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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박주현-채종협, 코트 위 청춘 담은 2차 티저 공개
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의 설렘 가득한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4월 첫 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너가속’)이 스포츠 청춘 로맨스를 알리는 2차 티저를 공개해 예비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너가속’은 싱그러운 스물다섯, 운동이 전부인 박태양(박주현 분)과 운동이 직업인 박태준(채종협 분)이 배드민턴 실업팀에서 벌이는 뜨거운 스포츠 로맨스 한 판이다. 티저 영상 속 박태양은 “나 좀 책임져주라”며 박태준에게 배드민턴 복식 파트너를 제안한다. 박태양이 한 걸음 다가가 좁힌 두 사람의 거리는 설렘을 자아낸다. 이어 박태준은 “걔만 있으면 내 인생이 완성될 것 같다”고 말해 박태양에게 푹 빠진 박태준의 마음을 보여준다. 특히 영상 끝에 “박태양, 잘 좀 봐주라. 내가 잘 할게”라는 박태준의 외침은 이들이 무사히 배드민턴 파트너가 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공개된 영상에서 보이는 배드민턴 스매시 비공식 세계 신기록 ‘493km/h’만큼 빠르게 다가갈 두 사람의 로맨스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KBS2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는 오는 4월 중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3.01 1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