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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화보IS] 예비신부 김연아, 드레스 입고 패션지 커버

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스포츠 스타 김연아가 드레스 차림으로 패션지 커버를 장식했다. 김연아는 패션지 엘르의 9월호에서 프랑스 브랜드 디올의 앰배서더의 카리스마를 과시했다. 화보와 함께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연아는 “한국 나이로 일곱 살 때부터 선수 생활을 했다. 선수로서 은퇴하기까지의 기간이 확실히 하나의 챕터처럼 느껴진다. 서른 살이 넘고, 여러 면에서 새로운 인생이 또 시작된다는 느낌도 든다”고 답했다. 또 인간 관계에 대해 “원래 가까웠던 사람들, 나를 특별하게 대하지 않는 사람들과 자연스레 관계가 오래 유지되는 것 같다”고 답하며 주변 사람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8.16 15:22
연예일반

고우림, 김연아와 결혼 소감 “귀한 인연 만나 의미 있는 결정”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결혼을 앞둔 그룹 포레스텔라의 고우림이 자필 편지로 결혼 소감을 드러냈다. 고우림은 25일 자신의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편지에서 그는 “5년이라는 활동 가운데 귀한 인연을 만나 올해 10월 중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많은 생각과 고민 끝에 인생에 매우 의미 있는 결정을 하게 됐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러한 큰 결정으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지만, 늘 지금처럼 변함없이 포레스텔라의 베이스 고우림으로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최선을 다해 나아갈 예정”이라면서 “사랑하는 여러분의 축복 아래에 조금 더 성숙한 어른의 모습으로, 더 지혜롭고 바람직한 여러분의 아티스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고우림의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고우림과 예비신부는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를 계기로 처음 만났으며, 3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보았다”면서 “결혼 후에도 고우림은 포레스텔라 멤버이자 성악가, 크로스오버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했다. 고우림은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했으며, JTBC ‘팬텀싱어 2’에서 최종 우승한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보컬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25 13:08
연예일반

포레스텔라 고우림, 10월 김연아와 결혼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 계속”[공식]

피겨 여왕 김연아가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고우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 측은 “고우림이 오는 10월 김연아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가까운 친지와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우림과 예비신부는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무대를 계기로 처음 만났으며, 3년 간의 교제 끝에 결혼한다”고 덧붙였다. 고우림은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재사이자 JTBC ‘팬텀싱어 2’에서 최종 우승한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다. 묵직하면서도 부드러운 매력적인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 낭만적인 감성으로 다수의 앨범과 공연 및 방송 무대를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다. 이하 포터스텔라 소속사 공식 입장문. 안녕하세요. 비트인터렉티브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고우림에게 기쁜 소식이 있어 말씀 드립니다. 고우림은 오는 10월 ‘피겨여왕’ 김연아와 결혼식을 올립니다. 결혼식은 가까운 친지와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 구체적인 결혼 날짜와 예식 장소를 알리지 않는 점, 많은 팬분들과 언론 관계자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고우림과 예비신부는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무대를 계기로 처음 만났으며, 3년 간의 교제 끝에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고우림은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재사이자 JTBC '팬텀싱어 2'에서 최종 우승한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보컬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입니다. 묵직하면서도 부드러운 매력적인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 낭만적인 감성으로 다수의 앨범과 공연 및 방송 무대를 통해 대중과 만나오고 있습니다. 결혼 후에도 고우림은 포레스텔라 멤버이자 성악가, 크로스오버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안정적인 가정 안에서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고우림의 활동에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25 10:48
연예

[리뷰IS] '라스' 오상진, 이 시대 진정한 사랑꾼일세

오상진과 김소영의 사랑 이야기가 '라디오스타'를 습격했다. 핑크빛 로맨스가 가득했다. 결혼을 앞둔 오상진의 설렘과 김소영에 대한 사랑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행사 어디까지 가봤니?' 특집으로 꾸며졌다. 가수 장윤정, 홍진영, 방송인 신영일, 오상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결혼 발표 전까지 몰래 열애했다고 언급하자 오상진은 "퇴사하면서 입사했던 친구인데 처음 봤을 때부터 마음에 쏙 들었다. 예쁘고 생각도 바르고 여러모로 좋은 친구라 내가 먼저 만나자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교제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김소영이 책을 좋아한다는 걸 알고 책을 빌려주면서부터. 오상진은 "전화로 책 이야기를 주고받았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열애 사실을 공개한 이유와 관련, 오상진은 "피겨선수 김연아와 정보지에 이름이 오른 적이 있다. 새벽에 한 연예부 기자에게 전화가 왔는데 다음 날 열애설이 터질 것 같다고 하더라. 이후 파파라치가 다섯 팀이 붙었다. 결국 파파라치에 함께 있는 사진이 찍혀 공개 열애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튜디오엔 예비신부 김소영이 찾아왔다. 피앙세를 발견한 오상진의 얼굴엔 미소가 가득했다. 그녀를 위한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윤종신의 '환생'을 선곡한 그는 "너무 힘들었던 시절 새 삶을 살게 해준 분이다"라면서 김소영을 향한 마음을 담아 열창했다. 노래 끝엔 "소영아 사랑해 그리고 고마워"라고 말했다. 이달 말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의 꽁냥꽁냥함이 고스란히 담겼다. 방송 말미 눈물을 보인 오상진.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퇴사한 뒤 MBC 첫 방문"이라고 밝힌 그는 오열했다. 오랜만에 같이 일했던 분들을 만나고 고향에 와서 조명받는 게 감개무량하다는 오상진은 '라디오스타'에서 진심으로 행복해 보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04.06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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