈츠(Suits)'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장동건은 4월 25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슈츠(Suits)'에서 극을 이끄는 투톱 남자주인공 최강석 역을 맡아 시청자와 마주할 준비를 하고 있다. 어느 때보다 완벽한 싱크로율의 캐릭터를 맡은 것으로 알려져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동건은 그 동안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대중과 마주했다. 그 중 드라마 히트작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2012년 '신사의 품격', 2000년 '이브의 모든 것', 1998년 '사랑', 1997년 '모델', 1996년 '의가형제' 등. 위의 드라마들 모두 방송 당시 신드롬을 일으키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물론 드라마 안에서 배우 장동건이 완성한 캐릭터들 역시 시청자의 폭발적 사랑을 받았다. 이는 장동건이라는 배우가 지닌 남다른 아우라와 존재감, 뛰어난 캐릭터 표현력과 연기력 등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장동건은 매 작품 자신만의 색깔 있는 연기로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은 것은 물론 작품 전체의 색깔까지 매력적으로 완성했다. 이를 통해 장르에 구애 받지 않고 좋은 작품을 고르는 선구안까지 입증했다. 덕분에 많은 시청자들이 장동건의 출연 소식만으로도 해당 드라마에 기대감을 갖게 된 것이다. 이렇게 신중하기 때문일까. 대중이 장동건에게 단 하나 아쉬워하는 점이 있다면 좀처럼 안방극장에서 볼 수 없다는 것이다. 그의 드라마 전작은2012년 방송돼 신드롬을 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은 '신사의 품격'이다. 그런 장동건이 6년만 드라마 복귀작으로 '슈츠(Suits)'를 선택했다. 얼마나 매력적인 드라마기에 장동건이 출연을 결심했는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장동건 출연소식만으로도 기대를 모으는 '슈츠(Suits)'. 이 기대감을 더욱 높이는 것이 장동건과 극중 캐릭터 최강석의 눈부신 싱크로율이다. 최강석은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다. 성공한 남자의 카리스마와 여유를 동시에 보여주는, 모든 것을 다 갖춘 매력적인 남자다. '멋진, 섹시한, 완벽한' 등 온갖 멋진 수식어가 다 통용되는 배우 장동건과 완벽한 조합이라 할 수 있다. 여기에 닮은 듯 전혀 다른 매력의 남자 배우 박형식(고연우)과 보여줄 브로맨스라는 특별한 포인트까지 더해졌다. 캐스팅 확정 소식이 전해진 직후부터 예비시청자들의 기대는 하늘을 찔렀다. 그리고 촬영 스틸, 티저, 포스터 등 '슈츠' 관련 콘텐츠가 공개될 때마다 이 같은 기대는 더욱 치솟고 있다. 6년만에 드라마로 돌아온 장동건이 반갑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슈츠(Suits)'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천재적인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 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추리의 여왕2' 후속으로 오는 4월 25일 첫 방송된다.이미현 기자 2018.04.12 08:4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