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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결혼' 지숙 "프러포즈 아직 못받아, 사부작사부작 준비하는 듯"

지숙이 10월의 신부가 되는 소감을 전했다. 31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서 지숙은 "늦었지만 축하드린다. 10월 결혼 준비 잘되고 있나"는 말에 "시국이 이래서 조심스럽다. 미루면 또 그때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몰라 조심스럽게 준비해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결혼식이 기대된다. 엄청난 프로그래밍을 보여주는거 아닌가"라는 질문에는 "사실 우리는 그냥 담담하게 준비하고 있다. 그런데 레인보우 멤버들이 꽁냥꽁냥 뭘 준비하고 있는거 같다"고 귀띔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이 많이 울었다던데"라고 묻자 지숙은 "듣자마자 눈이 빨개지더니 울더라. 현영이가 가장 많이 울었다"고 답했다. 이와 함께 지숙은 예비신랑 이두희의 매력에 대해 "처음에는 기계 잘 다루는 오빠가 너무 멋있었다. 코드 짜는 모습과 컴퓨터 용어를 쓰는게 너무 멋있어서 헤어나올 수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내가 철벽 스타일이다. 사귀기 전에는 절대 손을 안 잡는다. 이두희씨가 손이라도 잡고 싶어서 전동 킥보드를 가지고 오더라. 그런데 내가 다친다고 안타겠다고 해서 실패했다"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마지막으로 지숙은 "프로포즈는 어떻게 받으셨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사실 아직 못받았다. 뭔가 사부작사부작 준비하고 있는거 같은데 모른척 하고 있다"고 읊조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0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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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숙·이두희 10월 결혼 "결혼 준비 단계...축복 부탁"

레인보우 출신 지숙과 프로그래머 이두희가 10월 결혼한다. 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지숙씨와 관련된 기쁜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지숙씨와 예비신랑 이두희씨가 오는 10월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라며 '이제 막 결혼 준비를 시작하는 단계로 차근 차근 준비를 진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지숙씨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해왔다. 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도 함께 출연하며 데이트하는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6.3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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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숙♥이두희, 오는 10월 결혼 "차근차근 준비할 예정" [공식]

그룹 레인보우 지숙-프로그래머 이두희가 오는 10월 결혼한다. 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30일 "금일 지숙과 관련된 기쁜 소식을 전하려 한다. 지숙과 예비신랑 이두희가 오는 10월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제 막 결혼 준비를 시작하는 단계로 차근차근 준비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새 출발을 앞둔 지숙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지숙과 이두희는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 '부러우면 지는거다' 시즌1 최종회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어버이날 양가 어른들이 만나 적극적으로 결혼 이야기가 오갔고 이후 결혼준비를 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 지숙-이두희 결혼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잇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지숙씨와 관련된 기쁜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지숙씨와 예비신랑 이두희씨가 오는 10월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이제 막 결혼 준비를 시작하는 단계로 차근차근 준비를 진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지숙씨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3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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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라스' 지숙♥이두희 "결혼 얘기중"→12월의 신부 서효림

지숙이 '라디오스타'를 통해 이두희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2월의 신부 서효림 역시 예비신랑 정명호의 이야기를 빼놓지 않았다. 두 사람의 이야기가 시선을 압도하며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신화 김동완, 방송인 박지윤, 배우 서효림, 가수 겸 방송인 지숙이 게스트로 출연한 '나 혼자 한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앞서 서효림은 결혼 발표를, 지숙은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이에 두 사람을 향한 관심은 뜨거울 수밖에 없었다. 먼저 지숙은 남자친구 이두희와 관련, "데뷔 첫 열애 기사였다. 팬 여러분께 어디까지 얘기해야 할지 몰라 둘이서 구간에 대해 회의를 했다. 사실 결혼 단계가 아니라서 아니라고 한 것인데 무언가 강경하게 나왔더라. 이젠 결혼을 하려고 해도 못 할 것 같다. 사실 결혼 얘기가 나오고 있긴 하다. 조심스럽지만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지숙과 이두희는 악풀 때문에 이어진 인연이었다. 악플러 해결책을 찾던 중 해커를 소개받았고 악플러 잡는 해커가 바로 이두희였던 것. 편한 후드 차림의 공대생을 생각했는데 영화 '킹스맨'을 연상케 할 정도로 멋스러운 슈트 차림으로 등장했던 이두희. 지숙은 "해커로 악플을 잡으러 온 게 아니고 날 잡으러 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두희는 첫 만남 이전부터 지숙에게 관심이 있던 상황이었다. 지숙이 블로그에 포스팅한 사진을 보고 반해 관심이 있던 터. "그 사진을 본 오빠가 너무 귀여워 주변 사람들을 통해 소개받고 싶다고 수소문을 했다고 하더라"면서 수줍게 웃었다. 남자친구의 멋진 점에 대해 "컴퓨터를 하는 모습이 멋지다. 코드를 짤 때 진짜 멋있다. 갑자기 사람이 달라 보였다. 스크린이 검은색이 아닌 핑크색으로 보일 정도였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두희를 언급할 때마다 지숙의 눈은 반짝거렸다. "너무 티 나면 안 되는데"라고 했지만 사랑에 빠진 것을 숨길 순 없었다. 서효림은 배우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와 결혼한다. 내달 결혼을 앞두고 '라디오스타'에 출격한 그는 "김수미 선생님과 2017년 MBC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처음 만났는데 전생에 부부가 아니었나 싶을 정도로 취향과 식습관이 통했다"고 회상했다. 연인 정명호와의 첫 만남에 대해선 "드라마를 시작할 때 김수미 선생님 집에 갔다가 처음 봤다. 처음 봤는데 훤칠했다.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장가를 안 갔을 줄 몰랐다"고 농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이어 "(남자친구가) 애교가 진짜 많다. 곰돌이 푸를 닮았는데 내가 기분이 안 좋으면 곁에 다가와 '푸 꿀 퍼먹었다'라고 한다"면서 예비신랑 덕분에 하루하루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암시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1.28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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